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크고 비밀한 일(23)

수호천사1 2014. 3. 18. 12:50

김우현의 [야생사과]


  
김우현 
  
 크고 비밀한 일(23)

크고 비밀한 일(23)

아침에 딸 지우가 학교에 늦었다며 칭얼 거려서 데려다 주었다.
학교 길은 어느새 가을 은행 잎이 노랗게 물들었다.
이미 떨어진 것들도 많았다.
이제는 짙은 추수기라는 것을 생각한다.
하나님의 나라도 때와 시기가 있다.
지금은 대추수기다.
지우는 갑자기 마구 뛰기 시작했다.
늦었다고 인식했는지 초등학교 2학년의 달음질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빠른 발길로 달린다.
뒤돌아 보지도 않고 순식간에 교실 쪽으로 뛰어 쑥 가버린다.
나는 감탄하여 한참을 지우가 사라진 그 쪽을 바라 보았다.
우리도 정신을 차리면 이렇게 달릴수가 있다.
지금의 때와 시기가 언제인가를 알면 이렇게 멈칫하고..자기만 돌아 보며...
같은 것들을 반복하는 그 틀에서 벗어나 믿음의 경주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다.
얼마전 대구의 '연합중보기도모임'에 갔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처음으로 나누게 되었다.
그동안 그것을 나누고자 하였으나....
대구에서야 그것이 풀려났다.
집회전에 무엇을 나눌까 하는데..갑자기 생각나는 말씀이 있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 줄을 알라   마24:32,33

어릴적 '종말론'에 관심을 가질 때, 자주 보던 말씀이다.
'무화과 나무'는 당연히 '이스라엘'이다.
그 이스라엘이 다시 회복되는 것을 보거든 주님의 재림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라고 하신 것이다.
이 말씀은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에 대하여 제자들이 물었을 때,
말씀하신 것이다.
이미 20여년 전에 한참 이 말씀으로 종말과 휴거등에 대하여 열광했던 것을
이제사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단은 교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을 공격하고 변질시킵니다.
그렇게 생긴 부작용 때문에..교회는 그것을 쉬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더 그런 부분을 깊이 연구해야 합니다."
어제 밤, 창조과학을 강의하시는 김명현 교수가 그렇게 말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재림'에 대한 것들을 그렇게 집요하게 변질 시켰나 보다.
극단적인 종말론자들이나, 휴거론자들이 나와서 아예 재림자체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빼앗아 갔다.
나도 20여년을 그부분에 거리를 두고 살았다.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을 가졌지만 갑자기 '무화과의 비유'의 말씀은
그제서야 생각난 것이다.
문득, 이 무화과에 대한 말씀을 예레미야에서 읽은 것이 생각났다.
급히 그것을 찾아 보았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 끌려간 후에 예레미야는 여호와의 전 앞에 놓인
두개의 무화과 광주리를 환상으로 본다(렘24:1-)

내가 이곳에서 옮겨 갈대아 땅에 이르게 한 유다의 포로들을
이 무화과 같이 여길 것이다   (레24:5)

라고 말씀하시며 무화과인 이스라엘이 다시 자기 땅에 돌아 오는 것에
대하여 예언을 주시는 것이다.
주님은 바로 이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이 곧 다시 흩어질 것과 그들이
다시 돌아와 무성해 질 때에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는 비유를 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은 1900년 이상을 방황하다가. 정말 상상못할 기적으로 1948년에
다시 그 땅에 나라를 회복하였다.
이것은 인류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어떻게 한 나라가...왜 그것도 가장 작고 연약한 민족이...
1900년 동안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가?
그 이유는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들이며 ...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증거하기 위한 도구로 부르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경배 기준과 징조, 예언 성취의 근거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여...이스라엘에 주목하라.
그 굳은 마음을 풀고 관심을 가지라.
그들이 잘 나서가 아니라..그런 종자로 택함을 입었기 때문이다.

너는 네 하나님의 성민(聖民)이라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하나님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아서가 아니라 모든 민족중에
가장 작기 때문이라  신7:6,7

이스라엘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본래 그 땅의 거민이 아니었다.
그는 갈대아 우르 땅에서 택함을 입어...하나님의 언약 가운데 들어 갔으며
그 명하심을 따라 가나안 땅, 지금의 이스라엘로 간 것이다.
그 땅도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처럼 택하신 곳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브라함의 언약과 믿음만이 아니라,
아버지가 택하신 그 '땅'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결국 '온유한 자'가 되어야 '땅'을 기업으로 누리는 것이다.
나는 그 팔복 시리즈의 다음 주제를 붙들고 고민하여 가다가 '이스라엘'이라는
시온의 땅에 들어갔다.
그들은 사방에 우겨쌈을 당한 지리적 형국속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의뢰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민족이었던 것이다.
그곳을 택하신 언약의 땅이라고..드넓고 광활한 곳에서 아브라함을 그리로
인도하신 것이다.
그들은 범죄하고 불순종하여...수없이 주변의 강대국에 당하고 망하였다.
그러나 결국 다시 회개하여 살아나곤 했는데, 주님을 부인함으로 2천년 동안이나
흩어져야만 했던 것이다.
그 시간은 인간적으로는 다시 소생하기 불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 나라의 기준이고 언약과 예언의 근거다.
하나님은 그들을 다시 회복시킴으로..당신의 살아계심을 증명하신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을 미리 아신 주님은...이스라엘이 흩어져 사라질 것을
예언하신 후,
그들이 다시 그 땅에 돌아와 회복될 것인데, 그 때가 주님이 다시 오실 때가
가까운 때라고 하신 것이다.
얼마나 성경과 주님의 말씀은 놀랍고 정확한가?
사단은 이스라엘을 끝없이 망하게 하려고 애씀으로 그 하나님의 언약을
파기하려고 했다.
우리 돌무화과에서도 그 워가지에 접붙여 지는 것을 막으려고...
그들을 향한 언약을 가리웠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다.
그들이 다시 일어나고 싹을 티울 것이다.
1948년 독립하였고...1967년 주변의 강대국들이 쳐들어 옴으로,
중동전쟁으로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을 회복하였다.
그것으로 그 땅은 회복되었다.
이 '무화과'인 '이스라엘'이 온전히 회복되는 것을 보거든 주님이
곧 오실 때임을 알라는 말씀이다.
너무나 유명해서..그냥 무심했던 그 말씀이 갑자기 깨달아졌다.
성령님께서 내 영에 부어주신 것이다.
'그렇구나..정말 주님이 오실 때가 가까웠구나!'
나의 영혼은 그것에 아주 민감히 반응하며...전율을 느꼈다.
그리고 대구의 중보기도자들에게 그것을 나누었다.
하믈이 열리듯 그 메세지에 강렬한 기도가 터져나왔다.

지금은 자다가도 깰 때다.

그러나 우리가 성령안에서 깨어...자기의 유익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만을 구한다면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추수기며, 전환의 때인가를
영론 깊이 깨닫게 되리라.
내 사모하는 주님이 곧 오실 때가 가까운 것이다.
열 명의 신부가 기다렸지만, 다섯 명만 잔치에 들어갔다.
등불에 기름부음이 없으면 그리된다.
이것은 두려운 비유다.
우리가 다시 일어나 성령님을 구하고, 뛰어 가야 할 근거다.
기름부음을 받지 못하면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러나 자신에 묶여서..자기의 감각을 따라 산다면...그 빛과 징조는 가려질 것이다.
주님의 다시 오심보다 자기의 유익과 자랑과 일에 더 관심을 키울 것이다.
아버지가 바라보고 관심을 가지는 것보다, 베드로처럼 자기의 고정관념과 생각을
더 우선시 할 것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낮아진 겸비한 심령이다.
그 '그리스도의 마음'을 달라고 날마다 구하고 또 구할 일이다.
그것이 크고 비밀한 일을 구하는 것이다.
아무리 은사를 받고 그럴듯해 보여도 이 주님의 '겸손과 온유'가 없다면...
우리는 아버지의 사랑에서 벗어나리라.
하나님은 겸비한 자를 높이시고 교만한 자를 낮추신다.

어린 지우가 늦었다고 달려가는 그 열심을 보면서...
우리가 이 시기를 알면 용기를 내어..감추이고 눌린 잠재력과 은사와 능력을
일으켜 힘껏 달려 갈 수 있으리라.
히브리서는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다'고
한다(히11:1)
그래서 자기와 무거운 짐들에  얽매이지 않고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만 바라보고 믿음의 달음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증인들'은 당연히 그 앞에 열거된 '믿음의 성현'들이다.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다윗, 선지자들, 사도들....
그들이 우리를 보고 응원하고 있다.
믿기 어렵지만, 이것은 사실이다.
이 말씀만 생각하면 나를 추스리고 더욱 겸비하되...용기내어 달리게 한다.
그들은 주님의 때를 향해 달려가는 우리를 부러워 한다.
우리를 지켜 보며 응원한다.
'우리가 아니면 그들도 온전함을 이룰 수가 없기 때문이다'(히11:40)
이 땅을 살아가는 우리는 위대한 믿음의 증인들이 부러워 하는 존재들이다.
그들이 받은 약속을 ...그 언약의 회복은 우리가 힘써 순종함으로 성취하기
때문이다.
나는 은밀한 사명감을 느꼈다.
나 혼자 달려가는 것이 아닌 것이다.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수많은 지체들, 동지들, 믿음의 선배들과 함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한 새 사람(One New Man)을
이루기 위하여 힘쓰는 것이다.
그 '화목케 하는 직책'을 위하여 ...주님처럼 자기를 비워 종이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코스타를 다녀와서...
마음에 여러가지 생각들을 주셨다.
가을 빛에 빗대어 그저 고요히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
그런 가운데 아버지가 명확히 주시는 새로운 코드(code)가 있었다.
이스라엘에 머물렀던 곳은 '여리고'다.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땅이다.
가기 전에 내가 다니는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님이 뜻밖에 여리고에 대한
설교를 하셨다.

인자의 온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함이라

모두가 곧 예루살렘에서 영광의 주가 이성할 것이라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것이라고 들떠서 주를 에워 쌌는데..
주님은 소경 거지 '바디메오'와 죄인 중의 죄인이라 치부되던 '삭게오'를
만나신다.
그것이..주님의...하나님 나라다.
그것이 하나님의 프로그램이다.
오늘도 여러 구호와 전략과 새로운 기름부음의 열광들이 있다.
여리고 코스타에서....강의를 하다가 같이 기도할 떄에..
"다윗의 자손 예수여...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는 내 영혼의 간구가 계속 터져 나왔다.
나는 가장 낮은 그 땅에 서 더 낮아져..잃어버린 지극히 작은 영혼을 찾으신
그리스도의 여정을 보게 되었다.
그곳에서도 가장 낮고 죽어 있고 잃어버린 자와 풍경을 주목하게 하셨다.
나는 그것에 감격하고 마음이 끌렸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마25:40

우리의 절망과 무디어짐은 이 말씀을 상실해서다.
이스라엘이 커서..화려하고..대단한 규모..소산을 가져서 택하고 사랑하지
않으셨다.
우리가 잘나고 커서 부르신 것이 아니다.
스스로 크고 잘났다고 생각한다면 그는 가장 하수(下手)다.
우리는 이스라엘처럼 오직 아버지만 경외하고 순종하고 경배함으로 살아간다.
그것을 상실하면...죽는다...분열된다...이스라엘처럼...
아버지의 마음과 그 뜻을 깊이 살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지치고, 묶이고..포로로 끌려가 넘어진다.
아버지의 마음은 '이스라엘'을 뜨겁게 보고 있다.
언약의 땅이기 때문이다.
나도 보고 있다.
작고 연약한 나를 너무나 주목하시고 사랑하신다.
성령안에서 언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런 나를 ..이 땅을 온전히 회복하기 위하여 주께서 곧 오신다.
그 징조와 때는 무르익었다.
수많은 근거로 그것을 증명할 수가 있다.
그러나 우리 마음이 겸비하여져서 주님처럼 아버지의 기뻐하시는 뜻만을
구하지 않으면...그것은 우리 영혼에 조명되지 않는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아서 주를 가르치겠느냐?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전2:16



















정애숙
감독님을 통하여 크고 비밀한 일을 아주 아주 조금이라도 깨닫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언제쯤 이스라엘에 대해 이야기를 풀으실까 기다렸었는데..
자다가도 깰 때임을, 그리고 등잔에 기름을 채우고 기다려야함에 절박해집니다.
지난번 동산교회 집회때 주신 눅 4장 18절 말씀에 집중합니다.
포로된 자, 눈먼자, 눌린자에 대해, 또한 이들을 지극히 작은 자와 연결시켜
주님의 마음을 느낍니다.
주님의 마음이 향방이라면 지우처럼 달려야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08-10-30
11: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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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요즘 제게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마음을 많이 주셨는데...
교회에서도 많은 사역들이 물론 하나님의 뜻가운데, 순종하는 자들을 통해
이루어지고 많은 은혜가 있지만,
그곳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으면 소외되어버리는
그리고 그런자들을 잘 돌아보지 못하는 우리의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행하는 모든것이 다 무엇을 위한 것인지...
이것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하셨습니다.
이땅에 나그네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내가
어느 순간, 하나님이 주신 꿈이라 치장하며, 학업과 진로의 끈에 묶여있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 하나님을 믿고 깨달았던 '내일 죽어도 한 영혼이라도 살릴수 있으면 가치있는 귀한 인생이다' 말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길을 따라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서 쉽게 육신의 끈을 놓지 못하는 연약함도 하나님께 다 내려놓아요.
그런 마음을 주신 아버지께 감사드리고, 저를 하나님의 뜻데로 인도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오늘 그래서 감독님의 글을 보고 더 마음에 와닿아 글을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제가 CSC를 듣고 있어서 다음주쯤에 감독님을 뵐수 있을것 같아
하나님의 말씀과 마음이 기대되요.
오늘은 금융감독원에 시간과 상황이 허락한다면 가보고싶어요^^
그럼 주님과 행복한 가을날 되세요~~
08-10-30
11: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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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김감독! 참 신기하군...
어제 나도 예레미아 24장의 무화과 두 광주리에 대하여 묵상하고 있었는데...
아마 거의 같은 시각,
여호아김 3년에 느부갓넷살의 첫 침공이 있은 직후,
다니엘을 포함한 수많은 방백과 철공과 목공들이 갈대아에 포로로 잡혀간 후에
바로 임한 환상이 바로 이 두 광주리 환상인데...
여호와의 성전 앞에 놓인 두 무화과 광주리가 지닌 종말론적 의미가
너무 깊어서 차분히 정리하는 중입니다.
08-10-30
1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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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무화과 두 광주리는 매우 의미심장한 메타포가 있는 듯 합니다.
깨달음이 있으시면 나눠 주세요.
가장 낮은 지향점...
'사해코드'를 붙들고 더욱 진지해 지는 가을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것을 보여 주시네요.
신실하신 주님께 감사.
08-10-30
15: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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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요한계시록 부흥사경회가 하루 남았네! 이제 마음을 흐뜨리지 않도록 주 안에서 항상 머물러 있도록 주의 또 주의하면서 가난한 교회의 잔치를 준비하여야 하겠다. 08-10-31
10: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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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망
맞습니다. 자다가도 깰 때입니다.
주님께서는 백성들로 하여금 성령의 기름을 충만히 준비한 슬기로운
다섯처녀가 되도록 준비시키고 계심을 봅니다.
주님의 보혈로 점도 흠도 주름도 없는 깨끗한 세마포옷을 준비한 거룩한
신부들로 단장시키시는 것입니다. 저도 마지막 때와 주님 다시오심에 대한
생각이 그다지 없었는데 작년 어떤 일을 통하여 지금은 마지막 때이며
깨어서 준비되어야하는 때임을 절실히 느끼며 삶의 전환점을 다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을 위해 중보하게 하시는데 진실로 모든 사역이 주님 다시오심에 초점을
두고 더욱 빠르게 달려가고 있음을 봅니다. 한국으로부터 한 복음방송을 듣는
북한 성도들이 가장 좋아하는 찬양이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 합니다.

주님 곧 오십니다. 마라나타!
08-11-02
22: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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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김 감독님의 글 가운데 언제나 낮은 곳을 지향하는 마음이 있어서,
기쁘고 반갑습니다. 주님의 마음.
08-11-03
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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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 아
아주 조심스럽게 제 기도를 나눠 봅니다. 제가 처음으로 방언의 은사를 받고 이스라엘을 기도 한적이 있습니다. 전 그 기도를 통해서 방언이 주님 나라를 위한 것임을 조금이나마 알게된후 어제 기도를 하던중 이스라엘을 또 기도하는 중에 너무 궁금해 주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왜 그렇게 그 나라를 기도하게 하시냐고..주님께서는 제 마음에 주님께서 약속한 땅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기도하게 하시면서 이스라엘이 회복하게되면 북한도 회복될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러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그 나라는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 나라인데 시간도 많이 걸릴거라고.. 여쭤보니 주님께서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을 건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기도를 끝내고 왜 북한하고 이스라엘이 연결이 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누구 아시는 분이 계신지..
조심스럽게 나눠봅니다.
08-11-03
1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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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요즈음 에스겔서를 읽고 있는데

에스겔서는 특별히 이스라엘민족의 회복이 굉장히 많이 기록되있는것 같더라구요 고국땅에 돌아오겠다는 약속이 정말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전에 읽을때는 그것(이스라엘)이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모든백성이라고 생각했는데..

감독님의 글을 읽고 나서 요즘 읽으니 다르게 다가옵니다.
08-11-03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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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이스라엘의 아브라함의 언약은 지금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우리 이방의 교회의 부흥은 더욱 더
긴밀히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변화와 남북간의 관계도 그러하겠지요.
그러나 어느 하나 만이 아닌 이 둘 모두의 회복과 하나됨을
구해야 할 터입니다.
08-11-03
14:22:11
 


성지윤
너무나 신기하게 1년전 제가 참석했던 Conference에서 한 목사님이 해주셨던 말씀과 너무나 같네요...믿음의 선배들이 지켜보고 있고...중요하고 urgent한 이때에 내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말씀...그때는 그냥 지나쳤지만 1년동안 가끔씩 머릿 속에 스치며 기억이 났던 말씀입니다..

감독님 글을 읽고 My beloved라는 찬양을 하며 새삼 내가 그렇게도 좋아하고 만나보고 싶은 다윗..그리고 그 밖에 다른 믿음의 선배들이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동이 되고 힘이 났습니다..
08-11-03
15: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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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사랑
북한과 이스라엘...
그냥 제게 주셨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눠봅니다~

사마리아 땅,
일본과 한국의 화평을 놓고 기도하니
마태복음 팔복의 내용처럼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는 기쁨과 기름부으심을 주시고
그 다음은 "북한을 위해 울라"라는 거였습니다.

어두운 장막에 덮여있는 북한 땅을 놓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마지막 때 두가지 전략을 부어주셨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 길은 이스라엘의 회복으로 가는 길인데...
(김감독님 얘기하신 무화과나무 비유)
그 과정중에 북한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북한을 완전히 열어주시지 않는 이유는...
우리에게 먼저 예배의 회복(행15:16,17)과
하나님의 전략으로 이루어지는 지역복음화가 있다고 하시며
그 두가지는 결국 북한을 열 열쇠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만나게 하는 몇몇 분과 얘기를 나누다 보니
이미 많은 분들에게 동일한 깨달음을 주셔서 마음이 하나가 되는 느낌입니다.
마치 남들 다 아는 것, 뒷북치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ㅎㅎ
제게 일대일로 주신 그 감격은 참으로 놀라워 저의 모습은 마치 술취한 사람같습니다, 성령에 취한 사람요~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만 주신게 아니라
놀랍게도 그 일을 위해 잠자던 주의 용사들을 깨우게 하시고 붙여주십니다.
지역복음화의 전략은 준목사님의 전략이 많이 도움이 됩니다.
한사람, 한사람의 복음화가 아닌...
지역의 정사와 권세와 세상주관자들... 하늘의 악한 영들을 대적하는....
그래서 대 추수로 거둬들이는 놀라운 전략!!

그런데 하나님은 당신의 그 용사들을 지금 세우고 계십니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하고, 무릎꿇지 아니한 숨겨진 군사...
바로 저와 여러분입니다^^
사랑합니다 마지막 때 주의 길을 예비하는 주의 용사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들을~
08-11-03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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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영구
감독님의 책과 작품들을 접하고 있는 중늙근이로서 늘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신글이 단풍드는 마음을 흔들어 청춘이 되게 하시는군요...^^

회원가입은 어찌해야하는지요 그리고 회원가입을 해야 다른분들의 글도 볼수 있는건지요. 모르는게 너무많은 사람입니다...^^

늘 주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8-11-04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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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상
ㅎㅎ
너무 오랜만에 갑자기 감독님 이 생각나서 인터넷을 뒤져서 등록해봅니다
08-11-04
15: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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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스
무화과 나무는 재림과 관련된 나무임에 분명합니다.
성경의 여러곳에서 그것을 암시하고 있죠.
요시아 왕의 부흥시대가 끝나고 여호야김 왕이 들어서자 곧
바벨론 침공이 시작됩니다.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지기 시작하자 예레미아에게
곧 두 무화과 광주리의 환상을 보여주신 것은
이스라엘 포로 역사에 대한 예언과 동시에
마지막 때의 되어질 일에 대한 전조였다고 생각합니다.
초림에서 재림까지의 시간이 종말의 때라면
예루살렘 성전의 무너짐에서 새 예루살렘 성전의 내려오는 때까지를 이름이요
이스라엘 역사 속에서 솔로몬 성전의 무너짐에서 스룹바벨 성전의 재건에
이르는 시대에 보여주신 상징적 사건들이 그것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대환란과 추수의 시대에 알곡과 가라지가 함께 무르익는 모습으로
성전 앞에 놓은 두 바구니에 극히 좋은 무화과와 극히 악한 무화가가 함께 놓입니다. 성전 앞에 있다함은 악한 무화과 광주리 역시 믿는 무리 가운데에서 나온 종교인들, 이스라엘 백성으로 보자면 하나님 앞에서 패역하여 열방에 흩어질 무리들 가르킨 것이겠죠...
지난 여행시 보았던 터어키 양탄자 생각이 납니다.
동일한 양탄자인데 방향을 바꾸어 보면 완전히 색이 달라지는....
마치 마지막 때의 밭이 그같은 모습인 것 같아요,
한쪽으로 보면 알곡이 무르익어 추수할 때가 이미 지났는데
다른 한쪽으로 보면 악한 가라지들이 가득차 있는 모습...

그나저나 위에 박영구 선생님이 질문한 것처럼,
언제부터인가 제 3시가 김감독 이외의 다른 사람들 싸이트에 들어가려고 클릭하면 들어가지지 않는 이상한 버그가 생겨서... 제 싸이트에도 못들어가겠다고
사람들이 메일로 자꾸 질문을 해 오는데, 그 버그를 좀 고쳐줄 수 없나요?

그리고 낮은음자리도 또 버그가 생겨서 안된다고 하네요... please!
08-11-04
16: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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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 아
제 기도에 대한 궁금증을 말씀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며 주님께서는 영으로 모든 이 들에게 같은 기도를 부어주신다고 생각하니 놀랍기만 합니다.
복한의 지하 감옥에서 기도하는 이들의 눈물을 보아라 하신것 또한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을 통하지 아니면 어떻게 그들의 아픔을 알수 있겠습니까?
혹시 예술의 전당에서 성령 부흥 집회 계획이 있나요?
08-11-06
0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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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http://www.birdtree.net 으로 해야 되려나...? 08-11-06
11: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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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경
무화과 나무...
그 그늘 아래 살던 때가 벌써 5년이 넘었네요.'
이스라엘엔 잘 다녀왔죠?
소담이가 메일 가운데 잠깐 소식 들었습니다.

난 지금 뱅쿠버 C-DTS 강의 와 있습니다.
오전에 그레이스 교회 새벽기도를 인도하면서
박신일 목사님과 교제하는 즐거움으로 있습니다.
가스펠 휄로쉽엔 이성균 목사님이 지키고 있죠.
여기서도
제3시로 가고 싶은 마음..!
이스라엘 참 궁금하네요.
08-11-07
0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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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3-rd.net

이쪽으로 들어가심 다른 글들을 보실수 있어요.
08-11-07
10: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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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아이들
다윗의 때에 암몬의 하눈 왕을 조문하러 갔던 사신들이 수염을 잘리고 중동볼기까지 드러내는 수치를 당했을 때 부끄러운 그들을 여리고성에 머물게 하고 수염이 자랄 때 까지 거하게 한 일이 있었지요. 낮고 낮은 그 곳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를 덮으시고 회복시켜 주시나 봅니다.

바벨론 고통의 때에 강가에 앉아 수금을 버드나무에 걸어놓고 슬퍼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손목을 자르고 이방인들 앞에 놀림거리가 되길 거부하였던 일들과 통증을 치료하는 아스피린이 버드나무에서 추출된다는 아이러니......
08-11-07
15: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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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사
존귀하신 주님
이방인들의 놀림거리가 되길 거부하였던 주의 백성들을 본받게 하소서
하나님 정결한 영을 주소서
하나님의 마음을 날마다 알게 하셔서 주님의 뜻을 어긋나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제가 어디에 더 열심을 내고 달려가고 있는지 깨닫게 하셔서 바른길 갈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08-11-08
21:5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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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김우현 감독님 안녕하세요
전 오늘 드림홀에서 감독님 앞에서 방언을 한 형제입니다
물론 순천중앙교회 다니구요
오늘 너무나 감사했어요 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08-11-09
19: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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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
정말 고맙습니다. 이렇듯 멋지게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존귀를 돌립니다.

제가 토요일 새벽부터 생각날 때마다 기도했거든요.

제가 사랑하는 목사님과 사모님께 꼭 성령님이 역사해 달라고.

담양 UBF수련회에서 방언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감사드립니다.

위대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의 도구로 쓰임 받는

김 감독님께도 감사드려요. 샬롬.
08-11-10
00: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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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현
이번 전남지역 여행은 참 감사합니다.
돌아 오는 길에...너무나 피곤했지만...
수많은 영혼들이 성령님께 사로잡혀 기도하던 모습을 떠 올리니..
피곤도 감사했습니다.
이처럼 뜨거운 성령님의 역사가 나타나기 위하여
뒤에서 중보하고 섬긴 너무나 귀한 동지들이 있었음에
또한 감사합니다.
특별히 순천의 아브라함과 에스더 동지...
두 부부의 섬김..너무나 귀했습니다.
주님의 교회는 연약하지 않습니다.
더욱 온전하고 강력한 기름부음이 필요합니다.
선으로 악을 이겨야합니다.
화이팅하지요.
08-11-10
0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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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일
피곤한 몸을 이끄시고 집회를 인도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 청년부 올해 표어가 "성령이 역사하는 청년부"였는데
올해가 가기전에 이렇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역사하심을 보여주시네요.
멏년 전 만해도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던 청년들이었는데
이제는 한명한명 하늘의 언어로 기도하는 모습들이 늘어가고 있네요.
더 바라기는 저와 많은 청년들이 삶속에서 성령의 세미한 음성을 외면하지 않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에 큰 일꾼으로 쓰임받는 것입니다.
감독님처럼요.ㅋㅋ
하나님의 뜻이 있으면 언젠가 또 모시길 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감독님의 앞길에 주님의 동행하심과 큰 능력이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08-11-11
06: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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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김우현감독님...언론영상전공생이구요. 앞으로 영화감독이 꿈이라기 보단 영화한편 꼭 만들고 싶은데,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08-11-12
14: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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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
이 큰 비밀을 알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아멘, 오직 나의주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출처 : 예수 생명
글쓴이 : 주님의 표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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