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크고 비밀한 일(12)-이스라엘 여행

수호천사1 2014. 3. 18. 12:45

김우현의 [야생사과]


  
김우현 
  
 크고 비밀한 일(12)-이스라엘 여행

크고 비밀한 일(12)-이스라엘 여행

이스라엘의 직격탄 햇살은 참 대단하였다.
10년만에 다시 간 여행에서 주님은 그 햇살만큼이나 강하고 진하게 인도하셨다.
역시 이번 여행은 나의 체질을 따라 순도 높은 '묻지마 '였는데...
김진섭, 정진호등 20여명의 용사들은 시시때때로 섬세히 인도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희열을 누리는 것을 보았다.
날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역사들이 기다린듯 튀어 나왔다.
"우리가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면..
이런 일들을 어떻게 경험하겠습니까?"
김진섭 교수님은 은근한 표정으로 '묻지마 여행'예찬을 하였다.
첫날 감람산에서 겟세마네로 가던 길에 갑자기 ..저 유명한 <하나코는 없다>의
작가인 최윤 교수님이 무언가를 발견하여 그리로 갔다.
그냥 길가의 오래되고 허름한 집이 었는데..그곳에서 화분을 매만지던
남루한 복장의 러시아 정교회 수사가,
"이곳은 말라기의 무덤입니다."
하는 순간, 숨이 멎는 줄 알았다.
감람산을 수없이 오고간 이들도, 예루살렘에 오래 산 이들도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밖에는 그것을 가리키는 표지가 없었고...
작게 쓰여진 표지도 다른 것에 가려지 보이지 않은 것이다.
'주님이 말라기의 무덤을 보여 주신 것이다.'
나는 즉각 깨닫고 동지들을 불러 모았다.
말라기..말라기라니...
그런데 말라기만 아니라 학개의 무덤도 같이 있다고 수사는 말했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돌이키게 하리라  말4:5,6

지하의 무덤에 들어가자 이 말씀이 강하고 영혼을 타고 흘렀다.
'날마다 소담이하고 엘리야의 영을 구하고 있었는데...'
이스라엘에 앞서 가서 공간을 마련하고 길을 예비하던 이보나 누님이 그렇게 말했다.
'그랬구나..주님이 이렇게 인도하신 것이다.
엘리야의 영을 구하고 받으라고...'
나는 깊은 확신을 가졌다.
엘리야의 영은 무엇인가?
원문에 의하면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식에게 자식들의 마음을 아버지들에게
돌이키는 영이다.
이스라엘의 '아버지들'은 누구인가?
물론 근원적으로 이스라엘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 아비들은 하나님으로 부터 언약을 받은 조상들..아브라함, 이삭, 야곱이다.
그들과 맺은 '언약' 가운데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돌이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메시아..그리스도가 서실 것이다.
그 언약은 ..이스라엘과 열방의 회복이다.
주님은 그 언약을 이루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다.
우리도 주님의 언약을 따라 이 땅에 왔다.
그저 우리의 프로젝트나 관심, 열심만을 따라 온 것은 아니다.
(언젠가 이 언약에 대하여서는 깊이,깊이 다루겠다)
'갈멜산에 가서 기도해야 겠다.'
나는 무덤 안에서 동지들과 엘리야의 영을 부어 달라고 구하며 그렇게 마음 먹었다.
사실 갈멜산은 이번에 갈까 말까 망설였다.
솔직히 동지들에겐 밝히지 않았지만(어딜..무엇을 한다고도 구체적으로
알리지 않은 채 갔다..솔직히 나 자신도 어떻게 할지는 잘 몰랐다.
다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날마다 구하는 것...그래서 '묻지마'다)나는 이번 여행에서
7,8월에 있을 일본 집회와 연관된 영적 전쟁을 치루려고 은근히 마음 먹었다.
특히 '태양신'과 연관된 '기브온'과 '갈멜산', 그리고 '달의 성읍'이라 일컷는
'여리고'를 염두에 두었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동지들과 정해진 목적(그것은 우리만의 비밀!)을 가지고 가면서,
내 안에 품은 이런 것들만 내세울수는 없었다.
그런데 말라기의 무덤에 들어가 기도하는 가운데...그 확신이 넘쳤다.
'주님의 뜻이라면 갈멜산으로 인도해 주세요.'
나는 그렇게 성령님께 구하였다.

참 신기한 나날의 연속이었다.
이스라엘을 품고 사역하는 세계적인 이들...
키이쓰 인터레이트, 탐 해스, 메노, 우나등 그 땅에서 사역하는 귀한 이들과의
지속된 만남도 주님이 예비하신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들은 예루살렘 성의 동, 서, 남, 북에서 중보하며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대표적인 팀들이었다.
주님은 그들과 짧은 순간 다 만나게 하여 우리를 가르치시고 세우신 것이다.
특히 성전산에 올라가 영적 가이드를 하는 '숫캇 할렐(Sukat [Tabernacle of] Halel
[Praise], 즉 "찬양의 초막"이란 뜻)의 존과 우나( John & Una Gere)목사님 부부팀과의
만남은 대단하였다.
폴리네시아, 피지등에서 예수전도단 선교사로 일하던 그들은 주님의 재림을 갈망하며
예루살렘에서 기도하는 중요한 그룹이었다.
70이 넘은 우나 할머니 선교사님의 메세지는 참으로 충만하고..감격이었고...
미국과 싱가폴 팀을 가이드하다 합류한 존은 매우 친근하고 순수한 영혼이었다.
그들이 사역했다는 피지는 적도의 가장 먼저 '해가 돋는 곳'이다.
나는 그들이 오래 씨를 뿌리고 온 그 땅을 생각하였다.
"한동대 아이들이 그 땅에 가서 선교하다가 두명이 순교하였는데.."
나는 그 학교 출신으로 이스라엘을 품고 헌신하는 진상형제에게 그렇게 말했다.
한동대가 있는 포항..그곳의 영일만도 해가 먼저 뜨는 곳이다.
그래서 포항에서는 신기하게도 신사참배와 이스라엘을 품고 기도하는 열정들이 많다.
작년에 포항팀의 초청을 받아 가서 집회와 영일만에서 기도를 할 때에...
한동대의 선배들이 그 순교한 동창들에 대한 '밀알의 역사'를 나누었다.
"영일만의 태양을 기리는 조각공원에 점화된 태양불은 피지에서 붙여 온 것이랍니다."
한 형제가 말한 것을 주목했었고 잊지 않았었다.

서방에서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겠고 '해돋는 편'에서 그 기운에 몰려
급히 흐르는 하수 같이 오실 것임이로다   사59:19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신 이 예언이 이루어지는 시대라고 믿는다.
이번 여행에 동행하신, 이스라엘을 품고 수십년을 기도하신 이화봉 목사님이
기도 가운데 내게 전하라고 주신 말씀 이기도 하다.
지금 아버지는 '해돋는 편'에서 당신의 용사들을 일으키시어 이스라엘에 보내고 계시다.
"한국은 대부흥과 마지막 때..이스라엘을 회복하기 위한 중심적인 나라로
부르심을 입었음을 확신 합니다...그래서 늘 주목하고 있었는데.."
우나 할머니의 어린(18살이나 연하라고 들음) 남편 존은 우리와의 만남을
매우 의미있게 생각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날마다 간구할 때에 한국을 주목케 하신다고 했다.
그래서 이런 만남이 자신에게는 기도의 응답이라고..
하나님 우리 아버지는 우리만 주목하시고 우리를 부르신 목적만을 위하여
걸어가게 하시지 않는다.
우리의 걸음은 또한 누군가에게 응답이 된다.
그것을 품고 섬기고 머리이신 그리스도의 몸을 지향할 때, 우리는 더욱 아버지의
본질 가운데 들어간다.
분명 우리의 여정은..그 땅에서 헌신하는 누군가 드린 기도와 헌신의 응답이었을 터다.
그것을 생각하니..한 영혼 한 영혼들이 다 귀하고 아름다웠다.
진실로서 같이 기도할 때에 성령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했다.
거의 불가능한 상황 가운데..성전산 황금돔 앞에서 우리는 연합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주변에 계속 주목하여 쳐다보던 경비원들이 보이지 않았다.
할렐루야!!
우리 아버지가 보호하신 것이다.
"기도할 때에 환상 가운데...이 성전 위로 하늘문이 열리고 한국 팀 위로
사다리가 내려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그리고 외칠 때에 이곳이 열리는 것을.."
대만 선교사로 이곳에 와서 역시 중보하는 메이칭이 말했다.
그는 독특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는데...눈을 뜨고 이상을 보는 은사가 있었다.
그녀와는 그후에도 몇번 숙소에서 만남이 있었고, 앞으로 아시아의 엘리야들이
'해돋는 곳'에서 이스라엘을 회복하기 위하여 올것이라는 언약을 이루는 역사에
동역하기로 했다,.
한국, 미국, 싱가폴, 대만, 일본등..함께 큰소리로 기도할 때에 강력한 기름부음이 임했다.
"여러분은 절대 이곳에서 할수 없는 일을 하신 것입니다."
존이 웃으며 이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했다.
그러자 그제서야 경비원이 나타나 청소를 한다고 야단이었다.
참 신기한 일이었다.

그 후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믿는 유대인 사역자..
키이쓰 인터레이트와 그의 동역자들과의 만남에서도 본질적이고 귀한 메세지를 얻었다.
하버드 출신인 그는 매우 겸손하고 본질적이고 충만했다.
기도를 부탁하자, 기꺼이 응했는데..역시 충만한 은혜가 임했다.

여호와께서 그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보라 내가 오늘날 너를 열방 만국 위에 세우고 너를 뽑으며 파괴하며
파멸하며 넘어뜨리며 건설하며 심게 하였느니라  렘1:9,10

내가 성령님의 임재에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엎드리자..
그는 내 머리에 부드럽게 안수하며 이 말씀을 주신다고 말했다.
그의 손은 뜨겁고..내 안에 불이 들어 옴을 느꼈다.
"형제님을 세우실 때에..네번이나...뽑고 파괴하고 파멸하고넘어 뜨린 후에
세우신다고 합니다...그만큼 스스로의 계획과 생각을 내려놓고 ..깨트린 후에야
진정한 건설의 역사를 위한 세우심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키이쓰의 말에 나는 아멘하였다.
진정 땅을 기업으로 소유하는 '온유한 자'를 꿈꾸고..그 본질인 절대복종과
순종을 다짐하나...
아직 내 안에는 나의 것, 생각, 판단, 계획, 정과 욕심이 가득하다.
진정한 세움은 그것을 온전히 내려놓고 파괴되어야 가능하리라.
그것이 '온유한 자'이다.
오직 주님께 맡겨 드리고 대장되신 그분을 순종하는 것이다.
그것으로 이 '언약의 땅'을 회복하고 얻으리라.
'나를 비워 주소서..
오직 주님만 신뢰하고 그 인도하심에 나를 맡기며..안식하는 영혼..'
나는 속으로 그것을 갈구하였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물러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 위에 그리하라
                               수10:12

여호수아가 아모리 족속의 연합 군대를 물리치기 위하여 외치고 하나님께서
그 선포를 들으셔서 태양을 멈추게 한 그 현장..
'기브온 언덕'은 놀랍게도 '사무엘의 무덤'이었다.
"사무엘이란..'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셨다'는 뜻이지요.
이곳이 그의 무덤이라는 것은 놀라운 일이지요."
김진섭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감독님..여기가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린 그 장소라네요."
가이드를 하던 진상형제가 유대인들에게 무언가를 묻고 와서 들떠 말했다.
'이곳은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는 곳이다.'
나는 마음에 잠잠히 새기며 분위기와 영적 흐름을 살폈다.
무덤 지하에서 여러 유대인들이 율법을 읽고 기도하고 있었다.
이런 산꼭대기에 와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그들의 열심은 따라가기 힘든 것이다.
(일본에서 오신 이화봉 목사님은 새벽3시까지 통곡의 벽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도하고 오시곤 했다. 그 시각에 유대인들도 기도하는가를 물었다.
그렇다는 것이다. 그들은 무엇을 구하는지 물었다. "메시야가 오기를 구하는
것이지요."라고 목사님은 말씀 하셨다. 우리는 그들을 율법주의라고 무시하지만,
아버지는 그들의 간구를 여전히 들으실 것이다)
지하는 남녀의 공간이 구분되어 있었는데..여성들도 많이 와서 기도하고 있었단다.
아직도 그들이 낯설지만, 그 열심만은 부끄럽게 했다.
우리는 무덤 위 옥상으로 올라갔다.
눈 아래 완만히 펼쳐진 기브온의 구릉...
저기서 여호수아의 군대가 밤새 길갈에서 달려와 전쟁을 치룬 곳이다.
"다니엘이 민족을 위하여..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하여 지혜와 총명을 구하며
간구할 때에..하나님께서 예레미야의 예언을 읽게 하셨습니다.
바벨론의 포로에서 70년만에 풀려 나리라...올해가 신사참배 70주기 입니다.
바벨론은 태양신 입니다..신사참배의 근원은 바벨론의 영적 지배입니다.
저는 여호수아의 기도로 멈춘 태양과 달은...그 시대를 지배하던 '태양신'과 '달신'..
후에 바알과 아스다롯으로 규정되는 그 우상을 묶는 전쟁이었다고도 해석합니다.."
나는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하늘지혜를 구한 솔로몬의 간구를 들으신
아버지께서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남과북..이 민족과 일본을 영적으로 묶은 그 '바벨론의 영', 태양신의 구조를
결박해 주시기를 간구하자고 했다.
강렬한 태양빛 아래..그보다 더 강렬한 간구가 터져나왔다.
모두가 성령에 사로잡혀 방언으로 간구하기 시작했다.
김진섭 교수님은 물론 정진호교수도 견딜수 없는 간절함으로 아이처럼 울부짖으며
방언으로 외쳤다.
"이 민족의 그 묶임들..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그 거짓 우상들..
일본의 영적인 세력들...십자가와 보혈의 능력으로..그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린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로서 그 영들을 파하소서."
영적인 근원은 이스라엘, 북한, 한국, 일본 그 어디나 본질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간구는 분명 그 근원에 타격을 줄 것이다.
견딜 수 없는 간절함의 깊이로 보아 성령께서 함께 기도해 주심이 분명했다.
큰 확신으로 가득 채운 후에 우리는 다음 격전지인 갈멜산으로 향했다.





노아 맘
드디어 7월이군요...

이번달 집회는 부디 가까운 곳에서 열리기를 소망 합니다.
08-07-02
17: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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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안그래도 궁금했었는데.....

묻지마 여행....감격 그 자체입니다...
(같이 갔었더라면..ㅠㅠㅠㅠㅠ)
08-07-02
1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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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
잘 읽었습니다. 너무나 귀한 곳으로의 여정에 의한 내용들로 꼭 저도 함께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군요.
마음과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멀리 김해에서..
08-07-02
17: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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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아
감독님의 이스라엘여행기를 언제 올라오려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역시 묻지마....^^ㅎㅎㅎ 크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네요!!!
갈멘산편 이야기가 너무 기다려집니다.
어떤 큰 역사 일어났을지.....빨리 들려주세요!!!
08-07-02
1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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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경
이스라엘에 갑자기 생생해지네요..
이 화봉 목사님도 가셨군요.!
소담이도 그곳에 예비되다니!
놀라운 만남들이 놀라운 계시와 사역으로 인도될 줄 믿습니다.
08-07-02
23: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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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장
귀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기만 하네요
주님께서 감독님과 믿음의 식구들을 통해 귀한 일들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늘 강건하세요
그토록 기다리며 꿈꾸는 일본의 부흥이 속히 일어나길 그리고 그 부흥과 함께
한중일의 협력을 통해 10만명의 군사들이 중국땅에서 일어나 백투 예루살렘의 비전을 이루며 그 선상에 인도와 인도네시아와 주변의 나라들이 합세하여 마지막 하나님의 대추수를 이루시기를 기대합니다.
그 작은 겨자씨로 이곳 동부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몸부림칩니다.
기도해주세요 주안에서 사랑합니다.
만부장 드림
08-07-03
0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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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보화를 캐듯 알려주시는 소식이 가뭄에 비처럼 느껴집니다.
잠이 오지 않아 요한복음을 읽는데, 예수님이 사무치네요.
08-07-03
0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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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용
매일 매일 힘겨운 싸움 속에서도
궁극의 승리를 확증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갑니다...

온전한 온유를 이루기까지 연단시키시는 하나님께서
아버지 나라의 임재를 갈망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08-07-03
0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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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용
샬롬!
주님을 향한 열정의 보답으로 은혜로운 여행이었음이 느껴집니다.
귀한분들과의 만남에 감사하고 크고 비밀한 주님의 계획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합니다.
주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로 함께 동역할 수 있음에 너무 너무 감사드리며..
08-07-03
09: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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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The Day the Lord Arose를 읽으면서 작년에 나가노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이 보여주신 것들에 대해 더 깨닫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네요
그리고 영적전쟁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하십니다..

이미 주님께서 승리하신 싸움이지만 다니엘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사단의 권세를 잡은 영을 파하신 것처럼 우리의 기도를 모아 주님께 더 의지해야 함을 느낍니다.

릭조이너의 <횃불과 검>에 나오는 요한웨슬레의 말처럼 영적전쟁은 사람이 많아서 지게 되는 것인데,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원하는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은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고 한 것이 생각납니다. 7월의 일본집회에 나가시는 분들이 더 말씀과 기도로 무장되기를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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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계획 - 신디제이콥스

5월 10일자 국민일보 교계 뉴스란에서도, 신디제이콥스 목사님의 인터뷰 내용이 기사화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부분적인 인터뷰 내용을 옮겨 봅니다.(아랫글은 수원 성공회제자교회, 홈피의 김장환 신부님의 요약글입니다)

새로운 성령의 불길이 한국을 감싸고 있습니다.
위대한 부흥이 한국에 임할 것이라는 강한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전제는 한국 교회의 일치와 화합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머지않은 장래에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의 상황을 변화시켜 주실 것 같다”면서 “지금은 한국 교회 지도자와 성도들이 일치해서 기도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동안 1995년 세계선교대회에 참가하는 등 수차례 한국을 방문했지만 이번처럼 강력한 느낌이 든 적이 없었다”면서
“인천공항에 내리자마자 하늘이 열린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으며 강력한 성령의 바람이 한국을 강타하는 환상을 보았다”고 말했다.

신디 목사는 “2007년은 한국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한반도에 부흥의 불길이 불 수도 있고 강력한 위기가 올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교회가 분열을 회개하고 일치를 다짐하며 기도할 때 한국은 100년전 평양 대부흥 이상의 부흥의 감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한국 방문 기간에 ‘거룩한 긴장감’(Divine Tension)을 느낀다면서 한국의 크리스천들이 한반도를 흐르는 영적 기류에 민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디 목사는 “한국 교회는 연합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면서
평소와 같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이다는 말로 끝맺었다.

집회 기간 동안에 주로 언급된 부분은, 남북과의 관계와 부흥이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와 연합을 강조하고, 믿음있는 행동을 강조하였고, 또
물질의 풍성함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있는 행동을 강조했을 때는, 나치 독일 시대 뮌헨대학의 학생이었던,조피 숄과 오빠인 한스가, 반나치 저항조직에서 활동을 하다가 사형을 당한 사건을 예를 들었습니다. (백장미 저항운동)

그러면서, 현재 한국에는 사회전반에 걸쳐서 개혁이 필요한 때이고,
잠잠하게 침묵하고 있을 시간은 지나갔다고도 얘기했습니다.
이어서, 젊은 청년들을 중심으로 하여, 그렇게 자신이 소명 받은 부름의 자리에서 개혁자가 되고자 하는 자들을 축복해 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또, 위 부분에서 덧붙여 아주사 부흥의 교훈을 언급하며,
부흥이 지속적으로 오래도록 유지 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가치관에 패러다임을 일으킨 자들이, 계속하여 다음 세대들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로마서 11장 11절 ~12절 말씀을 인용하여서는,
물질의 풍성함이 있어야 할 이유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그 이유는 유대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지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시말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의 역사를 위해서 한국에
(제 2의 유업) 부를 주시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에 부를 주실 때, 우리가 그 부를 가지고,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세계로 나아가 섬기면, 세계가 우리의 권익속으로 들어오게 되고,그리고, 그 일로 인하여 이스라엘로 하여금 시기나게 하여서, 하나님을 찾게 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리스도인들의 풍성함을 보고서, 하나님께로 돌이켜진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한국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선교사로 나아갈 종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원하신다고 하셨고,
"한국이 유대인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나라이다!" 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셨다고 전하시며, 유대인들이 하나님께로 돌이켜지는 그 날,
주님은 오신다고 언급하셨습니다.
08-07-03
09:46:15
 


김연희
피터 와그너


2년 전에 릭 조이너가 한국에 와서 ‘한국의 젊은 세대와 어른 세대가 연합한다면 한국에 부흥이 올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사님의 한국교회를 향한 부흥에 대한 제안이 있으시다면 나누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교회는 1990년대 성장이 멈췄습니다. 70년대 이후 계속 성장했다면 현재는 크리스천 인구가 전체의 40%정도는 되어야 하는데 여전히 25%입니다. 이는 한국의 전통의 영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일본이 한국을 점령했을 때 일본의 신토를 섬기는 제사장(Shinto Priest)들이 한국에 왔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있었기에 한국의 뿌리 깊은 전통의 영을 몰아내고 강력한 신토의 영을 심었습니다. 그들이 일본으로 돌아가면서 신토의 영이 무너졌습니다. 그 때 한국에는 영적인 공항상태가 발생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들을 통해 한국에 복음이 들어왔을 때 한국의 교회들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영적인 상황이 깨끗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물러갔었던 한국의 전통적 샤머니즘이 지금 이 시대에 다시 한국교회를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방에서 다시 전통적 샤머니즘이 일어나기 시작했고, 대학에서는 한국의 전통문화라는 이름으로 자연스럽게 풀어졌습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다시 살린다는 명목으로 대학이나 도시에서 그것들이 오히려 존중 받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들은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몰랐습니다. 퓰러신학교에 왔던 저의 한국 제자들에게 영적인 전투에 대해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그들이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한국의 전통적인 목회자들이 그들에게 영적전쟁을 할 수 있는 터를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지금 한국에서는 전통적인 영이 승리하고 있는 중이다. 한국교회 조언을 한다면, 영적인 전투를 할 기도의 군사들을 모아서 전통의 영을 몰아내고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영이 한국 땅에 흥왕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동안 한국교회가 스스로의 이익을 위하여 기도했다면 이제는 정사와 권세와 싸우는 영적 전쟁의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08-07-03
09:53:25
 


김우현
만부장님..
플로리다는 어땠는지 궁금하오.
이번 여름의 일본 대전은 생에 가장 중요한 헌신이 될것이라 믿소이다.
그동안 인도하신 것의 매우 작은 부분만 이 공간에 나누게 되어
아쉬울 따름...더욱 중보해 주시길...일본에서 봅시다.

김교수님의 정보와 지적에 감사.
역시 쉬지 않고 메모하시는 그 열심을 존경...
성령님의 인도로 여행 승리하시고 곧 뵈어요.

모두 모두 건강 챙기시고 승리하시는 여름 되시길,....
08-07-03
10:17:57
 


하늘사랑
가슴 가득 전해오는 엘리야의 감격...

얼마 전 제가 뜨겁게 읽고 이곳에 소개했었던 책 저자
[그날이 속히 오리라]의 키이스인트레이터 목사님을 만나셧군요~
그럴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실것 같다는 느낌....

감격을 품고
이제, 나고야...
그곳에서 승리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08-07-03
10: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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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정 아
감격에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광대한 주님의 계획이... 08-07-03
13: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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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찬
새벽기도후 펼쳐본 --- 전율,,,,,
대한민국이 영적전쟁의 총본부가 돼개하소서
우리 모든교회가 영적전쟁의 준비를 ,,,,,
08-07-04
06: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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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론의 포로에서 70년만에 풀려 나리라...올해가 신사참배 70주기 입니다.
바벨론은 태양신 입니다..신사참배의 근원은 바벨론의 영적 지배입니다.
저는 여호수아의 기도로 멈춘 태양과 달은...그 시대를 지배하던 '태양신'과 '달신'..
후에 바알과 아스다롯으로 규정되는 그 우상을 묶는 전쟁이었다고도 해석합니다.."
아멘~!
08-07-04
09:2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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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
일본의 10% 복음화를 위해... 충성!
성은 이제 엘리야가 시간이 좀 날만하니까...
먼리 떠버리네!

진호성과 모두들위해... 맨빌기도 하라는 뜻이겠지
제3시의 맹용과강과 갓 월드의 무력함이 절묘한 대조를 이루네...
암튼 모두 강건하시기를...
08-07-04
11: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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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수 생명
글쓴이 : 주님의 표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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