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디아스포라

[스크랩] 동방의 빛 코리아

수호천사1 2014. 3. 11. 12:21
 

동방의 빛 코리아 

                                                                                             

 


  

  한국인의 직계 선조인 셈의 현손 욕단의 가계는 대홍수 후 알이랑(하느님과 함께) 고개(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를 넘어 동방의 땅 끝까지 아주 멀리 천동했다(창 10:21~30). 빛의 근원이신 하나님(하느님)을 공경하던 그들은 광명의 본원지를 찾아가려고 아침에 뜨는 해를 따라 수많은 산과 언덕, 고원을 넘어 아시아 동쪽의 땅 끝까지 이동했던 것이다. 또한 그것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9:1)는 하느님의 명령에 가장 철저히 순종했던 대단히 신실한 행동이었다.

 

  땅은 ‘동서남북’ 4방향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성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동쪽’은 아주 중요한 방향이다. 왜냐하면 하느님께 나아가는 방향이 동쪽에서 서쪽이기 때문이다. 이 ‘방향’의 문제는 매우 중요한데, 성경은 ‘동에서 서로’ 가는 방향은 대부분 좋은 방향이고, ‘서에서 동으로’ 가는 방향은 대부분 나쁜 방향임을 알려준다.


  하느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쫒으실 때, 그들을 ‘서쪽에서 동쪽으로’ 몰아내셨다. 그리하여 아담과 하와는 에덴의 동쪽에서 잃어버린 낙원을 그리워하며 살았다(창 3:24).

  

  가인이 하느님 앞에서 떠날 때에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갔다. 창세기 4장 16절에 보면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야곱이 하느님과 멀어졌을 때 그는 ‘서에서 동으로’ 갔다. 유대인들이 포로로 잡혀갈 때도 그들은 ‘서에서 동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 유대인들을 부르실 때는 ‘동에서 서로’ 이동하도록 부르셨다. 그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해 남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것조차 허락지 않으셨다. 가데스 바네아 사건 이후에 그들은 요단을 돌아 ‘동에서 서로’ 들어와야만 했다.

  

  성막은 지상에 있는 하느님의 거처였다. 그런데 성막문은 동쪽에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느님을 만나고자 성막으로 갈 때 그들은 ‘동쪽 문을 통하여’ 여호와 앞으로 나아갔다.


  이렇게 지상에서 하느님께 나아가는 방향은 늘 ‘동에서 서쪽’인데, 언제나 좋은 방향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동방에 위치해 있다. 여호와 하느님께서는 욕단 계열의 천손민족인 우리 겨레의 거주지를 극동 아시아, 곧 동방의 해 뜨는 곳에 정해 주셨다(행 17:26). 왜일까? 마지막 때에 동쪽 땅끝 서울에서부터 서쪽 땅끝 예루살렘까지 구원의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다(사 41:25~27, 46:10~13, 52:7, 55:5). 요한계시록이 말세에 온 이스라엘 백성을 대상으로 구원의 인을 치는 성령의 강한 역사가 동방에서부터 임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계 7:1~8). 

 

  이스라엘 백성이 구원을 받아야 예수님이 재림하시고 마침내 하느님의 나라가 충만하고 완전하게 이 땅에 구현된다. 그러므로 장차 예루살렘까지 서쪽으로 복음 들고 진군할 동방 알이랑민족의 사명은 굉장히 중요하다. 전인류가 하느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쪽 회막문 역할을 감당할 백성이기 때문이다.

 

  동쪽의 첫 인상은 해 뜨는 곳이다. 어둠이 물러가고 광명한 햇살이 비추는 곳이다. 어두움은 마귀요, 빛은 성령이다. 그렇다! 욕단계 천손의 나라 코리아는 마지막 때에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말세에 동방 한반도에서 의의 태양이신 하느님의 성령이 크게 역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또하나의 선민 알이랑민족은 예루살렘 땅끝까지 열방에 능히 구원의 빛을 발할 것이다. 할렐루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동방의 등불

  

 

일찍이 아시아의 황금 시기에

빛나던 하나의 등불이었던 코리아.

그 등불 다시 한 번 켜지는 날에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머리는 높이 쳐들린 곳.

지식은 자유스럽고

좁다란 담 벽으로 세계가 조각조각 갈라지지 않은 곳.

진실의 깊은 곳에서 말씀이 솟아나는 곳.

끊임없는 노력이 완성을 향하여 팔을 벌리는 곳.

지성의 맑은 흐름이

굳어진 습관의 모래벌판에 길 잃지 않는 곳.

무한히 퍼져 나가는 생각과 행동으로

우리들의 마음이 인도되는 곳.

그러한 자유의 천국으로

내 마음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타고르-

 

 

알이랑코리아 제사장나라

유석근 목사

cafe.daum.net/ALILANG  

출처 : 알이랑 코리아 선교회 - 알이랑민족회복운동
글쓴이 : 셈의장막재건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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