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학

[스크랩] DAY 18./삶을 함께 경험하기

수호천사1 2009. 9. 5. 15:26
 

 DAY 18.    삶을 함께 경험하기


* 오늘의 말씀   -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골3:15)

                -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133:!)


* 내용정리

    삶은 공유하도록 되어 있다.  교제는 함께 삶을 경험하는 것이다. 그 안에는 이기적이지 않은 사랑, 진실한 나눔, 실제적인 섬김과 희생적으로 서로에게 베풀고 서로에게 위로를 주는 것을 포함한, ‘서로’에 대한 명령들이 포함되어 있다. 교제에 있어서 그 크기는 작을수록 좋다. 하나님은 소그룹으로 모이는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마 18:20)고 약속하셨다.


  소그룹에서 경험할 수 있는 진정한 교제는 무엇인가?


1. 진정한 교제는 사람들이 진실함을 기대한다.

   진정한 교제는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진실하게 이야기할 때만 가능해진다. 성경은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 1:7-8)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가 진실해 지는 것은 위험한 일이고, 용기가 필요하며, 겸손해야 할 수 있지만 이것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약 5:16).

2. 진정한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상호 의존한다.

   상호 의존은 주고받는 것의 예술이다.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고전 12:25). 상호 의존이 교제의 핵심이다. 그것은 책임을 서로 나누며 서로 돕는 것이다.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을 위하여 피차 안위함을 얻으려 함이라”(롬 1:12). 성경은 상호 책임에 관하여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10)라고 말씀하고 있고 “이러므로 우리가 대명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롬 14:19)라고 기록하고 있다.

3. 진정한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공감한다.

   공감한다는 것은 고통에 함께 참여하고 그 고통을 나누는 것이다. 성경은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골 3:12) 말씀하고 있다. 가장 깊고 친밀한 교제는 서로의 고통과 슬픔에 참여하고 짐을 함께 짊어지는 것이다. 성경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말씀한다. 또 성경은 “피곤한 곧 전능자 경외하는 일을 폐한 자를 그 벗이 불쌍히 여길 것이어늘”(욥 6:14)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4. 진정한 교제를 통해 사람들은 자비를 경험한다.

   하나님은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저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저가 너무 많은 근심에 잠길까 두려워하노라”(고후 2:7)고 말씀하신다. 용서 없이는 교제할 수 없다. 우리 모두는 불완전한 죄인들이기 때문에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면 때로는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준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골 3:13)라고 말씀한다.


-생각할 점 : 진정한 교제는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진실하게 이야기할 때 만 가능하며 ,상처를 나누고, 실패를 고백하고, 의심을 보이며, 두려움을 시인하고, 약점을 깨달으며, 기도부탁을 할 때 그리고 서로를 공감하며 (공감은 고통에 함께 참여하며 나누는 것)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자비의 모습으로 상대를 용서하고 신뢰를 형성해가는 것이다. 신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우리가 만약 계속적으로 상처를 받더라도 하나님은  바로 용서하기를 바라신다. 또 한 가지는  우리가 계속적으로 상처 받게 내버려 두시지 않으신다. 신뢰를 다시 쌓기에 가장 좋은 곳은 소그룹 안에서다.


      -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마18:20)

      -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며 서로 기도하라 (약 5:16)

      - 이러므로 너희 가 대명의 일과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힘쓰나니 (롬 14:19)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9)

      - 서로에게 악의를 품지 말아라(골3:13)


* 외울 말씀 :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6:2)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예수님을 다른 믿는 누군가와 더 진실한 관계를 맺기 위해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은 무엇인가?

   주님의 자비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해보자. 우리가 정말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아닌지. 그리고 감사하며 서로를 용납하자


* 기도   혼자서 떠나기에 너무나 벅찬 일임을 아시고 임마누엘로 곁에 계셔주시고 공동체의 삶의 본을 몸소 보이시며 기뻐하시고 희생의 고통을 감수하시며 사랑으로 감싸 안으신 주님의 감당할 수없는 사랑을 받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넘치도록 주셨으니 내 것을 나누겠습니다.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를 주시옵소서. 내가 가진 것은 주님이 주신 것이었지 내 것이 아니었음을 알게 하신 예수님

출처 : 임마누엘 카페
글쓴이 : 루디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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