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학

[스크랩] 세계관학교 제5강 강의안

수호천사1 2012. 3. 3. 20:44

교 회

▶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그리스도를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임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교회를 통해 ‘천국의 안식’을 누리며 동시에 ‘깨어진 세상’을 고쳐나가게 된다.

1. 교회란 무엇인가?

◈ “교회는 그(예수님)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 (엡 1:23)

/ 교회는 예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가? - 예수님을 머리로 두고 있는 예수님의 몸이다.

/ 몸을 이루는 각 지체는 누구들로 이루어지는가? - 하나님의 부르신 자들

/ ‘하나님들의 부르신 자들’ 이라는 말. 즉 여러 성도들이 모인 집합체로서의 교회라는 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겠는가?

① 각 지체의 정체성의 의미와 가치는 어떠한가?

② 각 지체는 어떤 기본적인 관계성을 가지는가?

③ 각 지체는 어떤 원리의 삶을 통하여 안식을 누릴 수 있겠는가? 또 어떤 방식을 통하여 몸으로서 머리인 예수님의 뜻을 행할 수 있겠는가?

 

교회 또한 겉보기에는 여러 타종교나 심지어 기업의 조직과도 크게 틀리는 바가 없는데... 오히려 그러한 조직체 보다 연약한데 어떻게 그 일을 해 나갈 수 있는가?

▶ 교회는 많이 연약하지만 다른 단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기 때문이다.

/ 엡 1:20-23 / 만물을 발아래 두시는 자가 돌보시는 생명체가 교회이기 때문이다.

/ 엡 3:10 / 하나님의 각종 지혜가 교회를 통해 알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회만이 깨어진 세상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

/ 엡 4:16 / 머리인 예수님을 통하여 힘과 능력을 얻는다.

/ 고전 12:23-27 / 교회 공동체의 멤버의 하나됨에서 나오는 힘이 있다.

◈ 교회는 단순히 조직체가 아니라 성령의 교통(코이노니아, 고후 13:13)하시는 사역으로 말미암아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성령의 코이노니아’

☞ 신현우 목사의 “코이노니아” 참조.

2. 성령의 코이노니아의 3차원

성령의 역사

코이노니아

차 원

실 제

성령의 역사

수직적 코이노니아

개인의 변화

(그리스도인의 꿈)

중생, 성령의 세례와 능력

횡적

코이노니아

교회안의 코이노니아

교회의 성숙

(교회 공동체의 꿈)

성령의 공동체

대사회적 코이노니아

사회의 성숙

(선교의 꿈)

자원의 희년, 구제, 선교

대자연적 코이노니아

코이노니아의 縱的 의미

: 아버지와 그 아들 예수와의 교제(사귐) / 요일 1:2-3

: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자들은 그의 죽으심과 부활과 고난에 참예하는 것

: 주의 세례와 성찬

: 성령세례와 성령충만

첫째,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회복의 누림 : 교회는 전도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를 탄생시키고, 그들을 양육(QT, 말씀생활, 기도생활, 예배, 성경공부 등)하여 과거 죄인으로서의 욕심에서 자유롭도록 도와 하나님과의 충만한 교제를 누리게 해 준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 28:19-20a)

코이노니아의 橫的 의미 /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회복 : 교회는 구원의 목적이 사람들간의 관계 즉, 인간관계가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온전한 회복 그리고 세상을 향한 ‘공의와 사랑의 실현’에 있음을 밝혀 말하고 그러한 나라를 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모든 필요를 채워주마 약속하신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 12:13)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 2:14)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 6:8)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1) 교회안의 성도들 간의 관계회복의 누림(교회안의 코이노니아)

: 성도들이 서로 하나 되어 나누고 섬김으로써 그리스도의 한몸을 이루는 것이다.

: 성도간의 사귐(교통) / 행 2:42-47

: 성찬.

: 영적 교제(빌 1:4, 요일 1:3)

: 한마음과 한뜻으로 서로 권면, 위로하는 정신적 교제(고전 12:20-26, 빌 2:1-2)

: 필요한 물질은 서로 함께 나누는 물질적인 교제(행 2:44-45, 4:32-35, 롬 12:13, 히 13:16, 고후 9:13 / 개역성경에는 “참예, 연보, 상통, 통용, 사귐, 교통, 교제, 나누어 줌” 등 17가지로 표현)

① 엡 2:15-16

② 엡 2:17-22

(2) 교회 밖의 세상 사람들과의 관계(코이노니아의 對 社會的 의미)

: 공의와 사랑의 실천 / 빛과 소금. 미 6:8

: 코이노니아의 횡적 의미가 교제의 사적이고 교회 내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코이노니아의 대 사회적 의미는 공적이면서 교회 외적인 특성을 포함한다.

: 희년(레25장)

: 주의 은혜의 해(눅 4:17-19) / <주의 은혜의 해>의 성경 신학적 해석은 구약의 율법적 희년을 성령을 받은 신약의 사도들이 성령의 코이노니아를 행함으로 희년의 원리를 생활 속에서 스스로 지키는 ‘自願的 희년‘을 의미한다.

: 구약의 희년과 초대 교회의 공동체의 나눔의 차이점은 성령의 역사이다.

對 자연적 코이노니아 / 교회가 자연 문제를 해결한다.

- 사람과 자연과의 관계 회복 : 교회는 교회의 최종적 목적지가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모든 자연과 함께 하는 ‘안식 공동체’의 온전한 회복임을 말함으로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한다.

-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와 함께 + 하나님의 자녀들의 온전한 삶을 통하여 / 롬 8:19-21

- 비전제시 /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찐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사 11:5-6. cf.가능하면 11:1-10을 모두 읽어보자!)

☞ 위의 말씀 가운데는 사람과 자연의 관계회복 뿐만이 아니라 자연과 자연의 관계도 회복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9절a)”

3. 결론

(1) 그렇다면 지금 현재 ‘수많은 교회’‘깨어진 세상’이 공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① 교회로 말미암아 ‘깨어진 세상’의 회복은 한 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② 교회의 미성숙함과 연약함 때문이다. 교회가 ‘개인과 사회와 자연’의 구원자로 오신,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고, 개인의 구원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③ 뿐만 아니라, 교회가 ‘기복주의와 교회이기주의’로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과 교회의 영광스러움을 스스로 가리우기 때문이다.

(2)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하여

“①내리셨던 그가 곧 모든 하늘 위에 오르신 자니 이는 ②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니라 ③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④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⑤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엡 4:10-12)

① 성육신하신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해야 한다.

온전한 복음(부활하신 예수님은 ‘만물의 구원자’되심)을 증거해야 한다.

③ 주신 은사와 달란트를 쫓아 헌신해야 한다.

제자를 양육해야 한다.

⑤ 이 모든 것은 교회(그리스도의 몸)를 세우는데 그 목적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DMpasto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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