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선교 대상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기준으로서는 다음과 같은 기준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가. 지역의 인구수 나. 경제적 성장 정도 다. 대학의 존재 여부: 중점대학, 사범대학 및 민족대학 라. 주요 도시의 존재여부 마. 복음의 수용성 정도 ● 이것은 우선선교대상 종족 선정기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각 지역의 인구수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한 종족이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어 있을 때, 인구가 많은 지역이 그 종족의 대표적인 거주지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일정한 인구 이상이 되어야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이들의 수가 확보되기 때문에 인구는 중요한 비중을 가집니다. ● 경제적 성장 정도도 선교적 여건에 중요한 영향을 가집니다. 역사적으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 곳에 선교도 활기를 띠고 복음에 대한 수용성도 높습니다. 특히 경제성장과 관련된 도시화현상은 그 종족의 전통성을 깨뜨리고 새로운 문화를 거부감없이 받아드리게 됩니다. ● 대학의 존재여부는 지식인 사역과 그 종족의 엘리트를 중점으로 하는 사역에는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입니다. 그 종족을 위한 대학이 있는 지역이 없는 지역보다 분명히 우선적인 지역일 것입니다. ● 주요도시란 그 지역의 줌심도시이거나 선교적으로 관문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이것은 복음의 확장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 복음의 수용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슬람권과 티벳불교권이 아니라면, 30-40% 이상의 복음의 수용성을 보인다면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기준에 의해 선정된 “특정지역의 미전도 종족”들을 “최우선 선교 대상 종족”이라고 부릅니다. 예를 들면 귀주성의 布依族, 신장의 위그루족, 운남성의 白族등으로 불리워집니다. 보이족은 귀주성이외에 운남성, 사천성 등에도 살고 있지만 위의 기준에 의해 귀주성이 우선적 선교지역에 선정되었기 때문입니다. ● 백족도 운남성, 사천성, 귀주성에 분산되어 살고 있지만, 운남성에 백족이 가장 많이 살고 있어, 대표적인 백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22개 우선선교대상 종족의 우선선교대상지역을 선정하여 첨부한 파일의 내용처럼 특정지역의 22개 최우선선교대상 종족이 정해집니다. 예를 들면, 白族은 운남성의 大理白族自治州의 백족이 최우선선교대상 종족이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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