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연안에서 이루지고있는 중국인 선교
金 正男 牧師
*들어가는말:
우리는 21세기 정보화시대. 지구촌 시대, 세계는 지금 이웃처럼 살고 있습니다. IT산업의 발달로 최 첨단화된 인터넷문화와 핸드폰, 고도의 대중 매스컴문화의 발달은 이제 시공간을 초월하여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복음을 전파하고 받을 수 있는 선교시대가 도래 했다고 봅니다.
마침 때를 같이하여 “中國福音宣敎會” 硏究所로부터 中國宣敎 200주년을 준비하는 “제3국을 통한 中國宣敎”라는 제목의 원고 청탁을 받고 필자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로 1988년 12월에 마치 밧모섬과도 같은 태평양 연안의 한 작은 환상의 섬에 들어와 고난을 통해 대륙에 대한 환상(Vision)을 보고 신앙공동체(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그 비젼을 따라 섬겨오던 사역 경험을 정리하여 중국인의 영혼을 사랑하는 동역자들과 함께 이 비젼을 나누어 공유함으로 피차 안위함을 얻어 주어진 사명을 더 신실하게 잘 감당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글을 쓰게되었습니다.
제3국을 통한 중국인 선교의 성경적인 기원은 ?
제3국을 통한 중국인 선교의 문제는 어제 오늘에 제기된 문제는 아닙니다. 이미 중국인이 흐터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성경 신학적으로는 선민 유대인의 “디아스포라(Diaspora) 선교”에서 그 기원을 찿아 볼수 있다고 봅니다.
“디아스포라 선교(Diaspora Mission)는 하나님께서 창12장에서 디아스포라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부르심으로 시작하여 그 민족들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거처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심으로 그의 사도들을 통해 성령께서 성경적으로 정립된 선교 원리입니다.
Diaspora라는 용어는: 흐터진자들(헬라어명기dispora): 약1:1에 “흩어져 있는12지파” 벧전1;1에 “흩어진 나그네” 요8:35에 “흩어져 사는자들” 즉 본국을 떠나 전 세계 흩어져 사는 유대인(이스라엘사람)들을 가리킴 입니다 이 흩어진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디아스포라선교”는 실로 선교사로 이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선교사로서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과 사도들이 디아스포라 선교의 중요한 원리를 가르처 주셨고 친희 셈풀(Sample), 모델로 우리에게 제시해 주셨습니다.
“ 예수님은 잃어버린 자기백성을 구원하려 유대 땅에 오셨고(마1:21)” 초기 그의 12제자들을 물러 훈련시켜 내어보내면서도 “ 이방인의 길로도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차라리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마10:5-6)” 명하시고 유대와 갈릴리 지방을 중심으로 사역을 하셨다. 그 후에 사도들에게 세계선교의 대사명으로 “모든족속” (마28:18-20).“온 천하 만민”(막16:15)에게 부활 승천이후 성령을 약속하시고 행1:8에서 구체적으로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이 주님의 대사명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 이후에 사도 베드로는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천하 각국에서 온 유대인,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들에게 행2:5-11에서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정녕히 알찌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흩어진 유대인(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전했다. 특히 디아스포라 2세로 길르기아 다소에 태어나 다메석 도상에서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안디옥교회 파송을 받고 이방인 선교사의 셈풀로 등장하는 대 사도바울도 1차적으로 소아시아와 유럽 제3국에서 1차 2차 3차 선교 사역을 1차적으로는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Diaspora)을 찿아 유대인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선교 사역을 전개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것은 훈날에 세계선교 전략으로서의 선교원리가 되었고 특히 교회사적으로 박해시대에는 이 원리에 의해서 믿음을 지키며 선교의 문을 열어 갔다고 볼수있다. 현대 선교 신학적으로 창의 접근지역(선교문이 닫쳤거나 어려운 지역 : 공산권과 회교권, 불교권과, 흰두교권) 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중요한 선교 원리라고 말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어떤 이유와 방법으로든 이땅에 중국인 디아스포라를 전 세계에 흩어 놓으셨습니다. 이것은 중국인 디아스포라를 통해서 시대 말에 하나님의 세계선교 비젼을 이루어 나가시기 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주권적인 섭리와 오묘한 뜻이 있음을 깨닫을 수 있습니다.
(참고: 현재 세계 흐터저있는 중국인 디아스포라 분포 현황:근거자료제시
* 취업근로자: 명 *유학생: 명 * 화교분포: 명 *총 약 5천만명
** 그중 태평양 연안의 N 섬의 중국인 선교의 상황 :
1. 역사와 선교형태: N섬은 하나님의 특별한 주권과 섭리로 이루어진 선교지였다.
이 섬의 선교 역사는: 1521년 3월6일 스페인의 훼르니란드 마젤란에 의해 최초 발견하여 독일과 일본을 거처 현재 미국 자치령으로 남아있는 섬이다. K섬은 누구나 잘 알아도 N섬은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섬이다 일반 대중들에게도 관광지 정도로 알고 있을 정도이지 이 섬이 미국 본토를 향한 봉제 산업으로 비즈니스에 톡톡한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지역인지는 아무도 몰랐다. 한국이 70년대부터 국내 섬유 산업이 사양길에 들어가면서 80년대 섬유 회사들의 관심은 해외로 돌려 인건비가 싸고 무역환경의 조건이 좋은 지역을 앞 다투어 찿는 중에 이 섬이 쿼타 Free, 미수입세 Free, 외환의 자유성, 외국인 고용 등이 용이한 장점을 이용 하여 제품을 만들어 세금 없이 미국 시장에 전량 수출을 했다. 한국 섬유업체들은 1983년부터 이곳에 앞 다투어 해외 취업을 선호하는 한국에 산업체 인력과 제3국에 저 인건비 노동력을 끌어들려 이곳에 봉제 공장들을 세워 가동시켰다. 한참 성업기에는 한국 공장만 15-20여개 기타 한일, 한미합작 중국 공장까지 합하면 20-30개 공장에서 약15000
20000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밤낮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한국 공인들은 노사 문제로 점진적으로 철수하고 1989년부터 대체 인력으로 언어가 통하는 중국의 동북 삼성(길림성, 요령성, 흑룡강성)으로부터 20-30대의 젊은 우리 중국 동포들이 2년 동안의 노무 계약을 맺고 근로자로 들어와 지역교회가 선교에 눈을 뜨게 됨으로부터 이섬에 중국선교가 시작된다. 그후 점진적으로 중국 동북에서 서남까지 전 지역에서 한족들이 들어오므로 섬 전체인구의 4분의1이 중국인들로 바꿔졌다. 그 후 15년 동안의 중국 노무자들이 들어오고 가면서 상황은 다양하게 변했다. 그것은 개방이후 중국인의 해외에 나가고자하는 뜨거운 열망의 물결은 끊임없이 일어나 이곳이 미국령이라는 이유와 부실한 이민국의 비자 업무로 중국의 가족 및 친척들을 노무. 유학. 관광 .비지니스. 상용비자를 받아 수많은 사람들이 이 섬에 들어와 매일 밤 마다 환영과 환송하는 중국인으로 공항은 분비었다.
그러나 2년 계약 기간에 돈을 벌어 귀국한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하지 못하고 다시 회사의 재 초청이나 자원에 의해서 2차 3차 4차까지 다시 이섬에 오게 되어 요즘은 10년을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유는 이곳에 1달 월급이 중국 단위에서 1년을 받는 월급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빌려서 고액의 이자나 집문서를 단보로 잡히고 라도 해외에 나온다. 이런 현상을 보면서 실로 이 N섬은 중국 안에서는 복음을 접하기 어려운 택한 자기 백성들의 영혼들을 구원하기위한 하나님의 특별한 방법에 의해서 이루어진 제3국을 통한 중국인 선교지라 말할 수 있다.
이 N섬의 중국인 근로자 사역의 시작은 처음부터 준비된 전문 선교사들에 의해 사역을 시작 하였다기 보다는 성령의 역사로 영혼을 사랑하는 열심 있는 기존 몇 명의 평신도 비즈니스맨들에 의해 시작 되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들은 자기 회사에 취업차 나온 중국인을 전도하여 교회로 인도하고 그들을 향해 진한 동포애로 관심을 가지고 사랑으로 섬기며 직장 예배와 자기 집에서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도 시켰다. 그러나 선교에 대한 전문가 입장에서 볼 때 평신도의 리더쉽과 영적 분별력, 선교에 대한 비젼과 능력은 한계가 있었음을 본다.
당시 한인 교회들은 교회 집회 수적인 부흥에서 경제적으로 풍성하니 물량 선교 에만 급급했지 제3국을 통한 중국 선교에 대한 뚜렷한 비젼( 방향과 전략)은 없었던 것 같다. 그것은 필자가 첫 텀 안식년을 북경으로 들어가 사역 준비를 할 때 N섬은 이미 한국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공동취항을 하여 한국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하였고 환율도 800대 선에 있어 이미 기독교. 극동 방송을 통해 N섬이 중국 선교 전초 기지(모판)로 소문이 났다 그 당시 이곳은 한인 교회들이 우후 죽순처럼 간판을 걸고 생기고 교회마다 선교를 명목으로 건축과 신학교등 프로잭트를 계획하거나 진행하고 있었다 .
그 당시 이민국 통계에 의하면 이 작은 섬에 한국 선교사 비자가 200개 넘었다고 하니 실로 중국선교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 했다고 보아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I.M.F가 터지자 모든 프로잭트가 중단되었고 대다수의 선교사들이 이곳을 정리하고 철수 하였다. 지금은 한인 사역을 중심한 10여개의 교회와 20여 사역자 가정만이 필드에 남아서 사역을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중국이 WTO에 가입 되고 이곳에서 미국에 수출되는 제품에 대한 관세 혜택도 없어졌고 인건비도 많이 올라 타 지역과의 가격 경쟁이 되지 않아 점진적으로 인건비가 낮은 중국과 동남아 남미로 회사들이 이동하기 때문이다. 이제 20여개의 한국 공장들 중에 5개정도가 아직 상아 남아있고 중국 공장들 얼마가 남아만 있다 현재 이곳에 남아 있는 사역자들은 이 섬에 대한 비젼이 분명한 준비된 사역자들이 남은 자에 대한 사역 비젼을 가지고 열심히 뛰고 있다.
2. 사역의 내용과 방법
N섬의 사역 내용과 형태는: 사역자의 사역비젼에 따라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사역자 상호간의 신뢰를 위해 이난은 현재 필자의 사역을 중심으로 소개 해보고자 한다. (전도-양육-제자훈련-헌신-신학교졸업-,사역훈련- 고시- 임직-파송까지 총채적인 예수님 닮은 참제자 작은 목자을 키우는 사역이다)
먼저 그 분의 주권과 섭리로 이섬에 들어온 필자는 어려움을 통해서 금식기도중에 대륙에 대한 환상(Vision)을 보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언약의 말씀 (사 60:22 “그 작은 자가 1,000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을 붙잡고 공동체를 이루어 그 작은 자 한 사람(one men vision)의 영혼을 사랑하고 한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믿음으로 이곳 사역을 시작 했다. 장소는 원주민 구레네오 집에서 부터 시작하여 하나님께서 예비시켜 놓은 사람을 만나 전도하고 양육하여 학습,세례를 베푼 후 제자훈련을 통해 예수님의 닮은 제자로 헌신시키고 작은목자(小牧者) 훈련을 통해 왕 같은 제사장적인 사명을 감당하도록 하며 공동체 안에서와 직장에서 지체들을 품고 사랑과 믿음, 기도와 말씀으로 섬기도록 이론과 실습을 겸한 믿음과 행함이 일치된 예수님 닮은 참 제자 훈련를 목표로 지도했습니다. 사역자 자신의 탈진과 재충전이 필요하여 첫 텀 안식년은 가족과 함께 북경에 들어가 언어와 문화를 연구하며 중국에 대한 많은 것을 배우며 중국 사역에 대해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불충분한 사역 언어을 위해서 아내를 대만에 1년 반 가까이 보내고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하는 고통과 아픔도 격어야 했습니다. 첫 안식년 이후 사역에 목표와 표어를 “우리의 약속의 땅 중국과 북한” 으로 정하고. 주여! 우리에게 중국과 북한 55개 소수민족을 위해 헌신할 선교 사명자를 주옵소서! 로 정하고 북방선교에 뜻을 같이한 이 곳 동역자들과 마음을 모아 오늘의 중국복음화는 내일에 세계복음화를 위한 시대적인 소명임을 깨닫고 21세기 아시아 태평양시대 추수할 일꾼 사명자를 키우기 위한 中國內地宣敎訓練院 ( C.I.M.I : China Inland Mission Institute )을 설립하였습니다
본 원에서 지금까지 현지 사역자들이 필요한 강의를 맡아 중국교회에 필요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명자 일꾼 양성을 위한 평신도 신학훈련을 시켜왔습니다. 원생들은 개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통해 소명과 사명을 확인하고 헌신된 사람을 선발하여 훈련원에 보내고 훈련원 3년 졸업생들로 하여금 본인의 사명을 따라 필요시 지역노회에서 시취하는 전도사 고시도 치루어 합격한자로 하여금 전도사로 임직시켜 평신도 선교사로 파송시켜 귀국 후에는 또 현지 접목을 위한 연장 교육을 통해서 가정과 중국 현지교회에 사명자가 되어 섬기도록 지도해 보았습니다. 17년 동안 제3국을 통한 중국인 사역을 통해서 수백명의 세례자와 훈련원에서 졸업생들이 배출되고 일꾼이 되어 내지 공동체를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직접 일을 하고 계심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또 귀국한 이들은 중국과 한국 일본 호주 지금도 전 세계 흩어져 이 복음을 위해 계속해서 공부하며 준비하는 일꾼들이 있음을 직접 간접으로 듣고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중국 대륙 안에서 긴장 속에 땀 흘려 고생하며 수고하는 것을 생각하면 죄송할 뿐입니다. 이곳에서는 자유롭게 어느 때 어느 장소에서든 밤낮으로 사역할 수 있는데도 때로는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일하지 못했음은 주 앞에서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제 지난 17년 동안 주께서 주신 사명과 비젼을 붙잡고 공동체와 더불어 달려온 오늘에야 겨우 싹이 나는 것을 보면서 그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앞으로 사역에 더욱 풍성한 열매로 하나님 앞에 드려 질 것을 바라보며 오늘도 그 분 앞에 조용히 사역자로서 예수님 닮지 못한 내 모습을 돌아보며 머리를 숙입니다
*** N 섬에서 보는 제3국에서 중국인 선교의 장점은
1. 환경적으로 비교적 쉽게 복음을 전하고 받을 수 있는 지역이다.
: 중국에 비해 고국과 가정을 떠나 외롭고 현장에서 지치고 피곤한 노무자들에게는 새로운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한 데 그 때 따뜻한 사랑의 말 한마디 그리고 위로와 소망적인 믿음의 말 한마디가 그들로 쉽게 마음 문을 열고 복음을 받게 한다.
2. 새 신자를 모판위에 모를 키우듯 양육하기가 용이하다.
:유모가 아이를 키우듯 아비의 심정을 품고 내 자녀를 키우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하고 비록 처음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지만 앞으로 약속의 땅 중국에 들어가면 천이 되고 만을 이룬다는 성경말씀처럼 믿음으로 신앙생활의 기초부터 가르치고 양육하여 귀국후에도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육할수 있는데 좋다.
3. 제자훈련등 기타 다양한 훈련이 환경적으로 편리하다.
; 기초양육을 통해 세례받고 제자훈련을 통해서 영적성장의 기본진리와 사역자로서 가치관을 정립케하고 ,기독적인 세계관, 영적전쟁, 목적을 이끄는삶, 봉사와 교제. 소그룹을 통한 섬김을 공동체 안에서 다양하게 훈련하기에 좋다. 이론과 실습 현장같이 있어 확인가능하다.
4. 사역자 자신이 성경적인 교회 개척의 모델을 제시하고 가르칠 수 있기에 좋다.
:선교지의 교회개척은 두 세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된다(행16:12-15 마 16:16-18 마18:20 골4:25 고전16:19 몬1:2 ). 사역자 가정에서 부터 소그룹 성경공부로 시작하고 집에서 가정 예배를 드리고 흩어지면 또 나가서 전도하는 것 이것 초대교회 개척의 모형이다. 처음부터 사역자가 교회개척을 하면서 개척이 이런 것임을 보여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그들이 공동체 안에서 함께 개척의 기쁨을 느끼면서 함께 섬길 수 있다 .
한국의 전통적인 교회개척이나 창립개념의 건물을 벗어나서 이곳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그들도 훗날에 들어가서 교회 개척을 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기도로 준비하면서 내 가정에서부터 할수 있도록 지도하고 훈련한다 사역자가 개척하여 섬기는 교회 공동체가 그렇다. 장소는 아직도 원주민의 셋집이다.
5. 짧은 시간대 여러 지역 사람을 만나 어느 곳에서나 사역 할수 있다.
;방문 사역을 해볼때 본토에서는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일을 하는것 쉽지 않고. 사역이
여건상 어렵다 그러나 이곳은 섬의 규모가 적어 연락 후 30분이나 늦어도 1시간이면 중국 여러 지방에서 온 사람들을 쉽게 만나 사역을 할 수가 있다.
6. 외국인과 나그네로서 성경적인 현장교육을 실감나게 할 수 있다
: 2-3년간의 계약기간에 일을 마치고 귀국하기 때문에 공동체식구들이 공항에 환송하러 나갈 때마다 우리도 언젠가는 뒤를 따라 우리의 약속의 땅에 들어가서 만난다는 것을 교육하고 더 나가 이 땅에서는 우리의 삶이 외국인과 나그네라는 사실을 현장을 통해서 실감나게 교육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7. 거의 99%가 고국 고향으로 돌아간다.
:해외에 빠져 나가는 많은 중국인들 중에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이 섬에 경우는 비자만료가 되면 고국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지역이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좋다.
8. 필요에 따라 재 훈련을 시킬 수 있는 곳이다 :
:보통 2년 계약을 하고 나오는데 2년 동안 모은 돈으로는 원하는 목적을 이루는데 만족 할 수가 없는지 귀국한 자들은 다시 회사의 초청이나 본인이 원해서 나오게 되는데 그들을 다시 신앙점검을 한 후 재 훈련을 시켜 보낼 수 있어 좋다 .
9. 방문사역의 효과도 극대화 할 수 있다
:필요시 방문 사역을 통하여 돕고 섬기며 사역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현지를 이해하고 반복된 실수를 피하며 다음해 사역계획을 세우며 반영하여 사역을 할 수 있어 좋다
10. 동역자들과 팀사역의 하기에 용이하다
:현재 필자의 공동체(교회)안에 1부 조선족중심 2부 한족중심 3부 섬 원주민중심의 예배를 드리며 부활 성탄축하 연합예배, 기타 행사시 특별찬양.기도제목등을 나누어 팀사역을 이루어나가며. 또 비젼이 같은 지역 동역자들과 공동프로잭(신학교및 훈련등)을 같이하고있다: 필자는 제자훈련 중급반을 마치고 소명감과 사명감만 확인되면 평신도 신학교에 보내어 여러 훌륭한 사역자들에게 강의와 훈련을 받도록 한다.
11. 비교적 짧은 시간에 목적을 가지고 총체적인 전략 사역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한 영혼을 전도, 양육, 제자 훈련시켜. 헌신된 자들을 신학교에 보내어 졸업 후 고시를 치루어 일꾼으로 임직시켜 현지에 파송해서 교회 개척과L 목회사역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사역자 자신이 공동체(교회)안에서 신앙생활과 삶에서 모범을 보여주므로 자연스럽게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교육 훈련을 시킬 수 있는 점이다.
예1. 작은 목자 훈련: 전도법/구원상담/ 성경공부를 통한 양육/.소그룹인도법/. 말씀묵상에서 설교작성에서 실습까지/ 목회상담/. 중보기도 / 예배인도/. 심방등/ 교제와 봉사등 실지로 교회생활과 회사. 기숙사에서 사역한 결과를 보고케 하고 그들의 부족한점은 도와 주어서 그들 스스로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지도 훈련 했다.
예2. 작은 목자를 임명할 때: 아래와 같은 내용들은 선서시키고 암송케 하고 기도하며서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로 사역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돕고 섬긴다.
나는 이 시대 예수님 닮은 작은 목자(小.牧者)로 부름을 받은 자이다
1. 작은 목자의 사명은 ?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위하여 사는 자이다.
* 작은 목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로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 작은 목자는 양들의 음성을 듣고 매일 이름을 불러 기도 해야 한다
* 작은 목자는 양들의 형편을 잘 살피고 사랑과 믿음으로 섬겨야한다
* 작은 목자는 잃은 양을 찿아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전도 해야 한다
* 작은 목자는 양들을 잘 가르쳐 양육하고 인도해야한다
2. 작은 목자의 임무는?
* 모든 정기적인 집회에 참석해야한다
* 매일 말씀묵상과 기도생활을 해야 한다
* 주간 목장모임을 인도하고 보고 해야 한다
* 한 주간의 결석자를 심방하고 그 결과를 보고 한다
* 새 신자 구원 상담과 양육을 계획하고 기도하며 실천 한다
3. 작은 목자에게 주어진 축복은?
* 착하고 충성된 종은 주인의 즐거움과 잔치에 참여하는 영광을 (마25:21).
* 시험과 어려움에도 충성한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계2:10.약1:23)
* 모범을 보이며 섬긴 자는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벧전5:3-4)
* 이 땅에서 100배로 받고 내세에서는 영생복락의 약속을(막10:30)
* 풍성한 생명과 위로, 평안과 감사, 존귀와 영광과 권세를 누림(계2;3:)
필자가 볼때 중국 안에서도 사역이 훌륭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환경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적으로 훈련을 시킬 수 밖에 없어 애태는 사역자들의 말을 많이 들었다. 이곳처럼 공동체의 삶속에서 선교와 목회 사역을 통한 총체적 훈련을 시킨다는 것은 실로 내지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이곳 에서는 자기 헌신과 희생 할 믿음만 준비 되었다면 얼마든지 총채적 훈련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다.
***맺는말 : 향후 이 섬의 전망
N섬은 지금 현재 봉제 회사들이 정리되어가고 있으므로 많은 근로자들이 절망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이 섬을 떠나고 있다. 이곳 사역자들 역시 이런면에 우려를 금 할수 없다
지금까지 많은 한국인 선교사들이 봉제회사의 근로자 상대의 중국인 선교는 이제 끝난 것으로 단정하고 서둘러 이곳을 떠나갔다. 맞는 말이다 대상자가 없이 선교는 할 수 없기때문에. 여기에 따라 우리의 선교 방향도 검토를 해야 한다
그러나 필자의 견해로는 이섬에 20여년간의 중국인들의 출입을 통해 이미 중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었고 다방면에 중국인 사회가 깊게 뿌리 내려저 있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중국인이 운영하는 국제학교를 비롯하여 160만불이 넘는 대형 중국인 교회건물이 세워저있고. 중국인 경영의호텔들과 식당, 여행사. 봉제회사. 자동차 정비공장. 세탁소 마켓 상점. 대형 건재상. 아파트등. 본토와 교통편 역시, 광주. 상해. 북경에서 주 2회씩 전세기가 취항하고 있는점이다.이것은 결코 우연일수는 없다
이제 향후 N섬의 선교사역은 개인적인 견해로 볼때 봉제공장의 철수로 다소 근로자 대상의 사역자들에게는 모든면에 치명적인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0년동안에 걸처 하나님의 특별한 주권과 섭리가운데 만들어진 선교지 이기에 이 필드의 기초와 그 동안 관계를 통해서 닦아진 무대위에서 제 3국을 통한 중국인 선교의 장점들을 살려 사역을 할수만 있다면 N섬의 선교사역은 사명과 비젼이 분명한 헌신된 사역자들과 흩어진 중국인 디아스포라들에 의해 거품 없는 내실있는 알찬 선교사역이 계속 계승되리라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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