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크고 비밀한 일(18)-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수호천사1 2014. 3. 18. 12:48

김우현의 [야생사과]


  
김우현 
  
 크고 비밀한 일(18)-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크고 비밀한 일(18)-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1.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눅19:17

요즘 이 말씀을 붙들고 있다.
이스라엘을 다녀온지도 꽤 되었는데 아직 나는 여리고며 그 땅을 머물고 있다.
주님은 그의 공생애 사역 말미에 제자들을 데리시고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신다.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을 응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이다(눅18:31)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직접적으로 말하시는데도 제자들은 하나도 깨닫지
못한다고 누가는 기록하고 있다.(눅18:34)
요한은 주님의 무덤에서 텅빈 세마포를 보고도 베드로와 제자들이 주님이
말씀하신 부활을 알지 못하더라고 기록했다(요20:9)
얼마나 자주..수없이...십자가와 부활을 말씀 하셨는가!
그런데도 제자들은 도무지 알지도..깨닫지도 못한다고 성경은 수없이 말한다.
나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지만...그 본질과 그 역사를 알지 못할 수가 있다.
아주 피상적인 부분을 알고서..무언가 아는듯 착각하지는 않는가!
성령님이 보혜사시고 내 안에 계시며..주님의 능력과 뜻 가운데 인도하시는 분임을
성경에서 수없이 읽었다.
그러나 나는 2004년 봄 즈음에서야 겨우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깨달았다.
그러나 아직도 그 성령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과 권능을 너무나 알지 못한다.
방언에 대해서도 무수히 읽었다.
그러나 2007년 봄에서야 겨우 그 본질과 능력을 알았다.
수많은 이들이 방언을 받고 그 삶이 변화 되었다.
그러나 정작 아직도 그 주님의 영으로 부터 나오는 '입술의 기운'...
불법의 비밀을 죽이는 그 성령님과 더불어 하는 선포를 피상적인 정도로만 경험할 뿐이다.
주님이 나를 위해 중보하시고 간구하시며...두 세사람이 주님 이름으로 모인 곳에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제서야 그 주님의 간구..나를 위해..나를 사랑하시어 십자가에 죽으신
사랑을 겨우 감지하는 바보다.
그토록 우리는 무지하고 깨닫지 못하며 아직 갈 길이 멀다.
그래서 날마다..십자가..보혈..부활의 권능을 알게 해달라고 구하고 있다.
주님은 십자가를 지고 고난과 피를 흘려 우리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가시던 중 여리고에 들르셨다.
그런데 마을 입구에서 구걸하던 소경이 나사렛 예수가 지난다는 말을 듣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이 대목을 읽다가 울었다.
'주님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 사랑으로 감싸 주소서..'
나 또한 그 소경처럼 소리쳐 주님을 너무나 부르고 싶어졌다.
부르고 또 불러도 그립고 그리운 주님인 것이다.
나는 여전히 그 사랑과 심정을 깊이 알지 못하는 맹목(盲目)인 것이다.
귀머거리며..앉은뱅이다.
아직도 너무나 아버지의 마음과 그 본질..주님의 역사를 알지 못한다.
바울처럼 죄인 중 괴수임을 갈수록 더욱 절감한다.
나와 같은 자가 이렇게 주님 나라를 위해 살아 감은 정말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길이 없는 것이다.
소경이 외치자 제자들과 주변에서 잠잠하라 꾸짖었다.
"이분이 어떤 분인데..메시아인데..이스라엘의 왕이신데...
너같은 종자가 시끄럽게 하느냐! 이분은 이제 예루살렘에서
구세주로서 놀라운 역사와 능력을 나타낼 분이시다....조용히 해!"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소경은 예수님의 명성과 소문을 들었는지..더더욱 소리질러
자신을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구했다.
주님이 멈추어 서셨다.
그리고 그를 데려 오라 하셨다.
주님을 멈추게 하는..주목하게 하는 간절한 기도와 삶이고 싶다.
내 생각과 마음과 모든 것을 살피시는 그분께서 늘 관심을 두시는 합한 영혼이고 싶다.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라고 물으시자 그는 즉시 대답했다.
"주여..보기를 원하나이다."
"보아라..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그는 곧 보게 되었고 사람들은 놀라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주님은 수많은 군중들에 가리어 뽕나무에 올라간 세리장 삭게오를 만나
사람들의 수군거림에도 그 죄인의 집에 가신다.
여리고에서 ..그 여호수아의 놀라운 전쟁의 현장에서 주님의 전략과 계획은
소경 거지와 돈은 많으나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는 삭게오였다.
주님의 이 측량못할 긍휼과 마음..계획을 깊이 알고 싶다.
삭게오는 주님 사랑에 감동하여 회개했고...
주님은 그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칭하셨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19:10

그 때 이 유명한 말씀이 나온 것이다.
그것이 주님의 본질이며 전략이며 계획이다.
이 본질에 집중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함부로 판단하고 비판하고 자기의 것에 묶여선 않된다.
오직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고 사랑하고 품고 ..그분의 능력과 권세로 회복해야 한다.
그리고 돈이 많은 삭에오의 집에 어울리는 '열 므나의 비유'를 말씀 하셨는데
이는 '예루살렘이 가까웠고 제자들과 군중들이 이제 메시아로 인해 하나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하셨다.(눅19:11)
그들은 당장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것이 소경이 눈을 뜨고 앉은뱅이가 일어 서는 것을 본 것이다.
그들에게 전해 준 열 므나의 비유는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는지를
극명하게 알게 한다.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 오려고 먼 길을 떠나며 10명의 종들에게
한 므나씩 주어 장사하게 했다.
왕위를 받아 왔을 때, 한 므나로 열므나를 남긴 종에게 칭찬을 하셨다.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받아라.
주님은 우리에게 권세와 권능을 주시고 싶어 하신다.
그 주님의 마음을 아는자..충성된 자..지극히 작은 것에 본질을 심는 자..
이 땅을 다스릴 권세, 능력을 받으리라.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마25:34

이 놀라운 축복을 하시며..주님은 더욱 놀랍게도 그 근거가 '지극히 작은 자 하나'를
섬기는 충성을 했기 깨문이라고 하셨다(마25:40)
이것을 더욱 알기 원한다.
이 하늘의 전략을 더욱 깊이 깨닫고 누리고 싶다.



2.


오사카 집회는 참 아름다웠다.
나는 맨 앞자리에서 오직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구하며
온 영과 맘과 몸으로 찬양을 드리고 간구를 드렸다.
과연 '묻지마 집회'였다.
집회 장소와 의미를 공지하고 각자 찾아서 오라는 이 특이한 예배에
수백명이 정말 왔다.
처음엔 비워져 보이던 집회 장소가 점점 차더니...둘째 날엔 가득차 있었다.
숫자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기분 좋았다.
'어디서 저렇게들 왔을까?
도대체 어떤 이들일까?'
궁금했지만 역시 묻지 않았다.
그저 내가 우스개처럼 고안해 낸 말이지만 '묻지마 집회'의 의미는
오직 주님께 의탁한다는 것이다.
이 역사..예배의 시작과 과정과 뜻과 계획이 주님께 있다는 것이다.
여리고처럼 주님이 오사카에 들어 오셔서 당신의 계획을 이루실 것이다.
나는 그것을 굳게 믿었다.
사람에게는 묻지 않지만...주님께는 수없이 묻고 매순간을 의탁하는 것이다.
성령님께 사로잡히고 나서 날마다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구했다.
그것이 주님이 이 땅에서 하신 일이라 믿었다.
주님은 오직 아버지의 기쁘신 뜻만을 구하고 그 삶을 살아 내셨다.
나는 주님이 보내신 보혜사 성령님이 하나님의 영광스런 뜻과 계획, 전략을
이 땅에 나타내고 실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굳게 믿는다.
그리고 그분은 오직 주님의 영광과 진리를 나타내신다(요16:13,14)
성령님께 사로잡혀야 하는 이유는 주님의 가장 본질적인 것들을..
그 천국의 아름다움과 본질적 능력을 극대화 시켜 부어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기름부음'이란 그 영광과 진리를 아는 것이고 주님이 주시는 권세를 소유하는 것이다.
그분의 전략 가운데 들어가는 것이다.
그 주님의 전략과 뜻을 구한 것의 응답은 예상 밖의 '일본'이었다.
나는 그전에 주님 뜻을 따라 일본에서도 지극히 작은 영혼, 풍경에 충성하였다.
주님의 응답과 계획은 우리의 생각, 지각을 넘어선다.
그러므로 자기 정과 욕심이 죽어져야 만 거기 순종한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고 추구해도 내것이 가득차 있으면 주님의 전략을 제한한다.
한걸음씩 주님이 연결하신 '지극히 작은 영혼'들을 섬기며 찾아간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견고한 영적인 진들에 묶여 탄식하는 땅이었다.
처음 갔던 변방 나가노에서 우리는 전혀 생각도 못한 것들을 알게 되었다.
한번 갔을 때 그것을 안 것이 아니라..여러차례 시간과 물질, 댓가를 지불하고
그곳에 가서 지극히 작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진실로서 섬길 때에 서서히 보여 주신 것이다.
구석진 땅에 한국과 일본의 아주 근원적인 영적 묶임과 상처와 문제들의 상징이
있었던 것이다.
(나가노의 젠꼬지와 마쓰시로 대본영에 대하여는 여러차례 쓴 바 있다)
그런 것들을 통하여, 일본으로 들어 가며..주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전쟁에 대하여
가르치시기 시작해셨다.
나는 오직 복음이면 된다고 믿는다.
그러나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이 아니다.
사단은 집요한 정사와 권세, 치밀한 체계를 통하여 세상을 지배해 왔다.
그것을 알고 대적하고 깨트리는 능력과 감각과 지식이 절대 필요하다.
일본은 너무나 집요한 영적인 속박에 있었다.
겉보기와는 정말 다른 상상못할 흑암의 지배구조다.
'영적 전쟁'은 어떤 유행이나, 단체의 관점, 취향의 문제가 아니다.
성경이 강력히 요구하는 것이요..그리스도의 군사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이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군사는 전쟁을 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입은 것이다.
그리고 그 전쟁의 목적과 본질은 ..포로로 잡히고 억눌린 가난한 영혼들을
해방시키고 회복하는 것이다.
일본을 향한 주님의 마음과 애통을 품고 계속 나아갔지만...
우리에게는 가장 가깝지만...그 땅은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담과 상처, 원한을
가진 나라임을 실감했다.
일본이 일으킨 대동아 전쟁으로 아시아에서만 무려 2천5백만명이 죽었다.
무고한 일본인만 3백만명이 넘게 죽었다.
우리 민족은 임진왜란...일제 강점기를 통해 상상못할 고통과 피흘림을 겪었다.
이 일의 배후에 악한 영들의 계략이 있는 것이다.
이 한반도 전역을 황폐하게 하고 조선인의 머리를 많이 베어 오면 상을 준다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말에 목을 가져가는 것이 짐이 되자 코만 베어 소금에 절여 갔던
무자비한 종자들이다.
하나에 수천개의 코가 있는 그 '코무덤'(鼻塚)들이 발견되어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던 그런 나라...
모르면 몰랐지..점점 역사와 정보를 알아 가면서 주님의 사랑과 마음이 아니면
정말 용서하기가 어려운 곳이다.
우너수 마귀는 한국과 일본이라는 두 나라가 철천지 원수가 되게 하려고 애썼음을
이 관정에서 깨달았다.
그 이유는 이 두나라를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그래서 원수로 만들고 담을 쌓아 등을 돌리게 한 것이다.
작년 나가노..그리고 7월 나고야에 이어..이번 오사카 집회를 주님께 응답 받았다.
그것도 오사카 성(城) 옆에서 집회를 하라는 것이었다.
그곳을 찾아가 보니 오사카 성은 한국과 일본의 이 장벽이 처음 생긴 곳이었다.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성이었던 것이다.
그가 피흘리는 전쟁의 영이 되었던 시발점은 나고야다.
도쿠가와, 노부나가, 토요토미...모두 나고야 출신이다.
그리고 그들이 철포, 화승총으로 세계에서 처음 전냉을 한 이땅에서 하루에만
1만 6천명을 죽인 땅이 신시로 였다.
그 땅에 가서 기도할 때에 몸이 아프고 토할것 같은 영적인 기류를 느겼다.
그 피흘림을 기반으로 토요토미는 수많은 일본의 크리스챤들을 죽이고
한국을 침략하게 되는 것이다.
뜻밖에도 주님이 가라하신 교회가 그 땅에서 놀라운 부흥을 경험한 신시로교회였다.
그들은 90년대 초반 주님이 직접 일으키신 영적전쟁으로 부흥을 누렸다.
타키모토 준 목사님이 쓰신 <주님이 일어 서신 날>이란 책을 읽으면
대장 되신 주님께서 그들에게 급하고 강한 바람을 보내셔서 일으키시고
싸우게 하신 그 전쟁의 드라마를 알 수 있다.
연약했던 그들에게 성령님이 오시자..능력과 전쟁과 하늘 전략이 부어졌다.
그들은 일본 땅에서 상상못할 부흥을 결실했다.
"이제 곧 놀라운 성령의 역사와 부흥이 일본에 나타날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이 오시자..우리를 본격적인 영적인 전쟁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타키모토 준 목사님이 신시로 집회에서 하신 말씀이다.
성령님은 오셔서 영적인 전쟁을 할 군사로 세우시고, 이길 수 있는 능력과 지혜,
전략을 구사하는 '권세'를 주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님의 기름부음은 시작에 불과하다.
마치 오순절처럼...싸울 능력을 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알지 못하면 부흥을..성령님을 구하고도..상심하기 쉽다.
부흥이 임하면 비로서 전쟁이 시작된다.
그들이 최근 일본의 부흥을 위해 다시 기도할 때에 성령님께서 한국 땅에 가서
조상들이 신사참배를 강요한 곳을 찾아가 회개하라고 하셨단다.
그렇게 순종하여 한국에 세워진 신사를 무려 1천 3백개이상 찾아 내고..
시골 구석 구석 감추인 신사를 찾아가 90군데를 찾아가 십자가와 보혈로 회개하는
일을 하던 중 우리 팀을 만난 것이다.
(일본 형제들의 집요함과 철저한 순종은 참 대단하다는 감탄을 했다.
그 간증을 들을 때 역시 울고 말았다...그 남모를 수고와 순종..)
그런 교회가..그런 일들이 일본에 있는지도 전혀 알지 못했다.
그러나 주님은 다 아신다.
"일본에 예비한 주님의 사람들..감추인 7천을 만나게 해 주세요."
역시 그렇게 수없이 기도한 것이 생각났다.
그 팀을 만나서도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연결된 것이 아니다.
여러차례 그들이 올 때마다 섬기고 헌금하고 기도하며..후배들은 울릉도등 오지까지
동행하여 촬영과 섬김을 다했다.
또한 신시로에도 찾아가 함께 만나고 하면서 점점 주님의 인도하심에 깊이 들어간 것이다.
그들 또한 지극히 작은 것..어느 누구도 관심을 두지 않는 한국의 변방을 찾아 다니며
오직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것을 통해 새로운 길을 만났다.
그것이 바로 우리 팀이었다.
"전혀 생각지도 않은 길을 예비하셨다는 것을 이 만남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직접 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준 목사님은 이번 오사카 집회에서 그렇게 말했다.
작년 나가노 집회를 마치고 다시 그곳에 가야 하는 지를 구했을 때...
응답하신 곳이 나고야 신시로 교회였다.
주님의 계획은 우리의 지평을 넘어선다.
그리고 지난 7월 우리는 그곳에 가서 진정한 '한 새 새람(One New Man)'의
본질을 경험한 것이다.
우리는 정말 주안에서 하나됨이 무엇인가를 희열 속에 경험했다.
그 다움 오사카 집회를 마무리해야 했다.
"오사카에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전략을 가르쳐 주세요."
그렇게 기도할 때에 주님은 여러 차례 그 전략이 '찬양'임을 명확히 응답하셨다.
사실 나는 그것에 큰 의미를 두지 않던 사람이다.
찬양이란 기도회나 예배에서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는 분위기 정도로 생각했다,.
그런데 주님은 그 견고한 일본을 여는 전쟁으로서 내가 생각지 않던 것을 예비하신 것이다.
오사카에 가는 것은 일본의 강력한 영적 세력과의 전쟁을 의미한다.
그런데 그것을 파하는 주님의 전략은 찬양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번 집회에서는 그토록 강렬하고 온전히 찬양에 집중한 것이다.





하늘사랑
여호사밧의 군대...(대하20)

두려워라거나 놀라지말라 이 전쟁이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너희가 함께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며 놀라지 말고 내일 저희를 마주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대하20:17)
...............
노래하는 자를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 자비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셨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대하20:21,22)

오사카에 모인 기브온의 300용사...
우리는 다만...
순종함으로 거룩함의 예복을 입은
여호사밧의 군대...
찬양의 군대였을 뿐입니다.

그 찬양을 들으시고
여호와의 군대를 보내시고
승리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었습니다

할렐루야!!
08-08-19
14: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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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작년과 올해 집회 며칠이지만 옆에서 가끔 보면 애잔하다는 마음이 자주 들곤 했는데, 그런 헌신과 수고가 감독님과 버드나무팀 전체를 통해 드려지곤 했군요. 나가노에서 신시로 그리고 오사카까지....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것들을 알려주시는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궁금한 몇가지 점들을 알려주시고 회개의 기도제목들도 확실히 주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궁금해 하는 분들 위해 이 글을 퍼갑니다. 08-08-19
14: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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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5
집회에는 가지 못하고
입술에 새로운 방언이 나와 야생사과를 열어보며 읽어 나가는 중
내 눈에서는 그냥 눈물만 흐르고......
그렇습니다. 전쟁 앞에 찬양토록 하셔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도 여전히 이 시대를 장악한 사단을 훼파하는 강력한 무기였슴을......
역대하 20:21의 찬양이 지금 이 시대에도 하나님의 전쟁에 강한 무기이지요.
하나님의 군대에 앞선 찬양이 일본의 우상들의 진지가 무너지는 파멸의 미사일이 되어 준것이 분명한거지요.
모두들 수고하셨어요.
우리 대장 예수님을 찬양하며 ......
08-08-19
15: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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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마지막 날...

한 목소리로...
한 염원으로...
찬양드리는 그 모습과 그 소리에...

무너져버렸답니다...

아름다운 아버지의 나라와 뜻을 맛보는 그런 시간이였답니다.

계시록의 하늘의 모습이 느껴지더군요.
오직 한 마음 한뜻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이 모든 시간과 은혜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버드나무 팀들...찬양으로 모두를 뜨겁게 만드신 안지영 전도사님팀들,말씀을 전해주신 신시로교회의 준목사님과 성도님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8-08-19
16: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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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까무라 볼톡스
오사카 집회에서 찬양할때, 때때로 육신의 한계를 느낄때도 있었습니다. 어느덧 나도 예전과는 다르다는 걸.. 청춘의 기운이 스스스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감지하게 되었죠 ㅠ
하지만 어느순간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전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부터 입니다.
'오사카', 그곳에서 특별히 '한국인'인 우리가 승리의 찬양과 주님의 어떠하심을 노래한다는 것의 의미가 바로 하나님의 멋진 전략이라는 사실이 나를 사로잡았을때 저는 사단의 진을 흔들고 있는 중심부에 서 있었습니다. 성령의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뻐 찬양하며 우리는 견고한 사단의 진을 마구 파하고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돌아오는 길에 생각했습니다. '이제 더욱 군사로서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아야 할 때가 왔구나..'
홀로 있을때가 왔으므로 더욱 연단과 일상 가운데서 굳게 서가며 오직 믿음으로 이 사실을 취하고, 이미 번져가고 있는 마지막 부흥의 때를 계속해서 이곳에서 주님과, 또 숨겨진 칠천 동지들과 함께 이루어 가겠습니다.

돌아오자, 주님은 제게 하나의 상황을 보여 주셨습니다. 영혼은 사랑하고 그 배후의 사단은 엄히 꾸짖으며 대적해야 할, 이 두가지를 함께 가지고 나아가야 할 지극히 작은자 한사람을 제 생활 반경으로, 아니 저를 그 곳으로 보내신 것을 어제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들어왔지만 몰랐는데 오사카 이후 드러나서 놀랐다는..)
그래서 전 최근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것을 총 동원하여 이 곳을 섬기기로 했습니다.
이곳에서도 곧 승리의 깃발을 꽂게 될거예요.
저는 빛나는 검을 든, 발에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강한 군사니까요~ ^0^
08-08-19
16: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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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팔복
얼마나 주님만을 구하고 찬양했는지..
며칠이 지나도록 선잠을 자며 오사카에 있는 착각을 합니다.
내가 왜 여기 누워 있는가?
맘과 몸이 저리고...
우리의 간구와 선포와 찬양으로 일본의 어둠이 걷히는 역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다음에 다시 그렇게 만나 찬양하지요.
다시 기도회를 하자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은 엄두가 안나네요.
08-08-19
19: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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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윤희
감독님, 한달전 오사카 집회일정을 참석하고 싶어했던, 하지만 날짜가 저희와 일정이 맞지않아 안타까워하던 청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본을 향한 마음을 동일하게 보여주시는 것같아 놀랍습니다.
8월 2일 오사카 히라노교회에 저와 친구4명이 함께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하며 그곳에 갔습니다.
가서 무엇을 할지 모를 8일동안의 일정... 분명한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가지 않을수가 없어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하나님이 저희 리더가 되셔서 모든일정들을 만드셨고, 우리가 좋아하는 빡빡한 일정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일본 땅을 보게하시고 왜 우리를 그곳에 보내셨는지를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또 작지만 우리가 준비한 일본어 찬양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셨고 예배하는 모든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의 자리로 내마음을 마치게 하신것이 아니라 ...더 큰 마음... 요동치는 마음을 주셔서 기쁩니다.
08-08-19
19: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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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
오사카에 가기전 그 지역에 담긴 역사와 정보를 얻으려 인터넷을 두루 항해했었다 공식 일정이 잡힌 13일 보다 하루 먼저 일정을 잡은 나는 가벼은 시내 관광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솔직이 유니버설이 보고 싶었다 아무리 관광코스를 잡으려해도 오사카성 이외에는 잡혀지질 않았다 주님의 보이시고자 하는 뜻을 읽게 되었다 나고야 갈 땐 나고야대로 오사카에 갈 땐 오사카집회에 가기위해 어떻게 기도해야 되는지 매일 주님께 졸라댔었다 그래서 얻어낸 응답이 오사카성에 가서 기도하라는 것이었다 그때만 해도 그곳이 한국과 일본의 최초의 막힌 담장의 시작이었다는 것을 몰랐다 첫 날밤 집회를 마치고 주변에 있는 분들께 내일 아침에 오사카성에 가서 기도하자고했더니 입에 입소문이 나서 거의 모든 분들이 그곳에 오게되고 준 목사님 마저도 그 소식을 듣고 미리 와 계셨다 얼마나 놀랐고 기대되었고 기뻤는지 아버지의 초청에 담긴 깊은 전략을 또 발견하게 되었었다 용사의 검을 받고 기름부으심과 강한 임재 안에서 우린 용사로서의 각종 전술을 전수받고 오직 찬양으로만 싸움을 했다
돌아오는 날 오후 5시출발로 예정된 비행기가 기체이상으로 5시간 연착하게 되었다 말이 다섯시간이지 우리 동행들은 간단한 쇼핑과 탑승수속을 일찌감치 마치고 그곳에 있었으니 무려 아홉시간 가까이 공항에 갇혀있었다 30분씩 늦추던 시간이 다섯시간이 되었다 우리가 타고갈 비행기는 계속해서 고장이 밝혀지질 않고 나는 그 비행기를 향해 기도했다 제발 다른 비행기로 교체되어 우리 모두 그 비행기에 타지 않게 해달라고 ...잠시후 우리 일행은 두 팀으로 나뉘어 한팀은 기도와 방언찬양으로 또 한팀은 공항밟기를 하고 있었다 찬양이 놀랍게 하늘로 상달됨을 느끼고 있던중 둘선 자매에게 3번 게이트가 힘들다는 연락을 왔다 우리 모두는 기도를 멈추고 3번 게이트로 가보았다
그런데... 그런데... 그곳에는 놀랍게도...
두 곳에 신사가 유리전시장안에 버젓이 지어져 있었다
바로 이것 이었다 주님은 우리 용사에게 발목을 잡고있는 이유를 보여주셨다
우리는 각자에게 주어진 용사의 검으로 그 은밀히 그러나 버젓이 불법으로 자리 잡은 잔당까지도 깨끗하게 끊고 안전하게 교체된 새 비행기를 타고 17일 새벽에 돌아왔다 아아! 우린 Everywhere, Anytime, Anycall 주님의 용사다!

정민자매, 둘선자매, 피어나 (브니엘2008)보세요
주님이 우리를 일본에서 만나게 하셨다고, 그리고 남게하셨다고 말씀하시네요
내가 너희를 연초에 불러 말한것 처럼 너희 세 사람을 그곳에서 권세자로 사용하셨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저희를 항상 보시고 원하고 계신다는 걸 새롭게 알게되었습니다
08-08-19
2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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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오사카까지 가게 되었지만
도무지 왜 그 곳에 가야하는지, 누구를 만나게 될지, 어떤일이 벌어질지 전혀 알지 못하였습니다.

여름 휴가를 놓고 기도하던 중 갑자기 오사카가 떠올랐고..
이를 위해 계속 기도하다가 이사야 42장 12,13절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선전할찌어다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라는 말씀을 붙잡게 되어..그저 순종하는 마음으로..또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사카를 향하게 되었었지요..

집회 첫 날..영적 전쟁에 대한 도전을 받고 다음날 아침에 기도하던 중
저도 오사카 성에서 기도하면 좋겠다는 마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마치 여리고 성처럼..오사카 성을 돌며 기도하자는 생각이 들었지요.
일정을 타이트하게 세워놓은 게 없었기 때문에 자유롭게 혼자서 오사카 성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리고 기도하며 오사카 성을 돌다가 성 뒷편에 있는 신사(그것을 신사로 볼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의 서낭당처럼 줄이 쳐져있고 불상들이 세워져 있는 곳)를 발견하였습니다. 사람은 한 명도 없는 음산하고 어두운 길이었으나 굉장히 큰 까마귀들이 울부짖으며 그 불상들 위로 날아들더군요..오사카 성 앞쪽 길이 매우 밝고 깨끗해서 그 뒤에 그렇게 어둡고 어수선한 곳이 있을 줄 몰랐습니다. 그 곳을 향해 째려보며 얼마간을 기도하다가 나왔지요..

혼자 그 곳에서 가서 신사를 발견하고 기도하도록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그 신사의 모습이 너무 끔찍하게 인상적이라 마음이 많이 무거웠지요..

그 강렬한 인상을 계속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그 우상들 배후의 악한 세력들을 완전히 없애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찬양과 간구를 통해 성령의 검을 손에 쥐어주셨습니다. 다같이 기도하던 중 준 목사님께서 성령의 검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시자 제 오른손에 강한 힘이 들어가며 주먹을 꽉 쥐고 흔들게 되었지요..할렐루야.. 성령께서 제게 싸울 수 있는 검을 주셨다는 것을 믿게 되자 진실로 담대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게 될지 참으로 기대가 됩니다. 주님께서 이미 승리하신 싸움을 싸우러 나가는 것..승리하러 나가는 것을 기쁨으로 기대합니다. 어째서 느닷없이 평범한 회사원인 저를 오사카로 불러 내셔서 찬양하게 하시고, 오사카 성에서 기도하게 하시고, 또 하나님의 용사로 세우시는지 지금은 다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께서 인도하셨음 그 자체에 너무 감사드리고 또 마음이 떨립니다.
08-08-2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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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
오사카집회에 참석하고 큰 은혜와 주의 만지심을 경험한 자매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중보기도를 요청하기 위함입니다.
나누기가 부끄럽고 어렵지만,
지금 기도해야할때인것을 알기에 주의 용사들에게 기도를 요청합니다.

10월달에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습니다.
제가 일본을 오기전 약혼자는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떠났고 저는 오사카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오사카집회에서 다윗과 미갈의 말씀을 통해서, 제안에 미갈의 모습을 있는 것을 발견했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전에 받았던 열방을 향한 비전을 다시 확고히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약혼자의 할머니가 심한 불교여서 아직 제사를 드리는 아버님과 어버님그리고 약혼자를 생각하며 강하게 영적어두움이 떠나가길 대적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약혼자가 결혼을 다시 생각하자고 했습니다. 결혼식 날짜와 장소, 상견례,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황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아팠습니다. 저의 연약함도 있지만.. 갑자기 변한 그를 이해하기가.. 그리고 그 결정을 용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하고.. 약혼자의 부모님이 저를 보자고 하셨습니다. 교회 집사로 섬기고 계신 부모님은.. 집안의 제사때마다.. 우리가 다투고.. 이번엔 집안에 굿이 있었는데.. 그래서 이런일이 일어난게 아니냐면서..
이제 제사와 우상숭배를 끊어야 겠다고.. 그리고 새벽기도를 작정하셨습니다.

저도 새벽기도를 가면서.. 강력하게 중보하고 있지만.. 마음의 시리도록 아픈 마음이.. 기도를 막게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이중에 명확하게 드러나며..
집안의 우상숭배가 끊어지도록 잠시 기도부탁드립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 역사하실것을 신뢰합니다. 감사해요!
08-08-20
1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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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힘
여동생(?) 임목사입니다...ㅋㅋㅋ...;;;

이 시대에 필요한 건 정말로 용사의 영을 가진 사람입니다...

"누가 우물물을 마시게 할꼬...?"(삼하 23:13~17)
믿음의 세 용사처럼...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이젠 때가 됬습니다...
보내주세요 주님~!!!
08-08-20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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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
위의영적전쟁자매에게_

내가연약할수록더욱귀히여기사높은보좌위에서낮은나를보시네
힘내요_
우리연약할때일수록그분의사랑이참가깝습니다
꼭분명한음성과성령의인도하심이있으리라생각해요_함께기도해요_
진리의성령이오시면너희를모든진리가운데인도해주신다하신말씀
우리믿으면서그신실함에의지해요_힘내요
08-08-20
2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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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가루
그렇게도 미워했던 일본에 작년 나가노부터 시작해서 보여주시면서 참 많이 사랑해야 하고 연합해야 함을 깨우쳐주시고 그땅에 대한 주님의 사랑과 애통함을 느끼며 참 감사한 시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7월 신시로교회에 가기전에 강력한 영적전쟁에 대해 기도할 수록 두려운 마음 또한 들었는데 영적전쟁이 그분과 함께 동역하며 얼마나 기쁨이 가득한 일인지 알게 하셨어요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그런 마음으로 주님께 물었는데.. 주님께서 예수님이 제자들이 사역하러 나가고 사단이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았노라는 말씀을 떠올리게 하시면서 잠잠히 내 자신이 그분의 임재앞에 머무르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준비할까요? 전쟁을 치를까요? 여쭤보았을 때 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8월의 오사카 집회 가기전에 몸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집회 가운데 생명수와 같은 말씀을 주시고 힘을 주셔서 내영이 기쁨으로 주님앞에 반응하게 하셨습니다.
마지막날엔 너무나 강력한 주님의 기름부음에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일본, 그러나 그곳을 더 사랑하게 하시는 하나님..
시간을 공유하며 ONE NEW MAN을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집회기간에 뉴코니텔에서 함께 방을 쓰게 하셨던 집사님과 선교사님분들과도
미리 하나님께서 위트있게 상황은 연출해 주셔서 좋은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께서 하실일들을 기도하며, 기대하며 , 기다립니다.
하나님의 이름만이 온 만유의 영광되십니다.

집회기간내내 "정의가 하수같이"란 글귀를 찬양할 때마다 떠오르게 하셨습니다.
그분의 영광만이 이땅가운데 흐르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0^

아참! 돌아오는 날 비행기에서 신문을 보았습니다.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일본총리가 거절한다고 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역시 우리 주님은 참 멋진 분이십니다 ^^
08-08-20
22: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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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그가 피흘리는 전쟁의 영이 되었던 시발점은 나고야다.도쿠가와, 노부나가, 토요토미...모두 나고야 출신이다." 이부분에서 왜 갑자기 제가 알수 없는 통곡을
하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거짓의 영 미혹의 영들이 믿는자들을 갈라놓고 우리끼리도 화합하지 못하는모습...그리고 니느웨 같은 일본이기에 기도하는것도 선심쓰듯이 하고 독도얘기만 나오면 피까 끓어오르고 그것이 다 역사속에서 핍박당했다고 우리 스스로가 온몸에 증오의 철갑을 두르고 일본 오기만 해봐 이렇게 벼르는 관습이 있음을...주님!!! 하나님의 역사을 모르는 우매한 우리의(저의) 사랑없음을 회개하나이다...일본땅을 향한 주님의 뜻을 이루어 주소서...
08-08-25
14:22:48

출처 : 예수 생명
글쓴이 : 주님의 표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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