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나쁜신앙)

[스크랩] 신사도 운동은 이단]- 교회 트랜스포메이션 운동의 위험들 요약 (2부)

수호천사1 2011. 2. 25. 08:23

[신사도 운동은 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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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트랜스포메이션 운동의 위험들 요약 (2부)

[교회변혁운동의 문제를 다룬 Tricia Tillin의 "변혁하는 교회"라는 글의 결론 부분을 발췌해서 세 번에 걸쳐 나눠서 소개합니다. 영문 원문은 여기에<<있습니다.]

 

이단 신사도 운동의 교회 트랜스포메이션 위험들을 요약하며

 

 

개인보다 공동체

 

"공동체" 아이디어는 셀교회 모델의 또 하나의 위험표지판이다. 랄프 네이버에 의하면, 개개인의 개인적 구원은, 비록 시인했다고 하더라도, 공동체 속에서 실행되지 않으면 완성되거나 완수되지 못한다.

 

뉴에이지 용어에서의 "공동-일치(코모뉴니티)" 또는 공동체(코뮤니티)는, "전체선(善)"을 위해서 그리고 동일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커다란 (종국적으로는 세계적인) 존재를 창조하기 위해서, 사적 개인적 자신들을 (그 안에) 포함시키는 사람들에 대한 말이다. 개인들은 커다란 수레바퀴 속의 톱니, 거대한 기계의 살아있는 로보트 파트로 격하된다.

 

당연히 이런 기계들은 명령 없이는 작동하지 않으며, 그런 명령은 "머리"로부터 주어져야 한다. 이런 목적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는 개인의 사고와 신념이 없고, 모두가 (사고 없이) 복종해서 아무 생각 없이 명령 대로 수행하는 곳이다.

 

종교적 "공동체" 개념과 이 땅에서의 왕국 수립하려는 공동체의 과제, 육신이 된 그리스도의 세상적 표현으로서의 공동체의 역할, 이런 사상들은 뉴에이지의 사상들과 생각만큼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셀그룹을 형성하는 집단은 상당한 가치의 변화를 거쳐야만 한다... 죄의 형벌로부터의 구원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완수하신 작업의 결과임을 우리 모두는 안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또한 죄의 존재로부터의 구원을 가져올 것이다. 하지만 죄의 권세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그룹 안에서 활발히 움직이는 그리스도의 작업을 필요로 한다... ["사람이 만든 그리고 성령이 만든 셀들" - 랄프 네이버]

이 땅에 집단(corporate) "그리스도-몸"을 낳는다는 개념, 그리고 그 공동체 속에서 단순하게 작동하는 세포(셀)가 된다는 개념은, 세상을 다스릴 영적 "집단 그리스도(corporate christ)"가 온다는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들" 사상과 매우 유사하다.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더 커지게 될 때 "하나님(신)의 집"은 기독교적인 것에서 매우 멀리 떨어지는 의미를 가진다.

 

개개의 크리스천들은, 불경건하고 학대적이고 비성경적으로 여기는 모든 것에 저항할 자유를 가져야만 한다. 그럼에도 셀에서는, 그들의 사고와 행동의 개인적인 자유는 공동체의 선(유익) 속으로 분해되었다.

 

교회 마케팅하기

 

많은 수의 사람들을 유인하려는 요구는 방법론의 변화를 야기시켰다. 이제 세상 시장의 도구들이 교회를 은근히 팔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 이 시리즈의 다른 곳에서 이에 대해 다루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니치 마케팅, 관중에 이끌린, 풀서비스 교회들: 어떻게 여기에 왔는가?(영문)<<를 읽기 바란다.

 

마찬가지로 염려스러운 것은 죄에 데해 관대한 것과, 편안하고 안이하며 아무도 기분 상하게 하지 않는 교회를 만들려는 시도이다. 교리를 가르치고 검토하는 것은 경우에 따라 "분리를 일으키기 때문에" 특별히 금지되며, 죄("잘못")는 얼버무려지고 "사랑"은 그 무엇보다 강조된다.

 

G12 셀그룹의 멤버십 코스에서의 발췌는 요점을 보여준다:

리더학교 코스넘버 12, 레벨 2 "역동적이고 성공적인 셀을 의한 원리"

 

4. 교리에 대한 토론은 없다. 그것들은 분리적이다. (로마서14:1 1 디모데서 6:20-21) 우리는 말씀 위에 생명을 세우기 위해 여기에 있다. 교리적 이슈에 대한 대화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5.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말라. 부정적 코멘트를 허용하지 말라. (누가복음 6:37)

7. 사랑 안에서 리드해라.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요한복음 3:16) 사랑은 사람을 받아들이지만 죄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셀그룹은 안락(위안)의 섬이 되어야만 한다.

감시와 추적

 

조용기(Cho)는 1984년 심지어 그가 미국에 있을 때에도 셀시스템을 통해서 그의 50만 멤버 (지금은 훨씬 크다) 교회의 모든 사람의 위치를 찾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Cho는, 모든 리더가 다른 리더에 책임이 있고 그(다른 리더)는 또 다른 사람에 책임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셀교회에는 모든 멤버들의 활동과 진전을 기록하는 정교한 감시 시스템이 있다. 모든 사람-목사들의 목사로부터 갓 신입까지-은 감시되고, 목양되며, (행동을) 설명해야 할 책임을 부여받는다. 정상적인 셀그룹 보고서에는 주간 셀그룹 출석자, 다음 집회장소, 구원받은 사람들, 그리고 기타 중요한 세부사항이 포함된다.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심지어 멤버들과 행사들 그리고 활동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보고서를 산출하는데 사용되는 셀처치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장까지 존재한다.

 

(그룹 상담과 코칭을 수록하는 리포트 산출에 관한 내용 일부 생략)

 

당신이 시스템에 저항할 경우 당신에게 불리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 당신이 당신의 "목자"와 사적으로 나눈 민감한 개인정보가 기록되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는 것에 대해 당신은 편한하게 느낄 것인가?

 

다른 인기 있는 셀교회 프로그램인 EXCELLERATE와 CELLTRAK이 (랄프 네이버의) TOUCH 웹사이트에서 팔리고 있다.

 

CellTrak의 컨텐츠는 다음 것들을 포함한다:

  • 셀멤버와 셀들에 대한 완전한 추적
  • 멤버 기록, 자녀, 과거사, 특기, 배경과 훈련 데이터
  • 비멤버들의 접촉 추적
  • 활동적인 멤버, 모임, 시작일과 모임시간의 셀 프로파일
  • 주간 셀활동 데이터의 신속한 입력
  • 빌트인 리포트들
  • 멤버 데이터를 기부 프로그램에 송출하기

 

과거 80년대에 코플랜드 미니스트리가 그들의 뉴스레터 구독자들 모두에게 (카드파일로 보관하기 위한) 모든 개인적 상세정보를 보내줄 것을 요청했던 것을 나는 기억한다. (나는 거절했다!!) 그래서, 셀교회가 모든 멤버들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 하는 사이, 큰 기관들과 교회들 그리고, 전 지구에 걸친 신자들과 인종 그룹들을 데이버베이스화 하려는 세계기도센터 같은 글로벌리스트(세계주의자)들의 "선교" 센터들도 그렇게 하고 있다!

콜로라도 스피링즈에 위치한 세계기도센터<<는 두 명의 기독교 리더가 앞장서고 있는 초교파적 활동이다. 그 두 명은 글로벌 하베스트 미니스트리의 C. 피터 와그너와 뉴라이프처치의 테드 해가드이다. 세계기도센터(WPC)는 기도실, 영적도해 저장소, 강의실, 강당, 그리고 기도와 영적전투와 신사도개혁과 예언사역과 어노인팅 오일과 미술품들에 대한 광범위한 물건들을 갖추고 있는 서점을 가지고 있다.

 

세계기도센터가 왜 필요한가? 교회 역사상 전세계의 신자들을 연결하는 것은 가능한 적은 없었다... 전세계에 걸친 기도의 필요에 대한 자료와 정보로 완비된 신경센터는 중보자들이 현명하게 기도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셀교회 구조와 그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따라서, 프라미스키퍼스, 기도의 등대들(Lighthouses of Prayer), 베다니 세계기도센터, 브리게이더(Brigada)와 기타 글로벌리스트 기관들 같은 벤처들의 데이터베이스와 궁극적으로 연결되는 통합기술에 대비하고 있다.

 

이것은 실제적으로 장차 모든 사람들을 포함시킬 지구적 데이터베이스-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인종 그룹에 따라 조직될 것이다. 왜냐하면 "교회성장"의 근거가, 사람들에게 그들 자신의 문화에 속한 사람들이 받아 들이고 있는 메시지를 채택하라고 설득하기가 더 쉽다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교회성장 섹션에서 논의한 동질성의 원칙)

 

반대에 견디도록 만들어지다

 

역사학자 허버트 버터필드는 말한다:

"세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조직의 (구성)단위는 우리가 셀(세포)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인다. 왜냐 하면, 이것은 무자비한 자가증식을 하며, 파괴하기가 유난히 힘들며, 큰 조직이 중앙에서 약해져서 급격히 시들을 때에도 지방의 삶의 강렬함을 유지할 수 있고, (중앙)정부의 세력에 반항할 수 있고, 현상을 비틀어 열 수 있는 적절한 지렛대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초대 기독교를 들던, 16세기 칼빈주의를 들던 또는 현대 공산주의를 들던 간에, 이것(셀)은 이를 통해 몇 안 되는 사람들이 문명의 역사의 새 장을 열 수 있는 약속된 길이라고 보여진다." (허버트 버터필드, '역사 속 개개인의 역할')

여기서 선할 수도 악할 수 있는 셀들의 잠재성에 주목하라. 정부 권위에 반항하고, "현상을 비틀어 열고", 그리고 "역사의 새 장을 여는" 것은 때로는 모두 선한 일일 수 있겠다. 하지만 만약 이 모델이 그릇된 손에 들어가 그릇된 목젝에 사용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셀과 인터넷 과의 유사성은 놀랍다.

 

인터넷은 원래 전시 또는 재난시에 필수적 통신의 지속을 보장해 주는 군사장비로서 고안되었다. 단순한 일렬방식의 데이지 체인 모델은 노드 하나만 파괴되어도 쉽게 붕괴할 수 있음을 당국자들은 인식했다. 네트(그물) 모델은 보다 더 효과적이다. 만일 하나 또는 그 이상의 노드들이 제거되면, 통신은 손실 또는 손상된 노드들을 우회해서 목표 노드까지의 대체 루트(노선)를 찾을 수 있다. (지금도 인터넷은 이런 방식으로 작동한다.)

 

교회는 네트(NET)로서 리모델링되고 있다. 즉 각 노드(셀 또는 교회)는 두 개 이상의 링크(연결고리)를 통해 네트에 연결되어 있어서, 하나의 링크가 고장나도 - 또는 하나의 셀이 변절해도 - 이와 상관 없이 메시지는 전파되고 증대될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반대자에 의해 동요되지 않으며 일부 셀들이 제거되어도 영향받지 않는다.

 

이단을 다룰 때에는 셀들은 매우 어려운 과녁을 제시한다. 왜냐하면, 한 개개의 노드 또는 일단의 노드들에 대해 성공적으로 대처한다고 해도 전체로서의 구조를 흔들 수 없기 때문이다.

 

셀교회 구조를 러시아에 도입하는 것과 관련된 코멘트는 이 점을 보여 준다:

이들 세 개의 다른 집회들의 장점은, 정부가 교회에 강요하는 모든 변화들을 통해 셀 교회로 하여금 기동성과 유연성을 갖도록 허용한다는 점이다. 만일 정부가 모든 대중 집회를 금지시켜도 셀교회의 주 기능인 "셀 그룹"들은 손상되지 않는다. 이 두번째 날개인 셀 교회는 셀 리더들, 구역 관리자들, 구역 목사들로 이루어지며, 그들은 그들의 일의 주요 부분을 계속 수행한다. 교회는 지속된다! 회중들은 일요일에는 그들 구역에 있는 300명 이하 객석의 문화시설에서 모일 수 있다. 그들은 지시가 주어지면 이 문화시설에서 저 문화시설로 이동할 수 있다. 지시는 셀들을 통해 빠르게 조용히 알려질 수 있다. (셀교회 자원 네트웍)

우리는 셀교회운동이 매우 광대하며 성장 중에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만약 위의 관찰이 맞다면, 무슨 방법으로도 이것을 멈추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부흥에 참여하고, "대사명을 완수하는 데" 참여하는 수 천개의 교회가 이제 셀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이것은 불신자를 복음전도하는 성공으로 나아가는 (유일한) 길이자 매우 탁월한 (유일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맞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이들은 교회건물보다 가정에 오기 훨씬 쉬울 것이며, 회심자들은 셀 멤버 모두를 아는 곳에 머물러 일대일 제자화 또는 양육(카운슬링)을 즐기게 될 가능성이 훨씬 많다.

 

●글쓴이& 출처:청춘(Being Rene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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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 신사도운동의 

          마지막 교회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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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교회 개혁?

 

 

"일곱 산"(Seven Mountains/Spheres 7권역)은 지금 주권운동의 뜨거운 키워드 중의 하나이다. 신사도 운동의 핵심인물인 C. 피터 와그너와 CCC의 (고) 빌 브라이트, 그리고 YWAM의 로렌 커닝엄이 한목소리로 추구한 "교회의 세상 점령 프로젝트"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방면 속으로 교회의 영향력이 침투해서 세상을 하나님의 왕국으로 변혁시킨다는 이 "킹덤나우" 운동은 이제 신사도운동의 도구가 되어 신세계질서의 통치구조를 세우는 데에 공헌하고 있다.

 

아래 포스터 속의 CI는 신사도 빌 해몬의 사역이며, 탐과 제인 해몬은 신사도 운동의 기수 빌 해몬의 아들과 며느리로서 빌 해몬과 함께 우리나라 CBS의 고정프로그램(축복의 삶<<)에도 매주 나오고 있다. 신사도적 주권운동과 교회 트랜스포메이션을 언급하는 빌 해몬의 말을 조금 소개한다:

1994년 CI 8차 연례 IGOP 컨퍼런스에서, 주님의 새 품종, 회복된 말기(末期 종말)사도의 한명으로서 나는 하나님의 위임을 받아들였다. 이는 지난 25년간에 걸친 20개가 넘는 예언들의 성취였는데, 그 예언들은 이런 말들을 포함했다. "사도로 부름받아", "사도적 기름부음과 두루마기(mantle)", "선지자들의 사도이자 사도들의 선지자", "집단 사도를 일으킬 사도 (나는 선지자들의 군대를 기르고 일으켰다는 등의)"...(중략)


하나님의 거룩한 천사들과 마귀의 악마적 현상들의 나타남이 지금으로부터 시작되어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점점 증가할 것으로 포고되었다. 하나님은 그의 계시를 나르고 종말 교회를 가동시키려고 그의 성령을 방출시키셨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현대진리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헌신하는 필멸(죽을 수밖에 없는)인류의 마지막 세대, 무제한의 능력, 새로운 제품과 장소들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 이 세상왕국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왕국으로 되는 데에 필요한 마지막 준비에 있어서는 더 이상의 지연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제2기(期)를 가동시키고 있으며, 능력과 기능의 적절한 위치로 그들을 온전히 회복시키고 있다... 예수께서는 그의 오중사역자들을 성숙시키고 자극시켜서 하나님의 종말군대의 병사들이 될 자들의 훈련과 준비를 강화하도록 한다... 성령님은 교회 안에서의 그의 회복사역을 가속시키도록 위임받았다... 이제 지금은 정치분야와 경제무대 안에서 사도(요셉)와 선지자(다니엘)의 요셉과 다니엘의 군대를 가동시킬 때이다. 에스더와 드보라의 군대는 그들과 바로 함께 일어나고 있다. 하나님은 기독사업가들의 사도와 선지자의 군대를 준비하고 계신다. 그들은 사악한 자들의 재산을 교회 안으로 가져올 뿐 아니라, 세계 많은 나라들의 경제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예수께서는 사업계에서 열두명을 뽑아 사도로 임명하셨다. 그는 사람들을 종교적 랍비학교나 레위 제사장 중에서 뽑지 않았다... 필멸의 교회는 불멸의 교회가 되기 위해 변천되고 준비되고 있다...

 

 

참고: 성경을 따를 것인가? 신사도들을 따를 것인가?

 

성경을 따를 것인가? 신사도들을 따를 것인가?

성경이 예언하는 종말의 세계는 "암울"하다. 성경 말씀에 의하면, 종말이 다가올수록 크리스천들에게는 환난과 핍박이 심해질 것이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환난과 핍박 중에서도 우리를 보호하시며, 피할 길을 주시며,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분이시지만, 어쨌든 성경 예언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말세(지말)에 대해 성경을 통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들을 몇가지만 한번 살펴 보자.

 

  •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24:9)
  •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마가복음 13:20)
  •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요한계시록 17:6)
  • (짐승이)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요한계시록 13:6-7)
  • (흰 옷 입은 자들은)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7:9-14)
  •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요엘 2:32)

 

또한 성경은, 적그리스도의 미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떠나게 될 것을 경고하고 있다:

 

  •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마태복음 24:24)
  •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데살로니가후서 2:3)
  •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마가복음 13:6)

 

이렇게 명백하게 성경이 크리스천들의 환난과 핍박과 미혹을 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늦은비/신사도 운동가들은 한결같이 무지개빛 "킹덤나우(위대한 하나님의 나라를 지금 이 땅에)"를 외치고 있다. 그들에 따르면, 그들이 주축이 되는 위대한 정복(추수)군대가 일어나 대부흥과 대추수를 이루고 이 땅을 (물리적으로) 하나님의 왕국으로 변혁(트랜스포메이션)시킨 후에 그리스도를 맞이한다는 것이다. 킹덤나우(Kingdom Now) 또는 왕권주의(Dominionism))라고 불리는 그릇된 승리주의에 도취된 그들의 사상이 얼마나 성경 예언과는 정반대의 것인지 보기 위해서 다음 그들의 주장을 위의 성경 예언과 대비해 보려고 한다.

 

(조금 지난 이야기이지만) 새천년을 맞이하기 한달 전, "예언적 장로들의 새천년 사도 위원회"가 열렸다. 이 "사도 위원회"의 참석자는 피터 와그너를 비롯해서, 신디 제이콥스, 더치 쉬츠, 토미 테니, 마이크 비클, 척 피어스와 짐 골 등이었으며, 거기서는 다음과 같은 "예언"들이 주어졌다. 다음은 사도위원회 멤버였던 짐 골이 엘리야 리스트에 제출한 보고서 "새천년에 들어가며"의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유대인들의 위대한 추수가 있을 것이다... 젊은이들의 위대한 부흥이 있을 것이다... 새로운 표적과 기사의 운동이 오고 있다... 이 운동의 특징의 하나는 죽은 자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것은 열매 없는 교회를 종식시킬 것이며, 이런 위대한 소출은 도시 전체가 그리스도를 향하게 하고 변혁되도록 할 것이다... 이 하나님의 운동은 너무나 강력해서 교회는 대형 경기장을 채우는 예배로 모일 것이다... 많은 여성들이 오중사역 속에서 풀릴 것이며, 그들은 다가오는 위대한 세계적 부흥에 사용될 것이다... 하나님은 정부를 흔들 것이다. 통치자들은 영광의 주께 무릎 꿇을 것이며, 그들의 나라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께 바칠 것이다...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권위 하에 하나님의 왕국의 정부(통치)가 도시와 나라들에 수립될 것이다... (비지니스와 사회의 기타 영역을 위해 사도적 기름부음을 받은) 일터 사도(시장 사도)들의 사역을 통해 엄청난 부의 이동이 하나님의 나라 속으로 이동하는 것을 불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물론 이런 교설을 주장하는 운동이 있다. 일례로:

예수 군대는 그리스도의 재림과 직결된다. 예수 군대가 일어나야 예수님이 다시 오신다. 신부의 세대, 순교의 세대, 군대의 세대. 전 세계적으로 네트워킹이 되어 세계적인 무브먼트로 갈 것이다... 요엘서 2장에는 전무후무한 하나님의 권능의 군대가 나온다. 마지막 때를 위해 이미 성경에 예언된 군대 운동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이 Jesus Army Movement로 이어지고, 이 무브먼트가 세계적으로 연합해서 모든 나라를 뒤덮으면 그 다음에 예수님이 오시는 것이다. 이것이 마지막 key이다. 다윗의 열쇠이다.

이 엄청난 격차를 가진, 양립 불가능한 두 개의 예언들 중에서 우리는 하나를 골라야만 한다.

환난과 박해 속에 남겨지는 교회인가? 대부흥으로 사회를 변혁시키고 승리하는 교회인가?

성경 예언인가? 아니면 신사도들의 예언인가?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너희 안에 있느니라 (누가복음 17:20-21)

 

[2010/9/17 추가] 다음 부분은 저의 다른 글에서 댕겨? 왔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변혁시키시려고 애쓰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은 그대로 마귀의 권세 하에 죄악 가운데 내버려 두시고, 오히려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불러 내신다. 하늘의 시민으로써 이 땅에서 (거룩한/구별된) 나그네의 길을 가는 우리는, 우리가 (또는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세상을 점령해서 주께 바쳐야 한다는 비성경적 미혹과 강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우리는 복음화로 세상을 바꾸려 말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복음전도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다.

 

p.s.

피터 와그너 그룹과 YWAM, CCC 등이 함께 추진하는 "일곱 권역론(Seven Spheres/Mountains)"과 "전략적 레벨의 영적전투"의 개념을 사용함으로써, (지역별/분야별) 대적의 견고한 진을 파하고 지역사회를 점령해서 예수께 바친다는 전략적 중보기도운동, 사회변혁운동, 성시화운동 등도 모두 킹덤나우 운동의 일환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서:

Entering The New Millennium<<

 

●글쓴이:청춘(Being Renewed)

출처 : 선지자와 예언
글쓴이 : lovek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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