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DAY 29 /사명을 받아들이기

수호천사1 2009. 9. 5. 15:30
 

 DAY 29      사명을 받아들이기


* 오늘의 말씀 :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뇨 저희는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3:5-6).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17: 4).


* 내용정리

  우리는 무엇인가에 기여하기 위해서 지음 받은 존재다.

-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지음 받았다.

   에베소서2장 10절에 말하는 “선한 일”이란 우리의 섬김을 말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떤 식으로든 다른 사람을 섬길 때마다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고,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대로 살고 있는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구원받았다.

   하나님은 당신의 ‘거룩한 일’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를 구원하셨는데 이 말은 섬김을 통해 우리가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섬김을 위해 구원받았다는 뜻이다(딤후1:9). 우리를 구하시려고 예수님은 당신의 생명을 대가로 지불하셨다.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 6:20)고 우리에게 상기시켜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대한 깊은 감사와 기쁨으로 섬겨야 하는 것이다. 내 일에만 신경을 쓴다면 정말 예수님이 내 삶 속에 계시는 것인가 반문해보아야만 한다. 구원받은 자의 마음은 다른 사람을 섬기고 싶어 하는 마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섬기다’하는 말을 사역(ministry)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전문 사역자를 포함한 모든 하나님의 가족은 사역자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부름 받았다.

   크리스천으로 성장하면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부름 받았다’ 라고 할 때 ‘풀타임’ 교회 사역자를 생각해왔지만, 성경은 모든 크리스천이 섬김을 위해 부름 받은 자(엡 4:4-14, 참고 - 롬 1:6-7, 8:28-30, 고전 1:2, 9, 26, 7:17, 빌3:14, 벧전 2:9, 벧후 1:3)라고 말하고 있다. 구원을 위한 부르심에는 섬김을 위한 부르심이 포함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부르신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라고 하신다(딤후 1:9). 우리가 교회라는 가족 공동체에 연결되어야 하는 한 가지 이유는 우리가 실제적인 방법으로 다른 성도를 섬김으로써 우리가 부름 받은 목적을 이루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체(고전12:27)로서 교회에서 우리의 섬김을 요청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의 섬김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오늘날 크리스천들이 그들이 속한 교회에서 섬기지 않기 때문에 수천 교회가 죽어가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 구경하는 사람같이 앉아만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죽어가고 있는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라는 명령을 받았다.

   예수님은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 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라는 말씀으로 크리스천에게 섬김이란 선택이 아니라 크리스천 삶의 핵심이다. 섬기는 것과 주는 것은 우리의 삶을 향한 하나님의 네 번째 목적이다. 예수님은 영적으로 성숙한다는 것이 성숙을 위한 성숙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가르치셨다. 성숙이란 바로 사역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베풀기 위해 성장한다.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있어서 꼭 해야 하는 일 가운데 가장 마지막이 성경공부에 참석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그들이 실천에 옮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섬김의 경험을 통해 그들의 영적 근육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 영생을 준비하기  >

  지상에서의 삶이 끝나는 날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것이다. 그때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다른 사람을 잘 섬겼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을 평가하실 것이다. “이러므로 우리 각인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롬14:12)라고 하신대로 언젠가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을 위해서 쓴 시간, 에너지와 다른 사람을 위해서 쓴 것을 비교하실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울 때만이 비로소 풍성한 삶을 누린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막8:35, 참고-마10:39, 16:25, 눅9:24, 17:33)라고 말씀하셨다.


< 섬김과 의미 >

   섬김은 진정한 의미로 나아가는 통로다. 우리가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서로 섬길 때 우리의 삶은 영원한 중요성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기 원하신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 땅에서 얼마나 오래(how long) 사느냐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how) 베풀며 사느냐이다.


* 생각할 점 : 섬김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 외울 말씀 :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 삶으로 떠나는 질문 :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섬기라는 부르심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막는 것은 무엇인가?



출처 : 임마누엘 카페
글쓴이 : 루디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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