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학

[스크랩] 8-2. 교회[3]

수호천사1 2014. 5. 27. 09:27

3. 간추린 교회사

 

A.D(주님의 시대)

1년

30년 / 주님의 공생애 시작과 사도시대

순교시대

(성경의 진리만을 고수하며 순교도 불사하는 성경적인 신앙인들이 어느 시대에나 계속 있었음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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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년 / 기독교공인시대(콘스탄틴 대제 밀라노칙령 반포)

국교시대

중세의 영적암흑시대--------> 현재의 로마 카톨릭(천주)교회

(로마 바티칸의 교황을 중심으로 한 중앙집권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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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4년 / 동방정교회(동로마)가 분리됨

(로마 동·서방의 언어·문화·정치적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사도 규준', '교부들의 규준'을 따른다. 주교는 신앙의 보호자이며, 공동체의 성사를 집행하는 중심이다. 정교회는 사도권 계승 즉, 주교의 사역은 예수 제자들의 사역과 직접적인 연계성을 가지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교리를 유지하며 지역교회들의 독자성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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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7년 / 종교개혁시대, 프로테스탄트교회(칼빈파, 루터파, 개혁파)

↳ “오직 성경, 오직 은혜”로 돌아가자는 건전한 주장을 펼쳤으나, 은사중단론의 또 다른 오류를 만들어냈고, 지금도 그 영향력이 수많은 개신교회들 내에 역사하고 있다. 그러나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까지 성령의 은사가 계속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정말로 성경말씀의 진리로 돌아가야 할 필요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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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년 / 성공회

(영국국교회에서 발전하여 세계 전역에 퍼진 국가별 독립·자치 교회들의 교단. 선임 주교이자 명목상의 지도자인 캔터베리 대주교에게 다같이 충성하고, 16세기 〈성공회 기도서 Book of Common Prayer〉가 규정하는 교리와 의식에 동의하는 것으로 결속된다.)

↳ 감리교, 유니테리언, 퓨리턴(청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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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년 / 러시아정교회, 그리스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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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선교시대, 종말시대

 

 

4. 침례교회의 특성

 

1] 신앙과 생활의 최고 권위로서의 성경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2]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얻는 구원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3] 전 신자의 제사장 직분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그러나 이것이 교회의 영적 질서를 허무는 사탄의 교묘한 도구로 이용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렇기에 사도 베드로는 벧전 2장에서 전 신자의 제사장직분을 논한 다음에 5장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다.

 

(벧전 5:1-6) 『[1] 너희 중 장로(목회자)들에게 권하노니 나는 함께 장로 된 자요 그리스도의 고난의 증인이요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니라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목회를 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목회자)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장로, 목회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4] 독립 개교회주의

 

(행 15:28-29) 『[28]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는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옳은 줄 알았노니 [29]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멀리할지니라 이에 스스로 삼가면 잘되리라 평안함을 원하노라 하였더라』

 

성경의 진리에서 명백하게 벗어나는 이단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한 개 교회의 결정권을 보호하고 인정해 주며 개 교회가 마음껏 사역하도록 서로 도와주는 협력체로서의 교단총회를 갖는 것이다. 모든 일의 최종결정권은 개 교회가 갖는다.

 

5] 민주적 자치제로서의 교회

 

(행 15:22) 『이에 사도와 장로와 온 교회가 그 중에서 사람들을 택하여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를 결정하니 곧 형제 중에 인도자인 바사바라 하는 유다와 실라더라』

 

6] 성례전 - 침례와 성찬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눅 22:19-20) 『[19]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 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0] 저녁 먹은 후에 잔도 그와 같이 하여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전 11:24-26) 『[24]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25]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26]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7] 직분 -목사와 집사

 

(엡 4:11) 『그가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선지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하는 자로,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으니』(목회자 반열의 직분들)

(행 20:17,18,28)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목회하게) 하셨느니라

 

(행 6:1-6)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5. 교회의 회원이 되려면?

 

1] 거듭나야 합니다.

 

(요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마 18:15-20) 『[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 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증하게 하라 [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그들을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고전 5:9-13) 『[9] 내가 너희에게 쓴 편지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0] 이 말은 이 세상의 음행하는 자들이나 탐하는 자들이나 속여 빼앗는 자들이나 우상 숭배하는 자들을 도무지 사귀지 말라 하는 것이 아니니 만일 그리하려면 너희가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할 것이라 [11] 이제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만일 어떤 형제라 일컫는 자가 음행하거나 탐욕을 부리거나 우상 숭배를 하거나 모욕하거나 술 취하거나 속여 빼앗거든 사귀지도 말고 그런 자와는 함께 먹지도 말라 함이라 [12]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13]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쫓으라

 

2] 침례에 순종해야 합니다.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막 16:15-16) 『[15]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침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행 2:38-39)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3] 교회의 정규모임에 잘 참석해야 합니다.

 

(히 10:25)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요 4:23-24) 『[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4] 온전한 십일조와 봉사생활에 힘써야 합니다.

 

(말 3:7-8)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십일조는 율법이 아니라 율법 이전에도 존재하였고 신약에서도 여전히 강조되는 하나님 백성 된 자들의 거룩한 의무임을 알아야 한다.

 

(창 14:17-20) 『[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사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20]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 아브람은 율법이 있기 430년 전의 사람이었다.

 

(마 23: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히 7:8-10) 『[8] 또 여기는 죽을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9]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10]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 히브리서에서 저자는 이 구절에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 드린 때를 언급하였다.(창14장) 그는 멜기세덱이 실제로 누구인가를 설명한다. 그런 다음 아주 의미 있는 언급을 하였는데, 이 구절에 의하면 신약의 성도들이 바로 그 당시에 십일조를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AD.65년).

 

(고전 9:7,11,13,14) 『[7] 누가 자기 비용으로 군 복무를 하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열매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의 육적인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에서 섬기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 십일조가 구약시대에 성전(회막)의 봉사자들을 위해 사용되었듯이(민18:21-24), 신약시대에는 복음을 전하는 자들(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사용되는 것이 마땅하다는 말씀이다.

 

(벧전 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 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5] 거룩한 삶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6. 지구촌사랑교회의 비전과 사명

 

1] 지구촌사랑교회”의 비전(Vision)은 무엇입니까?

 

주님께서는 엡 5:25-27절의 말씀과 같이 주님의 몸 된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되, “주님 앞에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워 가시기를 원하십니다. 물론 이것이 단지 우리 지구촌사랑교회만의 비전은 아니며, 주님께서 이 땅에 세우신 모든 교회들을 향하신 주님의 비전인 것입니다. 지상의 모든 교회들이 그렇게 되어져야만 할 것입니다.

 

2] 지구촌사랑교회의 사명은 무엇입니까?

 

(요 14: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요일 2:6, 새번역) 『하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자기도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

(요일 2:6, 한글킹) 『그 분 안에 거한다고 말하는 자는 그가 행하신 대로 자기도 행해야 하느니라.』

 

주님께서 행하신 동일한 일을 행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과거 2,000년 전에 어떠한 일들을 행하셨던 분이십니까?

 

하늘에 속한 것들을 이 땅에 가져오신 분이셨습니다(마6:10). "맹인을 보게 하셨으며 못 걷는 사람을 걷게 하셨으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셨으며 못 듣는 자를 듣게 하셨으며 죽은 자를 살리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셨던"(마11:5)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그와 같은 치유, 이적과 기사, 아름다운 삶, 구원의 능력 등등이 바로 하늘에 속한 것들을 이 땅에 가져오신 결과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바로 그와 같은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부여받은 자들인 것입니다(엡1:3). 그렇기에 우리는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한 존재.”(요일4:17)들로서 살아가는 특권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요14:12)는 말씀이 우리교회를 통하여 그대로 나타나게 될 것임은 너무도 자명한 일인 것입니다.

 

주님은 지금 현재 어떠한 일들을 행하시고 계신 분이십니까?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부활의 예수 그리스도)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계1:13-19)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현재의 모습은 바로 이와 같이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흠이 없는 거룩하고 순전하고도 영광스러운 모습이십니다. 환상 가운데 바로 그 부활의 주님을 만난 사도 요한이 지혜와 계시의 영 안에서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지금 현재) 이 세상에서 그러한 존재.”(요일4:17)들이라는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신 바로 그 주님께서 우리에게 천국의 열쇠(천국을 여는 열쇠가 아닌 천국의 열쇠, 즉 사망과 음부까지도 통솔할 수 있는 열쇠)를 주신 것입니다(마16:19). 그것이 사실이기에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이 모든 병든 자들을 고쳐내는 정도가 아니라, 심지어는 죽은 자들까지도 살려내고 있는 것입니다(마10:8). 음부의 권세(문들)가 더 이상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의 열쇠를 이겨내고 굳게 닫혀 있을 수는 없게 된 것입니다(마16:18).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주에는 “확신과 성장9. 종말론”에 대하여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 밤에도 꼭 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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