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프로테스탄트 한국 선교 초기의 일반적 배경 - III. 한말의 상황과 개신교 선교 및 교회성장과의 관계성

C. 선교사들의 선교유형
한국에 처음 들어온 선교사들은 선교사의 신분으로 둘어오지 못하였다. 개국(개국)은 하
였지만 서양 종교의 전파는 결코 허락하려 하지 않았다. 특히 위정척사파들의 반대가 컷다.
그런데도 개신교가 선교의 윤허를 얻고, 급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위정척사파가 왜양일체
(왜양일체)로 예수교의 도입이 위험하다 했을 때, 예수교는 왜양이체(왜양이체)를 구현할 절
실한 상황에 놓여 있었고, 실상 그것이 구체적으로 실현, 전개되는 과정을 조선이 보았기 때
문이었다. 왜양이체 정도가 아니라 척왜(척왜)하고, 필경 오랜 일제치하에서 항일 에너지의
동원 체제가 예수교였다고 할 만큼, 그 행동이 조선 주체적이었고, 따라서 오랜 민족적 정통
의 실질상의 담지자(담지자)소임을 다 해 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
) 민경배, [한국기독교회사], op. cit., pp. 132-133.
}}

개신교 선교사들은 선교의 자유를 먼저 찾으려 하지 않고 교육과 의료 봉사등을 통해서
사랑을 베풀므로 선교자유의 윤허를 얻어 내었던 것이다. 알렌은 '광혜원'을 통해 고위층을
대상으로, 스크랜튼은 '시병원(시병원)'에서 가난한 자들에게 의료사업을 펼첬다. 또한 스크
랜튼 부인은 '이화학당'을 아펜셀러는 '배재학당'을 세워 교육사업에 힘을 썼다. 이러한 성
육신적 현존의 선교가 신교 선교의 자유와 함께 급속한 성장을 가지고 온 원인이다.
{{
) Ibid., pp. 13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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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로 많은 사람들이 영어 교육을 받기 위해 선교사가 운영하는 학교로 몰려 들었다.

출처 : 두손선교회

글쓴이 : ysong77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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