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 아니고 "무엇?" 입니다. 1990년 노벨평화상 후보였던 엘리나는 이탈리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노인들의 어머니로 통하던 여인 이었습니다. 그녀는 언제나 자신의 상황에 대해 왜? 라는 의문을 갖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일찍이 중국 선교사로 헌신 했지만 폐병으로 본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때 "주님 왜 저를 병들게 하셨나요?" 라고 묻는 대신 "주님, 이렇게 병든 저에게 무엇을 원하십니까?" 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시골에서 열심히 농사를 지어 중국선교를 도왔습니다. 하루는 탈곡기 속으로 손이 빨려 들어가 손가락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녀는 왜? 라고 묻는 대신 "주님, 이제 오른 손이 없는 저에게 무었을 원하십니까?" 라고 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농장을 개조해서 양로원을 세웠고 세계 최대의 양로원을 운영하며 외로운 노인들을 돌보았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는 지상명령(至上命令)을 내렸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이렇게 강력한 명령은 여기 말고는 성경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어려운 시험을 당했을 때 기도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험을 주실 때는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게 하려하심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그러므로 감당하기 힘든 고난이 닥쳐올 때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왜? 내가 이런 일을 당해야 합니까?" "왜"라는 단어를 쓰면서 하나님께 따지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게 하실 때는 오히려 감사하면서 왜? 가 아니라 "이 상황에서 내가 무었을 해야 합니까?" 라고 하나님께 여쭈어 보아야 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용하여 뜻하신 바, 위대한 일을 이루십니다. "왜?"가 아니고 "무엇?"입니다. "주여 늙고 병든 이 종은 지금 주님을 위하여 무었을 해야 할지요?" 원로 Essay중에서 성도교회 원로목사 예종규 http://cafe.daum.net/y9144 http://y9144.com.ne.kr |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예종규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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