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법이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은혜 언약 아래에서 그 백성에게 내려주신 영원한 도덕법이다
십계명은 최고의 교회법이다
...
구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 영원한 도덕법을 성취하시고자 이 세상에 오셨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서 그 법을 완성하셨다
그리고 부활하심으로서 그 법을 믿음 으로 효력있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십계명의 모든 요구를 성취하신 사건이다
그러므로 최고의 교회법은 신구약 성경이다
그 법전은 개정 불가이다
신의 문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문헌의 종결 이후에 그 문헌에 대한 유권해석의 역사가 신학의 발생이다
신학은 신의 문헌을 어떻게 순결하게 받아들일 것을 궁구하는 과학이다
그것은 정통 교회를 보존하고자 정통 교회법을 산출했다
정통 신학은 반드시 정통 교회법을 산출한다
그것이 정통 교리이다
그리고 그 정통 교리는 공 교회의 신앙 고백서로 남았다
사도 신조
니케아 신조
칼게돈 신조
이 에큐메니칼 신조는 모든 정통 교회가 반드시 수납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신구약 성경에 대한 유권해석이 뒤틀린다
정통 교회는 공 교회 신조를 거부하는 자들을 분파주의자로 정죄하였다
매우 합당한 조치이다
종교 개혁 이후에 구원론과 관련하여서 종교 회의가 도르드레히트에서 개회되었다
모든 개혁 교회로부터 정통 교리를 가르치는 목사와 교사들이 모여서 도르드레히트 신앙 고백서를 내었다
TULIP이다
그 다섯가지 교리적 입장은 정통 교회법이다
그법의 하한선을 벗어나게 되면 정통 교회가 아니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16세기의 부패한 로마 카토릭과의 신학적 논쟁의 산물로서 정통 교회 종교 회의를 통해서 정통 교회법을 마련하여 주신 것이다
그래서 16세기가 부패한 거짓 교회로 부터 벗어나는 신앙적 싸움의 시대였다면 17세기는 그 싸움의 결과들을 정통 교회에 법으로 정착시키는 역사였다고 할 수 있다
1619년 도르드레히트 신앙 고백서가 첫 공 교회 신조로 결정되었다
1647년 잉글랜드 하원의 요청으로 개회된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매우 포괄적인 정통 교회법을 마련하였다
그것이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이다
그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는 정통 교회가 어떻게 세우져야 할 것을 교리적으로 정리한 교회법이다
이제 누구든지 이러한 공 교회의 신앙 고백서를 버리고 개인들 마음대로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그법을 정지 시키면 분파주의자들이 되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 된다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는 신구약 성경을 정통 교리를 따라서 선한 체계를 세웠던 교회법이다
모든 성직자들은 이 유권해석을 따라 성경을 이해하고 가르쳐야 하리라
그렇지 아니하면 불법을 행하는 자들일 뿐이다
그러한 자들이 아무리 많은 가시적 업적을 남기고 그것으로 위세를 부리며 자랑할 지라도 단지 가련한 불법자일 뿐이다
신구약 성경 다음의 질서에 위치하고 있는 공 교회의 신앙 고백서는 영감된 신의 문헌이 아니다
그러나 개인의 자의적 성경 해석을 제어하는 공 교회의 일치된 신앙 고백서이다
한 주님을 모시고 동일한 성례 아래에 있는 모든 신저들은 공 교회의 신앙 고백과 일치된 교리적 가르침을 받을 권리가 있다
공 교회의 신앙 고백을 버리는 것은 교회의 거룩한 일치성을 버리는 것이다
그것은 교회의 어두움이다
사도 신조가 고백하는 거룩한 보편 교회는 오직 신구약 성경을 선하게 해석한 거룩한 보편 교회로서 일치된 신앙 고백서가 반드시 있는 것이다
그것이 거룩한 보편 교회의 법이다
교회법은 반드시 신자들이 지켜내야 할 심비에 새겨야 할 정통 교리이다
신구약 성경에 대한 가장 선한 유권해설서이다
다른 도리는 없다
모든 신자들은 정통 교회법을 따라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이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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