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6장 5절~11장을 보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제 보내신 아버지께로 간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이 유익하다고 하십니다. 가는 것이 무엇이 유익한가 만약 예수님이 계신다면 보혜사가 오지 않을 것이고 예수님께서 가시면 보혜사를 보내주겠다고 하십니다. 보혜사가 오신다고 합니다. 제자들은 이 말뜻을 다 이해 했을까요....?? 어쨌든 제자들은 예수님이 떠나간다는 것에 정말 슬펐을 것 입니다.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으니까! 하지만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가는 것이 유익하다고, 예수님은 가면서 슬퍼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보혜사를 보내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분이 오시면 죄(罪)와 의(義)와 심판(審判)에 대해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은 예수님이 가셔서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 일맥과 같이 묵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로 가느냐 묻는 자가 없고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16:5-11] http://cafe.daum.net/ilmak |
성경을 읽다보면 가끔 혼란스럽게 하든지 알지못하여 궁금하게하는 구절이 있습니다.오늘 알아보려는 요한복음 16장 5절-11절 말씀도 만만한 구절이 아닙니다. 성경은 압축파일 같아서 풀어서 알면 너무좋은 말씀이기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한절씩 한절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예수님께서 가시면 보내 주신다는 보혜사는?
보혜사(保惠師)란 헬라어로 ‘파라클레토스’(παρακλητος)입니다. 보혜사와 또 다른 보혜사가 어떻게 다른가 하면 그 전에 보혜사라는 뜻이 무엇인지 아셔야 됩니다. 보혜사라는 것은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 원문 그대로 풀어본다면 '파라클레토스' 곧 '곁에서 도우는 자'라는 뜻입니다. 글자 그대로 풀어 그 뜻을 보자면 영이든 육이든 간에 우리를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 그분이 바로 보혜사입니다. 인도자이십니다. 예수님이 육신이셨으니 오실 분은 영이십니다.
[요한복음 14장16 -18]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파라클레토스)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17.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보혜사와 다른 보혜사'는 누구이며 어떻게 다른가? 보혜사는 알겠다고 하신 것처럼 바로 예수님을 말씀하신 것입니다(요일 2:1),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께서 보내주시겠다고 하신 성령(요14:16~17, 26) 다시말해서 예수님과는 다른 존재임을 아셔야 합니다. (요14:16~17, 26)
구약에서 이 땅에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오셔서 한 목자를 택하셨으니 그가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산에 올라가셨을때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높은 산에 올라가셨을때,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말했었죠.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라"(눅9:28~36)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로서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셨고 (요 14:8~10), 성도들을 은혜로 보호하고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대언자 또는 보혜사(保惠師)라고 하는 겁니다. 관련자료=또,다른 보혜사(保惠師)는 어떤 분이신가?
2.그 분이 오시면 하실 일 세 가지
①죄에 대하여 ② 의에 대하여 ③ 심판에 대하여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요16:8-11] |
죄=믿지 않는 것
예수님을 이세상에 보내신 아버지의 뜻은 마귀를 멸하시고 인간의 죄를 씻기위해 이땅에 보내셨습니다.구약의 율법은 지키면 용서이고 어기면 죽음입니다.그래서 구약의 창세기3장15절에 여자의 후손을 보내시겠다고 예언하셨고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구약에 죄를 지으면 죄인은 짐승을 잡아서 피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용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병고치기 위해 온신 것도 아니요,바다를 가르기 위해 오신분도 아니며, 인간의 죄를 대신 지시기위해 "세상 죄를 지고가는 어린양"으로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을 믿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 제물되어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를 흘리셔서 일시에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예수님을 믿지않는 것은 용서 받을 수 없는 죄 바로 그 자체입니다.
의=예수님의 하신 일을 믿는 것
예수님은 왕이시요, 제사장 이십니다. 아버지께로 왔으니 아버지께로 가는 것인데 무엇을 가지고 가는냐? 바로 자기의 피를 가지고 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멜기세덱 처럼 왕이었고 대제사장으로 오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인간이 죄를 지으면 짐승을 잡아드리는 제사로 죄를 용서받았는데 유효기간이 1년이므로 매년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그러나 온 인류의 죄와 나의 죄를 위해 어린양이 되셔서 십자가에서 죽어 그 피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단번에 온 인류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를 다 용서받았습니다. 구약의 제사도 제사장이 죄인을 대신해서 짐승의 피를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서 피를 뿌리고 대신 기도 해 주면 하나님께서 보시고 죄를 사해주시는데 그 때 제사장은 나와서 "네 죄가 사해졌노라" 외치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았습니다.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믿기만하면 다 용서 하십니다. 99%가 아니고 100% 다 용서 하십니다. 완전하신 용서인 것입니다.
*대제사장의 직무(민18장 1-7절)
*민18장 5절에 이와 같이 너희는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를 지키라 그리하면 여호와의 진노가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미치지 아니하리라..
*[히3:1-3]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입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 저는 모세보다 더욱 영광을 받을 만한 것이 마치 집 지은 자가 그 집보다 더욱 존귀함 같으니라.
*[히4:14-15]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제물의 효력
*[히10:1-7]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정결케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그러나 이 제사들은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나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전체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시니라.
*[히9:11-117]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이를 인하여 그는 새 언약의 중보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를 속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견고한즉 유언한 자가 살았을 때에는 언제든지 효력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가셔야 할 이유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되셔서 인류의 죄를 지시고 피를 흘리시고 그 피를 가지고 하늘 지성소에 가셔야 하셨습니다.그것은 온전한 제사를 아버지께 드리며 아들의 피를 보여주고 아들을 믿는자는 다 용서 받게하시기 위함입니다.죄는 예수님의 피를 안믿는 것이요, 의는 예수님 하신일, 대제사장이되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죄를 책망하시고 예수님의 하신 사역을 믿지않는것을 책망하신다는 것입니다. 지금 어떤 예수를 믿습니까? 축복을 주시는 예수, 질병을 고쳐주시는 예수, 부귀 영화를 주시는 예수, 기적을 베푸시는 예수, 구하기만 하면 요술방망이처럼 뚝닥 하고 주시는 예수...혹시 그런 예수를 믿고 계신것은 아니십니까?
여러분께서는 부디 피 흘려 돌아가셔서 영원히 죄를 용서하신 예수를 믿으시길 원합니다.대제사장 되셔서 온 세상죄를 용서하시기 위해 하는 지성소에 금촛대 사이를 거하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믿으셔야 합니다.
*심판에 대하여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죽인 세상의 임금인 사탄은 하나님의 아들을 죽인 죄로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잠시 뿌리에서 짤린 나무처럼 살아있으나 죽은 자입니다. 지옥이란 사탄과 그를 추종하는 무리들을 멸하기위해 만든 곳인데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여 죄를 용서받지 못한 인간들이 그들과 포함되어 죽임을 당할 것입니다. 그것이 심판입니다.성령님이 내안에 계신 증거는 예수그리스도를 확신하게 되며 죄가 용서된 것을 알게되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는 것을 확신하게 됩니다.그리고 이제 예수그리스안에서 부활하신 구주를 증거할 수 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은 오셔서 단지 병고치고 기적을 베푸시기위해 오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이 하나님 앞에 죄로 인하여 나갈 수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대신 뿌려주신 피로 인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었음을 알게하신 것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신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할 것 입니다. 우리가 믿는 믿음은 여느 종교와 같이 종교가 아니요 복된 소식 복음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성령님께서 오늘날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귀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소원합니다.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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