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교 미래 25년을 위한 전략 제언
강승삼 (KWMA 사무총장)
1. 문제제기
2006년에서 2030년까지의 미래 25년은 한국 선교에 있어 새로운 4반세기 선교의 기회이다.
NCOWE IV 리서치 팀이 1년 반에 걸친 연구 조사를 근거로 발의한 Target 2030 (2030년까지의 한국 선교) 마스터플랜은 향후 한국 선교 25년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 선교경험, 선교행정, 선교정책과 전략 그리고 선교신학교수로서의 연구적인 삶을 실천하고 한국선교의 연합사역에 가치를 둔 필자의 파단으로는 우리 리서치 팀의 Target master plan 제안은 많은 선교지도자들의 염원과 지혜를 담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연구 제안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그리고 한기총과 KWMA의 멤버교단들과 단체들의 결의 사항인 2030년까지 10만 선교정병 파송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도 시기적절한 연구결과라고 사료된다. 그러나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리에게 목표를 향한 방향성과 한국 선교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더라도 크게 네 가지 과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나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한국교회가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해야 하는 과제이다. 둘째는 Target2030의 비전성취에 대한 국제적 협력관계를 어떻게 이루어 갈 것인가에 대한 Global Partnership 개발의 과제이다. 다른 하나는, 한국적 선교정책과 전략개발에 선교 신학적 원리개발의 과제를 안고 있다. 건강한 선교신학과 이론의 정립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넷째과제는, Target2030을 향한 계획 성취에 대한 구체적 전략 개발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 이제부터 우리 한국교회는 이러한 과제해결에 올인 할 때가 되었다. 이제 함께 기도하면서 이 Master Plan이 하나님의 마스터플랜임을 확신하고 어떻게 성공적으로 성취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고자 한다. 또한 이 마스터플랜이 어떻게 한국적 통합선교 전략이 될 것인지를 몇 가시 제안하고자 한다.
2. 과거 한국교회선교 평가에 대한 제언
1)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가 본래의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그래야 선교사역이 교회의 본래 모습으로 회복될 것이다. 교회의 본래의 모습회복이란 무엇인가?
교회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말인가? “Yes and No”이다. 신약초대교회의 영성과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 초대교회는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전했고 순교적 삶을 살면서도 믿음을 지켰고 진리를 사수하였다. 이런 면에서 “Yes” 이다.
그러나 “No” 라는 답은 현재를 사는 우리가 그 역사와 그 문화와 그 상황으로 되돌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교회의 원래의 모습이란 무엇인가? 교회가 그 현장상황에 알맞게 뿌리내려져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야 서양종교라는 비판을 면하고, 현장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된다. 이에 대하여 6가시 요소를 제안한다.
첫째, 기독교의 이미지가 그 문화에 걸 맞는 건강한 이미지로 재구성되어져야 한다. 기독교가 삶의 현장에서 실재적 믿음의 가치기준이 재설정되기 위하여 옛 종교, 문화와 관습과 조우하게 된다. 이런 조우의 과정에서 버림, 수정, 수용이라는 3가지 원리를 접하게 된다.
둘째요소는 교회의 원래모습인 자력을 회복해야 한다. 교회의 자력회복은 세계선교를 향한 사도적 계승의 힘이다. 이는 예수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것이요, 그리스도를 닮는 것이다. (엡4:13, 롬8:29, 빌3:8-16, 고전11:11, 벧후3:18, 히12:1-2) 이는 건강한 영성이다. 즉, 하나님과의 수직적인 관계성, 교호와의 친교, 세속과의 관계와 자연과의 화해 등 수평적인 관계성이 조화된 상태를 말한다.
셋째 요소는 자국문화를 현지교회개척 시에 옮겨 심지 말아야 한다. 옮겨 심는 행위 (Transplanting Church)는 병약한 교회가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넷째요소는 셋째요소와 맞물려서 현장에 알 맞는 신학개발이 이뤄져야 한다.
다섯째는 그 현장에 맞고 교회선교중심의 신학교육 과정으로 면환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거와 같은 현상을 그대로 답습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선교합심기도의 과제이다. 선교는 하나님께서 하시고 교회는 하나님의 선교 주체적 도구로서의 역할을 감당한다. 때문에 선교기도는 필수적이다.
한국교회가 Target2030의 비전을 갖고 마스터플랜을 계획하게 한 것도 하나님이시고 이를 이루어 주실 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이번 2006세계선교대회와 NCOWE IV를 개최하면서 기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재삼 깨닫게 해 주었다. 우리 한국교회는 함께 기도하며 이를 이루어 나가야 할 것이다.
2. 과거 한국교회선교 평가에 대한 제언
2) 한국선교의 과거 25년을 보면 선교신학과 이론에 관한 평가는 너무나 미미하였다.
그 이유는 두 가지로 압축된다. 첫째는 한국선교학자들의 선교현장과 선교정책과 전략 생성의장에 거의 무관심하였다. 물론 일부 학자들은 간헐적으로 참여하였으나 사역이 과중한 나머지 마음은 있어도 선뜻 나서지는 못하였다. 둘째이유는 선교학자들과 선교단체들과의 협력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미래 한국선교가 건강하게 성장하려면 성경적 선교신학과 이론의 바탕위에서 전개되어 져야 할 것이다.
3) 과거 한국선교계의 파트너십의 필요성 인식은 긍정적이었으나 글로벌 파트너십 실재에 있어서는 문제를 안고 있다. 파트너십의 필요성인식과 실재의 괴리현상을 보여주는 몇 가지 이유를 지적한다. 첫째는 자 교단/단체중심이 Kingdom-Mind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둘째이유는 선교리더십의 전문성 결여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현장 선교사들은 협력의 필요성을 절감하지만 많은 선교리더들은 자기 단체의 선교행정과 정책개발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이다. 셋째는 글로벌 리더십참여에 언어문제가 장애요소가 되고 있는 것 같다.
4) 과거 25년 (1979~2004) 한국교회선교의 전략적 평가는 정직하고 미래선교전략의 당위성의 과제를 안겨준 긍정적 평가이다. 이미 리서치 팀이 작년 1차 예비 컨설테이션 리서치 자료에서 밝힌 대로 한국 선교 과거 25년은 전략의 미흡한 것이 지적되었다. 우선 양적 선교사의 증가로 인하여 선교사의 전략적 배치 개념 없이 파송된 것을 예로 들고 있다. 그런 점에서 과거 25년 한국 선교가 미래 25년이 던져 주는 과제는 한국 선교의 전략적 제고이다.
그러나 전략 추구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우선 1993년부터 선교 대상의 전략적 변화로서 미전도종족을 Target하는 선교 운동과 미전도 종족을 분담하여 선교하자는 입양(Adopt-A-People) 전략은 비록 미국에서 수입된 전략이라도 한국 선교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인정할 것이다.
그리고 지난 NCOWE III 때 논의 된 한국 선교의 전략적 재배치 이슈는 뒤늦게나마 배치에 있어서의 전략적 집중토론의 우선 배치는 한국 선교의 전략적 선교에 크게 기여하였다. 비록 기독언론에 떠밀려 하는 개혁적 조치였지만 우리 한국교회선교정책에 있어서 한국 선교리더십이 KWMA와 함께 중지를 모아 이룩한 긍정적 평가라고 하고 싶다.
나아가서 실천을 앞두고 있는 선교신용 평가에 관한 노력도 전략적 선교 지원 시스템을 추구한 시도라고 보고 싶다. 또한 선교단체와 교단선교의 동반 선교 전략 논의도 여러 차례 컨설테이션을 통해 이루어졌고, 방콕 포럼, 미션셔밋 등을 통해 계속 논의 된 점은 한국 선교가 주먹구구가 아닌 전략 선교로의 몸부림이 많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지난 25년의 한국 선교는 처음부터 전략적 선교가 이뤄지지 않았다하더라도 뒤늦게나마 이를 보완하고자 했던 부단한 노력이 있었다. 리더십이 바뀌어도 시스템이 선교의 흐름을 이루어가는 시스템적 전략 선교의 필요성을 한국 선교계가 공감하여 차기 25년 선교의 과제로 던졌다는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5) 미래 25년 한국선교의 시스템 선교전략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선교에 시스템적인 요소를 적용한 것부터가 전략적이라고 볼 수 있다. 선교리더십과 선교사들의 선교사역시도에는 언제나의 어떤 한계를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인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선교시스템 개발이라고 생각한다.
시스템이 지원함으로써 보다 건강한 선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다. 필자는 이 점에서 전략적 시스템이라는 것을 제안하고 싶고, 이를 Target 2030 실현의 구체적 방안으로 발제하고자 한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한국 선교 미래 25년 시스템이라고 명명할 수 있는 바,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다음 Session으로 넘기고 필자는 필요한 전략 몇 가지로 제시하고자 한다.
3. 미래 25년 한국선교의 정책과 전략을 위한 내용제언
Target2030 실현의 구체적 방안으로 한국선교의 시스템개발이 중점적으로 되어야 한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한국 선교 미래 25년 시스템이라고 명명 할 수 있는 바, 이에 대한 구체적 논의는 다음 Session 으로 넘기고 본인은 평가과제에서 언급된 기도전략의 개발, 글로벌 파트너십 정책과 전략개발, 선교신학과 이론분야 개발의 과제 외에, 시스템개발 전략에 필요한 몇 가지만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우리 한국교회 선교는 3가지 기본선교정책과 전략의 철학을 전제해야한다.
첫째는 피 선교대상을 “선교대상” (Object)에서 “선교의 주제” (Subject)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피 선교대상에 대한 선 과거 선구선교의 잘 못된 인신은 선교 자는 선교주체이고 피 선교대상은 선교의 대상으로 인식되었다. 일부 한국선교계도 이러한 차원에서 벗어나지 못하므로 많은 자질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불 수 있다. 둘째는 이와 맥락을 같이하여 제자 삼는 사영 (Making Disciples)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
제자 삼은 사역의 성경적 목표는 그 제자가 또 다른 제자를 삼는 것이라면 처음부터 선교의 주체로 알고 시작해야 한다. 셋째는 총체적 선교 (Holistic Mission)의 철학이다. 예수님의 선교전략이 바로 선포(Preaching), 제자삼기(Teaching), 그리고 섬김(Serving or Healing)의 총체적 선교전략이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우리 한국교회선교는 이미 입증된 선교정책을 전략화 함이 바람직하다.
첫째는 한국교회선교정책과 전략에 있어서 입증된 삼자선교정책을 활용하여 부족했던 “자신학화 정책” 을 가미하여 4자선교정책을 제안한다. 120년 전 선교 대상국에서 지금의 선교대국이 된 한국 교회의 성장 배경에는 Nevius 정책 또는 3S(자림, 자전, 자치) 전략이라는 유산이 있다.
둘째는 한반도 선교 초창기 중복투자를 배제하기 위해 선교사들이 시도한 Comity System (지역 분할 제도) 전략은 오늘날 선교지의 심한 중복 투자의 한국 선교가 채택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라고 확신한다. KWMA는 이미 수차례에 걸친 컨설테이션과 회의를 통해 상기 그 전략을 채택한 바 있는데 이에 대한 집단적 실천의지가 더 필요하다.
셋째는 내부자 운동 전략이다. 한국 교회의 영적 돌파 등의 모든 성장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외국 선교사의 노력 위에 한국 교회 내부에서 자발적 교회 성장 운동이 일어났다는 점에서 오늘날 다시 부각되는 내부자운동 전략은 선교지에서 우리가 채택하여 발전시키면 바람직할 것이다.
넷째는 성경적 셀 교회원리의 확산전략이다. 한국교회는 이미 성경공부 모임, 구역예배운동, 가정교회운동 등에 익숙하다. 이러한 원리를 성경적으로 재정리하여 성경적 셀 교회 시스템으로 전략화 한다면 건강한 한국선교뿐 만 아니라 건강한 선교현장이 될 것이고 건강한 천국전략으로 이어 질 것이다.
3) 한국인의 심성에 걸 맞는 목표 지향적 추구 전략은 한국적이면 All-in 전략이다.
한국인은 경제성장, 교회 성장, 민족정체성형성의 성장 면에서 압축 성장을 경험한 초고속 전략의 All-in 시도였다. 다소 문제점은 있었어도 상당한 성과를 보았다. 이와 맥락을 같이한 점은 과거 25년의 한국 선교는 대단한 압축성장이요, 선교사 숫자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었다. 특히 1988년에 시카고 한인 선교대회 때 결의한 2000년까지 만 명의 선교사 파송의 꿈은 현실로 이루어졌다. 이런 연장선상에서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를 파송해 보자는 의욕적 비전은 비판은 있을 수 있겠으나 한국적 현상이며 한국교회가 All-in 해야 할 목표이다. 이 점을 전략이라고 부르기에는 미흡하나, 목표를 크게 잡고 함께 성취하고자 하는 한국교회선교계의 World Cup “대.한.민.국!” 전략인 한국인 특유의 신바람 전략이라고 보고 싶다. 여기에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협력이 함께 개발되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4) 교회개척 운동 (Church Planting Movement=CPM) 전략이다
미국 남침례교회가 10여 년 전부터 제안한 전략이 선교지에서 확산되고 있다. 이것은 한국 교회 성장사례에서 이미 입증된 적이 있어, 한국 선교사들도 이를 내부자운동과 함께 선교지에서 실현 할 수 있는 최적 조건의 소유자들이고 본다.
5) 한국교회선교에 새로운 벤처 선교전략에 기대를 건다.
20세기 선교를 마치면서 21세기 접어들 때 한국 선교계의 일각에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선교 전략 모색에 나섰다. 당시 한창 번창일로에 있던 벤처 기업 열풍은 선교계에도 시사해 주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니, 선교와 벤처와의 접목 시도였다. 즉, 벤처 선교와 그 전략 개발이라는 새로운 영역개발이었다. 이런 논리와 시도로 새로 일어나는 선교 세력 즉 선교추구와 새로운 선교 단체 출현은 한국 선교의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것은 비록 설익은 전략이라도 한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박수를 치면서 계속 이 부분의 개발을 기대하고 싶다.
6) 한국교회선교의 정책개발 뿐 아니라 선교의 Software 영역개발이 필요하다.
한국 선교 과거 25년의 강점은 서교 Hardware로 위대한 성취로 본다면, 미래 25년 선교는 Software에의 과감한 도전으로 제안하고 싶다. 특히 선교 전략 영역은 Software적인 성격을 강하게 갖고 있어, 향후 한국 선교 전략의 성취여부는 서교 Software 개발 성공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미 KWMA는 이런 Software 개발 독려 목적으로 25개 분야 연구 개발 영역을 설정하여 각 위원회가 분야별 Software 개발 할 것을 제안 하였다. 이에 대해 고신세계선교부, 합신세계선교회, GBT, 대신세계선교회 등에서 긍정적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노력이 계속 추구되기를 바란다.GMS 등 몇 몇 단체들은 자체 Software 개발을 부지런히 전개하고 있다. 바라건대 수많은 선교 연구 개발 (R&D)이 이뤄지고 선교 r&D의 지속적 투자 및 관심 증대 그리고 인력화보, 노력 등이 가속화되어야 한다. 한국이 선교인력자원의 투자에 있어 향후 25년간 서구를 능가할 수 있을지라도, 건강한 선교 Software 개발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모래위에 큰 성을 쌓는 결과가 될 것이요 위험한 미래가 될 것이다.
현재 한국 선교 R&D 투자는 전체 선교비의 0.1%도 안 되는데, 우선 3년 내 1%정도로 올리고, 5년 내에 3%까지 올릴 필요가 있다. 세계적 화약회사 파이자 화학 주식회사는 연매출액의 약 16% 그리고 삼성전자는 8%이상을 R&D에 투자하고 있음을 참조해야 할 것이다.
7) 교단 선교부/회는 1/300 운동, 선교단체는 10%운동을 제안하고 싶다.
옛적 모라비야안들은 성도12명 당 1명의 선교사를 해외 파송하였다. 우리 한국교회는 현재 1,000명 당 한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미래 한국선교 5차5개년 개발계획 실현 과정에서 이 숫자들을 계속 줄여가는 노력을 추구한다면 300명당 1가정(2명)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전망해 본다. 본인은 이러한 교회선교활성화운동의 전략 동원적 시도를 1/300운동으로 명명하고 싶다.
그리고 선교단체는 매년 10%이상의 중가운동을 전개한다면 각 교단 및 선교단체가 협력과 분담전략을 시도하는 경우가 될 것이다. 본인은 이를 10%운동이라고 명명하고 싶다. 교회와 선교회 간의 관계성을 Charles Van Engen 은 이렇게 표현한다. <The Church exists by mission as fire exists by burning.> (Van Engen 1991:27) 이 목표 지향적 전략의 추구를 교회와 단체가 협력하여 함께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면 가능한 목표이고 연매를 맺게 될 것이다.
4. 결어
이상 발제에 대한 필자의 결론은 한국 선교의 미래 25년 선교 전략에 있어 중요한 것이 바로 시스템적 접근이라는 것이다. 즉 전략적 시스템을 한국 선교계에 적용할 때 약적 성장에 익숙한 한국교회가 질적 성숙을 가미할 수 있는 전략적 시스템 즉 한국형 선교전략의 개발과 선택이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한국 교회의 성공적 선교사례를 분석해 본다면, 이미 한국 교회 역사 속에 시도된 수많은 선교전략을 재발견하여 오늘날 이를 응용했으면 한다. 그리고 미흡한 것과 21세기에 새로 필요로 하는 선교 전략은 한국 선교계가 R&D를 통한 선교 Software의 개발과 시도를 통해 21세기 선교 전략 개발을 선도하였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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