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영적 아이의 특징-68

수호천사1 2014. 8. 18. 20:11

영적 어린아이의 특징-68

 

어린아이의 특징은 자기 필요밖에 모르는 것입니다. 배가 고프면 엄마가 뭘 하고 있든지 상관없이 보챕니다. 참을 줄도 모릅니다. 우유병을 입에 갖다 대어줄 때까지 울어댑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울면 함께 놀아 주어야 되니 결국은 자기만 알아 달라는 것입니다. 영적으로 어린 사람들도 그렇습니다. 자신의 필요밖에 모르고 인내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다투고 싸우고 상처받습니다. 한국교회의 공동체는 몸집은 켜져서 청년인데 정신 연령은 한살에 머물거나 유치원 수준입니다. 그래서인지 자기 것을 놓을 줄 모릅니다. 움켜집니다. 빼앗기지 않으려고 밥그릇 싸움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단들의 공격에는 골리앗과 같습니다. 등치는 큰데 결과적으로는 지고 맙니다. 일례로 전남 여수지역은 한국에서 복음화가 가장 많이 되었다고 하는 지역입니다. 그러나 그 많은 교인들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적인 어린 아이들만 만들어서인지 적과 싸워 대처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들을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웠다면 통일교가 발을 붙일 수 있었을까요? 그런 것은 아주 작은 부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몸이라고 외치기는 잘하지만 서로 자기 것 밖에 모르는 성도들을 키웠습니다. 한국교회는 영적으로 유치부 정도 된 성도들이어서인지 성도의 수가 일천 만명이 있다고 하는데도 골리앗 하나를 이길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군대들이 골리앗의 목소리에 전부 모여서 떨고 있었던 것 같이 떨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누구와 싸웁니까?

 

성숙한 성도를 키우려면 자녀 키울 때에 그러하듯이 홀로 서는 연습을 시켜야합니다. 자녀를 키울 때도 아주 어릴 때에는 부모가 일일이 모든 것을 챙겨줍니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면서 독립을 허용합니다. 십대가 되면 좀 더 많은 자유와 책임을 부여해 주고 대학생이 되면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책임지도록 합니다.

 

아직도 한국교회는 영적 어린아이 시기입니다. 그래서 시청각 교육을 해야 합니다. 유치부 아이들처럼 기적도 보여주어야 하고 넘어지는 것도 해야하고 도통 자랄 기미가 안보입니다. 여기가 좋사오니 넘어져서 일어날 생각을 안합니다. 너무 간섭을 하다보니 마마보이로 키워서인지 인도자가 없으면 신앙생활을 홀로 하지도 못하여서 매일 챙겨야 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그런 성도들을 썬데이성도라고 합니다. 주일날은 성도같은데 사회에 나가면 세상사람들과 별반 다른 것이 없는 그런 성도들입니다.

 

그리스도를 닯아서 그에게까지 자라야 하는데 외적 성장만 부르짖고 속사람은 자라지 못하는 것은 영양이 불규형 하다는 것입니다. 외적 성장하는 프로그램은 많은데 내적 성장하는 영양은 주지않거나 포기 상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밭의 곡식들이 키만 크고 열매는 없는 빈 쭉정이만 남아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어린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신의 앞가림을 할뿐 아니라 늙으신 부모님을 돌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와같이 교회 공동체에서도 성도들이 성숙해지기를 원하면 목자가 일방적으로 섬기기만 하는 관계에서 벗어야합니다. 물론 처음 믿을 때에는 아기처럼 돌보아 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믿음이 자라면 책임감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조그만 사역이라도 맡겨서 섬김 받는 데서 섬기는 입장에 서도록 해주어야합니다.

 

인내심도 키워 주어야 합니다. 목사에게 당장 찾아와 달라고 해도 시간을 두었다가 심방하고, 당장 만나자고 해도 시간 약속을 해서 만나는 등 참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남들 입장은 생각도 안하고 금방 죽는 것 같은 성도들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시험을 받을 때에도 옆에서 기도해주며 의지할 이만 되어주고 스스로 자신과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기다려주는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병이 들어도 약 먹고 주사맞고 하여도 낫는 것은 자기가 그병과 싸워서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목자의 의존도를 점점 줄여서 궁극에 가서는 동역자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성도들이 자기는 성장을 못하고 목사만 바라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목장과 교회는 영적인 어린아이로 채워질 것입니다. 목사들의 사명은 평신도 사역자를 키우는 것입니다. 성숙한 동역자를 만드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로 교육하고 예수의 사람이 되게 하는 것이 사역의 목표인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적 어린아이의 특징-68

1. 말씀의 기초가 약합니다. 몸집만 성장하였고 영적정신은 한살 짜리입니다.

2. 여러가지 교훈의 풍조에 밀려다니고 쉽게 요동합니다.

3. 보이는 외적인 것에 치중합니다. 교회건물, 외모, 교회내 시설..

4. 원리보다는 방법에 치중합니다.

5.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므로 감정의 기복이 심합니다.

6.쉽게 영적인 침체의 늪에 빠지며 오랜 시간이 걸려 탈출합니다.

7. 쉽게 남을 탓하고 환경과 하나님을 탓합니다.

8. 책임감이 없습니다.

9. 작은 일에 쉽게 화를 내고 오해합니다.

10. 여유가 없고 안식이 없습니다.
11. 피해의식이 강합니다.

12. 타인을 돕는 대상이 아니고 경쟁의 대상으로 여깁니다.

13. 지도자와 성도들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비판하고 싸웁니다.

14.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자하며 사람을 의식합니다.

15.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물을 구합니다.
16. 부분만 보고 전체를 판단합니다.
17. 이기적이며 자기 만족만을 추구합니다.
18. 내 마음에 안들면 하나님의 뜻은 무시하고 내 마음대로 해버립니다.
19. 영적인 분별력이 약합니다. 무엇이 이단인지 악한 세력인지를 구분 못합니다.
20.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들었다고 해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21. 범사에 감사가 없고 불평과 원망과 불만이 가득합니다.
22. 모든 일을 부정적으로 바라봅니다.
23. 언제나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을 합니다.
24. 말을 함부로 하며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분리시키고 상처를 줍니다.
25.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인생의 주인이 됩니다. 26. 내 마음에 드는 성령의 역사만 수용하고, 나머지는 제한하거나 배척합니다.
27. 영적인 권위에 순복하지 않습니다. : 하나님 말씀, 부모, 목회자, 남편..
28.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도우심을 믿지 않습니다.
29. 하나님을 잘 모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습니다.
30. 주님과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사람들과 잡담하며 시간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31. 세상적인 것만 바라보며, 세상적인 것을 추구하며, 세상적인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32. 삶에 우선순위가 없습니다.
33. 마귀의 궤계를 알지 못합니다.

34.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합니다.

35. 사랑이 부족하고, 예의가 없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습니다.
36. 기도의 목적이 하나님과의 교제가 아니라 응답입니다. 이런사람들은 은사집회 중독자입니다.
37. 무질서합니다.
38. 뜰에서 머뭅니다. 가끔 성소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지성소에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39. 자기 만족을 위해 찬양하며 경배가 없습니다.
40. 영적인 소비자요 구경꾼입니다.
41. 종교의 영에 매여 자유가 없습니다.
42. 자기의 의를 내세웁니다.
43. 영적으로 아주 교만합니다.
44. 영적인 훈련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45. 거듭나고 은사를 체험했으나 은사의 목적을 모릅니다.
46. 지도자와 타인의 허물과 실수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드러내어 창피를 줍니다.
47.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48. 언제나 말이 많고 자기 말만 합니다. 남의 말을 경청할 줄 모릅니다.
49. 교회를 자주 옮겨다닙니다. 적응 못하고 또 다른 것을 찿아다닙니다.
50. 목회자를 비난하고 목회자를 못 마땅하게 여기며 항상 목회자와 싸웁니다.
51. 환상을 보지 못하고 꿈을 꾸지도 못합니다.
52. 환상을 보거나 꿈을 꾸어도 해석을 못하며, 적용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53. 남들이 받은 은사를 샘을 내다보니 거짓 것을 말하게 되고 능력을 받은 것 같이 자기를 내세웁니다. 
54. 자아의 죽음을 경험하지 못했으며, 비전의 의미와 목적을 모릅니다.
55.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하고 목회에 도움을 주지못합니다.

56.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습니다.

57. 너무나 체험과 신비에만 의존해 있습니다.
58. 신앙서적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독서를 하지 않습니다.
59. 하나의 교파에 얽매이며, 특정한 교리에 얽매입니다.
60. 가정을 소중히 여기지 않습니다.
61. 성령님의 기름부으심이 없습니다.
62. 인격이신 성령님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63. 기다림의 의미를 모릅니다.
64. 하나님의 때에 대한 의미와 목적을 모릅니다.
65. 말씀의 밥을 소화할 힘이 없습니다.
66. 주님을 위해 희생할 줄 모릅니다.
67. 남에게 주기보다는 받는 자의 삶을 삽니다.
68. 자아가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자아의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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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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