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대의 기본예절
♣ 찬양대
♣ 찬양대의 역할 찬양대는 에배 중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회중의 찬송을 이끌어서 도와주는 위치이므로 성가대는 예배순서의 한 담당자인 것이다. 찬양대는 하나님을 향한 회중의 찬송을 도와주고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찬양대는 하나님과 예배에 참가하고 있는 교인들을 위하여 예배를 체험토록 한다.
찬양대원의 복장은 가능한 까운이나 정장차림을 원칙으로 합니다.
좋은 찬양대란 신앙적이고 음악적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한 찬양대를 말한다.
♣ 신앙적, 일반적 조건 결석하지 말아야 한다. 찬양대원은 '간접적인 목회자'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최선을 다해야 한다. 엄정한 예배태도를 가져야 한다. 신앙과 음악을 잘 조화시켜야 한다. 갑절의 봉사활동을 해야 한다. 찬양대원들은 좋은 찬양대를 만들기 위한 욕구가 충만해 있어야 한다. 행정적인 뒷받침이 철저해야 한다.
♣ 음악적, 기술적 조건 찬양대원들의 음악적 자질이 충분해야 한다. 탁월한 음악 지도자 및 반주, SOLIST 가 있어야 한다. 각 파트의 이상적인 구성 철저한 연습( 연습시에는 집중해야 한다 ) 연습이외의 일체의 불필요한 행동은 삼가야 한다. 악기 및 시설의 적절한 보유 기타 음악 기술적인 면의 충족
예배에서 찬양을 잘 했다고 그 찬양대에게 칭찬의 박수를 하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예배의 중심은 오직 하나님이며 예배는 오직 하나님에게만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헌법 ‘예배와 예식’ 제4장 1에는 ‘성도들이 드리는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모든 예배의 목적과 내용은 인간 중심적인 것이 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에게만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드리도록 준비되어야 한다.’라고 하여 예배는 분명히 하나님에게만 영광과 감사와 찬송을 드려야 하는 것을 규정해 놓고 있다.
하나님께 정성껏 경건하게 예배하기 위해 우리는 그 예배 순서에 많은 신경을 쓰게 된다. 특히 정통 장로교회는 이 예배 순서에 큰 비중을 두고 절도 있게, 엄숙하게 예배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순서에는 구분된 절차가 있고 그 절차에 따라 담당자들은 정성껏 소임을 감당한다. 모든 순서의 담당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온 정성을 다한다.
이런 의미에서 찬양도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기 위한 순서이지 결코 인간을 기쁘게 하기 위한 순서가 아니다. 찬양을 잘 불러 교인들을 기쁘게 하는 것은 절대로 아닐 것이며 또한 하나님께 찬양을 잘 불러 드렸다고 해서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할 예배에서 찬양대를 칭찬하는 박수를 칠 수 없다. 찬양대는 하나님이 주신 성대를 통하여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 그것으로 소임을 다한 것이지 사람들에게 예배시간에 박수를 받을 수는 없다.
음악회에선 청중들을 기쁘게 한 합창단이 청중들로부터 박수를 받을 수 있지만 하나님 홀로 영광을 받으셔야 하는 예배 시간에는 찬양대가 박수를 받을 수 없다. 만일 예배 시간에 찬양대가 찬양을 잘 했다고 해서 교인들에게 박수를 받는 것이 용인된다면 기도 인도자가 기도를 잘 한 연후에도 박수를 받아야 할 것이며, 성경 봉독자가 성경을 잘 봉독한 후에도 박수를 받아야 할 것이 아닌가?
또한 설교자가 설교를 잘 한 후에도 교인들이 박수를 쳐야 하지 않겠는가? 어불성설이다. 기도 인도자는 온 교인들과 한 마음으로 함께 기도를 하면서 다만 그 기도를 인도할 뿐이다. 찬양도 이와 마찬가지다. 찬양을 찬양대만 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온 회중이 찬양대와 함께 하나님께 찬양을 하는 것이다. 이런 뜻에서도 찬양대에게 박수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예배 시간에는 하나님 이외의 그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칭찬이나 높임을 받거나 하는 것은 안 된다.ⓗ 관련자료 보기=☞준비찬양과 찬양(讚揚)에 대하여 http://cafe.daum.net/ilm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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