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학

[스크랩] 전문인 선교와 선교경영 (김태연)

수호천사1 2009. 11. 13. 14:50

전문인 선교와 선교경영

 

 

급변하는 시대에 변치 않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는 선교 행정이 정적인 요소라면 선교 경영에 대해서 배워야 할 필요가 있다. 지난 2005 10월 초에 매일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린 6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제시한 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문인 선교와 경영을 제시하고자 한다.

 

1. 전문인 선교경영의 목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잭 웰치 전 GE그룹 화장은 “기업의 제1 덕목은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사회적 책임은 그 다음에 생각할 문제라고 했다. Business as mission을 주장하는 선교 기업은 ‘기업의 제 1 덕목을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이고 글로벌 책임(Global Responsibility)까지 생각해야 할 문제이다‘라고 비판적 상황화를 통한 해석을 해야 할 것이다. 웰치의 주장에 의하면 부의 사회 환원은 수익을 창출하는 ’승리한 기업‘만이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부의 사회 환원은 부라는 개념을 구성하는 축복(blessing)이라는 개념 자체가 소유(a belongings)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피를 흘리다(bleed)라는 개념에서 나온 것이므로 누군가의 희생을 전제로 한다는 것이다. 꼭 물질에 국한하는 개념이 아니고 인적자산을 포함하여 총체적인 환원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업 차원에서 보아야 한다. 실제로 GE는 자원봉사자 5만명을 활용했다. 수익이 창출했기 때문에 이만한 자원 봉사자들을 고용할 수가 있었다는 것이다.

선교 경영의 경우에는 수익만이 아니라 선교의 5M의 개념으로서의 man, money, method, message, management 가 모두 동원이 되어서 다양한 지원봉사자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2. 전문인 선교경영의 창조성은 시스템에서 나온다.

 

시스템에 투입이 되기 전에 자유로운 환경에 배양된 창조성이 시스템 안에서 질식하지 않게 해야 한다. 스콧 아이잭슨 “창조성 문제해결그룹(CPSB)대표는 조직의 창조성을 높이려면 시스템부터 먼저 구축해야 한다. 도전 정신 부추기는 포용력 갖춘 리더십이 창의적 일루기업을 만든다”(매일경제, 2005. 10. 13, A-3)고 한다.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시스템이 가동을 하지 않으면 위기관리를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가동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시스템의 경험이 쌓이게 되면 그것이 위기관리능력으로 개발이 되는 것이다. 시스템으로 일하게 되면 여러 사람이 팀으로 일하기 때문에 team dynamics를 발휘하여 시너지 효과를 이룰 수가 있다. 여기서 여러 사람이라고 하는 것은 동질성 그룹을 말하는 것이다. 이들을 통하여 팀의 스피릿이 전달이 되고 다양한 가운데 조화를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보잉사의 경우에는 창조경영을 하기 위해 회의 가운데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서 회의 시에 모자를 바꾸어가며 검정은 경고, 노랑은 장점, 초록은 발상의 전환, 하양은 객관성, 빨강은 직감, 파랑은 계획이라는 룰에 따라서 회의를 진행하는 방법을 통하여 브레인스토밍을 한다고 한다(매일경제, 2005. 10. 13, A-3).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는 멘토의 기능은 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러한 문제를 조정하는 능력이 이들에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장은 현장대로 본부는 본부대로 위기상황에 적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체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은 평소의 창조성의 개발로 인해서 관통(breakthrough)할 수가 있다. 어떠한 상황을 당하더라도 성령이 피할 말을 예비하여 주시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스콧 아이잭슨은 “조직의 창조성은 우연하게 발휘되지 않으며 교육 프로그램 등 창의력을 유도하는 계획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창조성(creativity)를 발휘한다고 하는 것은 이념적인 것이 아니라 실천적인 것이기 때문에 창조성을 발휘하고 연습할 수 있는 마당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창조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율적인 학습기반이 중요하다. 소위 말하는 참여 학습을 통하여 훈련자도 지도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한다. 가르치면서도 배우는 자세로 임하면 되고 배우면서도 가르칠 자세로 배우면 더 많은 결실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일을 위해서 조직이 창조적인 조직이 되어야 하고 위계질서 중심의 서열 문화보다는 민주적인 수평적인 네트워크가 더욱 효율적인 것이다. 우리는 조선시대의 조광조, 이순신, 이익, 정약용, 최한기등 개혁적인 성향이 있는 분들의 순교사를 잘 알고 있다. 우리 옛말에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고 하는 말이 있으나, 정을 맞아서 그 원석이 다윗의 상이 될 수 있다면 정을 맞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창조적인 성향의 바울이 소아시아를 4차례나 순회하며 사역을 한 것과 마찬가지로 창조적인 사람은 전도나 순회전도 또는 창의적 접근지역과 같은 사역에 부합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고난을 당하지만 결국에는 승리할 수가 있는 것이다. 창의성이 있는 인재를 영웅으로 만드는 분위기가 필요하고 CEO 스스로가 예수 CEO를 본받아서 겸손한 종의 리더십을 가지고 최고 선수로 팀을 구성하게 되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

 

3. 전문인 선교경영의 실패한 아이디어도 선교지에는 유용하다.

 

웰치는 ‘조직원들이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야 하며 위험을 떠안은 사람에게는 물질적이든 정신적이든 확실한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연히 누명을 쓰기 보다는 침묵하는 다수가 되어서 조직이 아나로그 곡선을 긋도록 방치하는 직무유기를 모두가 범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조직이 디지털로 0,1을 반복하는 병목이 되기 위해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도록 마음의 마이너스 영역을 떨쳐버리는 훈련이 필요하고 그러한 것을 과감히 배상해 주어야 한다. 물론 이 말을 하는 것은 자격을 갖춘 선별되어진 조직원에 한하는 말일 것이다. 더군다나, 실패한 시간과 돈에 대해서도 보상을 해준다고 하면 미래를 조직에 맡기고 최선의 경주를 하게 될 것이다. 심지어는 사역을 분가해주어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것도 전문인 경영인이 미래를 기약할 수가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실패한 리더가 인도에서 성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경영은 위협이자 기회이기 때문이다. 실패한 자가 성공하고 성공한 자가 실패할 공산이 있는 것이다. 작은 전투(a battle)에서는 실패했을지라도 큰 전쟁(a war)에서는 승리하는 것이 하나님의 전쟁법칙이다. 그러므로 고난받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서 하나님의 율례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 말씀과 같이 고난을 받으면서도 함께 하는 조직이 있다면 그 조직을 위해서 충성을 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신이 한 개인에게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모두에게 미치려고 한다면 조직원들의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위험성을 감수하는 도전정신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영적 분위기가 조성이 되려면 하늘나라의 베마 시상대 앞에서 상급을 받는 그리스도인의 순교자의 삶의 모습이 존경을 받는 기독교 문화가 살아남아야 한다. 보상을 언급하는 시간에 도피하고 회피하는 최종리더의 모습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오히려 죄목을 씌워서 어려운 처지를 만든다면 문제가 심각한 조직인 것이다. 최근에 국가 유공자가 훈장을 반납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한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만 올라가 있을 뿐 열매는 다른 삶이 취한다고 하면 누가 희생을 각오하고 조직을 위해서 사역하지 않을 것이다.

 

4. 전문인 선교경영자는 열정이 있어야 한다.

 

리더들은 엄청난 에너지와 열정을 가지고 일해야 한다. 그런데 이 에너지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의지와 수양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에 의지해야 하는 것이다. 리더는 “변화의 속도를 따라 잡고 일을 추진해 나가는 엄청난 에너지(energy)가 있어야 한다.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능력(energize)도 필수적이다.” 매 순간마다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해야 하는 리더의 입장에서 보면 순간 에너지가 얼마나 폭발적인 것인지를 우리는 상상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열정을 가지고 있는 리더는 처음과 나중이 동일하게 성령으로 시작하여 성령으로 마칠 수 있기 때문에 성공할 수가 있을 것이다.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을수록, 그리고 사람을 아낄수록 리더는 성공한다. 다음 세대를 키울 수 있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그 후계자는 독립적이고 자율적이지만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정직한 리더를 의미하는 것이다. 책무성(accountability)을 가지고 함께 조화(alignment)를 이룰 수 있는 리더여야 함은 물론이다. 제한된 시간 내에 실행력도 중요한 요인이다. 그리고 리더는 결정할 시기에는 한순간 결정을 해야 하는 입장이다. 중국인을 우리가 만만디라고 하지만 저들은 먹이를 보고 순간 달려드는 독수리와 마찬가지로 선택을 하게 되면 집중하는 데는 한국 사람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리더는 smart, small, simple이라는 3m에 대해서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열정이 사라진 리더는 안식년을 통하여 다시 한번 하프타임을 갖고 열정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후반전을 뛰어야 하고 연장전까지도 나아가야 한다. 모세는 40년동안 인생전반전이 somebody였던 애굽의 황태자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연단 가운데 40년동안 미디안 광야에서는 nobody로 전락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때에 80세가 되어서 애굽 백성을 구출하기 위해서 연장전의 나이에 Godbody가 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열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실버의 나이에 부름을 입을 수가 있었겠는가!

 

5. 전문인 선교경영자는 위험을 감수해야 혁신이 가능하다.

 

아누 드메이어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부원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는 위험을 감수해야 혁신이 가능하다며 우수한 인력 확보, 무형자산을 중요시하는 기업문화도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리더십의 주기가 5년으로 조정이 되었고 인터넷시대로 국경이 무너진 상태이기 때문에 민족주의만을 앞세워서는 선교기업을 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글로벌 시대에기 때문에 한국이 미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의 틈새에서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섬길 나라를 선택해야 하는 비참한 지정학적인 조정자의 위치에 서 있다. 그러나, 다행히 중국은 자국의 경제발전에 관심을 쏟고 있으며 중국의 노동집약적 구조로는 생산에 한계를 가지고 있으며 가보지 않은 길을 가기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이 세계 경제 1위 국가가 된다고 하는 것은 꼭 낙관만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미국은 발판으로만 생각할 뿐이지 직접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은 많이 사라진 상태이다. 일본은 한번 지배를 했기 때문에 다시 지배를 하려고 하면 명분이 없는 경제적 동물로 전락을 하고 마는 형편이다. 이 때, 한국은 한류열풍을 잘 활용하여 전 세계의 소외당하는 민족을 향하여 구제와 구호 그리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평화인 하나님과의 평화를 증거해야 하는 선민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또한 현지인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수익이 창출이 되었을 때 현지국에 재투자와 신투자를 함으로써 이미지 관리가 되어지고 당장은 수익을 올릴 수가 없으나 중장기적으로 보면 성공할 수 있는 투자현실을 만드는 것이다. 부활의 권능과 십자가의 죽으심의 흔적(3:10)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는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일이지만 이로 인해서 선교 기업 환경이 좋아지게 되고 다국적기업으로 인해서 상처를 입은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나라들이 오히려 동반자가 되어지는 것이다. 서구 제국주의 선교방법이 군함이 들어가고 상선이 들어가고 선교사가 들어가는 방법이었지만 우리는 먼저 선교사가 들어가고 저들을 위해서 섬기는 종이 됨으로써 저들의 마음을 열 수가 있는 다이나믹이 준비가 된 한민족이기 때문에 소망이 여전히 있는 것이다. 지금의 정치의 혼란으로 인해서 불평을 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슬기로운 작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줄로 믿는다.

 

6. 전문인 선교경영자는 자원봉사자들을 잘 활용해야 한다.

 

월급을 받고 일하는 자들은 월급만큼 일하지만 월급에 매에서 일하지 않는 자는 하늘의 상급을 보고 일하는 자이기 때문에 위대한 자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업을 하는 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처지에 있을지라도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능치 못함이 없다’고 말한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는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자원 봉사자들을 많이 발굴하고 같이 순환하면서 사역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조직을 일구어야 한다. 헤비타트 운동을 하는 지미 카터 대통령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한 분이 낮은 자리에서 망치를 들 때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아서 마음의 못을 빼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십자가를 향해서 못박는 로마 병정의 심장을 통회하고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이다. 마음에 할례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약속하신 새 계약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백성이요, 새로운 마음, 새로운 비젼, 새로운 선교를 열어나가는 이 시대의 비저너리들인 것이다. 선교 경영을 하는 기업은 조직(organization)이라기 보다 유기체(organism)이기 때문이다.

 

7. 전문인 선교경영자는 사업의 집중과 선택의 외교술을 갖추어야 한다.

 

폴 케네디 예일대 교수는 “한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등 강국에 둘러싸인 서유럽의 벨기에처럼 주변에 덩치가 큰 코끼리에 둘러싸여 있다. 벨기에의 외교전략을 배워야 한다. 또한 탁월한 외교관들을 배출하여 북한의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인한 우발적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에 한 제언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매일경제, 2005.10.13, 1)

북핵문제, 예측불허의 북한정권-------->

외교역량배양, 주변국가강화, 탁월한 리더십발휘

평가:주변국가강화는 선교사들의 노력을 통하여 선교파장으로 이어질 것이다.

 

중국 등 후발개도국 급부상-----------.

산업구조 고도화, R&D 투자확충, 교육 투자 확대

평가:미래 산업으로서의 ICT, IBT등으로 더욱 개발이 시급하다.

 

저출산, 급속한 고령화, 노동인력감소, 사회복지비용급증---->

저출산 타계위한 대책, 노동생산성확대전략

평가:사명이 있다면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운동에 동참을 해야 한다. 단일민족의 차원을 넘어서는 50만 외국인 노동자에게 영주권을 주는 특단의 한국연합국가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들을 통하여 제3세계 및 외국을 배울 수가 있기 때문이다.

 

8. 결론

 

우리는 지금 한 날개로는 하나님의 사랑을 회복하는 일을 집중해야 한다. 그리고 한날개로는 10만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하고 파송하며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통하여 네트워킹하는 사역에 힘써야 한다. 이 일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은 이미 추수할 곡식이 무르익었고 굳게 닫힌 것으로 인식이 되어온 힌두교와 소승불교 그리고 이슬람교등에 쓰나미 태풍과 카타리나 태풍, 그리고 파키스탄 대지진등으로 하나님의 종말론적인 경고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을 해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는 현재 한국이 가장 적임자로 보인다. 온갖 풍상을 경험하고도 살아남은 나라로서 영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여 세계에서 유래없는 단기간에 폭발적 성장을 체험한 기독교 강대국이요 선교 강대국으로 성장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실력으로 이미 조선, 철강, 자동차, 컴퓨터등 세계 4강에 드는 기간산업을 바탕으로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전통적인 선교에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하여 새로운 전문인 선교 운동을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단기간의 국가의 위기를 넘기려는 노력보다는 중장기적으로 통일 이후의 동북아시대를 여는 도르래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을 기억해야 하고 아시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세계를 품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세계는 나의 교구라고 하는 요한 웨슬레의 선교 비젼을 가지고 한국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세계를 향하여 선택하고 나가는 일을 계속해야 한다. 특별히 씨뿌리는 지역이라고 명명된 가난한 나라들, 자존심 밖에 남은 것이 없는 나라들을 향하여 영적으로 추수기 지역에 살고 삼천리 반도 금수강산을 지닌 작지만 강한 나라로 삼는 비결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 고 위험 파도를 헤쳐 나갈 수 있는 벤처 기업이 다시 일어나야 하고 한국적 문화 IT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김태연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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