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四) 이분설의 성경의 근거와 입증
이분설은 창조의 기사로부터 시작하여 신구약 성경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1. 이분설의 성경의 근거는 창세기이다. (창2:7)
데살로니가 전서 5:23절은 창조의 기사가 아니라면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의 구성 요소, 즉 인간의 실체적인 요소를 알려면 창조 기사에서 찾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인간의 구성 요소를 아는 가장 핵심적이며 중요한 사항이다.
창세기 2:7절은 분명히 두 가지 요소를 말하고 있다. 흙으로 만든 몸(육체)과 하나님이 생기를 코 속에 불어넣어 생령((영혼)이 되었다. 사람을 창조한 핵심 기사인 창세기 2:7절은 이분설적인 요소이다.
2. 죽을 때 떠난 것은 영혼이다. (창35:18)
라헬이 죽을 때 ‘(영)혼’이 떠났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 ‘(영)혼’은 삼분설에서 말하고 있는 영과 혼이 아니라 ‘영혼’이다. 만약 삼분설에서 말하는 ‘혼’이 실체적으로 존재한다면 ‘혼’은 어디로 갔겠는가? 사람의 구성 요소는 몸과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혼’의 언급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라헬)이 죽을 때는 영혼은 육체로부터 분리되기 때문에 몸에서 떠난 것이다. 사람은 잉태할 때 개인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으며, 죽는 순간 육체로부터 분리되어 다시 하나님께로 간다. 이것은 창세기 2:7절에 인간의 구성 요소를 지지해 준다.
3. 죽음에서 돌아온 것도 영(혼)이다. (눅8:55)
이번에는 반대로 죽음에서 돌아온 것도 ‘영(혼)’이다.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려주셨을 때 ‘영(혼)’이 아이에게로 돌아온 것이다. 여기서도 삼분설적인 ‘혼’이 돌아 왔다는 언급이 전혀 없다. 왜 영혼이 다시 돌아왔겠는가? 야이로의 딸이 죽었을 때 몸으로부터 분리되어 떠났던 영혼이 그대로 다시 들어온 것이다. 반면에 ‘혼’은 실체적인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떠나지도 않았고 돌아오지도 않았다. 이러한 현상은 창세기 35:18절을 역으로 반영해 주고 있으며, 창세기 2:7절을 근거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성경은 신구약 전체가 영혼과 몸(육체)으로서 구성된 이분설적인 요소로 말하고 있는 증거이다.
두 사례에서 영혼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자는 죽을 때 현상을 말하고 있으며 후자는 죽음에서 다시 살아났을 때의 현상이다. 어디에서도 혼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혼은 영이나 몸처럼 실체가 아니라 작용 상에 역할에 불과하는 것을 보여준다.
4. 기타 다른 구절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10:28)
몸보다 영혼의 중요성을 교훈하신 예수님의 말씀이다. 인간의 실체적 요소로서 몸과 영혼을 언급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삼분설적인 ‘혼’에 대해서는 왜 언급하지 않았을까? 예수님은 ‘혼’은 영과 몸처럼 독립된 실체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언급을 하지 않으신 것이다. 그래서 ‘몸과 영혼’을 멸시하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권면하신 것이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고후7:1)
바울은 거룩함에 대해 말하면서 “육과 영(혼)”은 언급하면서 혼은 배제(排除)하고 있다. ‘혼’이 독립된 실체라면 육보다 혼을 더 중요하게 다루어야 한다. 왜냐하면 ‘혼’은 육보다 중요한 영적인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울은 죄를 다루면서 ‘혼’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만약 ‘혼’이 인간 구성에 있어서 영과 몸처럼 실체적 존재라면 사도 바울은 반드시 ‘혼’의 존재에 대해서도 언급했을 것이다. 지금 바울은 육과 영은 더러운데 반해 ‘혼’은 죄가 없어 성결하기 때문에 ‘혼’은 배제하고 있을까? 아니다. 혼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에 ‘혼’을 언급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육체의 몸으로 묻히지만 영의 몸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육체의 몸이 있으면 영의 몸도 있는 것입니다. (고전15:44)
바울은 죄의 현상만 아니라 부활의 현상에서도 몸(육체)과 영혼으로 두 구분을 하고 있다. 혼은 배제되었다. 혼이 독립된 실체라면 부활의 중요성에서 빠질 수가 없다. 이것은 바울의 기록의 실수가 아니라 혼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五) 삼분설의 혼(魂)의 실체
이제 마지막으로 삼분설에서 말하고 있는 혼의 실체를 다루려고 한다. 혼의 실체에 대해 진정으로 알고 나면 삼분설이 얼마나 비성경적인 요소인가를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1. 육체(몸)의 구성요소
육체는 물질적인 것과 비물질적인 것,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나 분류하는 방법에 있어서는 보편적으로 세 가지로 한다.
A. 물질적인 요소
(1) 외부적인 요소. 육체의 첫 번째는 외부적인 요소이다. 눈, 코, 귀, 손, 발 등은 물질로 만들어져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외부적인 요소로 분류한다.
(2) 내부적인 요소. 육체의 두 번째는 내부적인 요소이다. 간, 심장, 신장, 장, 폐 등은 물질적으로 만들어졌으나 몸 내부에 있어 내부적인 요소로 분류한다.
B. 비물질적인 요소
(3) 정신적인 요소. 육체의 세 번째는 비물질적인 요소이다. 혼, 정신(넋), 마음(양심), 인격 등은 존재하고 있지만 눈으로 볼 수 없는 비 물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정신적인 요소로 분류한다.
사람의 몸의 구성은 물질과 비물질 두 가지로 구성되었지만 세부적인 분류에 있어서는 외부적인 요소, 내부적인 요소, 정신적인 요소 세 가지로 한다.
2 ‘혼(魂)’이란 무엇인가?
혼의 대한 정의로서 혼의 실체를 말한다. 혼의 실체를 알려면 다음 두 가지가 전제 되어야 한다. 하나는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단어적인 의미를 알아야 혼의 실체를 알 수 있다. 다른 하나는 혼의 명칭을 알아야 혼의 실체를 알 수 있다. 육체(몸)의 구성 요소에서 살펴보았듯이 ‘혼’은 정신적인 요소로서 비물질적인 요소에 속한다.
A. 혼의 일반적인 이해
(1) 혼의 명칭들. ‘혼’을 다른 말로는 ‘정신, 넋, 얼’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2) 혼의 사전적 의미. “사람의 육체 속에 깃들어 있어 정신 작용을 다스리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넋-혼, 정신)”을 말한다. “사람의 몸 안에서 몸과 정신을 다스리는 비물질적인 요소가 혼”이다. 그래서 혼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3) 혼의 실체. 사전적 의미에서 살펴본 것처럼 ‘혼’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육체의 속한 지체로서 정신(넋, 얼, 혼)적인 요소이다. ‘혼’은 존재론적인 구분이 아니라 육체의 지체로서 정신적인 요소이다. 그러므로 혼은 육체에 속한 지체일 뿐이다. 그리고 혼의 생각은 영혼의 생각이 아닌 세상(육체)의 생각이다.
B. ‘혼’의 출처는 이교 사상에서 온 것이다.
혼의 진정한 출처를 알게 되면 삼분설이 얼마나 비성경적인 요소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보편적으로 이교 사상은 삼분설로 이해하고 있으나 실상은 이분설이다. 이교 사상의 인간의 구성 요소는 몸과 혼(정신)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교 사상은 ‘영혼’의 자리에 ‘혼’을 앉혀 놓았다. 여기 혼은 정신의 세계를 말한다. 반면에 기독교의 신학은 영혼과 몸 사이에 이교도의 혼을 중보자로 삽입시켜 삼분설이라는 이론을 도입하게 되었다.
아래 도표는 성경적 이분설과 신학적 삼분설과 이교적 이분설을 나타내고 있다.
1. 기독교/성경 (이분설)// 1) 몸 2) 영혼
2. 이교 사상(이분설)// 1) 몸 2) 혼 (정신)
3. 기독교/신학(삼분설) 1) 영혼 2) 혼 ↙ 3) 몸
이교 사상과 성경의 공통점은 이분설이다. 그런데 삼분설에서 말하는 혼은 어디에서 왔는가? 바로 이교 사상에서 가져 온 것이다. 이것이 삼분설 사상의 실상인 것이다.
그리고 혼(魂)의 중국어(한문)의미는 “구름 위에 떠돌아다니는 귀신”이라는 뜻이다. 이 사실은 나중에 알게 되었다. 강의를 마치고 소학교 교사인 한족 자매가 강의를 들으면서 깨닫게 된 사실이라면 개인적으로 찾아와 알려주었다.
혼은 이교 사상에서 온 것임을 근본적으로 알고 삼분설을 논해야 할 것이다. 삼분설에 가장 큰 문제는 두 가지이다. 하나는 ‘혼’을 이교 사상으로부터 도입하여 영과 몸의 중보자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고 삼분설이 마치 성경의 일부분으로 오해하거나 착각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삼분설이 잘못된 은사주의를 만들어 은사주의자들을 배출해 낸 것이다. 잘못된 은사주의자들은 대부분 삼분설 사상을 따르고 있다. 왜냐하면 은사에 혼을 적절하게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C. 혼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다.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다는 것은 육체적 구성을 말한다(창 2:7). 육체(몸)는 두 가지 요소로 만들어 졌다. 눈에 보이는 물질적 요소와 눈에 보이지 않은 비물질적 요소이다. 전도서 기자는 사람이 죽으면, “죽음에서 영과 육이 실제적으로 분리되는 현상을 그대로 서술하고 있다.” (전 12:7)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영)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전12:7)
여기 ‘흙’은 ‘몸(육체)’ 을, ‘신(영)’은 ‘영혼’을 말한다. 몸은 흙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며,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왔기 때문에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전도서 기자는 인간의 실체, 즉 사람의 근본적인 구성 요소를 의식하면서, “사람은 죽으면 무(無)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는 왔던 곳으로 각각 돌아간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이것은 영혼 불멸성을 지지해 주고 있다. 솔로몬은 청년들에게 인간의 본질에 대해 알라는 것이다.
전도서 12장은 결론적인 말씀이다. 솔로몬은 인생의 부귀영화를 모두 누렸던 사람이다. 심지어는 여자를 천 명 정도 두었다. 이성적으로도 누구 못지않게 즐겼던 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말년에는 비로써 인생의 헛됨을 알았다. 그래서 전도서는 인생의 헛된 것으로 시작하여 헛됨으로 끝내고 있다. 그리고 12장에서는 젊은 청년들에게 인생의 본질에 대해 권면하고 있는 것이다.
솔로몬이 청년들에게 권면하는 핵심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인생의 가장 꽃이라 할 수 있는 청년시기에 세월을 아끼라는 권면이다. 다른 하나는 인생의 실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죽으면 무(無)가 되는 것이 아니라 몸은 흙으로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다시 돌아간다는 원리를 가지고 권면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솔로몬은 청년들에게 인간의 실체로 비전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
여기 솔로몬의 권면에서도 인간의 구성 요소 중에 하나인 삼분설적인 요소인 ‘혼’은 찾아 볼 수 없다. 왜냐하면 혼은 독립된 실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D. 혼의 죽음과 장소
사람이 죽으면 영혼은 천국과 지옥 내세의 세계로 들어간다. 반면에 몸은 흙에서 왔기 때문에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이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어느 누구도, 어떤 신학도 이 원리를 변경시킬 수 없다.
혼이 인간의 구성 요소의 한 실체라면, 혼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하며,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가? 반드시 성경적인 근거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신구약 성경 어디에도 ‘혼’의 죽음과 장소에 대해 언급한 바 없다. 혼은 실체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언급이 없는 것이다(본 자료, pp. 48-49).
사람이 죽으면 육체의 요소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외부적 요소와 내부적 요소, 정신적 요소까지 모든 기능이 정지된다. 사람이 죽었는데 작은 눈썹 하나라도 움직이고 있다면 이것은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이다. 인간은 간혹 뇌사 상태에 빠질 때가 있다. 정신(의식)은 없으나 세미한 심장 박동이 있기 때문에 살아있는 것이다.
혼도 마찬 가지이다. 사람이 죽으면 혼(정신)도 정지된다. 이것은 혼이 육체에 속했다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혼(정신)이나 영혼은 다 같이 눈으로 볼 수 없는 비물질적인 요소이다. 그러나 사람이 죽으면 완전히 달라진다. ‘영혼’은 죽지 않고 본향인 하늘나라로 다시 가지만 ‘혼’은 죽는 즉시 그 기능이 정지된다.
사람의 영혼은 비물질적으로 창조되었으나 죽어도 그 기능은 여전하게 활동을 한다. 천국으로 가든지 지옥으로 기든지 반드시 죽지 않고 살아 움직인다. 만약 혼이 영혼처럼 비 물질로 만들어진 영적인 독립된 실체라면 죽을 수 없으며 죽어서 안 된다.
그리고 죽어서 가야할 장소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성경은 혼에 죽음과 장소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고 있다. 사람이 죽으면 혼의 활동이 정지된다는 것은 눈과 손발과 같이 육체의 속한 지체라는 증거이다. 그리고 사람이 죽은 이후에 혼이 가는 장소가 성경에 없다는 것은 영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영혼의 속한 것도 아니라는 증거이다.
E. 문자적으로는 삼분설이 아닌 다분설이 될 수 있다.
(1) 히브리서 4:12절은 3분설 보다는 4분설이다. 왜냐하면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 네 단어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2) ‘혼’이 사람의 구성 요소로서 실체라면 창세기 1:27절 ‘형상(모양)’도 사람의 구성 요소에 포함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정신적인 요소인 ‘혼’보다는 ‘형상’이 적절한 요소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구성 요소는 “영혼, 육체, 혼, 형상(모양) 등으로 4-5분설이 되어야 한다(시31:9).
(六) 결 론
삼분설이 언제 어떻게 신학으로 들어와 성경적인 사실처럼 자리를 잡았는지 모르겠지만, 신학은 3분설을 거리낌 없이 가르치고 있다. 물론 필자도 3분설을 신학의 이름이 말한다. 그러나 성경의 교리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간의 구성 요소”에 대해 특강으로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서 이분설이나 삼분설은 신학적 관점이기 때문에 인간론 강의에서는 양자를 소개하며 가르친다. 그러나 특강은 신학적 관점이 아닌 성경적인 관점에서 특별하게 다룬다.
혼이란 인간 존재의 있어서 독립된 실체가 아니라 인간의 내적 생명으로 작용하는 정신(계)을 말한다. 그래서 정신, 마음, 호흡 등 이 모두를 혼으로 호칭되고 있다. 그러므로 혼은 몸(육체)과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혼은 영혼처럼 사후에는 그 기능이 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정지된다. 이것은 혼은 영적인 요소가 아니라 육체인 요소라는 결정적인 증거이다. 그러므로 삼분설에서 말하는 ‘혼’은 “영혼과 영”이 될 수 없으며 되어서도 안 된다. 그리고 혼은 육체와 영혼 사이의 끼어들 수 없고 끼어들어서도 안 된다.
고기는 바다나 강이나 물이 있는 곳에 가서 잡아야 한다. 그런데 산으로 가서 맨땅에서 고기를 잡을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만약 있다면 그 사람은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일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정신적으로 이상 없는 사람 외에는 고기는 물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잡을 것이다.
이와 마찬 가지로 사람의 구성 요소에 대해 진정으로 알려면 창조 기사에서 찾아야지 다른 곳에서 찾는다면, 이것은 고기를 산으로 가서 잡으려는 사람과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창조의 기사는 사람은 몸(흙)과 생령(영)으로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창2:7; 참고: 창1:26, 27; 전12:7).
결론적으로 혼의 정체는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첫째는 혼은 이방 사상에서 기독교로 들어온 것이다. 둘째는 신학은 삼분설을 말하고 있으나 성경(창세기)은 삼분설이 없다. 셋째, 하나님은 혼을 인간의 구성요소로서 만들지 않으셨다.
이제 우리는 혼의 실체를 알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심중한 물음에 성경적으로 답해야 한다.
신학의 삼분설, 성경의 이분설 어느 것을 따를 것인가? 강제성은 없습니다. 양자택일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인간론 특강, 사람의 구성요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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