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이 흙(아다마 : אדמה)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창 2:19
'아다마' 라는 단어를 보면 3가지 단어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에드(안개 : vapor)'
이것은 '루아흐(바람 : wind)'에서 나온 단어 입니다. 그리고 성령님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더라(창1:2)"
둘재는 '피(담)'
마지막은 '아담(사람)' 입니다.
첫 번째 '에드'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에드는 '우드(H108)'라는 '싸다,둘러싸다' 는 의미와 동형에서 유래하였고
안개, 혹은 수증기 [땅에서 올라와 형성된 것] (창2:6, 욥36:27)에 사용되었습니다.
에드는 '증인' 이란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구름과 같이 허다한 증인(히12:1)이란 말은 바로 이 개념에서 나온 것입니다.
진정한 증인은 성령님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오직 성령(루아흐)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에드)이 된다(행 1:8)고 합니다.
두 번째 단어는 '담(피)' 입니다.
그 중 한 군인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요 19:34
이것은 하나님이 아담을 잠들게(히브리적 개념 : 죽다) 하신 후
옆구리에서 갈비뼈를 취해서
여자를 만드는 그림과 같습니다.
아담은 예수님을 상징하고 여자는 신부인 교회를 상징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물과 피를 흘리심으로서
신부인 교회를 나은 것입니다(엡 5:31,32).
그래서 둘이 합하여 한 몸이 되고(이 비밀이 크도다!)
진정한 아담(사람)이 됩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들이 창조되던 날에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의 이름을 사람(아담)이라 일컬으셨더라
창세기 5:2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아담)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 1:27
남자와 여자가 하나된
물과 피로서 하나된 그림이
진정한 아담(사람) 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은 아담(사람)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
물은 회개를 상징합니다.
요한의 세례는 대표적인 물 세례인데
그가 외친 메세지는
"회개하라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입니다.
말씀에 위배된 것을 씻고 다시 말씀 앞에 서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
그것이 진정한 씻음이고 회개 입니다.
물은 우리의 죄를 씻는 예수님의 보혈을 상징하는데
이러한 개념은 민수기 19장의
붉은 암송아지의 제사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은 온전하고 흠이 없는 멍에 매지 않은 붉은 암송아지를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잡고 손가락에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립니다.
또 나머지는 불에 태우고 그 재로 부정을 씻는 정결한 물(타호르 마임)을 만드는데
이것은 '속죄제'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물과 피' 라는 개념이 나온 것입니다.
물은 죄를 씻는 것(나싸 : 용서),
보혈은 가리는 것(카바드 : 덮다)입니다.
이것은 히브리적인 개념으로 둘다 정결함(타호르)을 의미합니다.
다윗의 시편을 보면 이러한 개념을 알고
다윗은 노래했습니다.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시 32:1,2
물은 죄를 씻어 정결하게 하고
성령님은 회개한 그가
진정한 하나님 나라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십니다.
그렇게 거듭난 그가 하나님 나라(다스림)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아담이 원래 그가 가졌었지만 빼앗겼던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모든 권세를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다스릴 수 있도록
다시 회복해 주십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이는 물과 피로 임하신 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아니요 물과 피로 임하셨고
증언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언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은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일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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