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체험<1>(臨死體驗·Near-Death Experience)
최근에 와서 인간의 평균 수명이 획기적으로 늘러나고 있습니다.
인간의 오래 살고 싶은 열망이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 장수의 부작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오래 사는 것은 좋지만 비참하게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인간에게 고통을 가져 오는 결과가 됩니다.
그래서 Well-being에 관심이 집중되는가 했더니 이제는 Well-die에까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무리 평생을 안락하게 살아도 마지막 죽음을 비참하게 맞으면 이는 참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구 팔팔 이삼사”
라는 말까지 나오게 된 것입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앓고 죽는(사;死)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인간의 욕망은 여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죽은 후 사후의 세계까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Well-being에 Well-die을 했다 하드라도 죽은 후 어떻게 되느냐? 가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종교인들의 주장과 같이 내세가 있다면 이에 대비하는 것이 Well-being과 Well-die 보다 더욱 중요하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후 세계가 있는 지 아닌지를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규명하는 방법이 없을 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옛날에는 미처 생각도 못했든 일이지만 현대의 과학은 사후 세계의 유무를 규명하기 시작했습니다.
.■ 임사(臨死·Near-Death)의 순간, 그들이 체험한 것은…
사후 세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방법은 ‘임사체험(臨死體驗·Near-Death Experience)’를 했다는 이들을 면접해서 이들 체험의 공통점을 규명하는 것으로 시작 합니다.
임사체험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의학적 죽음 직전까지 갔다 살아남은 사람들이 겪은 ‘죽음 너머 세계에 대한 체험’을 말합니다.
임사체험은 사실 수천 년 전부터 그 사례가 기록돼 왔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뜬구름 잡는 얘기’로 치부 대었습니다.
죽음이 늘 궁금하지만 죽고 싶지는 않고, 죽은 뒤엔 평화롭고 행복한 곳에 가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이 빚어낸 미신 정도로만 여겨졌습니다.
1970년대 중반, 임사체험이 본격적으로 연구 대상으로 다뤄지기 시작했습니다. 의학 기술과 장비가 비약적으로 발달하면서 미국을 중심으로 과학적 접근이 시도됐습니다.
그 후 꾸준히 계속해 오다가 1990년대부터 임사체험 연구가 본격화 대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계속 ; 모두 3회에 걸쳐 글을 올리겠습니다. 다음 글(2회)은 임사체험 연구 내용을, 3회에는 임사체험의 믿을 만한 사례에 관한 글을 올리겠습니다.―
원로 Essay 중에서
성도교회 원로목사 예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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