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지금은 제2의 한국전쟁이나 성령의 열매 맺기, 휴거 등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시기

수호천사1 2013. 8. 8. 16:43

[간증] 상달되지 못한 기도 + 한국교회를 기뻐하지 않으심 

 

외국한인교회의 금요기도회에 참석하여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 목사님의 앞쪽에 서 계신 예수님이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저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 순간 저는 감동이 밀려와서 왈칵 눈물을 쏟았습니다.

 

설교 후 외국한인교회의 비전 (1. 한인교회건축 2. 선교센터 3. 찬양홀 4. 기독교대학건축)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던 중 환상을 보았습니다.

 

저희의 기도들이 하얀 빛의 형태로 하늘을 향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의 것으로 생각되는 굵고 뚜렷한 빛 기둥을 중심으로 다른 작고 가느다란 빛들이 회전하며 올라가기도 하고 또 목사님의 빛 기둥에 흡수되어 같이 올라가기도 했습니다. 어떤 빛은 올라가다가 중간에서 소멸되어버리기도 했습니다. 가장 위쪽을 보니 천장 같은 곳이 있었고, 빛 기둥은 그곳까지 상달되어야만 함을 저는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굵은 빛-목사님의 기도-은 그 천장까지 올라가지 못한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환상과 함께 그 의미를 같이 알려주시는데, 이번에 알려주신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금은 교회의 비전을 위해 기도할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제2의 한국전쟁이나 성령의 열매 맺기, 휴거 등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시기인데 한인교회의 비전을 첫 번째로 두고 기도하는 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아니었던 것 같았습니다. 물론 교회의 비전은 주님의 뜻이지만 지금은 때가 아니라는 뜻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배 후 청년들끼리 가진 중보기도모임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또 하나의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한국의 대형교회가 하나 보였고, 교회 안에는 목사님과 수많은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손을 들어 주님을 부르짖으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 옆에 서계셨던 주님의 표정은 밝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우울해 보이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보아라, 비록 네가 사람들이 깨어 회개하기를 기도하고 있지만, 그러나 사람들은 입으로는 주여 주여 부르며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나 그 구하는 것들이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요, 오히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의 것들이니, 이들이 언제 깨달아 돌이켜서 회개하겠느냐?”

 

저는 매우 안타까웠고, 결국 주님께서는 한국을 정신차리게끔 하실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주여, 주의 긍휼과 자비를 잊지 말아주소서!

 

작성자: 여향  

출처 : 주님이 오십니다.
글쓴이 : 빛의열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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