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믿음의 18계단 / 최고의 믿음은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실체를 알고 따라갑니다.

수호천사1 2013. 11. 2. 12:02

 

믿음의 18계단 /

최고의 믿음은 내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님의 실체를 알고 따라갑니다.

070117(수요새벽)

 

M.T: 하나님 자신인, 성령님께서 신자의 안에 거주하십니다.

 

  종종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던 사람들은 그들이 단지 놀라운 축복 또는 풍성한 영적 체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요일 4:4)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다는 것은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살기 위해 오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16)

 

  그러므로 최고의 믿음은 우리의 몸이 하나님의 성전임을 깨닫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인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살고 계십니다.

 

우리 안에 내주 하시는 성령님의 실체

(The Reality of The Holy Spirit living in Us)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사시는 곳이 성막이나 성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사 천국으로 올라가신 이후 오순절 날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신 다음부터 하나님은 더 이상 사람이 만든 지성소에 살지 않으십니다. 우리 몸이 그의 성전이 되었습니다.

 

  (고전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삶의 위기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나는 정복자이다. 창조주내 안에 사시므로 나는 그 누구보다도 더 크다. 세상에 있는 자보다 더 큰 이가 내 안에 살고 계시다. 그 분이 나를 끝까지 승리하도록 할 것이다. 그 분이 나를 성공하게 만드시므로 나는 실패할 수 없다.”라고 말해야만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우리 자신을 뽐내는 것이 아니고,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성령 충만함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인생에서 겪는 시련 앞에서 겁이 나서 쩔쩔매고, 불필요하게 마귀가 그들을 패배시키도록 허용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기대어 울고 여기저기 다니고, 가엽도록 작고 연약한 기도를 하면서 왜 그들이 승리할 수 없는지 의아해 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항상 그들 안에서 그들을 도울 준비를 하고 계시므로 언제나 도움은 있는 것입니다.

 

초대교회에 부여된 권능

(The Enduement of Power on the Early Church)

 

  신약성경에 있는 교회에서는, 믿는 자가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 초자연적 표적이 수반되는 성령 충만함을 받지 않은 사람이 별로 없었으며 그런 경우는 오히려 예외적인 일이었습니다. 사도들은 하나님의 영이 내주하셔야 하는 필요성을 알았고, 그들은 초신자들을 가르침에 있어 이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주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붓듯 하셨으매 저가 두루 다니시며 착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행10:38) 베드로를 위시한 주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역의 원천도 성령의 권능이었고,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사역의 원천도 성령의 권능이어야 한다는 것을 너무도 잘 알았던 것입니다. 기독교란 예수 그리스도에 과한 하나의 교리나 가르침(a Doctrine; a Teachings)이 아니라 성령으로 임재하사 살아 역사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교제(Fellowship)인 것입니다.

 

  (행 8:14-17) 『[14]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15] 그들이 내려가서 저희를 위하여 성령 받기를 기도하니 [16]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침례만 받을 뿐이러라 [17] 이에 두 사도가 저희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행 9: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가로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시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행 19:1-7) 『[1] 아볼로가 고린도에 있을 때에 바울이 윗 지방으로 다녀 에베소에 와서 어떤 제자들을 만나 [2] 가로되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가로되 아니라 우리는 성령이 있음도 듣지 못하였노라··· [6]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7] 모두 열두 사람쯤 되니라』

 

  물론 오늘날에도 이러한 권능의 부여가 필요합니다. 사도바울은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고후 6: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하셨느니라』

 

  전체 교회를 한 몸으로 볼 때 그 안에 사실 뿐 아니라 개개인 안에도 사십니다.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알고 인정하고 그 분의 도우심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에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불일 듯 일어나셔서 우리 마음에 비췸을 주실 것입니다. 그 분이 우리의 영을 인도하시고, 우리의 몸을 치유하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부분에서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그 분의 임재를 인식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사신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은 매우 극소수입니다. 우리는 그 분이 우리 안에 사신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직도 우리는 잘못된 말들을 서슴치 않고 합니다. 어떤 어려운 일들을 만나면 우리는 서슴치 않고 “나는 그것을 할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요!

 

  그 분이 우리 안에 사신다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그 분에게 능력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분을 믿음으로서 나는 할 수 있어요. 그 분이 내 안에 계시므로 나는 할 수 있어요. 내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십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가 얼마나 불가능한 것인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그 분이 내 안에 사시므로 그 분이 나를 성공시키실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믿음, 이런 종류의 믿음의 말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도록 만듭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서 성령님이 하시는 역할에 대해 잘못된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성령님께서 들어오시면 모든 것을 인수하셔서 주장하실 줄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그들 자신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성령님께서 그들의 두목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신사(Gentleman)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안내하시고 인도하시고 도우십니다.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롬8:26) 그 분은 우리를 자극해 주시고 권하시지만 우리의 삶에 있어서 무엇을 강요하거나 지배하시지는 않습니다. 그 분은 우리를 돕는 분이시지 우리를 주장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가 그 분에게 우리를 위해서 일하게 할 때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위하여 일하라고 보내지신 것이 아니고 우리가 일하는 것을 돕도록 보내지신 분이십니다.

 

  (엡 3:16-17) 『[16]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 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 [17]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너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시고 너희가 사랑 가운데서 뿌리가 박히고 터가 굳어져서···』

 

  어떻게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 안에 사실까요?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통해서 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심령의 보좌에 앉은 왕으로 다스리시길 원하십니다. 그러나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그 분에게 그렇게 하시도록 허락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밖으로부터 무엇인가를 해주시기를 원하면서 밖의 것을 바라봅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계십니다.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총명하게 행동하기 시작할 때에 그 분은 우리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십니다. 더 크신 이가 내 안에 사십니다. 나는 그 분을 의지합니다. 그 분이 나의 갈 길을 인도하십니다. 그 분이 내 안에 계시므로 나를 성공시킵니다. 창조의 주 성령께서 내 몸 안에 거처를 삼고 사십니다. 그러므로 나는 실패하거나 좌절할 수 없습니다. 승리는 내 것입니다.” 아멘.

 

“···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 아멘,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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