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종말

[스크랩] 당장 내일 보안상의 이유로 베리칩을 받으라고 강권하는 회사에 다니는 미국 성도에게 어떻게 답해야 하나요?

수호천사1 2012. 5. 8. 15:42

 

 

(베리칩 관련 한국언론 보도영상)

 

(베리칩 관련 외국언론 보도영상)

 

 

(베리칩 관련 외국언론 보도영상)

 

(베리칩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

 

 

(베리칩 관련 한국언론 보도영상)

 

(베리칩 관련 다큐멘터리 영상)

 

 

 

   위 영상들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듯  베리칩이 비록 국가적인 차원에서 강제되고 있지는 않으나 이미 민간에서는 곳곳에서 강권되고 있습니다. 예컨대, 미국의 어떤 회사에서는 이미 베리칩을 도입하여 직원들에게 집단적으로 이식시키고 있습니다. 만일 칩을 받기를 거부하면 인사상에 불이익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해고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장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도 벌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그런데 만일 미국에 있는 성도님 가운데 누군가가 다니고 있는 회사 상부의 명령으로 당장 내일 베리칩을 이식받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여 어떻게 해야될지 상담해온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이때는 베리칩 같은 것에는 신경쓰지 말고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어 신앙생활에 더욱 집중해야한다는 원론적인 답변은 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받아도 된다.", 혹은 "받아서는 안 된다."라는 식의 이지선다형으로 실질적인 지침을 내려주셔야만 합니다. 즉, 무조건 덮어두고 회피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미국의 적지 않은 성도들에게는 이미 베리칩의 이식 여부가 지금 당장 결정해야할 당면과제로 떠오른 만큼,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답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베리칩에 대한 장경동 목사님의 견해)

 

(베리칩에 대한 나겸일 목사님의 견해)

 

   그동안 기도 가운데 수많은 자료들을 객관적이고 신중하게 검토해본 결과, 베리칩이 짐승의 표일 가능성이 적지 않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만일 베리칩이나 이와 유사한 생체칩이 짐승의 표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는 마땅히 그것을 회피해야할 것입니다. 설령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에 회개에 합당한 삶을 방해할 요소가 분명히 있는 이상 마땅히 조심해야할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삶 가운데 거룩함을 무너뜨리는 많은 유혹들이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유혹들을 마땅히 근절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유혹들을 근절해야한다는 당위성이 베리칩을 경계하지 말아야한다는 근거가 될 수는 없습니다. 음란이나 맘몬, 혈기와 같은 요소들도 마땅히 경계해야하거니와 베리칩도 경계해야 합니다. 그것이 짐승의 표이건 아니건 회개에 합당한 삶에 지장을 줄 여지가 있다면 마땅히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즉, 이것은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런 견지에서 저는 다음처럼 제안합니다. 요한계시록에서의 짐승의 표를 상징이라고 보는 해석이 타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그렇게 해석할 필연성과 당위성은 없습니다. 얼마든지 상징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현재 성경이 주는 단서만으로는 누구도 그것이 상징이다 아니다를 단정할 수 없을 정도로 모호하기 때문입니다. 만일 짐승의 표가 상징이 아닐 경우 현재의 베리칩이 계시록에서 언급하는 짐승의 표일 개연성은 매우 높아집니다. 실제로 조만간 이 베리칩이 신용카드를 대신할 것이며 베리칩이 없이는 매매가 실제로 불가능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짐승의 표는 목숨을 걸고 강요받는 것인데 베리칩은 그게 아니지 않느냐고 반박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성경 전체의 맥락을 고려해보면,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사탄이 어느날 갑자기 짐승의 표를 등장시킨다고 가정하는 것보다 처음에는 그것의 정체를 숨기고 시나브로 등장시켜서 별도의 강압이 없이도 자발적으로 받을 사람들(특히, 불신자들이나 명목상 신자들)들을 대상으로 최대한 많이 받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때가 되면 바로 그들을 이용하여(자신의 하수인으로 삼아) 진짜로 거듭난 신실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짐승의 표를 강요하게 될 것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생체칩이 의료용이나 자녀들을 납치와 같은 범죄로부터 지킨다는 그럴싸한 명목으로 자발적으로 받게 한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단정하는 것은 지나치게 경솔한 판단입니다. 그러니 섣불리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단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가능성이라도 있는 이상, 그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완전히 판명되기 전까지는 받지 말라고 가르쳐야할 것입니다. 즉, 받을 때 받더라도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확증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받지 말라고 가르쳐야 한다고 봅니다. 즉, 너무 쉽게 이렇다 저렇다 단정하지 말고, 베리칩에 대한 최소한의 경각심은 갖자는 것입니다. 일단 그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고 100% 확신할 수 있게 될 때까지는 이런저런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받지 말고 기다려보자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현재로서는 베리칩을 위시한 여러 가지 생체칩을 짐승의 표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신학적 입장에 따라서는 그런 베리칩이 짐승의 표가 아닐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짐승의 표 내지는 짐승의 표로 가기 위한 일종의 매개적 플랫폼이 결코 아니라고 100%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베리칩이 짐승의 표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 이상, 일단 그것이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확증이 나올 때까지는 절대로 받지 맙시다. 비록 여러 가지 경제적인 불편함이나 불이익이 있을지라도 일단은 받지 말고 지켜봅시다. 특히, 미국에 거주하시는 성도들님은 베리칩을 받지 않을 경우 상당한 불이익(승진에서 탈락하거나 심하면 해고, 혹은 의료보험 혜택의 상실)을 조만간 겪게 될 테지만 그래도 일단 받지 말고 지켜봅시다. 우리의 영원을 걸고서 도박을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게 지켜보다가 베리칩이 정말 짐승의 표가 아니라는 100%의 확신이 생기면 그때 받아도 늦지 않을 것입니다.

 

   마침 몽골의 어떤 선교사님이 이러한 관점에서 잘 정리한 균형잡힌 글을 작성해주셔서 소개합니다. 전자공학 교수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생물학 전문가로서 인체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목사 안수까지 받은 분인 만큼, 신앙적인 관점에서 잘 정리된 내용인 듯합니다.

 

 

 

첨부파일 베리칩 논쟁과 짐승의 표에 대한 오해.hwp  

출처 : 창골산 봉서방
글쓴이 : 하늘통신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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