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믿음의 19계단 / 살아있는 믿음의 행동은 기적의 실제를 가져옵니다.

수호천사1 2013. 11. 2. 12:03

 

믿음의 19계단 / 살아있는 믿음의 행동은 기적의 실제를 가져옵니다.

070118(목요새벽)

 

M.T: 말씀대로 행하는 사람의 행동은 그의 고백과 동시에 일어납니다.

 

  신자들이 하는 가장 큰 실수 중의 하나는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고백하면서 동시에 그들의 고백에 상반되는 행동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재정의 필요들을 공급해 주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어떻게 고지서들을 지불할 것인가를 걱정합니다. 한 순간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고백하고 곧바로 우리의 잘못된 행동으로 우리가 말한 모든 것을 부인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을 얻으려면 우리의 행동들이 우리가 말하는 것과 일치해야만 합니다.

 

온전해진 믿음(Faith Maid Perfect)

 

  (약 2:14-22)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더웁게 하라, 배 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18] 혹이 가로되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 알고자 하느냐 [21]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제단에 드릴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22] 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케 되었느니라』

 

  야고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형제자매들에게 그들이 믿는 자들이라 할지라도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 믿음은 역사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고 말합니다. 자기 자신을 현혹시키지 말라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혹되어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 마귀를 탓하거나 다른 사람들을 탓하곤 합니다. 이러한 일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말씀대로 행하는 자의 행동은 그의 고백과 일치합니다!

 

인생의 폭풍들

 

  (마 7:24-27)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그것을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그것을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

 

  인생의 폭풍들은 우리 모두에게 옵니다. 그것은 질병의 폭풍일 수도 있고, 재정적 어려움일 수도 있고, 가족의 문제이거나 다른 종류의 시험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를 패배시키는 것은 인생의 폭풍들이 아닙니다. 우리를 패배시키는 것은 그런 폭풍들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바람이 불고 홍수가 날 때, 말씀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은 실패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의 믿음의 고백을 굳게 잡을 것입니다. 질병이 온다면, 그는 그의 자리에 버티고 서서, “예수께서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도다!”(벧전2:24)라는 말씀위에 서서 질병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할 것입니다. 재정적인 어려움이 온다면, 그는 그의 자리에 버티고 서서,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나의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빌4:19)는 말씀 위에 서서 재정적인 압박을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할 것입니다. 가정의 문제가 온다면, 그는 그 자리에 버티고 서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는 말씀 위에 서서 가정의 위기를 받아들이지 않고 거절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그와 똑같은 시험에 패배할 수 있습니다.

  인생의 폭풍으로 실패하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구원은 받았으나, 그들의 행동이 믿음과 일치하지 않음으로 패배당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아예 구원과 상관없는 종교적인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을 본문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마7:21).

  본문에서와 같은 바람과 폭풍이 양쪽 집에 똑같이 불어 닥쳤습니다. 하나는 파괴되고 하나는 파괴되지 않은 이유는 지혜로운 사람은 말씀대로 행하였고, 미련한 자는 말씀대로 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신뢰한다는 것은 그 분의 말씀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은 말씀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들을 행하십시오.

 

  (잠 3:5) 『너는 마음을 다하여(with all your heart)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지 않으면서 주님을 신뢰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와 우리의 말이 하나인 것처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입니다. 만일 우리의 말이 선하지 않다면 우리도 선하지 않은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의 말씀이 선하지 않다면 하나님도 선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선하시고 하나님은 그가 하신 말씀을 지키십니다!

 

  (렘 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만일 우리가 말씀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좋은 것을 가져다주시기 위하여 사용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 안에 약속한 모든 것들을 우리가 갖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위에 행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우리의 인생에 좋은 것을 가져다주시기 위하여 역사할 만한 아무것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내 마음을 다하여 말씀을 신뢰할 때, 비로소 사람의 이성에 의지하는 것을 멈추고 사람을 의지하는 것도 멈추고 내 믿음과 일치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내 행동은 나의 믿음의 고백과 완벽한 교통 안에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될 때에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인한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마른 손을 내밀매 회복되었더라.

 

  (막 3:1-5) 『[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여기 한편 손 마른 사람이 등장합니다. 손의 신경이 죽어서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에게 네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는 믿음으로 그 마른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가 믿음으로 그 마른 손을 내미는 동시에 그 손이 회복되었던 것입니다. 주님의 치유능력이 믿음의 행동 속에 흘러들어가 죽은 손이 살아나도록 역사한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행동할 때, 그 말씀은 실체(reality)가 되어 기적의 열매를 산출해 내는 것입니다. 살아있는 믿음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행함으로 그의 믿음이 온전케 되는 것입니다.

 

  전등에 불빛이 들어오도록 하는 것은 전기입니다. 그러나 전등에 불빛이 들어오려면 전선에 연결되어 있는 전등스위치를 먼저 올려야 합니다. 전등스위치를 먼저 올리기 전에는 전등에 불빛이 켜질 수 없는 것입니다. 전등스위치를 올리지 않고 버티고 서서, “전등에 불빛이 들어오면 전기가 있음을 믿고 스위치를 올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정신병자이거나 전기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일 것입니다. 전기가 흐르는 전선에 연결되어 있는 전등스위치를 올리기만 하면, 틀림없이 전등에 불빛이 들어옵니다.

 

  마찬가지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과 그 분의 신실하심에 의지하여, 어떤 드러나는 결과보다도 먼저 믿음의 스위치를 올리고 행동하기 시작하면 그 결과는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행하는 그 순간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임하고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결과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전등의 불빛이 켜지는 것보다 스위치를 올리는 것이 먼저이듯이, 치유와 회복과 부흥의 결과를 가져오는 성령의 기름부음보다 믿음의 고백과 행동이 먼저입니다. 하나님과 그 분의 말씀에 대한 살아있는 믿음은 고백과 행동으로 나타나고, 하나님은 그 믿음의 고백과 행동의 순간에, 직접 개입하심으로 기적의 실제(reality)를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렘 1:1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니라』

 

  예수님이 그에게 “네 손을 내밀라.”(3절)고 말씀하실 때까지만 해도 그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나아진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네 손을 내밀라.”(3절)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내 손을 내밀라고요? 당신은 내 손이 말라서, 이렇게 마비된 것을 보면서도 그렇게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나는 절대 내 손을 내 밀 수 없어요. 당신이 나를 먼저 고쳐야만 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그에게 “네 손을 내밀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는 믿음으로 손을 내밀기 시작했고, 그가 믿음으로 손을 내밀기 시작할 때, 병고침은 그 결과로 나온 것입니다. 만일 그가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행동하기를 거부하였다면 그는 병고침을 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행동했음으로 병고침을 받았습니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약 2:14)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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