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한 알의 밀의 신비

수호천사1 2011. 8. 4. 14:24





한 알의 밀의 신비

하나님 아버지,
한 알의 밀의 신비를 다시 생각합니다.

여기에 생명의 신비가 있고,
죽음의 신비가 있고,
영생의 신비가 있음을 압니다.

주여 우리에게 믿음을 주셔서,
이 진리를 따라 살고,
이 진리를 따라 가게 하시고,
앞에 약속된 영생을 얻을뿐더러
나의 희생을 통해서
많은 열매를 거두는 그러한 영광된 삶과
영광된 미래를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인자가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말한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 법이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지만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히 목숨을 보존할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르라.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를 섬기는 사람은 내 아버지께서 높이실 것이다." <요한복음 12장 20~26절>



인도 갠지스강가 강둑에 어떤 노인 하나가 앉아서 조용히 명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물이 흘러가는 것을 조용히 보는데 아주 유리알 같이 맑은 물에 이렇게 흘러가는데 그래 보니까 꿈틀꿈틀 하는 게 보였습니다. 이것은 전갈 하나가 지금 물에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떠내려가면서 육지로 나와 보려고 하는데 헤엄을 잘 못 칩니다. 그래서 나뭇가지를 붙들고 하려는데 그 나뭇가지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냥 살아보려고 바동거리는 것을 보고 이 노인이 전갈을 건져주었습니다. 건지자마자 뭅니다. 그 다음엔 전갈은 꼬리로 쏩니다. 그 지나가던 사람이 "노인, 아 그 전갈은 살려줘서 뭘 하겠다고 그를 그렇게 구출하려고 하는 것이요. 쏘이면서……." 이 노인이 빙그레 웃으면서 하는 말이 "전갈은 쏘는 것이 본능이고 나는 구원하는 것이 본능이요." 대상을 묻지 마세요. 나는 나대로 한 알의 밀이 되어 죽을 것이요. 희생할 것이요. 자기 생명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네가 죽으면 많은 사람을 살리리라.

현재에 죽고 미래에 삽시다. 나 하나 죽고 많은 사람을 살립시다. 순간에 죽고 영원한 영광을 바라봅시다. 이것은 추상적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것은 실제 상황입니다. 이 진리를 버렸기 때문에 나라도 망하고 세상도 망하고 부끄러운 생을 살고 저 가문도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죽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삽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얻기 위해서는 주저 없이 그리스도와 함께 고난의 길을 가야할 것입니다.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기도해준다는 것, 내가 누구를 위해 기도할 수 있다는 것, 이 모두가 저에게는 행운이며 축복입니다. 그 사람을 위하는 마음만큼, 그만큼 서로 소중한 사람 일테니까요.


    ♬ 여호와는나의목자시니 ♬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beliveye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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