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christian의 가정교육

수호천사1 2010. 1. 18. 20:07

christian의 가정교육

 

 

1. 가정교육의 중요성

 

우리는 자기 자식이 잘 되기를 바란다. 특별한 기대를 갖고 잘 가르치려고 한다. 나의 아이들은 다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믿고 있다. 모든 부모는 나의 자식은 남들과 다른 특별한 존재라는 편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일종의 착각일 수 있다. 그러나 부모가 뒷바라지를 잘 해주면 훌륭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있는 돈 없는 돈 다 받쳐서 교육을 시킨다. 요즘 한국의 교육을 꼬집어서 말하는 조크가 있다. 아이를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한 세 가지 필수조건으로 아이의 체력, 어머니의 정보력, 그리고 할아버지의 경제력을 꼽는다. 이것이 과연 뒷바라지의 기본요건이 될 수 있는가? 과연 어떻게 하는 것이 올바른 뒷바라지를 하는 것인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은 바로 성경에 있다. 성경의 지혜란 곧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예수님은 아이를 무척 사랑하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사랑하라는 말씀보다는 아이를 책망하고 훈계하라는 말씀이 더 많다. 성경은 어린아이의 특징을 자기의 의지대로 선택할 수 없는 존재라고 정의한다. 그래서 부모가 선택하여 주는 대로 따라갈 수밖에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나 부모도 완전한 존재가 못된다. 그래서 어릴 때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 야단도 치고, 책망도 하고, 징계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부모에게 야단맞지 않고 자란 아이는 바른 사람이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르치고 책망해야 할 것인가? 여기에 중요한 몇 가지 교육방법을 소개한다.

 

2. 청교도의 성경적 교육방법

 

200년 전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에 건너온 청교도들이 위대한 미국을 건설하였다. 이들이 위대한 인물을 길러냈기 때문에 오늘날의 미국이 있게 된 것이다. 초기에는 학교도 없었고, 커리큘럼도 없었다. 이런 역경 속에서 어떻게 교육을 잘 시킬 수 있었겠는가? 이들에게 대단한 학습방법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오직 순수하게 성경적으로 교육을 했을 뿐이다. 즉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원칙이 있을 뿐이었다.

 

첫째, 아이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원칙이다.

 

아이들은 나를 위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존재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인생을 계획하고 계시한다. 즉 나의 인생뿐만 아니라 나의 아이들의 인생도 계획하시고 계시하신다. 그럼으로 우리 아일들이 제일 먼저 만나야 할 대상은 하나님을 접하는 것이다.

 

둘째, 교사는 내가 아니고 성경뿐이라는 원칙이다.

 

사람들은 내가 가르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 못된 생각이다. 우리가 완전하지 못한데 무엇을 가르칠 수 있겠는가? 완전하지 못한 존재가 가르치는 것은 역시 완전하지 못한 것이 된다. 즉 우리 부모들의 교육은 한계가 있다. 이 땅에 온전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뿐이다. 그래서 성경대로 교육시켜야 올바른 인재를 길러낼 수 있다. 성경이 하라는 것을 하게하고, 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못하도록 해야 한다.

 

셋째, 교육은 설득이 아니고 훈계요 훈련이라는 원칙이다.

 

어린 시절의 가르치는 말씀이 아이의 일생을 좌우한다. 요셉이 수많은 역경과 세상의 유혹 중에서도 그 믿음을 잃지 않고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나, 다윗의 인생의 길 중에 하나님께서 동행하신 것도 모두가 다 어려서 배웠던 말씀 때문이었다. 어린아이 시절에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주어야 일생이 행복하고 모든 일에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을 가르치고 훈계하라고 한다. 아이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책망하라고 한다. 요즘 부모들은 모든 것을 다 용서해 주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하게 하고, 무조건 사랑만 하려고 한다. 이러한 교육으로는 우리 아이들을 올바로 키울 수 없고 또한 그들의 생명을 살릴 수도 없다.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 아이들을 올바른 길고 이끌 수 있다.

 

3. 이스라엘 가정의 교육

 

미국 인구의 3%인 유태인이 미국의 유명 대학교 교수의 30%이고, 노벨 수상자의 15%라는 사실 등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다. 유태인의 5000년 역사는 박해와 고난의 역사였다. 그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들의 머릿속에 축적할 수 있는 지혜와 지식뿐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은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종교도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이 지구상에서 ‘교육을 잘 시키는 민족’ 하면 누구나 이스라엘 민족을 떠올린다. 그리고 이들의 교육은 모두가 하느님과의 관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러한 종교에 바탕을 둔 교육이 우수한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스라엘 가정은 자녀 교육에 있어서 지적 능력보다는 사람 됨됨이를 더 중요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율법뿐만 아니라 예절, 음악, 경제, 전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들도 열심히 배우고 있다. 이들은 교육을 받지 못하면 자기에게 닥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다고 믿고 있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가 할 일에 대한 확신과 능력 그리고 책임감을 갖게 된다.

이스라엘 부모들의 관심의 초점은 자기 자녀들에게 살아 계신 하나님을 알게 해주는 것이다. 히브리어로 ‘안다’는 말은 ‘어떤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서에서도 “야훼(Yahweh;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섬기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이를 깊이 아는 것이 슬기다.”고 가르치고 있다.

 

교육 중에서도 율법 교육이 가장 중요한 교육이었다. 율법을 지칭하는 히브리어 ‘토라’는 본래 가르침이란 뜻으로 ‘길’을 의미한다. 즉 율법은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었던 것이다. 율법 중에서도 “너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이었다. 이스라엘 민족의 교육은 신앙을 중심으로 실제생활에 지침이 될 수 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었다. 즉 신앙은 삶과 유리되는 것이 아니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스라엘 가정에는 훌륭한 부모와 동시에 훌륭한 교사가 있어야 한다. ‘자녀 교육은 어머니의 무릎 아래서 시작한다.’라는 이스라엘의 격언이 있다. 이스라엘 어머니들은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끊임없이 가르친다. 이와 같이 가정은 최초의 교육의 장이 되고, 부모는 최초의 교사가 된다. 이처럼 이스라엘인들의 교육은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부모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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