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크고 비밀한 일(7)

수호천사1 2014. 3. 18. 12:39

김우현의 [야생사과]


  
김우현 
  
 크고 비밀한 일(7)

크고 비밀한 일(7)

얼마 후, 뜻밖에도 다시 춘천의 우두동에서 집회 요청을 해왔다.
기분이 참 묘했다.
'그동안 거의 잠잠하던 춘천에서도..
그것도 고향 우두동에서 또 요청하는 것은 특이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춘천 지역의 감리교회에서 '연합사경회'를 우두감리교회에서 하는데
나에게 모든 시간을 인도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어떻게 저같은 다큐멘터리를 하는 집사에게 그런 부탁을 하세요.
목사님 제가 요즘 어떤 메세지를 나누는지는 아시는지요?"
나는 사경회를 이끄는 목사님께 그렇게 물었다.
당시 나는 일본에 마음을 두고 여전히 <하늘의 언어>를 나누는 일에
순종하는 중이었다.
솔직히 2008년이 되면서 나는 다큐멘터리를 하는 것에 집중하기를 소망했다.
꾸준히 그 마음을 주님께 알려 드렸다.
그러나 기도가운데 주님의 응답은 두가지를 병행하라는 것이었다.
"그럼요...잘 압니다.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목사님은 이미 내 책들을 다 읽었고 지금 교회에 그것이 가장 절실하다고 했다.
웨슬리의 전통을 가진 감리교회는 정말 뜨거운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그런 부분이 많이 감쇄되어 안타까움이있었다.
그 때 , 쓰러져 병중에 계시던 장인 어른도 역시 감리교 목회자였다.
나는 아이같은 순진함으로...내가 고향의 감리교 사경회를 잘 섬기면
장인이 회복되는데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마저도 했던 것이다.
어릴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작년 초 어머니 마저 돌아가셨다.
장인이 쓰러지자 마치 아버지가 그러한듯 내 마음도 쉽지가 않았다.
그 사경회가 있던 날 아침, 나는 주님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드렸다.
지난번 춘천에서 생각지 않은 인도하심으로 이스라엘에 대해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특히 '맥체인'에 대한 연결로 나는 새로운 탐구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나는 잠잠히 예비된 아버지의 역사를...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너희가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갈5:18

그 당시 이 말씀은 나를 이끄는 강력한 힘이었다.
솔직히 나는 어떤 특별한 표면적 은사나 큰 능력을 가진 사람은 아닌듯 하다.
그러고 보니 그런것을 구해본적도 거의 없다.
그저 삶의 매 순간들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함으로 '율법적인 삶'을 벗고
'은혜'로 사는 것에  힘쓸 뿐이다.
그전에 그저 감상적인 용어같던 그 '은혜'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감하던 시절이다.
그것 가운데 사는 것은 내 힘으로 사는 것과 확연히 달랐다.
그 과정, 그 결실조차도 너무나 차이가 났다.
그 아버지의 은혜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 보내 주신 보혜사 성령님이시다.
거기서 성령님의 '인도'라는 것은 헬라어로 '아고'(ago)인데...
그것은 '꼭 잡고서 데리고 가는 것'을 의미한다.
"성령님 오늘도 저를 꼭 붙잡아 ..아버지가 예비하신 그 역사..
그 은혜와 진리..그 나라의 길로 인도해 주세요."
이것은 날마다 나의 드리는 기도요 일용할 양식같은 것이기도 했다.
춘천에 무엇이 예비되어 있는지 난 잘 모른다.
왜 '우두동'에서 두번이나 집회를 요청했는지 모른다.
그저 우연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나아가는 삶에 우연이란 없다.
하나님의 역사와 길...그것을 정확히 아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성령님이시다.
다만 나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그분께 순종하고 의탁하고 경외할 뿐이다.
그렇게 믿고 다니엘처럼 하늘의 '지혜와 총명'을 구하고 있는데..
불현듯 떠오르는 무엇이 있었다.
'작년에 만났던 타키모토 노조무선생이 춘천에 대해 말한 것이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며 그가 한 말을 떠 올렸다.
정말이지 그것은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던 것인데 갑자기 그때 생각난 것이다.
노조무 선생은 일본에서 'SIR'이라는 '전략적 중보기도'팀을 이끌고 있는 분이다.
그의 아버지 '타키모토 아키라'는 일본에서 놀라운 부흥과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그룹의 리더이다.
일본 나고야의 시골인 신시로 교회에서 주님이 그들을 통해 역사하신
글을 읽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일본에도 이런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었구나.'
나는 성령께서 그들과 만남을 주셨다고 믿는다.
성령님은 어디에 그 본질과 능력과 지식과 아버지가 예비하신 일들이 있는지
정확히 아신다.
우리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할 때, 그 기쁘신 뜻대로 그것들을 붙여 주시는 거다.
"기도 가운데 주님께서 한국에 있는 신사(神寺)터를 찾아 리서치하고..
우리 조상들이 지은 죄를 ..십자가와 보혈을 선포하여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2007년 6월, 노조무선생이 그의 동역자들과 그렇게 와서 현충사와 여러 신사터를
찾아 도는 과정에서 그를 만나게 되었다.
그와 대화 하는 가운데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었다.
그들은 한국에 일본이 세운 수백개의 신사터를 조사하고, 찾아 내고
회개하는 일을 그동안 아무도 모르게 해온 것이다.
그것도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직 자비량으로...주님의 음성에만 순종해서...
심지어 한국만이 아니라 북한,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등의 신사터도 찾아가
그런 수고를 하고 있었다.
'일본에 이런 감추인 칠천의 용사들을 아버지가 예비하셨구나.'
영적으로도 너무나 성숙하고 깊이 있는 그 팀과의 대화에서 나는 아버지의
알하심을 보았다.
"이런 회개를 통해 한국에 영적으로 묶인 것이 풀어지고...
진정으로 부흥이 일어날 때에..일본에도 부흥이 올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때, 나는 역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일본의 나가노와 그 땅에 영적으로
묶임 것들을 위해 동지들과 회개하고 기도하던 중이었다.
일본을 섬기는 일이 그 주님을 모르는 영혼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이 분열되고 상처투성이의 민족이 회복되는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렇게 한국와 일본에서 서로 다른 영역에서 동일한 부르심을 받은 이들이
만날 수 있었는지..참으로 주님의 섭리가 오묘하다고 생각했다.,
"지난번 춘천에 갔었는데...거기에 중심이 되는 산 밑에 신사가 있는데..
그 자리엔 지금 호텔이 서 있고 ..<겨울연가>의 촬영지를 관광하는 일본인들이
모두 그 호텔에 투숙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흑암의 세력들이 신사참배를 교묘하게 시키고 있는 것이지요."
나는 그 때, 노조무선생이 하는 말에 매우 흥미를 느꼈는데..춘천은 내 고향일
뿐 아니라..<겨울연가>라는 '한류열풍'의 핵심과 신사참배를 연결하는 그의 코드가
매우 특이했기 때문이다.
"서울 남산도 조선신궁이라는 가장 큰 신사터가 있는 곳인데...
신사터를 찾아 가 보니..거기가 어떤 한류스타가 드라마에서 결혼식을
올린 장소였고..그 신사터 였던 곳을 배경으로 일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말을 들을 때, 공포영화의 한 장면을 대하는듯 모골이 송연했었다.
이렇게 치밀하게 흑암의 세력들이 아직도 영적인 구속과 묶임을 지속하고 있구나.
게다가 과거 신사터였던 곳에 지금은 대부분 '충혼탑'이 서 있더라는 것이다.
"그것도 영혼을 추모하고 ..위령(爲靈)하는 것인데...결국 그것이
신사의 의미지요."
이젠 교묘하게 문화적인, 사회적인 포장으로 그것을 하고 있다는 것이 더욱 놀라웠다.
그날 아침 춘천의 우두동 집회를 위해 성령님의 인도를 구하던 중...갑자기 그말이
떠 올랐던 것이다.
나는 기도를 급히 멈추고 인터넷을 켰다.
그리고 춘천의 일본이 관광객들이 머문다는 그 호텔을 검색했다.
얼마의 수고를 드린 후에 나는 그것을 찾아 내었는데...그 호텔의 역사를 나타내는
흑백사진들에..그전에 신사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지금의 호텔은 그것을
리모델링한것 뿐이었다.
나는 인터넷을 검색하며 더욱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나는 이 말씀을 늘 붙들고 있었다.
나의 자아와 옛사람의 성품과 육신의 것들은 이미 주님을 믿을 때에,
함께 못박혀 죽은 것이다.
진정 깨어 있는 삶,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십자가를 지는 그 삶은 무언가?
그것이 오랜 시절 나의 고민이었다.
그것의 답은 이어지는 성경에 있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5:25

이 말씀은 평범의 외피(外皮)를 취한듯 하나 그 의미 또한 그런 것이 아니다.
내겐 이것이 놀라운 능력이었다.
나를 부인하고 나의 욕심과 자아의 것들을 내려 놓는 비결은..
그것을 없애려고 ...비우고자 애쓰는 것이 아니라...오직 삶의 모든 순간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분의 능력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적극 구하는 것이다.
'성령대로 살면 성령대로 행할지니..'의 원문의 뜻은 그것이다.
'삶의 모든 순간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그 응답을 따라 사는 것'...
우리는 이 육신의 연약함을 벗고자 애쓰는 존재가 아니라고 바울은 선포한다.
오직 하늘의 옷..성령님의 능력으로 덧입히우기를 구하는 것이다.(고후5:1-)
그래서 주님도 '위로부터 능력이 입히울 때까지 그 성(城)에 유하라'고 하신 것이다.
나는 삶의 매 순간들을 성령님께 의탁함으로 나의 것이 아닌 하늘의 능력이
나를 채우고, 입히우고, 이끄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것이 내 삶에 성육신화 되는 것이 되기를 인내로서 노력하고 노력했다.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사11:2

과연 성령님은 그런 분이시다.
이사야를 통하여 예언하신 예수님께 임하신 성령님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은사나 표적이나 어떤 능력보다 더 풍요롭고 놀라운 분이시다.
특이하게도 나에겐 성령님의 기름부음이 흔히 생각하는 그런 은사보다
이 하늘의 본질적 지혜와 통찰력을 부어 주시는 분으로 먼저 인식되었다.
그러다 보니 이상하게도 다른 무엇을 구해 본 적은 없고...
'지혜와 총명', '모략과 재능',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기름부음'을 날마다 구했다.
특히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임을 절감하였다.
이 예언은 메시아인 주님에 대한 것인데, 주님은 성령님의 그 능력으로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분이셨다.
'경외'란 오직 그분만을 믿고, 순종하고, 기뻐하며, 사랑하는 것이다.
사실 이것이 가장 큰 '권능'이다.
나는 주님의 '그 형상이 내게 이루어지기까지 해산의 수고'(갈4:19)를 하기로 했다.
주님처럼 오직 아버지를 경외하는 것으로 즐거움을 삼기를 소망한 것이다.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사11:3-5

후에 다룰 테지만 그렇게 오직 아버지만을 경외함으로 내 영에 가득 부어진
그 성령님으로 터져 나온 언어야 말로 진정한 '새방언'(막16:17)이며...
그 '입술의 기운'과 '막대기'는 악의 세력들을 죽이는 '강력(强力)'이 될 것이다.
새방언의 영역은 영의 언어, 기도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에 사로잡혀 위로부터 오는 새로운  지식, 신학, 전략, 페러다임, 말씀등으로
표출되는 하늘의 언어다.
그것이 터질 때, '바벨론의 근원', '불법의 비밀'이 무너지고 불 살라진다.
지금 우리 교회엔 그 성령으로 말미암은 '새방언'이 너무나 절실하다.
"성령님..춘천과 우두동...그것에서 내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깨닫게 하시려는 정보와 지혜가 있다면 가르쳐 주세요."
나는 계속 기도하며 여러 시도들을 했다.
인터넷에서 무언가를 검색하는 것에 하나에서도 성령님께 인도하심을 구하는 것,
그것은 결코 작은 의탁이 아니다.
결코 쉬운것도 아니다.
나는 이미 그렇게 성령대로 행함으로 그전에 알지 못하던 놀라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지식과 정보와 인도하심을 경험했다.
사람들은 열정과 헌신과 의식을 가지고 무언가를 외치거나, 조직하거나,
비판하거나, 꿈꾸고, 달려가고 노래한다.
모두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이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그 일이 아버지의 일임을 경외함으로 올려 드리고 겸비한 순종으로 의탁하지는 않는다.
솔직히 그것이 더 어렵다.
나는 그냥 무심히 할수도 있는 인터넷 검색에도 그분의 '지혜와 총명'을 구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나는 이 삶이야 말로 성령의 '권능을 받은 삶'이라고 믿는다.
복음서를 꼼꼼히 읽으면 주님이 그러하셨기 때문이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저도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자 하는 것,
그리고 그 모든 순간에서 아버지를 경외하고 주님의 길을 물으며,
믿음으로 성령님께 의탁한다면....그것이 곧 하늘의 임재와 역사를 맛보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런것이 평범하고 하찮은 것이라 여겨 , 더 드러나고 무언가
잡히는 것들에 매몰한다.
성령께 계속 의탁하며 시작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그전에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들을 접하고 놀랐다.
"이거...역시 무언가 있다.
우두동이 이런 의미가 있다니..전혀 상상하지도 못한 것이다."
나는 즉시 버드나무 사무실에 전화를 했다.
다 어디에 가고 막내 세준이만 있었다.
"춘천에 촬영을 하러 가야 되는데..카메라를 준비 할 수 있는가?"
창밖에는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다.
세준이가 가능하다고 했다.
집회는 저녁에 있었지만, 나는 세준이와 춘천으로 달려갔다.
그 날, 춘천에서 이전에 알지 못하던 영혼을 흥분 시키는 전혀 새로운 것들을
만나게 되었고..그것은 한국과 일본의 고대사가 비밀의 통로처럼 놀랍게 연결되는
것이었으며..그 뿐 아니라..일본 속에 깊이 숨기운 이스라엘에 연결되는
그 충격적인 코드들이 그렇게 시작된 것이다.




박영용
기다리던 일곱 번째 글입니다..어제 월요 기도회..너무 뜨겁고 생동감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속적인 성령의 기름부음 속에서 사는 비결을 이 글 속에서 보게되어 매우 귀중한 보물을 얻은 거 같습니다. 오늘도 성령 안에서 참 살아있음의 기쁨을 누리는 하루 되세요^^ 08-05-27
09:23:15
{delete}


김우현
어제 왔었군요.
인사나 제대로 나누었나요?
제가 정신이 없어서...
주님 안에서 많이 찬양하고 기도하는 단순한 기도회인데..
두달이 넘어 가지만..누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기도회에
여전히 많은 분들이 오시는게 참 신기합니다.
아마 이 기도모임이 어찌 진행될지는 모르나...
(그 학교에서는 방학때까지 사용가능합니다)
행1:8절과 갈2:20절이 무엇인지를 조금은 체득하는
그런 시간이 될터입니다.
이름모를 하나님의 백성들...
기도로서 아버지와 동역하는 무명의 주의 군사들...
그들이 하나님 나라의 힘이요 희망입니다.
그렇게 같이 동역하지요.
08-05-27
09:34:20
 


올리브
놀라운 주님의 은혜와 인도하심! 08-05-27
12:22:56
{delete}


루디아
성령님의 놀라우신 이끄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함께 동역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멀리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08-05-27
13:03:24
{delete}


서승희
이상하게도 이번 글에는 계속 댓글을 달 용기를 주십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그의 위에 여호와의 영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재능의 영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이 강림하시리니---- 사11: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영' ----
하나님의 말씀인 줄 알고 성령님이 경고하시는 대도
자주 자주 옛자아의 죄의 습관에 넘어지는 저를 보면서
경외함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평소에는 성령님의 인도에 모든 세포를 집중하며 깨어있으려하다가도
몸이 피곤하고 뭔가 영적인 성취와 기쁨을 맛보고 나면 무기력하게 무너지는
또다른 이중적인 저를 보는 것은 너무나 큰 고통입니다.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하나님의 말씀은 타협함이 없이 진리의 삶과 결론을 주시지만
듣기좋은 설탕맛에 익숙한 저의 옛습관은 안일하게 대처하고 맙니다.

혼자 있든, 같이 있든 여호와를 경외함이 없이는
결코 이길 수 없음을 보며 주님의 긍휼하심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내가 이루어놓은 결과물보다 내 자신을 보시는데---

매순간 마다 성령님께 주권을 드리고, 묻고 따르고 하는 좁은 길의
여정을 계속해서 걸어가는 것이 살 길임을 되새깁니다.

그리하여 오늘도 힘과 방패되신 예수님만 더욱 붙들고 나아갈 수 밖에 없네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와 평안의 말씀이 아니라
비느하스의 칼처럼 죄를 끊고 회개하게 하는 말씀을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08-05-27
13:25:09
 


이제야 이글을 읽고 마음이 놓인다고나 할까?
내가 이해 할수있는 수준에서.. 감독님이 애기하는 내용에 전혀는 아니지만 이애기가 핵심이 아닌데.. 하실수도 있겠지만.
하늘창고에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들을 보며 방언을 받은지 오래됬고
나도 시행착오도[삶에서도] 많이격었고 별거 별거 다보구 은혜받았다 은사있다 한곳도 많이 보았지만....
길이참고 인내하는것 사랑을할수없는자를 사랑하며 섬기는것. 믿음 소망 사랑. 충성되고 겸손하신 주님에 성품을 닮아가게 해달라고 사실 마음으로 수도 없이 가르쳐 주셨는데 진짜받아 들이기까지 십이 삼년 걸린것같습니다.
오십이 좀넘어 땅을치며 후회했죠 그렇게 가르쳐주시는데로 진심에 기도를 했으면 돌아오지않고 훨씬.....
갓방언 받은 분들과 그중심에 서계신 감독님.....


이사이트를 드나들며 행복합니다.
권준석인가 그양반 또이북에 대학짓는다는 교수님 한재성선교사님 기도를하는데 원래이스라엘은 기도해왔지만 요새는 양도 마음도 전혀 달라졌고 몇일전인가부터 김우현 감독님 기도가진심으로되는거예요 내가 웃음이 나오며 "야 세상에 꽁짜는없다" 감독님은 사람이많을 테니까 .. 난생각도안했는데..
이미 나보다더잘 아시지만 동지는 꼭필요하지만..
예수님은 예수님이고 반드시 사람은 사람입니다

출처 : 예수 생명
글쓴이 : 주님의 표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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