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9 공동체 가꾸기
*오늘의 말씀 : - 너희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노력을 할 때에만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건강하고 풍요로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고 그 결과들을 누리 수 있다 (약3:18)
-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행2:42)
* 내용정리 :
삶을 함께 경함하는 공동체, 소그룹을 가꾸는 데는 진실, 성호의존(존중). 공감, 자비가 있어야한다.
그리고 공동체는 헌신을 필요로 한다. 서로 사랑하는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능력과 우리의 노력이 모두 필요하다. 불행히도 많은 사람들은 건강하지 못한 관계의 가정에서 자라나 진정한 교제를 위해 필요한 기술이 부족하다. 그들은 함께 지내면서 하나님의 가족 안에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야 한다.
▶ 공동체를 가꾸려면 정직해야 한다.
우리는 문제를 덮거나 무시하고 싶을 때에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을 만큼 사랑해야 한다. 주위 사람들이 죄를 범하고 스스로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칠 때 침묵하는 것은 쉬운 일이지만, 사랑하는 행동은 아니다.
교회 안의 많은 모임과 소그룹은 갈등을 두려워하여 계속 표면적인 데에 머무른다. 긴장이나 불편하게 하는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거짓된 평화를 지키기 위해 그냥 덮어두곤 한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개입해서 상황을 진정시키지만, 결국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남아 모두가 내면에 갈등을 품고 지내게 된다. 그리고 모두가 문제를 인식하고는 있지만 아무도 그 문제에 대해 크게 말하지 않는 이러한 상황은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소문에 소문을 낳게 된다. 이것에 대한 바울의 해결책은 간단했다. 거짓과 핑계는 이제 없어야 한다.
결혼이나 우정, 혹은 교회 안에서의 진정한 교제는 솔직함에 달려 있다. 사실, 갈등의 터널이란 어떤 관계에서든 친밀함으로 가는 길이다. 내면에 깔려 있는 장벽들에 맞서고, 그것들을 허물 생각이 없다면 절대 서로 가까워질 수 없다. 갈등이 올바른 방법으로 해소될 때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알고 그것을 좁혀가면서 가까워지게 된다.
▶ 공동체를 가꾸려면 겸손해야 한다.
교만은 사람들 사이에 벽을 쌓지만 겸손은 다리를 놓고, 관계를 부드럽게 하며, 더 온화하게 해주는 기름 역할을 한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벧전 5:5). 교제의 올바른 모습은 겸손한 태도다.
우리는 여러 가지 현실적인 방법으로 겸손을 연습할 수 있는데 우리의 약점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의 약점에 인내하며, 다른 사람의 지적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을 세워줌으로써 가능하다. 겸손은 스스로를 낮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를 덜 생각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하는 것이다. 겸손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생각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에 더 관심을 갖는다.
▶ 공동체를 가꾸려면 공손해야 한다.
공손함이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의 감정을 배려하는 것이며, 우리를 짜증나게 하는 사람들을 인내하는 것이다.
모든 교회는 그리고 모든 소그룹 안에는 적어도 한 명 이상 서로 어울리기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특별히 감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안정되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버릇이 있거나,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기술이 부족할 수 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특별히 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다.
▶ 공동체를 가꾸려면 비밀을 지켜야 한다.
비밀을 지킨다는 것은 그룹 안에서 나눈 이야기들은 구성원들만이 알고 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며, 그것에 대해 다른 사람들과 험담하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은 소문을 싫어하신다. 특히 다른 사람의 기도 제목이라는 이름 하에 전해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다. 소문은 항상 상처를 낳고 분열을 초래한다. 그리고 하나님은 교회 안에서 분열을 일으 키는 사람들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딛 3:10).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대해 비난받으면 화를 내고 그룹이나 교회를 떠날지도 모른다. 그러나 교회 안에서의 교제는 그 어떤 개인보다 중요하다.
▶공동체를 가꾸려면 자주 만나야 한다.
공동체는 내가 가고 싶을 때에만 가는, 그런 편리함에 바탕을 두고 있는 것이 아니다. 나의 영적인 건강함을 위해서 공동체가 필요하다는 확신 위에 만들어진다. 그 중요성을 믿기 때문에 원하지 않을 때에도 만난다. 교제는 시간의 투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만일 당신이 소그룹이나 모임에 속해 있다면 다음의 아홉 가지 사항을 지키기 위한 그룹 서약서를 만들어볼 것을 권한다. 우리는 서로 솔직한 감정을 나누고(진실), 서로 격려하고(상호 의존), 서로 돕고(동감), 서로 용서하고(자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고(정직), 우리의 약점을 인정하고(겸손),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공손), 말을 퍼트리지 않고(비밀을 지킴), 이 모임을 최우선 순위로 둘 것이다(자주 만남).
* 생각할 점
공동체는 헌신이 필요하다. 진정한 교제를 위해서는 진실, 상호존중, 동감, 자비, 정직, 겸손, 공손, 비밀지킴, 자주만남이라
* 암송말씀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요1서3:16)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내가 속한 소그룹이나 교회가 진정한 공동체의 특성을 가꾸어 가도록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만남을 즐겁게 여겨 준비하고 나가자. 지체를 높여주고 겸손하자
* 기도
하나님 주님 말씀대로 공동체 속으로 다시 나아갑니다. 진실의 결여, 비밀보장이. 그리고 교만함. 모든 것을 용납하고 이해하며 섬겨주고 인내하며 기도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가 될 길 소원합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줄 알고 순종의 제사를 드립니다. 힘 잃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지금 이 맘이 영원까지 지속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대신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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