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 교회를 보호하기
*오늘의 말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
-무엇보다 사랑이 너희의 삶을 인도하게 하라 그러면 교회 전체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골3:14)
*내용정리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다. 교회의 하나 됨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이야기보다 더 많이 언급한 내용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 되어짐과 조화로워짐을 원하신다. 하나 됨은 하나님의 교회에서 삶을 사는 하나님 방법의 본질이고 핵심이다. 하나 됨의 모본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며 우리도 이처럼 연합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희생적인 사랑, 겸손한 이타주의 그리고 완벽한 조화의 최고의 모범이시다. 자녀의 연합을 기뻐하시며 교회를 위하여 큰 값을 치루셨고 세상에서 교회보다 하나님께 소중한 것은 없다. 성경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고하였다.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하여
1. 서로의 차이보다는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라.
바울은 “이러므로 우리가 대명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라고 했다. 믿는 사람으로서 우리는 한 하나님, 한 주님, 한 아버지, 한 성령, 한 믿음, 한 세례, 한 사랑을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같은 구원, 같은 삶 그리고 같은 천국을 공유하고 있다. 우리의 다양함을 갖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그 다양성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바울은 “다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고 했다.
2. 현실적인 기대하라.
교회내의 이상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우리는 절망하기 쉽다. 그래도 그 불완전함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가지고 교회를 사랑해야 한다. 다른 믿는 사람들이 우리를 실망시키고 절망하게 할지라도 그것이 그들과의 교제를 끝내는 핑계는 될 수 없다. 교회의 불완전함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말하고 이 땅에 완전한 교회는 없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이 불완전함은 우리의 성숙을 위한 과정이다. 성경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라”고 했다(엡4:2) - 예 무디 목사님과 한 청년
3. 비판하기보다는 격려하라.
교회에 참여하고 기여하는 것보다 한 발짝 뒤로 물러서서 섬기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것이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서로 비판하거나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말라고 계속 경고하신다(롬14:13).
바울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다른 신념을 가졌다고 판단하거나 멸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는 네 가지 일이 일어나는데 첫째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를 잃게 된다. 둘째 우리의 교만과 불안을 들어내게 된다. 셋째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넷째 교회의 교제를 해치게 된다.
3. 험담을 귀담아듣지 말라.
험담에 귀 기울이는 것은 훔친 물건을 받는 것과 같다. 우리도 똑 같이 죄를 짓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험담하는 사람에게 “그만 하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해야 한다.
4.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님의 방법을 익히라
먼저 개인적으로 대면하고 다음 몇 사람의 도움을 받는 것 그래도 계속되면 믿지 않는 사람처럼 대하는 것이다.
5. 목사와 지도자들을 지지해주라
완벽한 지도자는 없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교회의 하나 됨을 지킬 책임과 권위를 주셨다.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라”(히13:17) 성경은 목사들에게 불화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다루는 법으로 논쟁을 피하고 ,변화를 위해 기도하고, 경고하고 ,조화와 연합을 구하고 ,지도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을 훈계하며 두 번의 경고를 무시할 때에는 그들과의 관계를 끊어야한다고 증거 한다. 우리를 영적으로 인도하고 섬기는 사람들을 존경하면서 우리는 교회를 보호해야한다.
* 생각할 점 :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다
* 외울 말씀 : 이러므로 우리가 대명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14:19)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내가 속한 교회의 하나 됨을 보호하기 위해서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모두를 이해하며 눈물로 기도하길 원한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들에게 닥쳐온 이 험한 시간들을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시고 교회가 하나 되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본질을 저 버리는 일 없길 원합니다. 저희 모두에게 주님의 자비의 은총을 내려주시옵소서. 성숙한 성도가 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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