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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람의 구성요소(2)

수호천사1 2014. 11. 13. 20:19

(三) 삼분설의 견해와 비평

 

삼분설론자들이 가장 성경적인 근거로 제시하는 곳은 신약 성경에 두 이다. 구약에서는 한 군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신약의 두 군데 중에서도 데살로전서 5:23절을 핵심 구절로 삼는다. 히브리서 4:12절은 엄밀미에서 삼분설이 아니라 사분설이다. 왜냐하면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 네 가지 요소가 나오기 때문이다.

 

1. 데살로니가 전서 5:23절은 창조의 기사가 아니다.

삼분설론자들이 삼분설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전서 5:23절은 창조의 기사가 아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5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기사로 시작하고 있다. 그리고 서신을 마치려고 하면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권면하고 있다.

이 말씀은 인간의 구성 요소를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전인격인 작용 상에 를 말한 것이다. 여기 ‘혼’은 실체적인 요소라기보다는 강조 용법인 것이다(참조, 형상과 모양, p. 68).

 

2. 삼분설은 세 가지 실수를 하고 있다.

인간의 구성 요소에 있어서 삼분설론자들은 세 가지 결정적인 실수를 범하고 다. 첫째는 인간론 이해에 있어서 가장 기초가 되는 “실체적 존재” 개념으로 보지 고 작용상의 현상으로 인간론을 정의하고 있다. 둘째는 인간론 이해에 대한 접근 방법을 모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성경적인 인간의 영혼의 대한 불이해이다. 마지막 셋째는 단어의 사용의 의미를 잘 모르고 혼동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에 전혀 없는 삼분설을 마치 성경적인 요소인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3. 성경의 양면성을 보지 못하고 있다.

삼분설론자들은 데살로니가 전서 5:23절에 있는 삼분설적인 요소는 보면서 사도 바울이 다른 곳서 말하고 있는 이분설적인 요소는 보지 못하고 있다. 린도 교회의 구원에 대해 언하면서 육신과 영(혼)에 대하여 말하고 있으며(고5:5), 또한 거룩말하면서도 육과 영(혼)이 온갖 더러운 곳에서 성결하고 깨끗해야 할 것을 권하고 있다(고후7:1).

 

사도 바울은 이분설과 삼분설의 양면성을 다 언급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서 사람의 구성 요소가 둘이 되었다가 셋이 되는가? 그것은 결코 아니다. 다시 말해서 삼분설, 이분설 양자를 모두 성경적인 것으착각해서안 된다는 말이다. 왜냐하면 성경은 인간의 실체를 이분설과 삼분설 양자로 결코 말하지 않는다. 영혼과 몸, 이분설이든지 영과 혼과 몸, 삼분설이든지 두 가지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다. 그성경은 창조 기사로부터 시작하여 신구약 전체가 몸(육체)과 영(혼)으로 구성되었다는 이분설적이다.

 

4. 교의(조직)신학자들은 삼분설을 비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많은 교의신학 교재들이 있다. 이 교재들은 인간론을 다루면서 이분설과 삼분설을 함께 다룬다. 그런데 아주 특별한 것은 대부분의 교의신학 교재들은 사전에 입을 맞춘 듯 “이분설은 ‘비평”하는 주제가 없으나 “삼분설은 ‘비평”하는 주제가 들어 있다. 이것은 신학자들 사이에서도 삼분설보다는 이분설이 성경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다시 말해서 교의 신학자들 대부분은 성경적인 이분설을 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5. 신학은 성경 두 군데 근거로 인간의 구성 요소를 삼분설로 만들었다.

삼분설의 성경의 근거는 구약에는 없으며 신약에서만 두 군데에 나온다(살전5:23; 히4:12). 그러나 이분설의 근거는 신구약에서 다양하게 나온다. 물론 다수의 의한 논리로 이분설이 성경적인 견해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의 교리는 다수의 원리가 통할 수 없다. 그러나 바울이 언급하고 있는 이분설적인 견해와 삼분설적인 견해 양자 모두를 성경 해석학적으로 바르게 이해해야 이 성경적인 인간 구성의 요소에 대해 알 수 있다.

 

데살로니가 교회나 고린도 교회나(살전 5:23; 고전 5:5) 모두 창조 기사가 아니때문에 성경적인 인간의 구성 요소라고 말할 수 없다. 양자는 종말과 구원과 관련되어 있는 현상을 말하고 있다. 전자는 세상의 종말이 임할 때 인간에게 오현상(작용상)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후자는 종말에 간음한 자의 심판과 구원의 관해 하고 있다.

그런데 삼분설론자들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인간의 구성 요소에 대한 것을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해석한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와 신구약 전체에 흐르고 있는 이분설적인 요소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하지 못한다.

 

신학은 성경 두 군데 근거로 인간의 구성 요소를 삼분설로 만들었다.”는 말다수의 원리가 절대로 아닌 것이다. 지극히 성경적이며 성경적인 사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삼분설은 성경적인 것이 되지 못하며 또한 될 수도 없는 이론인 이다. 그래서 삼분설의 이론은 비평을 받고도 남음이 있다. 삼분설의 성경적 유일한 근거는 신약성경 중에 데살로니가 전서 5:23뿐이다. 구약에서는 분설적인 요소를 전혀 찾아 볼 수 없다. 특별히 인간을 창조한 기사에서 조차 삼근거를 찾을 수 없다. 이것만으로도 삼분설은 성경적인 견해라고 할 수 없으며, 비평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6. 육체의 죽음으로 혼의 모든 기능은 정지된다.

삼분설에서 말하는 ‘혼’은 육체의 속한 것이 아니라 영적인 실체이다. 그러면 혼의 실체는 죽어서도 안 되며, 기능이 정지되어서도 안 된다(영혼의 죽지않고, 기능은 정지가 안 됨). 그러나 혼은 육체가 죽는 순간에 다른 지체들(손, 발, 심장, 신장 등)과 함께 모든 기능이 정지된다. 이것은 혼은 실체가 아니라 육체의 요소(지체)라는 증거이다.

 

7. 데살로니가 전서 5:23절과 고린도 전서 15:44절과 대조

데살로니가 전서는 바울의 서신서 예수님의 재림의 관한 말씀이며, 고린도 전서는 바울의 서신으로서 부활의 관한 말씀이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

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육체의 몸이 있으면

영의 몸도 있는 것입니다.” (현대인의 성경)

 

전자는 삼분설적인 요소이며, 후자는 이분설적인 요소이다. 삼분설의 성경적인 근거는 데살로니가 전서 5:23절이다. 삼분설론자들에게 같은 바울의 서신인데 고린도 전서의 이분설적인 요소에 대해 물으면 답을 하지 못한다. 아니 이것은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두 대조에서도 전자는 사람의 현상에 대해 말하는 것이지만, 후자는 상태말한다. 그래서 사람의 구성요소로는 현상보다는 상태가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인간론 특강, 사람의 구성 요소 중에서-

출처 : 물과피와성령(water and blood and the Holy Spirit)
글쓴이 : 바나바선교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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