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청빈주의, 청부주의 모두 합당한 그릇이 아닙니다.

수호천사1 2014. 4. 28. 03:15

청빈주의 청부주의

모두 합당한 그릇이 아닙니다

 

 

 

   재물에 허덕이며 물질에 실패하는 가난을 청빈으로 여기는 것은 합당하지 않습니다. 가난을 청빈으로 미화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습니다. 재정에 대한 소유를 불의한 것으로 여기는 청빈은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재정을 죄악시 여기는 청빈주의를 멀리합니다. 자기 의로 가난을 미화하는 것이 청빈주의가 아닐까요? 합당하지 않은 소비로 넘치는 재물을 소비하는 부자를 청부로 여기는 것도 합당하지 않습니다. 물질을 드린 만큼 번영을 바라는 인본적 마음을 청부주의로 미화하는 것도 정직하지 않습니다. 물질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번영이라는 청부주의도 합당한 것이 아닙니다. 드린 만큼 받는 것을 당연한 권리로 여기는 청부주의도 멀리합니다. 자기 탐심을 번영으로 미화하는 것이 청부주의가 아닐까요?

 

둘 다 한쪽으로 치우친 것입니다.

청빈주의, 청부주의 모두 합당한 그릇이 아닙니다. 재물에 대한 올바른 태도는 무엇일까요?

 

   나의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소유는 하나님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공급자이시고 하나님이 주관자이시고 하나님이 소유자이심을 인정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청지기입니다. 물질을 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은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흩어 구제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물질에 대한 다스림으로 자신과 이웃을 세워가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성경적 재정관으로 물질을 관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하나님이 필요한 곳으로 은밀히 전달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탁월한 지혜로 재정을 뒤흔드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재물에 대한 합당한 태도로 하나님의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므로 모든 것을 내어 드리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우리의 직분은 하나님의 청지기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는 성경 본문입니다. 어릴 적부터 율법을 다 지켜 행한 청부주의로 무장한 부자 청년의 이야기입니다. 청부주의는 인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로 무장한 부자 청년에게 구원의 길이 제시됩니다. ‘네게 있는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 주라 그리고 나를 좇으라본문은 우리를 경악하게 합니다. 본문은 자아를 한 번 더 깹니다. 본문은 우리를 곰곰이 생각하게 합니다. 청부주의로 무장한 부자 청년은 본문에 설 자리를 잃습니다. 하나님의 청지기만이 본문에 설 자리를 얻습니다. 

 

   '십의 구'도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며 무절제한 양손에 대못을 박는 것입니다. 재물을 드린 만큼 받으려는 청부주의에 반격을 가하며 하나님의 은밀한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가난을 청빈주의으로 미화하지 마십시오. 자기 탐심을 청부주의로 미화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위치는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위 글은 저작권법에 의해 예슈아 출판사가 소유한 글입니다. 글을 옮기실 때에는 글쓴이 카페주소와 예슈아 출판사에서 발행한 '예슈아 제4권' 에 수록된 글이라고 명시하시면 됩니다. 평안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히브리어 이름은 "예슈아(Yeshua)"입니다. 출처 http://cafe.daum.net/biblemunjanara 글쓴이: 생명을 향한 회개

출처 : 이병천카페 [성령전인치유목회]
글쓴이 : 이병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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