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은사

[스크랩] 예언자로 자라기

수호천사1 2012. 3. 10. 21:56

예언자로 자라난다는 것은 하나님의 음성을 정확하게 듣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미 하나님의 음성 듣기에서 여러 부분을 다루었으나 이곳에서는 특히 예언자로서 갖추어야 할 부분들을 더 자세히 다루고자 한다.

1.듣는 자세(listening stance)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는 세 가지 입장이 있다. 음성으로 듣는 것과 꿈과 환상으로 보는 것과 마음으로 느끼는 것이다. 이 세가지 영역은 예언자가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기능이다. 어느 한 쪽에 일방적으로 치우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할 수 있다. 물론 어떤 한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더 강력하고 유효할 수는 있으나 한가지 기능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1)아브라함-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
하나님은 아비멜렉에게 아브라함이 선지자(prophet)임을 알려준다(창 20:7). 그가 아비멜렉을 위하여 중보기도하고 있다고 했다. 아브라함의 일생은 하나님과 사귀며, 대화하며, 만나는 삶이었다. 예언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떼어놓을 수 없다.

첫째, 중보기도는 훌륭한 예언자를 만든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 이외에 계시를 신속히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John Sandford는 “The Elijah Task”라는 책에서 “예언자의 직임에 들어가려면 적어도 12년 이상의 필요하다”고 했다. 처음에는 예언의 은사가 주어지지만 훈련을 거쳐서 예언 사역으로 발전하고 더 나아가 예언의 직임에 이르게 된다. 이는 단계적인 훈련을 통하여 성장되기 때문에 은사를 받은 사람은 많은 기도로 영적 성숙을 이루어야 한다.
아브라함이 선지자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기 때문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친구”라는 표현을 세 군데나 적고 있다(대하 20:7, 사 41:8, 약 2:32). 그는 기도로 주님과 항상 가까이하면서 모든 사항을 하나님에게 아뢰었다.
창세기 15장은 아브라함이 하나님과 길고 끈질긴 토론을 벌렸음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는 일방적으로 우리의 할 말만 하고는 기도를 접는 것과는 얼마나 다른가?

둘째, 상호 교통로(mutual accessibility)를 배운다.
창세기 18:16-33에서 아브라함이 소돔에 대해 간청하는 장면을 만난다. “그 사람들이 거기서 떠나 소돔으로 향하여 가고 아브라함은 여호와 앞에 그대로 섰더니”(22절)라고 개역성경은 기록하고 있으며, NIVSB번역본은 “but the Lord remained standing before Abraham”이라고 번역하였다. 이는 상호 교통의 관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중보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예수께서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서 중보하고 있음을 깨닫는다.

2)아모스-눈으로 보는 사람
아모스는 평범한 목자였다. 선지자 학교에서 어떤 교육도 받지 않았지만 그는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의 방법에 가장 잘 맞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드고아의 목자 아모스가 받은 묵시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암 1:1). 아무스는 묵시(vision)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그가 본 묵시는 ‘메뚜기’(7:1-2), ‘불’(7:4-5), ‘다림줄’(7:7-8), ‘단 곁에 서계신 주님’(9:1) 등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미 얻은 지식이나 정보에 맞는 말과 상징을 이용하여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다. 아모스는 농부이자 목동이므로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을 사용하여 말씀을 주셨다.
묵시(환상)는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하다. 묵시가 없는 민족은 망하기 때문이다(잠 29:18). 묵시는 중보의 세계로 들어가는 발판이다. 이는 우리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고, 하나님을 찾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지혜를 구하도록 도와준다.

3)엘리야- 하나님의 말씀을 느끼는 사람
엘리야는 그의 인내로 인하여 극심한 고통과 역경을 이겼다. 갈멜산에서의 영광스런 승리와 끈질긴 7번의 기도로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하였지만 그는 이세벨의 위협이 다시 자신을 괴롭히자 스스로 죽기로 작정할 만큼 낙망이 되었다. 이는 끊임없는 역경에 따른 영적 침체에 빠진 것이다. 영광스런 승리 뒤에도 여전히 따라오는 고통에 대해 그는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때 그는 천사의 도우심을 받고 하나님의 산 호렙에서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었다. 그것은 세미한 음성 즉 느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이다.

2.듣기의 장애물

하나님의 음성 듣기의 장애물은 크게 4가지가 있다. 이 장애물은 예언자로 성숙하는 과정을 가로막고 있는 커다란 암벽처럼 느껴진다. 사람들마다 넘어지게 하는 것들이 각각 다를 수 있다.

1)잘못 이해하는 것
사람들은 물론이고 제자들까지도 가장 흔하게 빠졌던 함정이다. 예수님의 하신 말씀의 본 뜻을 깨닫지 못하고 엉뚱하게 반응함으로써 책망을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나는 음성을 분명하게 들었지만 사람들은 천둥 치는 것 같았다고 했다(요 12:29).
하나님의 음성은 마음을 조용히 하고 우리의 영의 귀로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에 말씀을 주시고 영은 우리의 마음과 연결되어 있어 마음으로 듣게 된다. 그리고 그 들은 말씀을 우리의 지각으로 분석하게 된다. 영과 마음과 지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결해져야 한다. 영은 우리의 죄로부터 정결해져야 하고 마음은 우리의 양심으로부터 깨끗해져야 하고 지각은 그리스도의 가르치심으로 채워져 있어야 한다.

2)참지 못함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에 관하여 한 두 가지 교훈을 주고 있다. 그 한 가지가 참지 못하는 위험에 관한 교훈이다.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지를 기다리고 바라보며.....어떻게 대답하시는지를 보리라”(합 2:1)고 하면서 주의 말씀을 기다렸다. 기다림은 굉장한 고통을 가져오지만 예언자는 필수적으로 이 공과에 익숙해져야 한다.
다니엘도 이 기다림의 비밀을 배운 사람이다. “내가 보았는데...”라고 표현한 이 말씀은 그가 천사장 미가엘을 계시의 말씀을 가지고 오기까지 21일간을 기다려야 했음을 나타낸 말이다.

3)두려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으로써 오는 부담에 대한 두려움과 음성을 듣지 못함으로써 잃게 될 기회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두려워하여 음성듣기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4)열정의 부족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가 듣지 못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어야 하는 필요를 절실히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열정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목숨이라도 내어놓으려고 몸부림치는 사람을 본 적이 있는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갈망하는 영적 굶주림이 없다는 것이 큰 장애물이다. 예수께서 “의에 목마르고 굶주린 자가 복이 있다”(마 5:6)고 했다.

3.하나님과의 친밀함을 개발하기

1)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냄
하나님의 임재는 그의 제자들이 마치 술 취한 것 같은 모습으로 임했다. 집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로 인하여 사람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오순절 날의 군중들처럼 생각할 것이다. 한편 자신에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때 낯설다고 해서, 또는 주위를 인식하고 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자신의 의도나 정서에 맞추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2)반대 속에서 기쁨을 나타낸다.
박해 속에서도 우리는 기쁨을 경험한다. 어떠한 반대가 있다고 해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끊을 수는 없는 것이다. 감옥에 갇혔으나 오히려 하나님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났다. 우리도 어려운 환경에 처하였다고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부인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환경에서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더욱 굳게 할 수 있는 기회인 것이다.

3)지속적으로 거하기
하나님 안에 항상 거함으로써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가 이루어진다. 예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할 것을 약속하였다.

영성사역원 장봉운목사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 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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