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시보(위약) 의 영적 의미 --하워드 피트만
여러분, 나는 이치료법이 바로 오늘날 말로만의 기독교인들이 애용하는 것임을 단언한다. 이 치료 의사는 사탄이다. 사탄은 환자들에게 입에 발린 종교, 얕은 경험을 제공하고 귀에 그럴듯한 사실을 속삭인다. 사탄에게 유혹당한 환자들은 이것을 믿으며, 자신이 거듭난 것과 구원받은 것은 사실이고 이 경험만으로 충분하다고 공언한다.
사탄 의사는 환자들이 교회에 다니는 것을 허락할 것이고 성가대, 기도 , 주일학교 교사, 설교 등 일체의 활동을 허용할 것이다. 그는 환자들이 껍데기 기독교에 관계된거라면 어떤 행위도 허용할 것이다. 물론 단 한가지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바로 환자들이 입으로 말하는 기독교의 삶을 살아가도록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환자들은 위약 치료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치료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실제로 환자들은 이치료의 효과를 위해서는 그 치료법이 좋다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 두가지 사실, 즉 의사를 믿어야 하고 둘째로, 위약의 완치능력을 믿어야 한다. 이것이 어떻게 이 치료법이 효과가 있는지를 잘 설명해 준다. 환자들이 의사의 능력과 치료법을 믿을수록 치료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는 사실이 입증된 바 있다. 즉, 믿음이 굳건할수록 위약 치료의 효과가 큰 것이다.
사탄 의사는 자신의 존재를 미화 시키며 환자들의 신뢰를 얻는다. 때로는 빛의 천사로, 때로는 하나님으로 가장하여 다가 오기도 한다. 확실한 것은 자신의 이름으로는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환자들의 눈에 보이는 그의 능력은 훌륭해 보이지만 항상 거짓이다. 이렇게 환자들의 환심을 산후, 사탕 발림 종교의 엄청난 치료 효과를 이야기 함으로써 완벽한 덫을 놓는다. 환자에게 자신의 말만 들어야 하며, 다른 의사에게 가서는 안된다고 가르친다. 환자는 자신의 이런 삶이 얼마나 허약한지를 보여주고자 하는 다른 의사의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
바로 오늘날 교회에 존재하는 이 위약 치료법은 껍데기 신앙으로, 참 기독교의 모든 요소를 다 가지고 있다. 차이점은 이들 요소가 매우 피상적이며 지식적이라는 점이다. 그종교는 입과 말만의 종교이며, 가슴과 행동의 종교가 아니다. 현재의 기독교 교단들 안에 있는 참 믿음과 거짓 믿음은 거의 똑같은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큰 차이점은, 거짓 믿음은 가르쳐질 뿐이고 참 믿음은 삶으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탄은 오늘날 현세 교회를 통제하고 있다. 수하에 있는 마귀들의 도움으로 모든 기독 교단들의 대부분을 위약으로 치료하고 있다. 신자들 대부분은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거듭남에 대해서도
안다.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것도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몇 안된다.
전세계 기독교인들의 대다수는 이렇게 ' 말로만 신앙을 고백하는' 신자들이며, 가슴으로 믿는 신앙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따라서 이들의 삶에는 능력이 없다. 그들의 리더들로 부터 진리가 없기 때문에 그들은 참된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아 갈수 없다. 진리 대신 거짓에 끌려가고 있는것이다.
성경은 이런 상황을 명백히 언급하고 있다. 세상을 섬기면 하나님을 섬길수 없다. 이 사실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려면 우리는 세상과 구별되어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는 믿음에 대해 말만 할 것이 아니라, 믿음대로 살아야한다. 요한 계시록 3장 14절 ~ 22절까지에는 이렇게 입으로만 열심인 기독교인들에 대한 증언이 나온다. 이것은 일곱번째 편지요 마지막 편지이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 하기를 ,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분이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너는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던지 더웁던지 하기를 원하노라.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차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유하여 부족한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택망하여 징계 하노니, 그러므로 너는 열심을 내라, 회개 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아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 계 3:14-22)
이 편지는 우리가 사는 라오디게아 교회 시대에 주시는 것임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밝혀 주셨다.
우리는 지금 교회역사의 끝 무렵에 와 있다.
우리가 이 편지에서 볼수 있는 것은, '입' 신자들은 참돤 기독교의 진리를 알기는 하지만, 실제 자신이 처한 상황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사탄 의사가 가르쳐준 위약 치료의 효과를 믿기 때문에, 그 이외의 것은 전혀 필요 없다고 생각 하는 것이다. 그들은 자신의 믿음대로 살지 않아도 되므로 본질적인 것이 결여 되어 있다. 그들의 종교는 이론적이며 지식적인 '머리' 종교이다. 이종교는 사람의 영혼을 질식시키며, 따라서 부도덕한 행동도 허용하는 것이다. 교회는 다니지만 사람이라 어쩔 수 없다는 사탄의 거짓말로 자신을 합리화 한다.
이 지적인 종교는 주일날 교회에 가서 " 나는 예수님을 정말 사랑해요" (Oh, How I Love Jesus)
라는 찬양을 부르도록 해준다. 그런후 세상에 나가서는, 가난한 형제의 저당물을 차압해버리는 짓을 행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것이 사업이라 어쩔수 없으며, 사업과 종교는 엄연히 다르지 않느냐 라며 변명한다. 이종교는 어떤 부도덕 행위도 묵인해 주며, 각 교회의 신도들 대부분도 그변명을 늘 받아준다.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처해 있는 실제 상황이다.
'가슴' 신앙인은 흔치 않은 예외적 존재이다. 그는 '입' 신자들에게 광신자 또는 별란 사람이라 불리고, 세상 사람들에게 미움과 멸시를 당한다. 사람들은 그 이유도 모른채 그를 정말로 증오한다.
'가슴' 기독교인에게 나는 말한다. 용기를 잃지 말라. 담대하라. 우리 구주 예수님이 먼저 세상에서 박해와 미움을 받다가, 결국엔 죽음을 당하셨다. 그 가운데서도 끝까지 진실 했고 첫 승리자가 되셨다. 형제 자매요, 여기 좋은 소식이 있으니 당신도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사실이다.
출처 : 물과피와성령(water and blood and the Holy Spirit)
글쓴이 : 예수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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