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富]는 사탄이 주는 거부하기 힘든 선물인가?
[부제: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고 부자로 살아가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富]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이상의 말씀처럼 부[富]의 근원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富]하게 하시는 분이시지, 결코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나님이 아닌 돈 그 자체를 사랑하거나, 부[富] 그 자체를 목표로 하는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사로잡히게 된다면 파멸과 멸망에 빠지는 무서운 저주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딤전 6:9-10)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들은 돈을 사랑하거나, 부[富] 그 자체를 목표로 하는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영생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이 아니라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소망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딤전6:11-19).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은 부[富]이지 결코 가난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을 향한 하나님이 뜻은 우리 모두가 부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대로 부[富]한 삶을 살아가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부[富]의 근원과 목적이 하나님께 있는 것임을 정확하게 알고 믿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눅16:19-31에 등장하는 거지 나사로처럼 가난하고 병든 삶을 살다가 겨우겨우 천국에 들어가서 주님으로부터 위로 정도를 받게 되는 안타까운 삶을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착각하는 우(愚)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부[富]의 근원은 사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부의 목적도 하나님이십니다. 부는 사탄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부의 목적은 우리 자신의 영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입니다(고전10:31). 포도는 오직 포도나무에서만 열리는 것처럼, 부는 오직 부의 근원이신 여호와 하나님으로부터만 온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분이 아래와 같은 글을 올린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고민하다가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덕스러운 내용이 아니기에 출처와 글쓴이 등을 생략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부[富]는 용(마귀, 사단)이 주는 거부하기 힘든 선물(?)입니다 ~ <눅 4:6>
♣ 여러분 ~ 제발 제발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십시요 !!!
부자들의 인생은 결국 저주받는 인생길이 됩니다 ~
절대로 그 길로는 가지 마십시요 !!!
비록 부자인생이 즐겁고 달콤해 보이지만 영원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富]는 용(마귀, 사단)이 주는 거부하기 힘든 선물(?)입니다 ~ <눅 4:6>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눅4:6
그 선물 속에는 멸망(지옥)으로 끌어가려는 궤계(독약)가 숨겨져 있지요 ^^
그 선물을 받으려고 불신자들은 로또를 사고 밤잠을 설치며 일하지요~
또 신자(세상교인)들은 일천번제(?), 주일성수(?), 금식기도, 철야기도,
새벽기도 등 온갖 방법을 다 동원하여 부귀영화, 무병장수, 웰빙 등등
보다 나은 미래의 삶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지요 -ㅣ-
하지만 다 무익한 일이며 멸망당할 멸망의 길입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눅18:25
들으라 부한 자들아 ~~~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며 통곡하라 ~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약 5:1-4>
-이상-
이상과 같은 글에 대하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상에 인용된 성경말씀들의 해석과 적용이 정확한 것이라고 보십니까? 아니면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시14:1)라는 성경구절을 가지고, "성경에 '하나님이 없다.'고 했으므로 하나님은 없습니다." 라는 식의, 문맥을 놓쳐버리고 무시한, 매우 황당한 주장이라고 보십니까? 저는 후자라고 봅니다.
서두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부[富]라는 이 주제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까?
성경은 하나님으로부터 “너는 나의 마음에 합한 자”(행13:22)라는 인정을 받았던 다윗의 생애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상 29:28) 『그가 나이 많아 늙도록 부하고 존귀를 누리다가 죽으매 그의 아들 솔로몬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이상과 같은 삶의 주인공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위하여 엄청나게 많은 예물을 드리면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습니다.
(대상 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구하던 잠언기자는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습니다.
(잠 3:16-17) 『[16] 그(여호와께서 주시는 지혜)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잠 8:17-21) 『[17] 나(하나님의 지혜)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18] 부귀가 내게 있고 장구한 재물과 공의도 그러하니라... [21]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가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
실제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던 솔로몬에게 나타나신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왕상 3:12-13) 『[12]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네 앞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네 뒤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 [13] 내가 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왕들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솔로몬이 전도서를 기록하면서 다음과 같은 고백을 하였습니다.
(전 5:19) 『또한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기독교역사상 가장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았던 사도바울이 무엇이라고 말하였습니까?
(고후 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재정적으로]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빌 4: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딤전 6:17, 쉬운) 『이 세상의 부자들에게 이 말을 전하십시오. 교만하지 말며, 돈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주시며, 또 그것을 누리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모든 신앙과 진리의 본체이신 예수님께서는 이 주제에 관하여 무엇이라 말씀하셨습니까?
부[富]를 포함한 천하만국의 권위와 영광은 본래 하나님으로부터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주어졌으나(창1:26-28), 그들이 사탄의 유혹에 넘어가 범죄한 이후 그들이 사탄에게 속하게 되었기에(요일3:8) 그 모든 권위와 영광을 잃어버렸고, 자신을 이 세상의 임금(요12:31)이요 신(고후4:4)이라 자처하던 사탄이 예수님께 다가와 그것을 자신의 것이라 주장하며 자신에게 절을 하면 그 모든 것들을 주겠다 하였지만(눅4:6-7), 예수님께서는 그 모든 것들이 여호와하나님의 것이기에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신6:13의 말씀을 인용하며 그와 같은 사탄의 거짓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용하신 말씀의 전문맥인 신6:10-11에 보시면 사탄이 자기의 것이라 주장하던 그 모든 부[富]는 여전히 하나님의 것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요, 하나님의 복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富]는 단 한 번도 사탄의 것이 된 적이 없고 지금도 마찬가지이기에 하나님으로부터 부[富]의 복을 받았던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을 잊고 다른 신을 따르게 되면 그 모든 것들을 다 잃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재물과 부요는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의 선물”(전5:19)이지 결코 거짓의 아비인 마귀, 사탄의 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요8:44). 예수님께서는 이상과 같은 진리를 담고 있는 신6:13의 말씀을 인용하심으로 사탄의 거짓말에 일침을 가하셨던 것입니다. 더군다나 십자가의 대속으로 우리의 모든 죄악을 대속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다시 회복시키셨고 그 권세를 우리들에게 주시면서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는 말씀까지 해주셨습니다(마28:18-20). 사도 바울은 예수님의 구속은 죄악과 더불어 가난의 저주까지도 포함하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를 부요하게 해 주시는 것도 포함하고 있음을 말하였습니다(고후8:9,갈3:13-14).
이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성경은 부[富]의 근원이 하나님께 있는 것이지 사탄에게 있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부[富]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고, 부는 하나님의 선물이기에 우리가 부한 삶을 살아가려면 부의 근본이신 하나님께 우리의 소망을 두어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지, “부[富]는 용(마귀, 사탄)이 주는 거부하기 힘든 선물이니, 제발 제발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말씀은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자들의 인생은 결국 저주받은 인생이 되는 것이기에 부자가 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까?
물론 하나님을 떠나 물질만을 추구하는 부자들의 인생은 결국 저주받은 인생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부분을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은 부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떠나 있는 것 그 자체가 저주라는 것입니다. 그 상태로 인생을 졸업하게 되면 결국 영원한 지옥의 형벌에 떨어져 영원히 저주받은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가 부자이기에 저주받은 인생이라거나 부자이기에 저주받은 인생이 된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부와 상관없이 그가 하나님을 떠났기에 저주받은 인생이었고, 하나님을 떠났기에 지옥에 떨어지는 영원한 저주의 인생이 되는 것입니다. 부[富] 그 차체와 인생의 저주와는 전혀 상관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부자이지만 하나님을 잘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인생은 복된 인생입니다. 반면에 가난하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는 인생은 저주받은 인생입니다.
가난하지만 하나님을 잘 섬기며 하나님을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인생은 복된 인생입니다. 반면에 부자이지만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는 인생은 저주받은 인생입니다.
성경에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 여호수아, 다니엘, 다윗, 아리마대 부자 요셉(마27:57), 헤롯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 요안나와 수산나(눅8:1-3) 등은 엄청난 부자들이었지만, 부의 노예가 되지 않고 여전히 하나님을 잘 섬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복된 인생들이었습니다. 우리 주변에도 그렇게 살아가는 성부(聖富)들이 있음을 봅니다. 반면에 가난하지만 여전히 하나님을 섬기지 않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저주스러운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결국 영원한 지옥으로 떨어지는 저주받은 인생들도 많음을 봅니다.
성경에서 가난하지만 하나님을 잘 섬기며 하나님을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다가 인생을 졸업하고 영원한 천국에 들어간 복된 인생들이 누구였는가를 찾아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정상적인 정치상황에서는 그런 일들이 없음을 발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인생은 반드시 복을 받게 되고 결코 가난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신15:4-5). 그러나 하나님을 극렬하게 반대하는 사탄적인 정치상황에서 살아갔었던 성도들은 그런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히11:35-40).
그렇기에 사도바울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평안하고 복된 생활을 하려면 사탄적인 정치상황이 되지 않도록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해야 한다는 권면을 하였습니다(딤전2:1-2).
이상의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자면, “부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잘 섬기는 복된 인생들이 있는가하면, 부의 유무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떠난 저주받은 인생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재물과 건강 등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을 우리에게 후히 주사 누리게 하나님이 아니라, 재물 그 자체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을 가리켜 성경은 부하려 하는 사람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게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져 결국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딤전6:9-10).
하지만, 범사에 특별히 재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재정의 씨와 먹을 양식을 구별하여 온전한 십일조와 구제에 힘쓰는 사람들은 반드시 복을 받아 부하게 되고 가난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신15:4-5,말3:7-12). 하나님이 주시는 재물로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계속적인 재정의 부흥과 점점 더 배가 되는 부흥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딤전6:17-19).
이상과 같은 하나님나라의 진리를 말씀하고 있는 성경말씀을 인용해 봅니다.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
(잠 10:22)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잠 11:24-25) 『[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25]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 13:22) 『선인은 그 산업을 자자 손손에게 끼쳐도 죄인의 재물은 의인을 위하여 쌓이느니라』
(잠 19: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잠 21:13)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으리라』
(잠 22:4)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잠 28:8-9) 『[8]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이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잠 28:27)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마 6:19,20,21,33)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현세에서]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눅 18:22-30) 『[22] ...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 있는 보물을 [현세에서 여러 배로/30절참조] 가지게 되리니, 그런 후에 와서 나를 따르라."고 하시니라(한글킹) ... [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고후 9:6-11) 『[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8]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9] 기록된 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 [11] 너희가 모든 일에 넉넉하여 너그럽게 연보를 함은 그들이 우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는 것이라』
물질의 탐욕에 사로잡혀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시고, 성경적인 재정운용으로 부자의 삶을 살아가고, 계속하여 그 부가 배가 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의 노예로 살아가는 탐욕을 반대하는 것이지, 부 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자 되게 하시는 분이시지, 결코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기 바랍니다(잠10:22).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우리 대신 가난의 저주를 담당하신 것이지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기 바랍니다(고후8:9).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가난의 포로와 억압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사 부요하게 하시는 분이시지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기 바랍니다(눅4:18-27). 하나님의 재정원리대로 순종하여 재정의 부흥을 누리는 지혜로운 인생, 복된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아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두에 소개한 글과 같은 오해들이 생기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성경말씀을 문맥과 상관없이 자의적으로 인용하고 해석하는 오류들을 범하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의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려면 항상 그 자체의 전후문맥으로 깨달은 바를 확증해 보는 습관을 지녀야 할 것입니다.
(행 17:11-12) 『[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12]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아멘!!!
서두에 소개한 글의 일부 문제점들을 점검해 보았으나 나머지 부분들도 그 자체의 문맥으로 그 시비를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눅18:25 ............................
이 말씀은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부자가 되면 안 된다거나, 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못들어간다거나, 부자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영생의 문제를 가지고 예수님께로 왔던 부자 관리에게 예수님께서는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구제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구제하라는 그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는 그 부자를 보시며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는 말씀을 하신 후,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재정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버려야 현세에서도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서도 영생을 누리게 된다.”(눅18:29-30)는 말씀을 하십니다. 동전의 양면은 그 자체로 하나이지 따로 분리할 수 없는 것처럼, 믿음의 세계에서 영생과 재정적인 순종은 그 자체로 하나이지 따로 분리될 수 없는 부분이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눅16:13)고, “사람은 그 보물이 있는 곳에 그 마음이 따라가게 되어 있다.”(마6:21)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하나님을 섬긴다는 믿음의 증표는 모든 재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모든 재물의 사용을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에서 드러나는 것임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떠난 사람이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방법은 자신에게 주어진 재물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고 십일조와 봉헌물을 드리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말라기 당시의 이스라엘백성들과 하나님의 대화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말 3:7-12)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1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메뚜기를 금하여 너희 토지 소산을 먹어 없애지 못하게 하며 너희 밭의 포도나무 열매가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하리니 [12] 너희 땅이 아름다워지므로 모든 이방인들이 너희를 복되다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정리합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눅18:25........ 이 말씀은 사람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부자가 되면 안 된다거나, 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못들어간다거나, 부자 되려고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부자가 되는 것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물질의 탐욕에 사로잡힌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물질의 탐욕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올바른 부자가 되어 점점 더 여러 배의 부자가 되라는 말씀이지 부자가 되려고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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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라 부한 자들아 ~~~
너희에게 임할 고생을 인하여 울며 통곡하라 ~
너희 재물은 썩었고 너희 옷은 좀 먹었으며 너희 금과 은은 녹이 슬었으니이 녹이 너희에게 증거가 되며 불같이 너희 살을 먹으리라 너희가 말세에 재물을 쌓았도다 ~
보라 너희 밭에 추수한 품군에게 주지 아니한 삯이 소리지르며 추수한 자의 우는 소리가 만군의 주의 귀에 들렸느니라<약 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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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말씀도 재물의 노예가 되어 가난한 자들을 돌보지 않는 탐욕에 대하여 꾸짖으시는 말씀이지, 부[富] 그 자체에 대하여 반대하시는 말씀이 아닙니다. 진정한 믿음이 있는 부자는 가난한 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돌보는 자들이며, 재물의 부를 소유하고 있으면서도 가난한 자들을 외면하고 차별하는 자들은 가짜 신앙인이기에 그들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렇기에 전문맥인 야고보서 2장에 보시면 다음과 같은 말씀이 나오는 것입니다.
(약 2:1-17) 『[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2] 만일 너희 회당에 금 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남루한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3]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눈여겨 보고 말하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말하되 너는 거기 서 있든지 내 발등상 아래에 앉으라 하면 [4] 너희끼리 서로 차별하며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 [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15]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16]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결론을 맺겠습니다.
물질의 탐욕에 사로잡혀 부자가 되려고 하지 마시고, 성경적인 재정운용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부자의 삶을 살아감으로 계속하여 그 부가 배가 되는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부 그 자체를 사랑하여 부를 쌓아놓으려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마시고, 부를 필요한 곳에 베풀고 나누는 진정한 부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의 노예로 살아가는 탐욕을 반대하는 것이지, 부 그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부자 되게 하시는 분이시지, 결코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기 바랍니다(잠10:22).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부요하게 하시려고 우리 대신 가난의 저주를 담당하신 것이지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기 바랍니다(고후8:9). 성령님께서는 우리를 가난의 포로와 억압으로부터 자유하게 하사 부요하게 하시는 분이시지 우리를 가난하게 하시는 분이 아니심을 아시기 바랍니다(눅4:18-27). 하나님의 재정원리대로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재정의 부흥을 누리되, 계속되는 부흥, 점점 더 배가되어가는 성경적인 부흥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신 15:4-5) 『[4]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만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내리는 그 명령을 다 지켜 행하면 [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땅에서 네가 반드시 복을 받으리니 너희 중에 가난한 자가 없으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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