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교회의 주요 종교회의 요약
1. 니케아 회의(The CoonCil of Nicaea) 제 1차 종교 회의 ? 325년 5월 20일-7월 25일
(1) 소집자 : 콘스탄틴(콭스탄티누스) 황제
초대교회는 오랜 갈등과 시련 그리고 고난과 박해이후 313년 동방의 리카리우스와 서방의 콘스탄티누스 황제 사이에 맺어진 밀라노 칙령에 의하여 기독교회에는 새로운 활력과 최대의 자유가 찾아왔다. 콘스탄티누스황제는 기독교를 자유화 한 뒤 몰수된 기독교의 재산을 반환하고 교직자에게는 국비를 보조하고 일요일을 안식과 예배의 날로 정하여 선포하였다. 하지만 로마는 광대한 영토의 확장과 많은 이민족의 문화와 혼합한 제국들을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서는 교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데 교회안에는 내분과 갈등이 일기 시작하였다. 콘스탄틴 황제는 교회의 힘을 빌어 공존하기 위해서는 교회내의 내분을 막아야만 했는데 당시 교회내에는 교리적인 논쟁으로 인한혼란을 수습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다. 초대교회는 약 300년동안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은 그의 아버지로 믿는 분명한 삼위일체 교리가 제정되어 있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아니 시련과 핍박 때문에 교리적인 체계를 세울 수 있는 여유가 없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콘스탄티누스황제는 이러한 교회내의 갈등을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왜냐하면 광대한 나라를 통치하려면 교회의 지지를 받아야만 하기 때문이다.
(2) 장소 : 니케아(현재 터키의 Iznik)
(3) 모인 인원 : 220명의 동,서로마 감독(서로마 감독은 5명)
(4) 어떤 문제가 있었는가?
4세기 초엽 교회안에는 교리적인 체계가 바로 세워지지 않아 일어난 갈등과 내분이란 318년 알렉산드리아의 교부인 아다나시우스는 성자는 성부와 완전히 “동질”이라고 주장을 하고 아리우스는 성자는 성부보다 낮은 “이질” 이라고 주장함
(5) 결정사항
1) 예수는 아버지와 마찬가지인 하나님
2) 신인동형(神人同形)
3)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나심
4) 인간과 인간의 구원을 위해 인간이 되십
(6) 지속되는 논쟁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337년 사망한뒤에도 아리우스파는 성부와 성자는 본질이 다르다고 주장을 계속 하고 아다나시우스파는 성자와 성부는 본질이 같다고 주장을 하면서 교회내의 갈등이 그치지 않았는데 니케아 정통파 황제인 데오도시우스1세가(379-395)가 공동 신앙령을 380년 반포하고 성자는 성부와 본질이 같다는 니케아주의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였으며 381년 콘스탄티노플 회의에서 아리우스를 완전히 이단으로 추방하였다.
(7) 네케아 신조의 내용
우리는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일체의 사물들의 창조주이신 전능하신 성부 한 하나님을 믿는다. 또한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니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오 성부의 본질로서 비롯된 하나님의 독생자이며 하나님의 하나님이시오 빛중의 빛이시오 진정한 하나님중에 하나님이시니 그는 창조되지 않고 성부와 동일 본질로서 잉태되셨으니 그를 통하여 천상과 지상의 만물이 창조되었다. 그는 우리 인간들과 우리들의 구원을 위해 이 당에 내려 오셔서 성육신 하시고 인간이 되심으로 고난을 받으시고 제3일에 부활하시어 승천하셨으니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이다. 우리는 또한 성령을 믿는다. 그러나 그가 존재하지 않을때가 있었다고 말하는 자들, 잉태하기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는자들 혹은, 무에서 그가 비롯되었다는 자들, 혹은 하나님의 아들이 서로 다른 본질 혹은 정수라고 주장하는 자들, 혹은 그가 창조 되었다거나 변화될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보면 교회는 저주하는 바이다. 아멘
2. 콘스탄티노플 회의(The Council of Constantinople) 제 2차 종교 회의 ? 381년
이회의에서 니케아 신경을 재확인하고 또한 성령의 신성에 관하여 선포하였다. 그리하여 삼위일체 교리가 정리되고 삼위일체 교리가 기독교 신앙의 근본항목이 되었다. 성부 성자 성령은 한 하나님이시다. 다만 위로 구분하는 것은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직임을 나타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주 만물을 계획하신분이시고 에수님은 그 계획을 이루신분이시며 성령님은 예수님께서 다 이루어 노으신 것을 사람들에게 나타내는 일을 하신다. 이렇게하여 삼위일체 교리가 콘스탄티노플회의에서 온전히 정립되었다.
3. Ephesus 제 3차 종교회의-431년
(1) 회의 내용
콘스탄틴노플 감독 Nestorius를 파문시키고 하나님의 어머니 이론을 부정함
(2) Nestorius의 주장
마리아가 하나님의 어머니라 불리우는 것을 거부함.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속성을 품은 인간으로 만듬으로 양성(兩性)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이해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이해하여 양성의 교통을 부인함, 양성은 교통이 없으므로 신성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수난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주장함
네스토리우스는 다음과 같이 설교했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의 모친이라 불리든지 말든지 하나님의 모친이 가능한 것인가? 그렇다면, 이교도들이 자신의 신들에게 모친이 있다고 주장할 때 무엇이라 말할 수 있을까? 바울이 말하기를,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히 7:3)의 말씀을 어떻게 보는가? 마리아는 하나님을 낳지 않았습니다. 피조물들은 결코 창조되지 않은 창조주를 임신할 수 없습니다. 신격의 도구인 사람을 낳았을 뿐입니다. 성령은 결코 로고스를 잉태하지 않았고 단지 거할 수 있는 성전을 동정녀로부터 잉태했습니다(요한복음 2:21). 성육신하신 하나님은 죽지 않습니다. 하지만 육체가 되신 그분을 소생시켰습니다. 마리아 자궁에서 형성된 그분은 하나님이 아니지만 하나님은 그분을 [인성을 입으신 그분을] 가정하셨고 그 가정으로 인해 그분을 하나님이라 불렀다.”
4. Chalcedon제 4차 종교 회의 ? 451년
(1) 소집자 : 동로마 황제 Marcian
(2) 참석자 : 약 520여명 참석(4명만 참석하지 않음)
(3) 회의 소집 원인
에베소회의가 끝난 후에도 계속하여 문제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그것은 네스토리우스를 이단이라고 배척한 시릴당 중에서도 다른 의견이 나오게 되었던 것이다. 그것은 콘스탄티노플 근교의 수도원 원장인 유티케스(Eutyches)가 신인양성의 연합을 지나치게 강조한 나머지 양성의 구별을 어렵게 만든 것에도 원인이 있었다. 즉, 유티케스에 의하면 성육신 때 그리스도의 양성(신성, 인성)은 하나의 신인단성(Monophysitism)으로 연합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이같은 단성론은 쉽게 함정에 빠지게 되었다.
즉, 무소부재한 것이 신의 속성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육신을 가졌기 때문에 무소부재할 수가 없다. 따라서 예수의 인성은 우리와 다른 신체를 가졌어야만 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유티케스의 주장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우리 인성과 다르다는 결론을 내리게 했다. 이 주장 때문에 데오도시우스 황제를 충동하여 449년에 에베소대회를 열고 심한 몸싸움을 하다가 콘스탄티노플 감독인 '플라비안'(Flavian)이 맞아 죽는다. 이 같은 극렬한 싸움을 중재하려고 로마 감독으로 있던 '레오'(Leo I)의 주선으로 451년에 데오도시우스 후임인 매제 '마크리누스'(Macrinus)의 명으로 '칼케돈회의'가 소집되었다. 이 칼케돈회의에는 630명의 감독이 참석했다.
(4) 회의 결과
이 칼케돈회의에서는 레오가 보낸 서한(Leo of Tome)을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을 공히 인정한 소위 말하는 '칼케돈신조'(Chalcedon Creed)가 채택된다. 이 칼케돈신조는 삼위일체 교리의 확립을 위한 결정적 신조로 전해지고 있다.
칼케돈신조의 전문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에서도 완전하시고 인성에도 완정하시어 참 신이시고 참 사람이시며 이성이 있는 영혼과 육체를 구비하셨고 신성은 아버지와 동질이시고 인성은 우리와 동질이시며 죄를 제외하고는 전혀 우리와 같으시며 신성으로 말하면 만세 전에 아버지로부터 나시고 후세에 와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성모 마리아에게서 인성으로 나셨다'고 했다.
여기 칼케돈회의에서 교리논쟁을 하나의 신조로 채택하도록 영향을 미친 것은 로마교회 감독인 '레오'(Leo)의 힘이었다. 그동안 동방 교회들끼리 교리 논쟁으로 많은 정력과 시간을 소모하는 동안 서방교회인 로마교회가 조용히 지켜보다가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 이 칼케돈신조가 완전한 문제 해결책은 아니었으나 그러나 로마교회의 힘을 크게 드러내는 데 큰 계기가 된 것은 사실이다.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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