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능력을 회복하라 말씀하십니다.
120226(주일오전)
계 2:24-29
남미에 사는 형제 리카르도의 8시간 천국방문기를 소개함으로 오늘의 설교를 시작합니다.
[남미에 사는 한 원주민 리카르도(Ricardo Cid) 형제님이 8시간 천국을 방문하면서 본 환상의 체험글 “8 Hours in Heaven”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원글 출처는 www.choothomas.com 입니다( http://iamchurch.net/?mq=135&newsid=396&page=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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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말씀*
“들어오너라” 하는 목소리와 함께 저는 천국 문을 통과 했습니다. 저는 아름다운 보좌 주위에 불이 흐르듯이 움직이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불이 보좌에서 흘러나오자, 저는 주의를 집중하였고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이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저는 그분 앞에서 땅에 힘없이 엎드려졌습니다. 그분은 불 가운데서 손을 내밀어 저를 가리키시며 “일어서라.” 하고 명하셨습니다. 그 말과 동시에 저는 즉시 힘을 얻고 똑바로 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주님의 발과 손과 몸을 만질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얼굴을 보았을 때에 그 감격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지상에 많은 화가들과 작가들이 예수님을 그려왔지만, 실재 주님의 모습은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었습니다. 그분은 강력한 주이십니다! 그분은 결코 평범한 주가 아니십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분필이나 나무로 그릴 수 있는 하나님이 아니다, 나는 영원토록 살아있는 하나님이다! 너는 가서 나의 교회에게 내가 진실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전하거라. 나는 진실로 살아있고 존재하는 하나님이다. 너는 나의 사람들에게 천국은 실제로 존재하고 내가 나의 자녀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속히 전하거라!”
그분은 계속해서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너라, 내가 너에게 놀라운 것을 보여주겠다”. 우리는 아래를 내려다보았고 지상과 둘째 하늘을 볼 수 있었습니다. 주님은 이 광경을 보시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나의 교회가 하고 있는 모든 것을 보고 있다!” 그분은 진실로 자신의 자녀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 아십니다. 주님은 이어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교회들을 보아라!” 그 말과 동시에 저는 형제들이 형제들을 대적하고 교회들이 교회들을 대적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은 슬픈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교회는 믿음을 잃어버렸다. 그들은 더 이상 나를 믿기를 거부하는구나. 죄악은 땅에 넘치도록 흘러서 이제는 사람들이 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고 싶어하지 않는다. 나의 교회는 타락했고 성장을 거부하고 있다. 너는 가서 나의 자녀들에게 전하거라. 나는 곧 이 땅에 놀라운 일을 행할 것이다!”
주님은 우시면서 교회들을 향해 말씀하셨습니다. “이 교회들은 나의 교회가 아니다!”
저는 주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주님, 그렇게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당연히 우리들은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아니다, 나의 교회는 놀라운 권능과 기적과 함께 동행한단다. 나의 교회는 점점 줄어들고 있구나. 가서 나의 교회에게 전하거라. 내가 다시 그들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저는 주님과 함께 문을 통과하고서 순금으로 만들어진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쁨으로 충만해서 금으로 만들어진 거리를 뛰어다니며 금가루를 제 몸에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가서 나의 자녀들에게 천국에는 거리들이 순금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전하거라. 이것들은 나의 자녀들에게 줄 유업이란다.” 이어서 주님께서 노한 음성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교회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릴 십일조와 헌금들을 도적질하고 있다! 가서 나의 사람들에게 십일조와 헌물을 도적질한 사람들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올 수 없다고 전하거라!” 우리들은 주님 앞에서 우리 삶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중략).
주님은 저의 옆에 계셨고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리카르도, 휴거가 지금 일어난다면 이와 같을 것이다!”
그 말씀과 동시에 저는 지구 전체를 볼 수 있었고 우리들에게 평안과 기쁨을 주시는 성령님이 떠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다음에 저는 증기가 교회 안에 들어와서 저를 둘러싸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주님께 여쭈었습니다.
“주님 이것이 무엇인가요?”
주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이것은 휴거이다!”
이 말씀이 끝나자 저는 공포에 질린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 문을 부수며 이렇게 소리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제 아이들은 어디! 있나요? 그들이 모두 사라졌어요!”
지구상에 있는 모든 아이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남겨지길 원하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환상은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저희 교회의 성가대 단장이 교회로 들어오면서 이렇게 외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도들은 어디 있나요? 저는 남겨졌습니다! 저는 남겨졌습니다!”
저는 다른 목사님들과 형제님들과 자매님들과 교회의 사역자분들이 울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저는 남겨졌습니다!”
많은 부모들과 남편과 아내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으러 교회로 왔습니다. 교회 사람들은 대답하였습니다.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은 여기 없습니다! 주님께서 데려가셨습니다.”
이 말에 남겨진 사람들은 통곡했습니다.
“모든 것이 사실이었군요. 주님께서 신부들을 데려가셨습니다!”
사람들은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면서 그들이 진작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으면 하는 때 늦은 후회를 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야라고 믿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남겨졌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과 목사님들이 통곡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목사님들에게 거칠게 소리쳤습니다.
"왜 당신들은 우리들에게 진리에 대해 설교하지 않았나요? 왜 당신들은 우리들에게 거룩함에 대해 알려주지 않고 환란에 대해 경고하지 않았나요? 우리들이 남겨진 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거룩한 삶을 살지 않기 때문에 남겨질 것입니다. 우리들은 진정 거룩함과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다.
저는 사람들이 목사님들을 때리고 갈기 갈기 찢고 머리를 잡아당기는 것을 보았습니다. 목사들은 사람들에게 울면서 제발 자신을 때리지 말라고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 마음속에 이미 사탄이 들어왔기 때문에 그들의 행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교회 전체가 남겨진 경우를 보았습니다. 저는 어떤 형제님이 슬픔을 못 이겨 자신의 두 눈을 찢으려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서 교회 바닥과 벽을 향해 머리를 내리치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거룩함보다 죄를 더 좋아해서 남겨지게 된 것입니다. 저는 사람들이 자신의 소중한 몸을 날카로운 흉기로 자르고 머리를 벽을 향해 두개골이 보일 때까지 부딪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학하는 사람들로부터 피가 가득 나와서 바닥을 홍건하게 적시었습니다. 그 다음에 저는 어린 청년이 하나님을 향해 외치는 것을 들었습니다.
“주님 부디 저를 데려가주세요!”
그 외침은 이미 때 늦은 호소였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오셨고 신부들을 데려가셨습니다. 저는 이보다 더 잔인한 몸서리쳐지는 장면들을 보았고 거의 실신할 정도였습니다.
예수님은 저를 바라보며 말씀하셨습니다.
“대환란기에는 이제까지 보지 못했던 많은 재난들이 있을 것이다.”
저는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왜 사람들은 펄쩍펄쩍 뛰면서 자신을 학대하고 있나요?”
주님은 대답하셨습니다.
“이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얻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저희를 피하기 때문이다.”
저는 또 여쭈어보았습니다.
“왜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님들이 남겨졌나요?”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그들의 중심을 알고 있다. 그들은 나를 온전히 중심에 두지 않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중심을 아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은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에게 이것을 보여준 이유는 나의 교회에 가서 경고를 하고 희망을 주기 위함이다. 그러나 아직 시간이 남아있을 때 회개하라고 전하거라. 나는 사랑의 하나님이기에 그들의 죄를 용서할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할 것이다.”
부디 당신의 눈을 크게 뜨세요. 칠레에 있는 복음파의 교회들이 부흥하고 있습니다.
“나의 사람들에게 전하거라. 그들이 회개한다면 나는 기꺼이 그들을 용서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을 마치시자, 저는 둘째 하늘에 뜨거운 불이 가득 덮는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것을 보았느냐? 지상 위에 덮는 부흥의 불길은 칠레로부터 나올 것이다. 칠레는 온전히 나에게 속할 것이다! 하나님은 칠레를 변화시킬 것이다!”
비전은 계속 되었습니다. 저는 불길이 흐르듯이 이동해서 칠레 위에 머무는 것을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눈이 칠레를 바라보고 계시다.”
불은 둘째 하늘에서 땅으로 떨어져 칠레 전역에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교회들은 칠레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강력한 권능을 기뻐하고 찬양했습니다.
주님은 저를 "파소 후마다 (Paseo Humada)"라는 곳에 데려가셔서 불구자들과 신체 장애자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주님의 신실한 종들이 다리 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기도하자 새로운 수족이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자라났습니다. 팔 없는 사람들은 새 팔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창조적인 기적들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치유 받을 것입니다. 이 날에는, 죽은 자들이 살아나고 하나님은 당신에게 예전의 12사도들처럼 기적을 행할 수 있는 권세를 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저에게 주신 계시입니다. 그분은 진실로 속히 오십니다.
마라나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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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은 리카르도 형제의 간증을 들으시면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여러해 전에 미국 텍사스에 일 년 내내 비 한 방울 오지 않아서 시내들이 바닥이 드러나고 물 근원이 다 말라 버려서 풀 한포기 살지 못하고 곡식이나 나무의 열매도 맺히지 못하고 새들이 목이 말라붙어 울지 못하고 있다가 떨어져 죽고, 들판에 소나 말이 물과 풀을 먹지 못해 쓰러져 말라 죽어서 짐승의 뼈가 즐비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교회들에 은혜의 단비가 오지 않아 능력을 상실하고 성장하지 못하고,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지 못한 채 멸망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거룩한 부담을 가져봅니다. 영적인 극심한 가뭄의 시대가 이 시대요, 은혜의 단비가 내리지 않아 지상의 수많은 교회들이 능력을 상실해가고 있는 현실을 바라봅니다.
1. 오늘날의 교회는 능력을 상실했습니다.
오늘날 수도 헤아릴 수 없이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 교회들 안에, 뜨거운 기도가 없어지고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애타는 마음도 없어지며, 미지근하여 형식만 남겨져 가는 모습들을 봅니다. 최신 전자 제품과 비주얼 시스템(visual system)을 동원하여 눈을 황홀하게 만드는 교회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지만, 정작 능력 있는 기도와 뜨거운 감동이 있는 찬송을 들을 수 있고, 회개와 확신을 주는 복음적 메시지(message)가 힘차게 울려 퍼지는 교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를 되짚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매 예배 시간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성령님의 기름부으심 안에 있는 치유와 회복이 강물처럼 흘러넘치는 교회들이 과연 얼마나 되고 있는지 하는 의문이 듭니다. 하늘과 영광과 권능을 이 땅에 끌어오는 정상적인 교회를 만나기 매우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사탄의 교사들이 무신론 공산주의 사상과 반기독교(反基督敎, Anti Christianity)사상을 주입하고 이단과 사이비 종교가 판을 치고 있고 윤리와 도덕이 다 무너져 어린이 성폭행 범죄가 밤마다 일어나고 있고 온갖 음란물과 동성애와 자살 사건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봅니다.
그 원인은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 할 교회들이 세상 향락에 빠지고 능력을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마치 8기통, 12기통의 큰 자동차에 휘발유가 떨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록 마티즈나 모닝 다미스와 같은 작은 경차라도 휘발유를 채워서 잘 굴러가게 해야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죄인들이 교회에 왔어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기에 떨거나 회개하지도 않고 변화 받지도 못한다면 그 교회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그로인한 치유와 회복이 있으며, 성령의 기름부음 안에서 이 세상을 거룩의 능력으로 다스려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진정한 교회인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의 성도들과 목회자들은 선지생도가 빌려온 도끼날이 빠져버려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상태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일각에서는 기독교를 개독교라 부르고 기독교인들을 개독교인이라 부르며 목사를 먹사라 부르며 조롱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들을 봅니다.
2. 우리의 무능함은 그리스도의 약속과 배치됩니다.
(요 14:12-14) 『[12]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또한 그보다 큰 일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우리 주님은 주님의 제자요 백성된 우리들, 주님의 몸된 교회를 향하여 이상과 같은 약속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의 교회와 백성들이 생명력을 잃고, 열매가 없는 우중충한 교회가 된 것은 이상과 같은 주님의 약속에 배치되는 것입니다. 열매가 없고 부흥되지 않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 자신이 많은 영혼구원을 위하여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누가복음 24장 49절에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내에 유하라”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 되리라”고 영혼구원을 위한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을 믿고 기도하다가 사도행전 4장 33절에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더라”고 했습니다. 침례요한도 누가복음 3장 16절에 증거하기를 “…나는 물로 너희에게 침례를 주거니와 나보다 능력이 많으신 이가 오시나니 나는 그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고 증거하였습니다. 주님은 여러 번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약속하셨습니다. 능력을 받고 나가 복음을 전하다가 듣지 않고 배척하거든 발에 먼지를 털어 버리고 나오라. 그들이 받을 형벌은 소돔성의 불심판보다 더 크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분부대로 70인 제자들이 나가 전도하고 돌아와서 누가복음 10장 17~18절에 “칠십 인이 기뻐 돌아와 가로되 주여 주의 이름으로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사탄이 하늘로서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하시고 다음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절 20절에 또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구원받아 천국에 들어갈 것을 더 기뻐하라는 말씀입니다.
주님은 그의 제자들과 믿는 우리들에게 능력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요한복음 7장 37~38절에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크게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제자들과 우리 믿는 자들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즉, 다함이 없는 능력의 원천을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믿는 자는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 생수의 강은 생명을 주시는 성령의 강수를 믿는 성도들의 마음과 생활에서 흘러넘치리라는 말씀인데, 이것은 곧 성령충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체된 썩은 물이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흘러넘치는 생수의 강, 성령의 생수를 의미합니다. 메마른 광야를 적시는 생수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주시는 성령충만의 약속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날 밤에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또 “이보다 큰일도 행할 것이라”고 하셨는데 우리들의 사역에서 놀라운 이적과 능력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교회가 부흥되고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놀라운 기적이 나타나리라는 약속입니다. 이것을 믿고 기대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열 두 제자들에게만 약속하신 것이 아니라 믿는 우리 전부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나를 믿는 자는 내가 한 일보다 더 큰 일도 하리라”는 약속입니다.
영혼구원의 능력이 우리 믿는 성도들을 통하여 재현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요한복음 15장 5절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영혼구원의 열매를 맺고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이 복된 방법을 잃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24장 49절에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고 분부하셨습니다. 능력을 받도록 기대하고 기다리라고 하시고, 능력 받기 전에는 나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능력을 받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복음의 증인이 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통해서 강한 능력이 함께 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사 44:3) 『나는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영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하신 예언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초대교회는 성령의 생수가 강같이 흘러넘치고, 기사와 표적이 상식으로 나타나고 있었으며, 악한 귀신들이 쫓겨나가고, 죽은 자가 살아나며, 모든 병든 자들이 다 고침을 받고, 3천명 5천명씩 죄악을 버리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와 주 예수를 믿고 침례를 받으므로 영혼이 구원을 받게 되며, 성령의 기름부음 안에서 강력하고도 거룩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상식이었습니다.
3. 사도시대의 교회와 현대 교회와 다른 점
기독교는 성경의 종교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충분한 계시가 나타났습니다. 기독교가 만일 구원과 기쁨과 능력과 죄에 대한 승리가 없다면 참된 기독교가 아니며 또 이것을 부인하는 교회는 참된 교회도 아닙니다. 그런 교회나 사역자는 참으로 성경을 믿는 자가 아닙니다. 초대교회와 같이 신약성경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가 신약성경의 교회와 같은 부흥과 열매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성경에 기초하지 않은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니며 교회도 아닙니다. 교회가 주님이 주신 능력을 회복하려면
1]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예수님을 유일한 구세주로 붙잡지 않고 거듭나야 한다는 교리를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기독교도 아니고 교회도 아닙니다.
오늘날도 1세기의 사도시대와 같은 교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들의 생활에는 능력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요즘의 수많은 현대교회들 안에서는 이렇다 할 능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현대 신학에서는 그리스도가 유일한 구세주이심도 부인하고 십자가의 구속과 부활도 부인하고 더욱이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부인합니다. 이것은 한마디로 기독교인도 아니고 기독교도 아닙니다.
2] 성령님을 환영하며 모셔드려야 합니다.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위로부터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는 그 순간으로부터 성령님을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인정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갈급히 사모하고 성령님의 감동하심에 즉시 즉시 순종해야 합니다.
사도행전 1장 14절에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사도행전 2장 6절에는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더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2장 41절에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침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복음적인 교단이라고 하면서도 한 교단이 일 년에 몇 십 명도 구원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교파들이 줄고 있습니다. 이유는 오직 한가지입니다. 성령 충만을 받지 못하고 따라서 능력이 역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대로 믿고, 사모하고 진심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십니다. 사도행전 3장 1~11절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미문에 있던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많은 병자를 고쳤습니다. 사도행전 8장 5절 이하를 보면 빌립집사가 사마리아에 가서 복음의 말씀을 전할 때 빌립의 말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또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 지르며 나가고 중풍병자도 낫더라고 했습니다. 사도행전 7장에 보면 스데반이 성령충만하여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자들”이라고 책망할 때 마음에 찔려서 달려들어 이를 갈며 돌로 쳐 죽일 때, 스데반은 머리가 깨지고 이가 부러지고 갈비뼈가 부서져 피 흘리며 죽어가면서도 눈을 들어 예수님이 서신 것을 바라보며 기쁨이 충만하여 웃으며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사울이 그 광경을 잊지 못하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결국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오늘날의 교회들 속에서도 바로 이와 같은 성령님의 능력이 나타나야 하지 않겠습니까? 바울은 어떤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실패하지 않고 승리의 확신으로 꽉 차있었습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을 보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 능력과 확신으로 세계의 중심지인 로마(Rome)에도 가서 복음을 전하다가 가이사(Caesar)의 궁의 지하 감옥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벨릭스(Felix)총독에게도 복음을 전했고 지키는 군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했습니다.
3] 교회의 거룩과 정결을 지켜야 합니다.
사도행전 5장을 보시면, 초대 예루살렘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성장하는 시점에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가 하나님께 그들의 재산인 땅을 팔아서 몽땅 드리겠다고 서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막상 땅이 팔리고 나자, 당초의 서원과는 달리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땅을 판 값의 일부를 감추고 일부만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 때 사도 베드로가 말하였습니다.
(행 5:3-4) 『[3]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4]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이 말을 들은 아나니아가 엎드러져 혼이 떠나 죽게 되고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게 됩니다. 아나니아의 시신을 싸서 메고 나가 장사한 후, 세 시간쯤 지나 그의 아내가 그 일어난 일을 알지 못하고 교회에 들어왔을 때 베드로가 말하기를 “그 땅 판 값이 이것뿐이냐? 내게 말하라”하니 삽비라가 말하기를 “예, 이것뿐입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때 베드로가 또 말합니다.
(행 5:9) 『 ...너희가 어찌 함께 꾀하여 주의 영을 시험하려 하느냐?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가리라..』
바로 그 순간 삽비라도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 죽게 되고, 젊은 사람들이 들어와 죽은 것을 보고 메어다가 그의 남편 곁에 장사하니 온 교회와 이 일을 듣는 사람들이 다 크게 두려워하였다고 했습니다.
이 사건이 시사하는 바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교회에는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헌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정직이며 거룩이고 정결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본분 요한계시록 2장 18-29절을 보시면 두아디라교회가 큰 사업을 하고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가 점점 더 많아졌지만 질병에 걸려 침상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자녀들이 병으로 죽어가며,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잃어버리게 되었는데 그 원인이 무엇이었습니까?
20-23절을 보시면 두아디라교회가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악에 빠졌고, 주님은 그들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들의 음행을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가 그것을 회개하고 음행과 우상숭배의 죄악을 이긴다면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음을 봅니다.
4. 교회가 능력을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과 천국과 지옥을 믿어야 합니다.
2]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3] 교회의 거룩과 정결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능력의 부흥사 데이빗 브레이너드(David Brainerd)는 인디언 야만인들을 많이 구원했는데 그는 눈 덮인 숲 속에서 하루 종일 기도하면서 하늘의 능력을 끌어 내렸다고 합니다. 어떤 때는 술에 만취한 사람을 통역으로 세웠는데 그런데도 하나님의 능력의 불이 떨어져 온 마을이 다 그리스도께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찰스 피니(Charles Finny)부흥사는 가는 곳마다 성령의 능력이 임했다고 합니다. 그가 뉴욕 밀즈(New York Mills)라는 곳에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는 방직공장에 들르게 되었습니다.
찰스 피니가 그 공장에 들어가 구경하며 걸어가는데 한 소녀가 기계의 실이 끊어져 이으려고 하는데 피니의 얼굴을 보고 손을 떨며 실을 잇지 못하고 있다가 울음이 터져 은혜 받고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잠시 후에 그 방직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울음이 터지면서 회개하다가 모두 은혜를 받았습니다. 미스터 더블유(Mr. W…)란 공장 주인이 거기 있다가 이 광경을 보고 감독관에게 “일하던 것을 다 중지시키라”고 했습니다. “다 일을 멈추고 집회에 참석하시오. 이 공장을 돌리는 것보다 우리 영혼이 구원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부흥회를 하려고 하는데 장소가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때 감독관이 “저 옆에 방앗간이 넓어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공장 직공들이 그곳에 모였습니다. 전에 볼 수 없던 큰 능력이 임했습니다. 나중에 바닥부터 이층 다락방까지 가득히 차서 큰 은혜들을 받았습니다. 한국에도 평양 장대현 교회에서 성령의 큰 불이 떨어져서 놀라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길선주 목사, 김익두 목사, 최권능 목사 등 큰 권능이 나타났는데 오늘날 그 성령의 능력이 다시 나타나야 하겠습니다.
1] 유일한 구원자 예수님과 천국과 지옥을 믿고 전도합시다.
2]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기도합시다.
3] 교회의 거룩과 정결을 지키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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