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를 위한 지식의 말씀 선포하기
성령께서 주시는 영적인 은사들 가운데 하나가 “지식의 말씀”이다(고전12:8). 지식의 말씀이란 어떤 사실에 대한 것을 성령께서 알게 해 주심으로 초자연적으로 알게 되는 은사를 말한다. 이 지식의 말씀은 치유사역에 있어서 너무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치유사역자 랜디 클락은 랜스 피트럭을 통하여 배웠던 “지식의 말씀을 받는 5가지 방법”을 다음과 같이 소개해 주었다.
지식의 말씀을 받는 5가지 방법
1. 몸의 느낌으로 알게 된다. 이때 느끼는 고통은 내 고통이 아니라 누군가 다른 사람의 고통이다.
2. 영상이나 생각의 형태로 알게 된다. 지식의 단어를 떠올리는 시도를 하지 않는데도 어떤 것이 연상된다. 잠시 나타났다 사라질 경우도 있고 반복될 경우도 있다.
3. 눈으로 본다. 이런 방식은 백일몽과 비슷하거나 마치 바로 앞에 대형 텔레비전이 있는 것처럼 오직 그것만 보이는 열린 환상 형태일 경우도 있다.
4. 읽을 수 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의 이마나 몸 위로 글자들이 보이거나 신문기사 제목이나 텔레비전 화면 아래 지나가는 자막처럼 단어들이 보일 수 있다.
5. 말로 할 수 있다. 의도하지 않는데도 말이 나온다는 면에서는 방언과 유사한 면이 있다. 마치 튀어나오는 말들이 앞에 있는 사람들의 병 이면에 있는 문제들을 드러낼 열쇠처럼 갑자기 입에서 나와 그 사람들의 문제를 지적한다.
[빌 존슨, 랜디 클락 지음. 「땅에서 경험하는 하늘의 치유」. 김진선 옮김. (서울: 토기장이. 2013). p.263.]
만일 이상과 같은 형태로 지식의 말씀이 임한다면, 그 즉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문제에 대한 치유를 선포해야 할 것이다. 그 순간 그 자리에 누군가 지식의 말씀으로 주어진 문제들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의 치유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다는 성령님의 지시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치유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일지라도, 믿음의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하지 않으면 치유는 일어나지 않게 될 것이다.
미사일이 이미 완벽하게 장전되어 있어도 누군가가 그 발사스위치를 누르지 않으면 그 미사일은 발사될 수 없기에 무기로서의 아무런 성능도 나타낼 수 없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성령께서 주시는 지식의 말씀을 받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하는 것은, 질병의 진지를 향하여 정확하고도 완벽하게 조준된 미사일의 스위치를 누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를 선포하는 순간 질병의 진지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흔적도 없이 폭파되어 사라져 버릴 것이다. 바로 그 질병으로 고통당하던 사람이 그 순간에 하나님이 주시는 완벽한 치유의 기적을 맛보게 될 것이다.
지식의 말씀이 임하였을때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치유를 선포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나타내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질병은 치유될지어다.
하나님께서 지금 ***질병을 치유하십니다.
지금 앞자리로 나와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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