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와 스마트폰 시대의 선교전략
컴퓨터와 통신의 발전으로 인터넷이 탄생했다. 그리고 통신은 유선 개념에서 무선으로 발전하였다. 유선 시대의 통신은 오피스 개념으로 활용되었다면 무선 시대의 통신은 개인이 휴대하는 핸드폰 유형으로 발전하였다. 이러한 기반 위에서 탄생한 서비스가 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이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개인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로 1인 미디어, 1인 커뮤니티, 정보 공유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1인 미디어는 기존의 언론이 다루지 못한 많은 이야기를 쏟아내며 사회 문화를 이끌어 가는 또 하나의 축이 되었다.
SNS는 2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알고 있었던 이들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개인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1인 커뮤니티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문화적인 현상은 기존의 국가나 단체가 주도하여 이끌던 이념과 문화의 중심이 SNS 사용자에게 일정부분 넘어가게 되었다는 점이다.아울러 교회의 문화나 복음 전달의 중심의 축이 대형교회나 목회자에게 쏠려있던 것이 각 크리스천 개인에게 상당 부분 이전되어 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또 한번의 복음전달의 기회를 얻게되었거나 아니면 그 반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 각 사람이 SNS를 통하여 얼마나 복음전달의 기회로 삼을 것인가에 달려있다.
"평생 설탕물이나 팔 겁니까, 아니면 나와 같이 세상을 바꿀 겁니까?"(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위대했다. 그러나 토머스 에디슨처럼 위대한 발명가는 아니었다. 그는 이미 만들어진 것들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내가 만들지 않았지만 얼마든지 내게 맡는 무기를 사고 선택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SNS사용자가 있기 때문이다.
SNS는 때로는 친구의 개념이 때로는 불분명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이러한 매력이 SNS의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이미 어느 정도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일단 그 접근점부터가 쉽지 않다. 그러나 SNS는 조금 잘 모르더라도 친구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스마트폰을 통하여 선교하려고 한다면 일단 접근 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는 이미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 기반을 활용하는 것이다.
마이크로 블로그 형식의 국내 회사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인 네이버 me2DAY, 다음의 요즘, 네이트 커넥트 등이 있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링키딘이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며 넥소피아가 캐나다에서, 비보, Hi5, 마이스페이스, dol2day(특히 독일에서), Tagged, XING, Skyrock(유럽 일부 지역)가 유럽에서, Orkut 및 Hi5가 남아메리카 및 중앙메리카에서, Friendster, Multiply, Orkut, Xiaonei가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각각 지역별로 인기가 높다.
둘째는 정보수집, 제공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셋째는 각 선교 홈페이지들을 소셜화 하는 방법이다.
넷째는 선교사, 선교내용, 단체들을 소셜화 하는 방법이다.
일단 이러한 SNS을 사용해도 무관한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켜되는 사람이다. 이미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자체가 공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롭게 사용하면, 특별히 공개하지 않아도 될 것과 이야기는 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동시에 생각할 점은 SNS개념이 나 자신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친구나 사용자가 아무 거리낌 없이 글을 쓰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점만 잘 고려된다면 SNS만큼 선교나 선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마치 선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낸 것과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또 한번 복음전달의 기회가 왔다. 기술과 문화를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주님의 제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글 : 이영제 목사 (KCM 대표)
SNS는 2가지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알고 있었던 이들과의 인맥 관계를 강화시키고, 다른 하나는 온라인을 통해 형성된 새로운 인맥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인터넷에서 개인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고, 의사소통을 도와주는 소셜 미디어(social media), 1인 커뮤니티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문화적인 현상은 기존의 국가나 단체가 주도하여 이끌던 이념과 문화의 중심이 SNS 사용자에게 일정부분 넘어가게 되었다는 점이다.아울러 교회의 문화나 복음 전달의 중심의 축이 대형교회나 목회자에게 쏠려있던 것이 각 크리스천 개인에게 상당 부분 이전되어 간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는 또 한번의 복음전달의 기회를 얻게되었거나 아니면 그 반대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그것은 우리 각 사람이 SNS를 통하여 얼마나 복음전달의 기회로 삼을 것인가에 달려있다.
"평생 설탕물이나 팔 겁니까, 아니면 나와 같이 세상을 바꿀 겁니까?"(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는 위대했다. 그러나 토머스 에디슨처럼 위대한 발명가는 아니었다. 그는 이미 만들어진 것들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내가 만들지 않았지만 얼마든지 내게 맡는 무기를 사고 선택할 수 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뒤떨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SNS사용자가 있기 때문이다.
SNS는 때로는 친구의 개념이 때로는 불분명하지만 필자는 오히려 이러한 매력이 SNS의 단점이자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에게 이미 어느 정도 잘 알지 못하는 사람과 친구가 된다는 것은 일단 그 접근점부터가 쉽지 않다. 그러나 SNS는 조금 잘 모르더라도 친구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소셜 네트워크, 스마트폰을 통하여 선교하려고 한다면 일단 접근 점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다음 네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첫째는 이미 구축된 소셜 네트워크 기반을 활용하는 것이다.
마이크로 블로그 형식의 국내 회사 서비스는 소셜 네트워크인 네이버 me2DAY, 다음의 요즘, 네이트 커넥트 등이 있다.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트위터, 링키딘이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이며 넥소피아가 캐나다에서, 비보, Hi5, 마이스페이스, dol2day(특히 독일에서), Tagged, XING, Skyrock(유럽 일부 지역)가 유럽에서, Orkut 및 Hi5가 남아메리카 및 중앙메리카에서, Friendster, Multiply, Orkut, Xiaonei가 아시아 및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각각 지역별로 인기가 높다.
둘째는 정보수집, 제공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패이스북의 전문적인 그룹에 가입하면 관계된 글들과 정보들이 속속 올라오기 때문에 그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지식이 습득될 뿐만 아니라 고립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상황을 널리 알릴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사역에 동역 자를 찾을 뿐 아니라 폭 넓은 후원 그룹을 형성할 수 있다.
셋째는 각 선교 홈페이지들을 소셜화 하는 방법이다.
홈페이지가 소셜화 한다는 것은 소셜 커뮤니티 홈페이지와 소통 될 수 있는 방법(아이콘 화)이 있어야 한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최적화 시켜야 한다. 아울러 RSS화 시켜야 한다. 아울러 크리스천 개인이나 목회자, 교회가 개인 블러그 형식으로 소셜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참고로 http://blog.kcm.kr 로 접속하면 '이영제 목사 개인 블러가'가 나온다. 이 블러그는 워드프레스(WordPress)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워드프레스는 설치형 블러그로 독립적인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으면서 Rss기능과 스마트폰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넷째는 선교사, 선교내용, 단체들을 소셜화 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좀더 구체적으로 하나의 홈페이지에 묶는 작업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각각의 선교사 단체들의 홈페이지가 존재하던 것을 하나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소셜이란 말이 주는 의미처럼 각각의 홈이 그대로 존재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일단 이러한 SNS을 사용해도 무관한 사람은 자신의 신분을 노출시켜되는 사람이다. 이미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자체가 공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혜롭게 사용하면, 특별히 공개하지 않아도 될 것과 이야기는 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동시에 생각할 점은 SNS개념이 나 자신만 조심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다른 친구나 사용자가 아무 거리낌 없이 글을 쓰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러한 점만 잘 고려된다면 SNS만큼 선교나 선교사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없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마치 선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낸 것과 같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또 한번 복음전달의 기회가 왔다. 기술과 문화를 보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는 주님의 제자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글 : 이영제 목사 (KCM 대표)
출처 : 내 사랑 중국 ♡ MyLoveCh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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