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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과 자유의지 그러면 이 시간에는 가장 논란이 되고 있으며 성도들의 질문을 많이 받게 되는 '예정과 자유의지'에 관한 문제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다섯 가지의 의견이 있다 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 "모든 일은 예정된 길을 따라 진행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이 ..

성도의 견인에 대한 소고 1. 성도의 견인(聖徒의 堅忍, perseverance) ​성도의 견인이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성도가 은혜의 상태에서 떨어질 수 없으며, 구원을 상실할 수 없다는 캘빈주의 교리 중의 하나로서, ‘성도의 궁극적인 구원’이라고도 한다. 여기서 ‘견인’이란 성령..

신학교별 신학노선 1.장로교 통합측 신학교. 1)장신대. 칼빈의 신학을 따르는 장로교 교리를 기본으로 한다. 지금은 칼발트의 신정통 신학과 폴틸리히 같은 자유주의 신학도 수용하여 혼합된 신학을 따른다. 2.장로교 합동측 신학교. 1)총신대. 칼빈의 신학을 기본으로 한다. 신정통이나 자..

자연 속에 삼위일체 하나님의 흔적이 있는가? 예수 계시 속의 '베스티기움 트리니타티스'('삼위일체 흔적', Vestigium Trinitatis) 어거스틴은 이 희망을 가진 대표적인 신학자였다. 어거스틴이 주목한 것은 하나님이 이성을 만드시고 이성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는 것이었다. 또한 창조주 하나님..

그리스도 안에 죽은 자가 왜 또 구원을 받나요? [질문] 오늘 아침 성경말씀 묵상하다 의심나는 부분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데살로니가 전서:4:14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 또 16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난다고 하는데 잘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

중보자 그리스도의 세 직분과 그의 백성 “예수님은 인성에 따라서 참 사람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셨으나, 그 인성을 취하시고 그 가운데 계신 분이 독생자 성자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께 드리는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 “예수님의 중보 사역에 따른 영생의 구원은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언약과 신약 7장 6항 “복음 아래에서, 실체이신 그리스도께서 드러나시게 되었을 때, 이 언약이 실행되는 규례들은 말씀의 설교와 세례와 주의 만찬인 성례들의 집행이다. 이 규례들이 비록 수에 있어서는 더 적으며, 더 단순하게, 그리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영광은 두드러지지 않게..

은혜 언약 7장 3항 “인간이, 타락으로 인하여, 그 언약[행위언약]에 의하여 스스로 생명을 획득할 수가 없게 되자, 주님께서는 기쁜 마음으로 일반적으로 은혜언약이라고 일컬어지는 두 번째 언약을 맺으셨다: 그것에 의하여, 주님은 죄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요구하시고,..

행위언약 제7장 2항 “인간과 맺으신 첫 번째 언약은 행위 언약이었다. 그것 안에서, 완전한 순종을 직접 행한다는 조건을 전제로 생명이 아담에게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그의 후손들에게 주어질 것이 약속되었다.” 본 항은 ①하나님께서 인간과 교제하시며 복을 주시기 위하여 맺으신 첫 ..

‘이신칭의’가 한국교회 타락과 윤리실종의 주범인가? 작금 종교개혁의 이신칭의를 비판하면서 믿음에 인간의 순종을 가미하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그들은 ‘오직 믿음’만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행함은 없고 믿음만 강조해서 한국교회가 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