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자녀 교육 맡겨주세요" |
마닐라한국아카데미 부지확장, 학교발전 전망 밝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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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닐라한국아카데미 교사(校舍)를 바라보는 교사(敎師)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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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교사에 인접한 부지. 마닐라한국아카데미가 최근 매입했다. |
지난 1월 MHA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이사회가 최근 학교에 인접한 2천7백 평방미터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다"면서 "교사가 확충되는 등 교육여건이 현저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학교 관계자들에 따르면 MHA 이사회는 1월중 중도금을 지급했으며, 이달중 잔금이 지급되고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교사 보다 두 배 이상 규모로 성장하게 된다는 것이다.
교사를 확장하는 MHA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사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 더불어 교사를 파송ㆍ후원하는 교회가 MHA의 교사를 '한 사람의 필리핀 선교사'가 아닌 '선교사 자녀를 위한 교사 선교사'로 인식하는 발상의 전환도 요청된다.
최소 1백만 원(싱글선교사)에서 2백50만 원(두자녀 부부 선교사)에 이르는 교사 생활비를 후원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필요다. 소수의 교사를 제외하고 MHA 대부분의 교사 선교사들은 본인의 적금을 깨서 생활하거나 지인들의 도움을 받는 등 자비량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MK(선교사 자녀)교육'에 대한 한국교회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MHA에는 현재 유치원 26명과 초등 36명 중등 48명 고등 22명 등 12학년에서 모두 1백30여 명의 학생들을 38명의 교사(교장ㆍ교목 등 포함)가 최적의 교육환경을 갖추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계획대로 교사(敎舍)가 확장되고, 교사(敎師)의 수도 50명 수준으로 확충되면 지금보다 두 배가 넘는 3백 명의 선교사 자녀를 교육할 수 있어 효율적인 사역이 가능하다는 것이 MHA의 자체 분석이다.
MHA는 정부로부터 재외국민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이곳에서 교육받은 선교사 자녀들이 고국으로 귀국할 경우 정규학력을 그대로 인정받아 국내 학교에서 학업을 계속할 수 있다.
/출처: 기독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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