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독교

[스크랩] 서부지역 개발은 선교의 역사적 전환점

수호천사1 2009. 8. 28. 14:13

서부지역 개발은 선교의 역사적 전환점

 

 

어느 신학자가 말하기를 `바울은 복음과 함께 문화를 가지고 갔다'고 설파 한 것처럼 복음이 들어 가는곳에 문화가 함께 따라 간다는 것이다.중국정부가 수년전에 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추구 하면서 베일에 가려진 수줍은 처녀 마냥 살포시 고개를 내민 서부 지역 이라는 단어가 생소 하지 않는 것처럼 지금 서부지역은 변화의 물결이 도도히 굽이쳐 흐르고 있기 때문 이다.

서부지역이 개발 되지 않았더라면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한채 숨죽이고 있을법 한데 이제는 오히려 당당히 고개를 내밀고 이방인들을 맞아 들이기에 분주 하기만 하다.서부지역 개발의 문은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작품인 것은 지극히 당연 하다.복음의 문이 이제는 서부지역을 통과 하게 될때 이스라엘을 향한 구원의 행진이 클라이막스를 이루게 되기 때문 이다.

지금 서부지역은 건설의 망치 소리가 밤,낮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사람들의 가슴속에 희망을 안겨 주고 있다.하나님의 구원역사 수레바퀴는 언제나 동쪽에서 출발하여 서쪽으로 향하기 때문에 서부지역 선교의 중요성이 부각 되기 때문 이다.예루살렘 에서 출발한 복음의 씨앗이 로마를 거쳐 유럽으로 그리고 영국으로 건너가 미국에서 꽃을 피웠다.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앞을 다투어 세계선교의 대열에 오르더니 결국 우리나라 한국에 들어 오면서 서서히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가운데 이제는 중국을 향해 달음질 하고 있다.지금 중국은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정점으로 하여 복음의 꽃이 더욱 아름답게 필것이다.

중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의 가슴에 복음의 모닥불이 타오르기 시작하자 마치 마른 장작에 불이 타들어 가듯 활화산 처럼 타오르기 시작하였다. 이제는 그 불이 서부지역 대개발에 발 맞추어 맹렬한 기세를 몰아 서부지역을 금방 이라도 집어 삼킬듯이 타오르고 있다.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서정이 서서히 대단원의 막을 내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통과 해야될 관문이 서부지역 임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제는 전세계가 서부지역을 주목 해야할 때 이다.우리는 결코 서부지역 선교의 중요성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서부지역은 아랍 문화권 특히 회교도들의 교두보 역할이 되기 때문 이다.세계선교의 주도자 이신 하나님의 구원역사의 정점은 이슬람 문화권 이기에 우리는 긴장의 끈을 잠시라도 놓아서는 안된다.기독교와 이슬람교 간에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이 선교역사의 분수령이 될것 이기 때문 이다.

서부지역을 통과해야 만이 아랍권을 통해 예루살렘으로 복음의 행진이 가능 하기 때문 이다.서부지역은 지금 복음의 불모지 마냥 동부연안 지역에 비해 상대적 으로 복음화율이 낮기 때문에 집중적인 공략이 필요한 곳 이기도 하다.오늘의 중국은 도시와 농촌간 그리고 동부와 서부지역간 격차가 현저하게 차이가 있다.도시의 발전과 더불어 문화적 불균형이 가져오는 결과는 사람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에 충분 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의 복음을 통해 사람들의 가슴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심겨질때 감사가 넘쳐날 수 있기 때문 이다.서부지역의 영적 교두보가 많이 세워져야만 그 여세를 몰아 중동 특히 아랍권 복음화에 효율성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 이다.지금 동북지역 이나 연안지역 에는 사역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서부지역 에는 지리적 여건 이나 경제적 여건 그리고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소외 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부지역이 하나님의 구원역사에 비추어 볼때 중요한 지역 임에는 틀림이 없다.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회피 할 수 밖에 없다면 우리는 주어진 기회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게 될 뿐 만 아니라 직무유기 를 하고 마는 것이다.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걸림돌 이 되어 책망 받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 이다.서부지역 가운데는 전인미답의 지역도 많이 있다.젊은이들을 많이 훈련하여 집중적 으로 공략을 하여 난공불락의 도성이 복음으로 뒤 덮일 것을 믿음으로 바라 본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선교전략 으로 무장 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의 문화적 바탕 위에 전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역사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로 선교역사의 이정표를 설립 할 수 있었으면 한다.선교에 대한 장미 빛 같은 환상은 금물 이다.무수히 많은 시행 착오를 경험 하면서 불퇴진의 굳센 믿음으로 어떠한 난관에 봉착 하더라도 믿음으로 전진 하여 승리 할 수 있어야 한다.

서부지역 선교를 극복하여 마지막 관문인 이슬람 선교의 관문을 통과 하게 되면 하나님의 구원 역사의 파노라마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마치 운동장 에서 달음질 하는 선수처럼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해야만 한다.그동안 축척된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 할 수 있을때 최대한의 응집력으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 이다.선교의 개인 지상주의를 탈피하고 자기 공명심 이나 교단 이기주의를 과감하게 배격하여 아름다운 피날래를 장식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이제 우리 모두는 서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 이다.마치 바울이 마게도니아인 들의 환상을 보는것처럼 `와서 우리를 도우라'는 저들의 소리가 청천벽력과 같은 소리로 각자에게 들려 지기를 바라 본다.언제나 하나님은 믿음으로 전진 하는 자에게 은혜와 긍휼을 베푸실 뿐만 아니라 함께 동행 하시며 우리를 소망 가운데 인도 하기 때문 이다.요엘 선지자를 통해 주신 말씀대로"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요엘서 2:28_29) 이라고 말씀 하셨다.

이제 우리는 시대적 사명감을 가지고 마지막 때를 살아 가면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자'가 누구인지 찾으시는 주님 앞에 발견 되어 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서부지역 선교는 오늘날 우리의 몫인 반면에 아랍 특히 회교문화권의 선교는 특별히 중국을 통해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확신이 든다.바야흐로 세계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 하고 있기 때문에 장래 일을 예측 하기가 쉽지 않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그러므로 늘 깨어 파수군의 사명을 감당 하는 길만이 이 시대를 살아 가는 우리의 지혜이다.
 

 

출처 : 내 사랑 중국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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