3. 알레프의 게마트리아
א (알레프) = 1 י (유드) = 10 ע (아인) = 70
ב (베트) = 2 כ (카프) = 20 פ(페이) = 80
ג (기멜) = 3 ן (파이널 카프) = 500 ף (파이널 페이) = 800
ד (달렛) = 4 ל (라메드) = 30 צ (싸디) = 90
ה (헤이) = 5 מ (멤) = 40 ץ(파이널 싸디) = 900
ו (바브) = 6 ם (파이널 멤) = 600 ק (쿠프) = 100
ז (자인) = 7 נ (눈) = 50 ר(레쉬) = 200
ח (헤트) = 8 ך (파이널 눈) = 700 ש(쉰) = 300
ט (테트) = 9 ס (싸메크) = 60 ת(타프) = 400
‘알레프(א)’의 기본적인 게마트리아는 '일(1)'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우주의 주인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하지만 '알레프'의 부분들의 게마트라아는 26입니다.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하고 똑같은 숫자값을 갖고 있습니다.
알레프 = 요드+ 요드 + 바브
ו + י + י = א
26 = 10 + 10 + 6
여호와 = 요드 + 헤이 + 바브 + 헤이
י + ה + ו + ה = יהוה
26 = 5 + 6 + 5 + 10
יהוה [요드,헤,바브,헤]
위의 글자는 바로 “여호와”입니다.
알레프(א)의 세 문자 요드[10],바브[10],요드[10]의
게마트리아 값을 합하면 26이 나오는데
알레프는 하나님을 의미하는 문자입니다.
숫자는 1, 혹은 1000이요, 의미는 힘이 센 숫소, 리더를 의미합니다.
엘로힘 할 때 엘[אל]의 첫 문자입니다.
“여호와”의 알파벳을 따라 그 의미를 찾아본다면
요드[י손], 헤[ה보다],바브[ו못],헤[ה보다]
“손을 보라 못을 보라”가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에서도 놀라운 의미를 발견 할 수 있다.
"예수아[ישוע]" 우리 주님의 히브리어 이름입니다.
여기서 [ש]는 쉰으로 전능한 하나님 "엘샤다이[אלשדי]"의 쉰입니다.
[ע]은 아인으로 사람의 눈을 말하며 ‘보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전능자의 손에 못을 보라”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이런 의미로도 볼 수 있습니다.
“창조하시고 소멸하시고 육체를 입으신 분을 보라”로도 읽을 수 있으며
“창조하시고 소멸하시고 중보하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그의 이름을 말씀하셨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알레프(א)'는 하나님을 나타내는데 첫 글자로 쓰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출 3:14
‘스스로 있는 자'는 히브리어로 '에예 아셰르 에예'(אֶהְיֶה אֲשֶׁר אֶהְיֶה)입니다.
4. 창세기 1:1 (태초에 : א알레프 - ת타브)
랍비 도브 베르(Rabbi Dov Ber)의 ‘오르 토라'(Or Torah)에서
토라의 첫 단어들을 설명합니다.
베레쉿 바라 엘로힘 에트 - “태초에 하나님이 '에트(את)'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여기에 '에트(את)'는 해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직접 목적어가 따라올 것이라고 가르키는 단어입니다.
‘에트(את)'는 '알레프(א)'와 '타브(ת)'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알레프-베이트(알파벳 : Alphabet)'의 약자입니다.
'알레프(א)'는 히브리 알파벳의 첫 글자이고 '타브(ת)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이 랍비는 태초에 하나님이 '알레프-베이트'를 창조하셨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글자를 만들고 그 글자들이
모든 창조의 근본적인 구성 요소가 되었다는 말입니다.
랍비 슈뉴르 잘만(Shneur Zalman)은 글자들이 한 순간이라도 없어진다면
모든 창조도 없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1
‘창조’라는 단어는 ’드러내다, 나타내다’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날 때 처음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
히브리어에서 '에트'란 단어는 다음에 오는 직접 목적어를 가르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알레프(א)'와 '타브(ת)'로 쓰여져서 알파벳 또는 만물
또는 그의 말씀들을 단어 자체로 나타냅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알파벳을 창조하셨습니다.
여러분이 잘 아는 말씀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 1: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이것은 헬라어로 쓰여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헬라어 알파벳을 말하는 것인가요?
예슈아(예수님)은 제우스도 아니고 헬라의 신도 아닙니다.
그는 히브리 하나님, ‘엘로힘’이십니다.
‘알파와 오메가'라는 말이 아니라 '알레프(א)'와 '타브(ת)'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아버지가 창조하신 모든 것이란 말입니다.
예슈아가 하나님의 언어이시고 그 모든 단어이십니다.
그가 말씀이십니다!
여기서 예슈아가 처음(א알레프)과 나중(ת타브)이시다는 것은
그가 하나님(엘로힘)이라는 말씀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יהוה), 이스라엘의 구원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처음(א알레프)이요 나는 마지막(ת타브)이라 나 외에 다른 신(엘로힘)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떤 분들은 예슈아가 하나님이시란 것을 어려워하는 분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을 어려워하면 큰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 신학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 이사야서 말씀에서
이스라엘의 왕이신 여호와가 처음과 나중이시고 그 외에 다른 ’엘로힘(신)’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슈아는 계시록에도 ’처음과 나중'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슈아가 그냥 인간이고 선지자였으면
여호와께서 주장하신 것 같이 주장할 수 없습니다.
맨 처음과 맨 나중…
요한계시록 22:13 에서
예수님은 그가 '알레프(א)와 타브(ת)', 처음과 나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히브리 알파벳이 그에 대한 계시를 할 것이라고 직접 말씀한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의 이 말씀은 이사야 41:4, 44:6과 48:12에 '아도나이'가
그가 처음과 나중이시고 그와 같은 분은 없다고 하신 말씀을 직접 언급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의 ‘태초에’란 말은 요한복음에 다시 나옵니다.
사도들 중에 가장 유대인인 요한은 '태초에'로 시작하는 구약/’타나크'를 배우며 자랐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요한이 이 편지를 썼을 때에 그것을 분명히 생각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냥 쓴 것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무엇을 연결하는지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은 '알레프(א)'와 '타브(ת)'를 들어나게 하셨습니다.
요한은 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고 말했습니다.
요한은 창세기에 '태초에 엘로힘이 알레프와 타브를 창조하고 드러내셨다'라는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사야서와 요한계시록에서 여호와와 여호와의 오른 팔이
그 ’알레프'와 ’타브'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이어지는지 보이나요? 아무 이유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이사야와 요한계시록은 예슈아와 여호와는 팔과 몸이고
'알레프'와 ‘타브'이고 결국은 히브리적인 개념으로 언약의 능과 힘과 리더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타브'의 상형문자는 십자가(cross) 또는 표(mark)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언약을 표시합니다.
그렇다면 태초에 하나님은 언약의 리더와 힘을 창조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슈아가 '내가 알레프와 타브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내가 언약의 리더와 힘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는 그 언약을 찾을 수 있는 이 책(성경)에 첫 부분을 보지 않기 때문에
그 언약이 무엇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언약'이라고 말할 때에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새 언약'이라면 그전에 언약은 없어진 건가요?
그렇다면 십계명도 다 내버려야합니다.
그 중에 9개가 신약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해도 모두 다 없애야 합니다.
언약을 바꾸면 한 부분도 남길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이게 사실인가요?
어떤 법적인 계약서에서 한 단어를 바꿀려면 그 전체가 무효 판정을 받습니다.
어느 변호사에게 물어봐도 그렇습니다.
다 똑같은데 숫자 하나가 틀리면 완전히 새로운 계약이 됩니다.
제가 무엇을 없앴나요? 아닙니다. 한 가지만 바꿨습니다.
그렇다면 새 언약에서 바뀐 한 가지가 무엇인가요?
대제사장의 직분입니다.
대제사장의 직분이 바뀌면서 새 언약이 된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직분이 바뀌면서 언약의 본질이 드러난 것입니다.
출처..j..버드나무아래..글쓴이..김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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