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난 이후에 변화
수많은 사람들은 이 거듭남의 기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잘못된 신앙을 하고 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그 큰 은혜를 아주 작은 일로 돌려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기들의 입으로는 큰 은혜라고 말을 하지만 실제로 그들의 말과 행동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거듭나게 한 사실이 그들에게는 그렇게 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즉 많은 사람들은 자기가 거듭난 이후에도 부족한 것, 거룩하지 못한 것이 있으므로 변화가 필요하며, 마지막 때 주님이 오시면 자기 스스로가 홀연히 변화되어서 주님께로 간다고 믿고 살아갑니다. 즉 주님이 오실 때에야 “성화”가 완성된다고 생각하며, 거듭난 후에도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거듭남의 기준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이고, 거듭남이란 것은 영원히 변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 거듭나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습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결코 정죄함이 없는 모습일 뿐 아니라 영원히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없어지는 것, 변하는 것이 아니라 변치않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을 뿐 아니라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가진 믿음은 결코 정죄치 않는 믿음이고 영원히 변하지 않는 믿음입니다. 우리에게는 변화가 없습니다. 만약 홀연히 변화되는 것이 있다면 오직 아픈 것이 아프지 않고 죽을 것이 죽지 않으며 썩을 것이 썩지 않는 변화입니다. 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너희에게 전한 복음이 곧 이 말씀이니라” – 이 복음의 말씀이 어떤 것인지를 우리는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듭나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습니다. 거듭났다는 것은 결코 정죄함이 없는 모습일 뿐 아니라 영원히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주의 말씀이 변하지 않듯이 우리의 거듭남 또한 변하지 않습니다. 이 거듭남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생각해보시면 큰 은혜가 있을 것입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창세기 2:1)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 (요한복음 19:30)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요한계시록 21:6)
이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루었도다” 라는 말씀이 우리 마음속에 와 닿습니다. “다 이루었다”는 이 말의 의미가 얼마나 놀랍고 큰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신앙을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천지를 창조하시고 하나님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에서는 슬픈 일이지만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기 직전에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요한계시록에서는 “이루었다”고 말씀하시면서 처음이고 나중이며 알파와 오메가라고 하십니다.
창세기에서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다 이루었다”고 하실 때의 그 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구원의 역사 즉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지시는 일을 행하신 후 “다 이루었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모든 일들에 대하여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무엇을 이루려고 살아왔는지 알아봐야 합니다. 무언가 이루기 위하여 지금 인간들은 하염없이 보이지 않는 앞을 향해 걸어가고 있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언제 무엇을 다 이루어서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 세상사람들은 아직도 끝없는 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 이러한 자들입니다. 현재 점도 흠도 없이 거룩하고 온전한 자들입니다. 훗날 홀연히 변화되어야 이렇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우리는 영원히 변하지 않는 백성이고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우리는 거듭남의 기준을 확실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망령된 행실에서 거듭난 것은 금이나 은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항상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졌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으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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