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자교회의 속과 겉의 차이는?
절강성 항주에 세워진 '杭州市基督敎 崇一堂'의 예배당 실내 모습입니다.
대략 5천여명의 해외와 중국 기독교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며, 일반 신도들은 물론 정부 관원들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대대적인 행사로 거행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물로는 중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명예주석이면서 중국기독교협회 명예회장, 그리고 전국정협부주석인 딩꽝쒼(丁光訓)과 전국기독교삼자애국운동위원회 주석인 季劍虹 장로, 중국기독교양회 자문위원회 주임인 韓文藻 등이며, 강소성과 항주시의 정부 관원들이었습니다.
항주일보에서 보도한 바에 의하면, 崇一堂은 1866년에 杭州市 淸泰街에 처음 세워졌으나, 1958년 '대약진운동'과 '人民公社化' 등의 개혁 바람에 주변의 토지와 교회당이 병원 및 일반 민가로 사용되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새로 건축된 교회당은 5천명이 수용 가능한 중국 삼자교회 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중국 삼자교회의 가장 핵심지역으로 절강성 일대는 삼자교회와 가정교회가 거의 대등하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교회당 모습과 성가대 자매들의 모습을 보세요.
아무런 차이점을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상이라는 것, 종교생활과 신앙생활이 갖게 되는 외적 내적문제는 우리 눈으로는 판단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겉만 보아서는 알 수 없는 중국교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고, 외면의 모습으로만 중국교회를 판단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일인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린 중국교회에 대해서 다양한 이해와 접근을 시도해야만 선교적 실수를 범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출처ㅣ C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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