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요소(응답부분) 이해
예배소서 5:15-21
예배가 [계시에 대한 응답] 이기에 예배의 순서에는 두흐름이 있는데 , 그첫번째 계시부분(초청의 말씀/성경봉독/설교/축도/)에 대하여는 지난 시간에 충부히 공부를 했습니다. 오늘 이시간은 두 번째의 응답부분인 [기도][찬송][헌금]에 대하여 공부를 하겠습니다.
1. 예배에서의 기도
1) 개인 기도와 공중기도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이 성령안에서 하나님과 내적인 교제를 가지게 될 때에 기도의 형태를 가지게 됩니다. 그런데 예배를 드릴때의 기도는 내가 하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예배 시간에 누가 기도를 인도하던지 간에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 전부가 함께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다는 것을 알고 드려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도하는 사람은 회중이 무엇을 기도하기를 원하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2) 기도의 유형
우리 교회는 예배를 드릴 때에 보통 4번의 기도를 드립니다. 다른 교회에서는 묵도 다음에 [기원]을 합니다. 이것이 이 예배를 성령님이 도우셔서 모두 정성스럽게 그리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게 해달라는 간단하고 간절한 기도입니다. 우리 교회는 첫 번에 [죄의 고백]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6:1-8에 나오는 이사야의 하나님 체험에서 나오는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하는데서 나온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회기도"라고 하는 장로님들이 인도하는 기도가 있습니다. 이것은 개회기도라기 보다는 "중보의 기도" 또는 "목회기도"라 불리어온 기도 입니다. 성도들의 시앙, 정으로운 사회, 건전한 나라, 세계 평화 등을 위하여 온 교회가 드리는 기도입니다. 특히 성도들의 승리하는 삶을 위해 있는시간입니다. 세 번째는 [설교후기도]인데 설교의 말씀을 가지고 회중이 결단하는 시간이고, 네 번째는 예물을 드린 후에 [봉헌기도]는 복을 비는 내용보다 감사를 드리면서 우리를 하나님께 헌신하는 것을 중심으로 드리는 기도입니다.
3) 기도의 종류
우리는 [자유기도] 만을 선교사들로부터 받았지만, 주기도문과 같은 [성문기도] (또는 예전기도)도 오랬동안의 전통을 가졌고,
성구영신 예배 때에 드렸던 인도자와 회중이 함께 교독식으로 드리는 [연도](Litant) 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도를 인도하는 사람은 충분한 내용을, 간결하고 아름다운 문장으로, 간절하게 기도하기 위하여 예배를 드리기 전날이나, 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와서 기도할 내용을 기록해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록한것을 그대로 읽어도 훌륭한 기도가 된 것입니다.
2. 하나님을 기리는 찬송
우리는 왜 찬송을 불러야 하고 또 어떻게 찬송을 불러야 하는지 교육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찬송은 유대교로부터 물려 받았지만,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구원하여 주신 은총을 기리는 예식이니(출15:19-21.계511:14) 감격과 감사의 표현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가진 찬송가 책은 엄밀한 의미에서 두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 그것은 순수한 [찬송] 과 [복음성가]입니다.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멘" 이 있는 것은 찬송이고, 없는 것은 복음성가 라고 보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예배시간은 찬송을 부르고, 예배시간이 아닌 때는 복음 성가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설교를 들은 후에 결단을 표현하는 찬송을 부를때에는 아멘이 없는 것도 그 내용에 맞는 찬송을 부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예배 순서에는 찬송이 4번 있습니다. 그러나 그 성격이 다 다른 것을 알고 불러야 합니다. 우선 첫 번째 부르는 것은 사 6:2-4에 보면 이사야가 하나님 나라를 체험했을 때에 천사들이 합창하는 소리를 들었던 것을 말합니다. 두 번째는 "개회찬송"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그 내용은 죄를 용서 받은 사람들이 감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송입니다. 초대교회 부터 이 찬송을 "영광송"(gldria patri) 이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세 번째는 설교 후에 부르는 찬송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결단하는 내용의 찬송입니다. 사실은 설교 후의 기도나 찬송이나 , 헌금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응답적인 것입니다. 마지막 축도 전의 송영은 예배를 마치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뜻에서 "송영"(送榮)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최근에 예물을 바치면서 1장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물질에 마음을 보태서 감사와 헌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아름다운 전통입니다. 성가대의 찬양은 우리 모두를 대표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인데 하나님은 아름다운의 하나님이기에 최선의 화음과 선율로써 아름다움을 표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 찬양에 참여하여야 하기에 찬양의 중간이나 끝에 아멘으로 화답해야 합니다.
3. 나와 나의 모든 소유를 주님께 드리는 헌금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바쳤던 것 같이 (마 2:11).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에 값비싼 향유를 부었던 것 같이 (요12:3),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께 무덤을 바쳤던 것 같이 (마27:57-61) 하나님의 말씀에 응답으로 나와 내 소유를 주님께 드리며, 주님께 헌신 하겠다는 예배자의 신앙고백입니다. 예배에서 이 시간이 예배의 절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재 헌신을 다짐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기]
1.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이 몇가지라고 생각합니까?
2. 당신은 찬송을 부를 때에 흥분과 감격에서 불러본 일이 있습니까?
3. 당신은 헌금시간에 어떤 의미로 예물을 드립니까?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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