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신약

[스크랩] 죄의 강한 구속력 (마6:19-24) / 로이드 존스

수호천사1 2015. 3. 6. 21:19

죄의 강한 구속력 (마6:19-24)  / 로이드 존스 


1. 죄의 결과

 

1.1 죄는 인간을 소경과 같이 만들어버린다. 죄는 사람으로 하여금 볼 것을 못 보게 하고 보지 않아도 될 것만을 보게 한다. 그리고 그것이 더욱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2. 죄의 결과

 

2.1 죄는 혼합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빚과 어두움의 합은 있을 수가 없다. 혼합해 보아도 이미 그것은 빛이 아니며 또한 어두움도 아니다 . 마찬가지로 하나님과 재물과의 혼합도 불가능하다.

 

2.2 그러나 죄 가운데 있는 사람은 약은 체 하면서 두 가지의 것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중으로 사물을 볼 수 있는 자신의 눈을 자랑한다. 예수님도 할 수 없는 것을 자신은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자신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2.3 콘스탄틴 황제 이후 교회가 타락한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의 방법보다는 세상의 방법으로 교회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닌가? 교회가 힘을 잃고 있는 가장 근본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백성이며, 영적 백성이며 영의 영역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 사실을 자각할 때 비로소 우리들은 축복 받을 수 있고, 영적 각성과 부흥이 있을 수 있다.

  

3. 죄의 결과

 

3.1 죄의 결과는 인간을 전멸시킨다. 죄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일생을 땅의 재물을 쌓아두기 위해 다 소비한 후에 종국에 가서는 아무 것도 가지고 갈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죄는 결국 사람을 멸망으로 이끌어 간다.

 

3.2 눅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 우리는 이것을 볼 수 있다. 부자는 매일 자신만만하게 나는 만족한 삶을 살고 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하였다. 그런데 죽어서 지옥에 있는 자신을 보고 정신을 차리게 될 때 그는 자신의 전 생애가 얼마나 미련하였는지, 얼마나 허비하였는지 알게 된다. 이것이 바로 마귀가 인간을 멸망으로 이끄는 교묘한 방법이다.

 

출처 : 물과피와성령(water and blood and the Holy Spirit)
글쓴이 : 박요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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