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15계단 / 최고의 믿음은 구속의 양면성을 알고 믿고 누립니다.
070112(금요심야)
M.T: 우리가 사단을 이기는 것은 어린양의 피와 우리의 증거 하는 말입니다. 우리는 흑암의 권세에서 빠져 나와서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김을 받았습니다.
최고의 믿음으로 가려면 두 번째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의 구속의 양면성과 실제성을 알고 주장하며 누려야 하는 것입니다. 교리나 철학이나 어떤 신조가 아니라 사단의 권세에서 실제로 구속받았음을 알고 주장하며 누리는 것입니다.
새로운 탄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의 아들의 나라 즉, 하나님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말로 바꾸면, 우리는 하나님의 가족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이것을 참으로 깨닫게 된 후에야 비로서 열매를 맺어 자랄 수 있었습니다(골1:6). 또 사도바울은 골로새교회 성도들이 이것을 아는 지식으로 채워지고, 이것을 아는 것에 더 자라가게 해달라는 기도를 하였습니다(골1:9-10).
이 진리를 아는 만큼 믿을 수 있고, 믿는 만큼 영과 혼과 육과 경제의 총체적인 면에서 열매를 맺고 자라갈 수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입어야할 새 사람은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은 자라야 하는 것입니다(골3:10).
(골 1:12-14) 『[12]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Father has maid us enable to share...)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13]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14]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12절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한 자로 이미 만드셨습니다. 13절처럼 하나님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이미 건져내셨습니다.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이미 옮기셨습니다. 14절처럼 우리는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이미 얻었습니다. 공기 중의 먼지가 눈 속으로 계속해서 침투되어도 눈물샘의 눈물이 끊임없이 눈의 먼지를 닦아 내리기에 눈이 건강을 유지하는 것처럼, 그의 보혈이 우리의 모든 죄를 이미 씻어냈고 또 계속해서 씻어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영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성삼위일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의 사실을 알고 믿고 주장하며 나아갈 때, 가난과 질병과 사망의 저주를 가져다주는 원수마귀가 떠나가는 것입니다.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마귀)를 이기었으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의 승리의 기초입니다. 우리가 그것을 알고 고백하고 선포하기 시작할 때에, 원수마귀가 무기력하게 떠나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단단한 얼음도 용광로의 펄펄 끓는 쇳물을 그 위에 부으면 그 순간 녹아져 내릴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 말씀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함으로 삶 속에 패배를 허용합니다. “이 말씀이 맞기는 맞는데 영적으로 그런 것이지, 우리의 몸은 아직 구속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적 영역에서는 질병과 아픔으로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언젠가 주 예수께서 재림하실 그 때에야 비로서 우리의 몸이 구속될 것입니다. 그 날에 우리는 모든 육체적인 아픔과 질병으로부터 구속함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여러분 하나의 동전에 앞면과 뒷면이 동시에 존재하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진리에도 앞면과 뒷면이 동시에 존재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장차 이루어질 전 우주적인 구속의 사건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 때에야 비로서 전 우주적인 모든 피조물들이,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구속함을 받을 것이고, 우리의 몸도 완전히 신령한 몸으로 바뀌어 지는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모든 피조물들이 다 함께 탄식하며 고통하고 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되는 구속의 그날을 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롬8:18-25,13:11-14).
그러나 여러분, 하나의 동전에 양면이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말씀하는 하나의 구속진리에도, 구속진리의 양면성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동전의 앞면이 중요하다면 뒷면도 중요한 것이듯이, 성경이 말씀하는 구속진리에도 양면성이 있음을 유심히 살펴보십시오.
성경은 구속진리의 뒷면과 같은 전자의 진리를 말씀하는 동시에, 구속진리의 앞면과도 같은 다음의 진리도 말씀하고 있음을 보십시오.
(고전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예수의 피로 값을 주고 우리의 영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몸까지 샀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것인 우리의 영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몸으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성령이 사시는 우리의 몸이 질병으로 손상되고 아프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수 있겠습니까? 절대 아닙니다.
우리는 이것을 명백히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단이 우리의 영을 공격할 때와 똑같이 사단이 우리의 몸을 질병으로 공격할 때도, 사단과 대항하여 싸울 필요가 있습니다.
골로새서 1:12절을 봅시다.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이 말씀을 잘 보십시오. 우리는 지금 당장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의 기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미래로 미룰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기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단의 손으로부터 해방과 구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린양의 보혈과 우리의 증거하는 말로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것인, 우리의 몸과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습니다.
이상의 진리는 우리와 연관된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음을 저는 믿습니다. 믿음의 13계단에서 이미 살펴본 바와 같이 율법의 저주는 가난과 질병과 둘째 사망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를 율법의 모든 저주로부터 구속해 내셨습니다.
(갈 3:13, 14, 29)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가난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습니다. 질병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죽음의 저주로부터 우리를 속량하셨습니다. 죽음은 지금은 영적죽음이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에는 육체의 죽음을 의미하지만 우리는 둘째 사망인 지옥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모든 분야에서 우리는 지금 당장 하나님이 주시는 우리의 기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미래로 미룰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기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단의 손으로부터 해방과 구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린양의 보혈과 우리의 증거하는 말로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것인, 우리의 몸과 우리의 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으며, 재정분야에서도 부요케 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재정적 좌절로 고통을 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가난이나 질병의 포로가 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자녀들에게 그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만 한다면 병고침과 번영(Prosperity)을 약속하셨습니다(신28:1-14).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 7: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 1:19)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물론 율법의 저주인 가난이 현재 우리를 짓누르려고 하고 있고, 또 실제로 우리를 짓누를 수도 있습니다. 내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으나 도적이 주변에 도사리고 있기에, 도적 사기꾼이 나의 것을 도적질하지 못하도록 늘 조심하여 지키며 그것을 사용해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요10:10).
물론 도적 사기꾼이 없는 세상에 살아갈 날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천국이 완성되고 나서야 다시는 저주가 없을 것임(계22:3)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가난한 자들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거니와 나는 항상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요 12:8)고 말씀하셨고, 구약성경에도 “땅에는 언제든지 가난한 자가 그치지 아니하겠으므로 내가 네게 명하여 이르노니 너는 반드시 네 경내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신 15:11)고 말씀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그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것을 잘 지키고 사용함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아브라함의 복을 누리며 부요케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재정적 좌절로 고통을 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사단에게 속아서 가난이나 질병의 포로가 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율법의 저주로부터 이미 구속함을 받았고, 아브라함의 복을 유업으로 받아 누림으로, 지금 현재에도 가난을 벗어나 경제적으로도 부유케 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것을 알고 누리는 동시에 도적인 원수마귀가 나의 유업을 도적질해 가거나 사기 치지 못하도록 지켜나갈 수고도 필요한 것입니다.
(갈 3:13, 14, 29)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29]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딤전 6:17-18) 『[17] 네가 이 세대에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한 일을 행하고 선한 사업에 부하고 나눠주기를 좋아하며 동정하는 자가 되게 하라』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해 영광가운데서 그의 풍성함으로 여러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게 채워 주실 것입니다.』
(고후 9: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신 15: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유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정녕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우리는 가능한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불가능한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의 힘으로 불가능하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가능한 그것, 우리의 소원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소원인 그것, 우리의 억측이 아닌 하나님의 선물인 그것,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가난과 질병과 저주가 역사하려고 할 때 이렇게 선언할 수 있고 또 선언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하나님께서 주신 내 돈에서 손을 떼고 떠나갈지어다. 내 몸에서 질병을 가지고 떠나갈지어다. 내 삶에서 저주를 가지고 떠나갈지어다.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그 모든 것들을 지배할 왕적 권세를 위임받았노라. 나는 돈을 다스리고 사용할 권리가 있고, 건강한 권리가 있으며, 모든 저주로부터 자유할 권리가 있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모든 필요들을 채우실 뿐만이 아니라 모든 것들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마귀)를 이기었으니···”(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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