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스크랩] 히브리어의 비밀 (8)

수호천사1 2014. 10. 15. 14:58

 


히브리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는 '베트(ב)'입니다.


현대 히브리어에서 ’베트'는 3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알림    ‘Bet’와 ‘vet’의 차이는 가운데 있는 점입니다.



이 점은 ’다게쉬 마크'(dagesh mark)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마크가 있으면 ’b’로 발음하지만 없으면 ’v’로 발음합니다. (한국어로는 차이 없음).








Manual Print  버전(혹은 ‘block’ 버전) 에서는 아래와 같이 표기 합니다:
두번째 줄은 오른쪽에 있는 수직선 보다 조금 더 길게 그립니다.

그리고 필기체(cursive)인 버전은 한 줄로 이어서 쓰여집니다.







‘베트(ב)’는 ‘알레프-베트(알파벳)'의 둘째 글자이고 게마트라아가 '2’입니다.
‘베트'의 상형 문자는 집이나 거처이고
이 글자의 ’건축학'은 '바브' 3개로 지어진 집 처럼 되어 있습니다.
왼쪽이 열려 있는 것은 이 집의 창문입니다.

                 ב   



 

‘베트(ב)'에서 영어단어 ’both’가 옵니다. ‘Both’는 ’둘 다'라는 뜻입니다.
‘둘'(two)에서 나온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 알파벳의 두 번째 글자입니다.




‘베트(ב)’는 두가지 소리/음이 있습니다

 





‘베트(ב)'를 단어로 쓴 경우 = בית(바이트)

여기서 바이트는 '집'뿐만 아니라, 그릇, 가문, 처소, 권속, 족속 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바이트가 '하나님의 성전'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삼상5:2, 삿8:31, 왕상6:5).

곧 '하나님의 집'을 의미하는 '벧엘'과 같은 말입니다(창28:18, 31:13, 35:15).  

야곱이 하나님을 만나, 말씀하시던 곳이 바로 '벧엘(בית-אל)' 입니다.  

 


베들레헴(בית-לחם)


레헴(לחם) - 떡, 베이트(בית) - 집


'베트(ב)'는 다윗의 후손으로 오는 메시아의 탄생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그것은 떡집, 곧 떡으로 비유되는 말씀의 집을 가리키는 '베들레헴(בית-לחם)'입니다.  

베들레헴은 먼저 이새의 아들 다윗왕의 고향입니다(삼상17:12, 15, 58).  

미가 선지자는 이곳에서 영원 전(케뎀)부터 계신 하나님,  

메시아 예수님이 탄생할 것을 예언했습니다(미5:2).  

예수께서 이 베들레헴에서 나셨고, 요한은 미가의 예언의 성취를 정확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베트(ב)'는 태초, 영원 전부터 계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머누는 '성전'을 의미합니다 . 

 

아벤(אבן) - 반석




‘아브(אב)'는 ’알레프(א)'와 '베이트(ב)'이고 아버지입니다.
‘벤(בן)'은 '베이트(ב)'와 '눈'(ן)이고 아들입니다.
이 두 단어를 합치면 '아벤/에벤(אבן)' 이 됩니다.
이것은 '반석/바위(stone/rock)'입니다.
예슈아는 집을 반석 위에 지으라고 말씀하시고
그가 버린 돌이고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어로는 뭐라고 하셨던 걸까요? 그는 ’아벤(אבן)'이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예수님은 아브라함 전에 계셨던 분이십니다. 다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가 반석이시고 그 돌은 하나님 아버지가 아들 안에 권능을 지어넣으셨고
그것이 머릿돌과 반석/기초(foundation)이 됩니다.
그 아들이 아버지께서 온 것을 받아들이지 못해서 돌이 걸림돌이 되고요.
다 연결됩니다.


다시 ’베이트(ב)'를 보겠습니다.

뜻: 천막/텐트, 집, 도면/평명도, 가정, 거처
상형 문자에서는 ’팔'이  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입니다.

‘베이트'의 숫자값은 ’2’입니다. 이것은 갈라졌다, 다르다, 또는 간증을 의미힙니다.
간증(testimony)에 대해서 성경에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신명기 19:15


    “사람의 모든 악에 관하여 또한 모든 죄에 관하여는 한 증인으로만 정할 것이 아니요  

     두 증인의 입으로나 또는 세 증인의 입으로 그 사건을 확정할 것이며” 

 


'두 증인'이 필요합니다. ‘베이트(ב)'가 필요합니다.
토라에 의하면 두 증인 없이 간증이 설 수 없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도 자신에 대한 증인으로 보내신자  

하나님과 예수 자신이 두 증인이라는 것을 강조하셨습니다(요8:18)

              1 + 1 = 2


이 놀라운 방정식을 보세요. 신기한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결혼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하나(‘1’)로 집이 있을 수 없습니다.
집은 1 + 1 = 2. 그리고 ’2’는 ’베이트'입니다. 둘이 있으면 집이 됩니다.
총각이 실제 집이 있을 수 있지만 히브리어로 ’집'은 벽과 지붕과  

카페트와 텔레비젼이 있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이방의 개념입니다. 하지만 히브리어로 ’집'을 말하면 ’1 + 1’입니다.
두 사람이 집을 이룹니다. 하나님이 그 집/천막의 기둥/반석 만 필요합니다.
그러면 '집'이 됩니다.

 


‘베이트(ב)'는 또 출애굽기와 연관 있습니다

출애굽기는 성경의 두 번째 책입니다.
‘알레프’가 창세기와 연결되어 있다면 ’베이트'는 출애굽기와 연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출애굽기는 '집을 짓는 것'에 대한 것입니다!
그 중에 15장은 여화와의 집의 건설과 디자인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성전(성막)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 찹니다.
여러분의 집들은 무엇을 위해 지었나요?
우리(기독교)는 2000년 넘게 집을 짓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우리 맘데로 짓습니다.
어디에 지을지 우리가 원하는데로 정하고 다자인도 우리가 좋은데로 정합니다.
이것은 물질의 집 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유적으로 그리고 또 예언적으로 교리 같은 것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집을 맘대로 짓고 교리도 맘대로 믿고 우리의 집을 짓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바 아버지’께서 ”집(‘베이트 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됩니다]” (시127:1).
여호와! 아버지께서 이 마지막 때에 무슨 역사를 하시나요? 집을 헐고 있습니다.
다시 그의 반석 위해 지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데로 지을 그 집의 건설과 디자인에 대한 15장을 다 읽으면
하나님의 입에 나오는 말씀대로 행하기 시작하고 안식(자기의 일을 멈춤)하고
그가 정하신 시간(절기,때)를 알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기쁘신 뜻을 구하게 되고 영광이 임하는 것입니다.
집을 깨끗이 치우기 전에는 영광이 임할 수 없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하나님의 은혜(favor)를 얻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구원을 얻기 위해 아무것도 못할 수 있지만 구원을 받은 후에는 결혼한 것과 같습니다.
결혼과 가정은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신부이고 그가 신랑입니다.
우리가 성령과 ’셰키나'의 영광이 우리의 성전인 몸을 체우길 원한다면 우리의 몸이 깨끗해야됩니다.
예슈아의 피가 우리를 심판의 날에 깨끗하게 하지만
아버지의 ’셰키나' 영광이 능력으로 삶에 나타나기를 원한다면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이 말씀은 레위기 11장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레위기 11장은 먹을 것, 깨끗하고 더러운 것, 우리의 몸 안에 집어넣는 것에 대한 말씀입니다.
거룩한 것이 어떻게 먹을 것과 관련됐나요? 우리가 정한 것이 아니어서 이해가 안 될 수 있습니다.
땅에서는 돈/금 있는 사람이 룰을 정하지만 하늘에서는 하늘을 손에 잡고 있는 분이 정합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그의 손바닥에 들고 있습니다. 그가 정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영광으로 가득 체워지길 원합니다.
또 다른 연관 있는 말씀입니다:

고린도전서 3:9-1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우리의 '바위/반석(אבן : 에벤)'은 여기에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6: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바울은 우리가 곧 '성령의 성전' 이라고 말합니다.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있지만 정말 유대적, 히브리적 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성전은 깨끗하고 더러운 것이 구별되는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려면 깨끗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삶을 스스로 다스리고 컨트롤하고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말하는 것은 우라가 '성령의 성전'이라는 것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언약 가운데 성전에 대한 룰을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성전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성령의 성전'이란 것은 어떤 추상적인 기독교 용어나 표현이 아닙니다.
그 뜻을 더 정확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왜 중요하고 어떤 관련이 있는지 깨달으려면 성전이 무엇이었고
1세기에 어떻게 바라봤는지 알아야 합니다.

출처..j..버드나무아래..글쓴이..김동훈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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